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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선정 쾌거, ‘문화도시’ 발판 마련영덕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선정 쾌거, ‘문화도시’ 발판 마련 - 5년간 도비 포함 사업비 37억5천만원 확보해 내년 문화도시 도전 -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7억5,000만원(도비 21억7,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문화도시 공모사업 문화도시의 예비단계로, 주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고유한 문화를 활성화해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발전과 성장을 지속하는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지난해부터 ‘시민이 지키고 가꾸는 맑은 문화도시 영덕’을 비전으로 영덕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문화도시 시민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문화도시학교 작당모의’, 문화도시 영덕으로 나아가기 위한 주제들을 발굴하고 의견을 나누는 ‘라운드테이블 문화파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콘텐츠 및 프로그램 기획,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네트워크 구축, 문화적 시민활동 및 전문예술 활동이 가능한 공간 조성 등으로 5년 동안 연차별 핵심과제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나가면서 내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우리 군이 2022년 군정운영 방향을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으로 정한 것은 문화의 힘과 가능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번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선정은 문화를 통한 지역정체성 확립과 지역브랜드화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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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아열대작물 지원확대와 스마트팜을 조기도입에 사활영덕군, 아열대작물 지원확대와 스마트팜을 조기도입에 사활 - 영덕군, 2021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보고회 개최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도육성, 기술보급, 미래농업, 생활자원 등 올해 진행된 각 분야별 추진사업의 경과와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하기 위한 ‘2021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보고회’를 시범사업농가, 농업인단체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철저한 방역패스와 방역지침 아래 진행된 이번 평가보고회에선 기술보급팀이 추진한 벼병해충 공동방제사업은 영덕군드론방제단을 통해 영덕군 관내 벼 병해충발생을 획기적으로 예방함으로써 고품질의 쌀생산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128명으로 구성된 식물감시단을 운영해 화상병, 과수탄저병, 세균구멍병 등 병충해에 대한 엄밀한 예찰활동과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신속한 공유와 전파로 방제의 효율성과 효능성을 높인 계기를 마련한 것이 주요 성과로 지목됐다.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한 해 동안 농촌지도사업에 열정을 쏟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치하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작물의 지원을 확대하고, 일손부족과 고령화에 대비해 스마트팜을 조기 도입하는 등 영덕농업의 체질을 개선해 농업의 부가가치와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우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가보고회에 앞서 과학영농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6차 농업미래관’의 개관식이 이희진 군수, 하병두 의장, 관내농업단체회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6억7천만원이 투입된 6차 농업미래관은 492㎡의 면적에 1층은 조리‧가공교육시설 현대화를 위한 조리가공실, 2층은 토양검정 및 퇴비부속도분석을 위한 토양검정실이 들어섰다. 이밖에도 이번 평가보고회에선 올해 진행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과 디저트류 개발제품 전시, 최신농업기계 21대 전시, 품종별 농산물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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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산 고품질 배, 신남방 국가로 수출재개영덕산 고품질 배, 신남방 국가로 수출재개 - 3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물량으로 수출 물꼬 - 당도가 높은 영덕산 배가 코로나19와 잦은 풍수해로 수출길이 막힌 지 3년 만에 다시 수출을 재개했다. 영덕군 병곡면에 소재한 농산물 수출전문업체이자 향토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라온(주)은 물량 선별과 포장·선적을 마친 후 라온 배 수출공선회(반장 김영광)을 통해 지난 2일 신고(품종)배 50톤 1억원치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로 수출했다. 영덕산 배는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고 육즙이 풍부해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 국가에서 인기가 높지만, 2018년 고래불배 13톤이 수출된 이후 19년과 20년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풍수해로 수확량 감소와 상품가치 저하의 어려움이 있었고, 근래 코로나19 장기화로 세계 물동량이 막히면서 수출길이 끊겼었다. 이에 영덕군농업기술센터와 라온 배 수출공선회가 손을 잡고 수확량 회복과 품질향상에 힘쓰고 수출활로를 확보한 결과 기존의 3배 이상의 고품질의 영덕산 배를 해외 소비자들에게 다시금 선보이게 됐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오도흥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가 농수특산물 판매량 감소로 이어져 농가의 고통이 여느 때보다 크다”고 안타까워하며,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신규 수출품목 발굴과 해외수출 판로확대에 총력을 다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희망의 과실을 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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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 비전 제시영덕군,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 비전 제시 - 이희진 영덕군수, 군의회 시정연설에서 군정방향 밝혀 - 이희진 영덕군수는 2일 영덕군의회 시정연설에서 2022년 군정운영 방향을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으로 제시하고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서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올해를 되돌아보며 “코로나19 장기화, 영덕시장 화재 등 모두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군민들과 의회 그리고 공직자들의 지원으로 신속한 예방접종과 재난지원금 지원이 가능했고, 영덕시장의 경우 임시시장을 10일 만에 개설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이어 이 군수는 “우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고, 영덕시장 재건에는 우리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오십천과 연계한 문화공간 조성, 청년‧상인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관광형 명품시장을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최근 정부로부터 통지받은 천지원전 특별지원가산금 회수처분결정에 대해선 “지원금은 군민들의 당연한 권리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승소를 위해 전력을 다해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영덕군은 2022년 군정 운영방안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ESG행정 추진 ▲위드 코로나 시대, 문화관광으로 빛나는 2천만 관광객시대 ▲안전한 영덕을 위한 재난재해예방 ▲풍요롭고 행복한 농산어촌 ▲복지재단을 통한 탄탄한 복지영덕 ▲새로운 문화로 행복한 정주여건 ▲영덕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정해 지속발전이 가능한 도시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각오다. 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집중하면서 민선7기 역점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덕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끝으로 이 군수는 “뛰어난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색깔의 2천만 관광객 도시이자 대구경북통합신공항시대의 해양 배후도시 입지를 더욱더 견고히 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의 위기를 넘어 600명 공직자와 함께 군민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지속발전 가능한 영덕군이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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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내년 본예산 112억 증액된 5,125억원 편성영덕군, 내년 본예산 112억 증액된 5,125억원 편성 - 이희진 영덕군수,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영덕의 미래 준비” 다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내년 군정운영 방향을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로 정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올해보다 112억원(2.2%↑) 증가한 5,125억원 규모의 2022년 본예산안을 제28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 제출했다. 본예산 중 일반회계는 총 4,856억원으로 ▲공공행정과 공공질서, 안전과 교육분야에 전체의 13.5%인 657억원, ▲국토‧지역개발, 농업‧임업‧해양수산, 산업‧중소기업과 교통‧물류 등 경제 분야에 33.2%인 1,615억원, ▲문화관광과 환경보호, 사회복지‧보건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장 큰 비중으로 40.0%인 1,939억원, ▲예비비와 기타분야에는 13.2%인 645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특별회계는 총 269억원으로 공기업 특별회계에 199억원, 기타특별회계로 70억원을 책정했다. 내년 본예산 편성에 대해 이희진 영덕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직자들이 교부세와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다”고 치하하며,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지속발전이 가능한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덕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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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스마트관광’으로 2천만 관광객시대 개척영덕군, ‘스마트관광’으로 2천만 관광객시대 개척 - 영덕형 스마트관광 심포지엄 성료...관광발전방안 제시 - 영덕군은 지난달 30일 영덕형 스마트관광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함을 계기로 2천만 관광객시대를 본격화했다.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1부에서 이영근 사)한국스마트관광협회 협회장의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관광 방향성 제안’ 발제를 시작으로, 구만왕 SK플래닛 DT솔루션 사업팀 부장의 ‘지역관광 데이터마케팅 사례’, 임 완 엑셀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스마트관광도시 개념과 정책방향’, 양호준 ㈜스마트인피니 대표의 ‘유통․판매 중심의 경북형 관광플랫폼’의 사례가 발표됐다. 2부에서는 영덕문화관광재단 서영수 상임이사를 좌장으로 앞선 주제발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과 영덕관광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 이원화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선 군민과 관광사업체들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으며 스마트관광 도입에 대한 시대적 공감대와 함께 영덕관광발전을 위한 지역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작년 영덕군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1천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할 만큼 관광산업의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전문가와 지역관광업계 종사자의 다채로운 제안들을 받아안아 2천만 관광객시대를 만들어가는 초석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영덕형 스마트관광 심포지엄은 영덕군 공식 유튜브(Deok Tube)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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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군자’ 장계향의 이웃사랑, 김장나눔으로 부활‘여중군자’ 장계향의 이웃사랑, 김장나눔으로 부활 - 길암종가 나눔행사로 김장김치 400여 가구에 전달 - 영덕이 자랑하는 대유학자 갈암 이현일 선생의 모친이자 신사임당과 함께 조선을 대표하는 현모양처인 여중군자 장계향 정부인의 나눔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길암종가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지난 26일 창수면 인량리에 소재한 길암종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진 영덕군수와 갈암종가의 종손·종부, 서울플라자호텔 김창훈 셰프를 비롯해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해 (사)우리문화유산알림 강사진의 지도 아래 장계향 선생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체험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갈암종가와 우리문화알림의 회원들이 관내 400여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일생동안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장계향 정부인의 나눔정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빛이 날 것”이라며,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공동체에 헌신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신 장계향 정부인의 정신을 이어받는 계기가 되어 우리 지역공동체를 지탱하는 든든한 기둥이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글로 쓴 최초의 요리서 ‘음식디미방’을 저술하기도 한 장계향 정부인은 평소 슬하의 자식들에게 글을 잘 쓰는 것보다 착한 행동이 더 귀하다고 가르치며 평생 노인이나 과부, 고아처럼 의지할 데 없는 사람들을 남몰래 힘껏 도와 많은 이들에게 칭송받았다.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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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지구 상습침수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국비확보영덕군, 영해지구 상습침수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국비확보 - 환경부 지정 고시, 72억원 투입해 2023년 착공 -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영해면 일원의 하수도정비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에 성공했다. 지난 9일 최종 결정된 이번 국비확보에 따라 영덕군은 오는 2023년부터 영해면 시가지 일대에 대한 도시침수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영덕군은 해당 지역이 2018년 태풍 콩레이와 2019년 태풍 미탁에 의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직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하수도정비 필요성을 환경부에 건의하고 해당 사업의 타당성을 개진하는 등의 노력 끝에 영해 배수분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비사업에 선정된 영해 배수분구는 영해면 성내, 괴시, 벌영리 일대이며 국비 50억4천만원, 군비 21억6천만원, 총 72억원을 투입해 우수관로 개량 및 신설 등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하수도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영덕군은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도심지역 불투수면적 증가에 따른 도시침수가 적지 않고, 침수피해가 발생할 경우 국가적으로 심각한 손실을 발생시키고 주민들의 삶을 황폐화시키는 만큼 침수예방사업을 다른 사업에 우선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영덕군은 2022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하고 2023년 사업비를 확보한 후 바로 공사에 착수해 3년 내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박채락 영덕군 물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침수예방은 물론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일조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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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희망의 이동식 청년주택 지원사업’ MOU 체결영덕군, ‘희망의 이동식 청년주택 지원사업’ MOU 체결 - 이동식 목조주택 10채 지원해 청년 주거불안 해소 기대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11일 한국해비타트와 경상북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덕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청년들의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희망의 이동식 청년주택 지원사업’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덕군은 영해면 성내리 영해장터거리(근대역사문화거리) 인근에 청년층에 친화적인 모듈형 이동식 목조주택 10채를 한국해비타트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영해면은 청년마을만들기 사업(뚜벅이마을) 등 각종 청년 관련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청년들의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영해면에 정착·거주하는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줌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19~39세 청년들에게 제공될 이동식 목조주택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운영을 맡을 예정이며, 영덕군은 가구와 가전을 지원하는 등 안락하고 청년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상북도, 그리고 기부금을 통해 한국해비타트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값진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불안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 튼실한 뿌리를 내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청년지원정책을 꼼꼼히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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