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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대구한의대·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 협약영덕군, 대구한의대·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 협약 - 수산식품 산업 분야 창업에서 성장까지 상호 협력체계 구축 - 영덕군은 지역 수산식품 지원․육성하고 활발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6일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창업자 발굴을 위한 교육·워크숍 등 공동학술행사 개최 △영덕 U&I 수산복합플랫폼 및 주거플랫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수산식품 지원․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대구한의대 박수진 산학부총장은 “환동해 수산식품 산업의 거점 단지가 될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가 기대만큼의 성장과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산업과 연계한 교류협력과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해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친 새내기 창업자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상호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가 있는 수산식품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굴·육성하고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수산식품업체의 역량과 경쟁력을 이끌고 수산식품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비전을 갖고 하나하나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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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꿀맛’ 사과, 대만 소비자 입맛 사로잡았다!영덕 ‘꿀맛’ 사과, 대만 소비자 입맛 사로잡았다! - 고가에도 올해 26.4톤, 15만 달러 수출실적 달성 - 영덕군은 지난 16일 김광열 영덕군수, 서석조 북영덕 농협조합장, 사과수출공선회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으로 수출하는 사과의 선적식을 북영덕농협 창수지점 선별장에서 개최했다. 영덕 사과는 동해안 특유의 해풍과 일조량이 많은 지역 특성상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새콤달콤하며 향과 과즙이 풍부하여 대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사과 가격이 높아 수출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대만에서 영덕산 사과가 높은 인기를 같는 이유로, 영덕군과 창수면 사과수출공선회 농가들은 수출에 대한 의지와 사과 선별시설 설치 지원 등으로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수출 판로를 확보한 결과 올해 26.4톤의 물량을 대만에 수출하게 됐다. 이에 이번 1차 선적엔 영덕산 사과 13.2톤이 대만으로 보내지게 되며, 연말까지 2차 수출을 완료해 약 15만 달러 규모의 수출실적을 달성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생산 시설과 품질관리시설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수출 우수 단지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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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민생 안정 및 겨울철 재난안전 대책 회의영덕군, 민생 안정 및 겨울철 재난안전 대책 회의 - 민생안정 대책반 구성해 경기 회복, 재난 대응 나서 - 영덕군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 안정과 겨울철 재난 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3일 재난상황실에서 문성준 부군수 주재로 ‘민생 안정 및 동절기 재난안전 관리 대책’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영덕군은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민생과 밀접한 현안 사업들을 정상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되는 축제와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지역 경기 회복에 이바지하는 한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기부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선 폭설, 한파, 화재 등 주요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쉼터 등 운영 상태도 면밀히 점검하게 된다. 또한 신속한 보고 체계와 비상 연락 체계를 정비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안 관리와 근무 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해당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문성준 부군수를 대책반장으로 지난 9일부터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조직은 상황 종료 시까지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하게 된다. 문성준 부군수는 “군민의 생계가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것이 군정의 최우선”이라며, “지역의 경기 회복과 재난 대응까지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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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5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반 운영영덕군, 2025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반 운영 - 마을안길, 농로 등 36건에 14억 투입해 주민 불편사항 해소 - 영덕군은 내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기 위해 시설직 공무원 3개 반 19명으로 구성된 합동 설계반을 편성해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39일간 현장 조사, 측량, 도면 및 내역 작업 등을 수행한다. 영덕군의 내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 농로, 축대, 배수로, 세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36건으로, 영덕군은 해당 사업에 14억 원을 투입해 조기에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건설업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이번 합동 설계반 운영과 함께 조기 발주를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이른 11월 중순에 용역에 착수해 내년 2월 초순까진 실시설계를 마치고 상반기 중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영덕군은 합동 설계반 운영 시 신규 시설공무원을 참여시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민·관의 기술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대 건설과장은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계획한 대로 조기에 마무리해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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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북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우수사례 선정영덕군, 경북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우수사례 선정 영덕군은 지난 13일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원전보건진료소장이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영덕군 치매안심센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원전보건진료소를 포함한 10개소에서 관내 주민 111명을 대상으로 인지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총 30회에 걸친 다양한 인지 중재 프로그램과 건강증진 교육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건강관리 교육 외에도 소방서와의 심폐소생술과 화재 안전교육, 경찰서와 보이스피싱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 칠보산자연휴양림과 산림 치유프로그램, 보건소와 구강 및 금연 교육과 정신 건강교육 등 관계 기관과의 적절한 연계를 통해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에 더 효율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시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영덕군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군민의 치매 관리와 사각지대 돌봄 해소를 위해 보건진료소 중심의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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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수도권에서 영덕사과 홍보·판촉 행사영덕군, 수도권에서 영덕사과 홍보·판촉 행사 - 강동 하나로마트서 지역 농특산물 경쟁력·인지도 이바지 - 김광열 영덕군수와 직원들이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로데오점에서 영덕사과 홍보·판촉 행사를 펼쳤다. 이 자리엔 김 군수를 비롯해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관내 농협 조합장들, 재경영덕군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에 기획된 지역 농특산물은 사과, 포도, 고사리 등으로, 행사 기간 시중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 시식 코너를 마련하고 사과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해풍을 맞고 자라 단맛이 좋은 영덕 시금치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의 이벤트를 열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홍보·판촉 행사에 나선 김광열 영덕군수 “어려운 경기 속에서 국민께서 실속 있는 조건에 영덕사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계기로 영덕 농특산물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어 김 군수는 “도시와 농촌의 경제가 공급과 수요의 안정적인 순환 속에 상호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효율적인 유통 체계와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혁신을 이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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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 대상 수상영덕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 대상 수상 -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 구축해 사업 효과성 극대화 높이 평가 - 영덕군은 지난 6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성과 보고대회’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공모전은 고독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로 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도내 시군 사업담당자와 사회복지시설, 행복기동대 등이 참석해 고독사 예방 우수사례발표와 시상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영덕군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 전반 과정과 효과성, 지속 및 확장 가능성, 협력 및 연대에 대한 종합적 심사를 거친 결과 도내 22개 시·군과 사회복지시설을 따돌리고 대상을 차지했다. 영덕군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21년 고독사 예방법 시행하고 관계 부처 합동으로 2023년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신속히 고독사 예방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워 이번 성과의 제도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했다. 이후 영덕군은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 204개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행복기동대 위촉 및 역량 강화 교육, 전담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등 민·관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굴과 지원에 이르는 전반에 사업의 효과성을 크게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 영덕복지재단, 실무협의체 등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고 민간과 공공의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내년부터 고독사 위험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돌봄시스템을 도입해 사회와 단절된 채 외롭게 세상을 등지는 일이 지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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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 개최영덕군,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 개최 - 전년 대비 10%↑ 3억 600만 원 목표로 62일간 모금 - 영덕군은 지난 4일 청사 앞에서 ‘나눔으로 함께 만드는 하나 되는 행복한 영덕’을 목표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김광열 영덕군수, 영덕군의회 배재현 부의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영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각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출범 선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현장 성금 모금 등이 진행됐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온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의 박현숙 씨와 영덕착한가게 평강주유소 하상수 씨가 유공자로 영덕군수상을 받았다. 특히, 영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우수 봉사단에 선정돼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으로부터 경북공동모금회장상을 받았다. 이밖에 2024년 기획 사업인 사랑의 열매 차량 지원사업 선정으로 승합차 전달식이 이뤄졌고,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난방비 지원금 9,720만 원을 배분받는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한 출범식이 치러졌다. 이로써 영덕군은 지난해 2억 7,800만 원보다 10% 상향한 3억 6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은 군청과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성금을 접수받고 있으며, 영덕군은 여러 관계기관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거리 홍보와 집중 모금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건설해 나가기 위해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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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선택과 집중으로 미래 핵심사업 투자”김광열 영덕군수, “선택과 집중으로 미래 핵심사업 투자” - 군의회에 2025년 예산안 6,171억 제시해 재정 건전성·안정성 확보 - 김광열 영덕군수는 2일 있은 제309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의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와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2025년 예산안 6,171억 원에 대한 심의를 군의회에 요청했다. 먼저 김 군수는 올해를 미래 영덕의 발전을 위한 혁신과 전략과제를 역동적으로 추진했던 한 해로, 4대 혁신과 12대 전략과제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 최고의 웰니스 도시로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올해 성과로 △인도·몽골 협약 체결 및 국제 웰니스 페스타 성공적 개최 △7번 국도~축산항 국지도 20호선, 고속도로IC~강구 연결도로 개통 △월평균 생활인구(29만) 도내 1위 △강구건강활력센터, 예주행복드림센터, 영덕도서관 준공 △정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695억 원 확보 △국무총리 기관 표창, 전국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경북에너지대상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평가(SA) 및 전국 매니페스토 2년 연속 수상 △군민 삶 만족도 지표 상승 등을 이룬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발판으로 김 군수는 내년 한 해의 군정 기조를 ‘소통을 통한 친밀한 현장 중심 행정, 군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두고 웰니스 중심도시 영덕 건설을 위한 지속적인 기반 구축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 군민 복리증진을 실현하는 현안 사업에 집중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영덕군은 내년 군정 목표로 △관광객 1,500만 시대를 위한 관광 활성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위한 기후변화·고령화 대응 전략적 지원 △미래인재 양성 및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덕 건설 △재난 예방 인프라 구축 및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 완비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상정하고 민선 8기의 역량을 총동원해 지역사회의 비전과 발전을 이룩한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내년 일반회계 5,895억 원과 특별회계 276억 원을 합한 총 6,17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부동산 경기 둔화, 국가적인 세수 부족, 신규사업 억제로 인한 국비 감소 등 대내외 경제 여건의 어려움을 돌파한다는 복안이다. 이로써 영덕군은 2년 연속으로 예산 6,000억 원 시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임기 2년이 조금 넘는 동안 80여 건의 공모에 선정돼 국비 지원사업으로 약 3,300억 원을 확보한 김 군수의 성과 중 하나로 평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면밀한 성과평가를 바탕으로 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필요한 낭비성 요소는 과감히 줄이 꼭 필요한 곳에만 효과적으로 예산을 세우는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해 이번 안을 마련했다”며,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면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수요에 부응하는 현안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사업들에 집중투자 하겠다”고 밝혔다.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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