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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가족 이벤트, ‘2024 영덕 황금은어축제’ 성료한여름의 가족 이벤트, ‘2024 영덕 황금은어축제’ 성료 - ‘물 반 고기 반’ 반두잡이, 물놀이 체험장 등 다채로운 행사 각광 - 영덕군 오십천 둔치에서 열린 ‘2024년 영덕황금은어축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피서객과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마음을 달래는 자연의 속삭임, 영덕 황금은어에 담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축하 무대와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황금은어 반두잡이, 어린이 맨손잡이 체험, 가족 물놀이, 하늘그네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졌고 지역특산물인 복숭아, 푸드트럭 등의 풍성한 먹거리로 참가자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특히 이번 축제의 대표적인 행사인 황금은어 반두잡이는 다량의 은어를 공급해 ‘물 반, 고기 반’인 체험장에서 맑고 차가운 오십천에 몸을 담근 채 누구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반두로 은어를 잡기 힘든 어린이들을 위해선 무료로 맨손잡이를 할 수 있도록 해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를 피할 수 있도록 가족 물놀이 체험장 내에 워터슬라이드, 워터 트램펄린 등의 놀이기구를 추가로 조성하고 물총 서바이벌을 진행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제공했다. 더불어 영덕군과 추진위는 은어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냉팩과 아이스팩을 제공하고 튀김과 구이 전용 포장 용기를 사용해 위생과 휴대성 등의 편의에 공을 들였으며, 가족 물놀이 체험장에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쳤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축제는 지역특산물인 황금은어와 맑고 시원한 오십천을 활용해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과 소통하며 삶의 에너지를 다시 충전하는 가족 이벤트”라고 평하며, “영덕황금은어축제가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와 함께 부족한 부분과 잘된 부분을 가려 분석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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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고 축구부, 42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 꿈 이뤄영덕고 축구부, 42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 꿈 이뤄 - 최호관 감독 지도력과 지자체의 지지·후원으로 명문팀 성장 - 영덕고등학교 축구부가 지난 2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제61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울산 학성고FC를 3대2로 꺾어 1982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전국대회 왕좌에 올랐다. 영덕고는 대회 조별 예선을 조 1위로 마친 후 16강전에서 경기 과천고를 2대0, 8강전에서 부산 동래고를 2대1로 완파했으며, 준결승에선 지역 맞수인 경북자연과학고를 3대1 역전승으로 따돌려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준우승에 오른 강호 울산 학성고FC로, 영덕고는 전반 7분과 28분에 연속 실점하며 열세를 보이다가 전반 39분에 1골로 추격하고 후반전에서 2골을 몰아쳐 극적인 대역전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2017년부터 영덕고 축구부를 이끈 최호관 감독은 인성과 태도를 중시하는 선수 육성 철학과 빼어난 지도력으로 2020년 제51회 부산MBC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준우승, 2021년 무학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준우승, 2022년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저·고학년부 동반 준우승 등 빼어난 성적을 거둬 영덕고를 강팀의 반열에 세웠다. 그리고 올해 들어선 2024 춘계 전국 고교축구대회 준우승,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북대표 선발, 2024 대구·경북권역 전국 고등축구리그 전반기 우승을 차지해 한층 강력한 전력을 뽐내다가 이번 전국대회에서 숙원이던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려 최강의 고교 축구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영덕고가 명문 축구팀으로 거듭나는 데는 영덕군의 아낌없는 지원도 밑거름이 됐다. 영덕군은 초·중·고 축구부에 지원금을 보조해 왔고, 특히 민선 8기 들어서 지원 규모를 늘려 군기인 축구의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영덕군체육회와 영덕군축구협회의 후원, 자생적 후원단체인 영덕축구후원회의 재정적인 뒷받침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실제 영덕고 축구팀은 지난 6월 축구협회와 축구후원회 등 민간의 재정 후원으로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일본 고교 팀, 대학 팀, 프로 산하 팀과의 경기를 통해 경험을 쌓은 바 있다. 모교인 영덕고 축구팀에 남다른 애정이 있는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승 현장에서 “최호관 감독과 선수단이 역사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감격하며, “영덕고 축구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군 의회는 물론 교육지원청과 학교, 그리고 체육회, 축구협회, 축구후원회 등의 민간 단체와도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고등학교 축구팀은 오는 13일 안동대학교에서 경남 거창FC와 2024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조별 예선 첫 경기에 이어 10월엔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 고등부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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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역사·문화 자료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로 구축영덕군, 역사·문화 자료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 사진 20만여 건 선별·분류해 맞춤형 정보로 제공 - 영덕군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자료를 영구적으로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진이나 필름 등의 아날로그 자료를 디지털 자료로 전환하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으로 구축해 5일부터 공개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지난 5년 동안 191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사진과 필름 등 자체 자료 72만여 건과 공개 수집한 민간 자료 1만 2,000여 건을 확보해 보존 가치를 기준으로 20만여 건을 선별해 디지털 자료로 전환했다. 이렇게 마련된 디지털 자료들은 손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키워드나 항목에 따라 분류하는 과정을 거쳐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체계적인 자료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영덕군 홈페이지(www.yd.go.kr) ‘영덕군 사진DB’ 메뉴를 통해 원하는 자료를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이 담겨 있는 소중한 자료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무형의 자산을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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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김광열 영덕군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 전국 수범사례로 자리매김 - 영덕군은 7월 30일과 31일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개최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이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주최하는 해당 대회는 전국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해 자치단체가 이를 공유하고 정책으로 장려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이번 대회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 전국 148개 지자체 353개의 사례가 공모됐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영덕군의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평소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조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함으로써 노령인구의 비중이 높은 지방의 상황을 반영한 정책을 펼쳐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영덕군은 해당 사업이 시작한 지 1여 년 만에 1,367가구의 생활민원을 처리하는 등 군민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고려해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금의 일부를 재원으로 활용해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가 군민에게 돌아가는 직접적인 혜택을 늘려가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 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40% 이상을 차지해 일상의 작은 불편함도 해결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고 도움을 청할 곳도 마땅치 않아 생활민원처리반에 대한 실효성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실효성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5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도내 군 단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SA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다.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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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구보건지소 ‘건강증진형’으로 이전 개소영덕군, 강구보건지소 ‘건강증진형’으로 이전 개소 영덕군 주민들의 건강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책임질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지난 5월에 준공한 강구건강활력센터 1층으로 이전해 7월 25일부터 문을 연다. 과거 강구시장 안에 있던 강구보건지소는 낮은 지대로 인해 장마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몇 차례 침수가 발생했고, 위치 또한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았다. 새로 이전한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강구면사무소 바로 옆에 있어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의 복지와 의료서비스가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강구 보건지소 이전과 함께 기본적인 주민 진료는 물론 어르신 건강활력센터, 시청각교육실, 검진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추가적인 보건교육실 등의 공간을 마련해 금연, 절주, 고혈압 및 비만 관리 등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 개소하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일상을 책임질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이전 개소함으로써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보됐다”며, “다양한 지역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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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면 이웃사촌마을,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개최영해면 이웃사촌마을,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개최 - 5개국 외국인 유학생 150명, 2박 3일간 영덕문화 체험 - 영덕군은 대구한의대학교와의 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와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인구소멸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우즈베키스탄, 인도, 중국, 몽골, 베트남 등 5개국 유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대구한의대의 협력 프로그램과 더불어 영덕군의 고유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주요 명소를 견학하고 교류 활동을 펼쳤다. 특히, 플래시몹 공연과 해양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유학생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21일 퇴소식과 영상 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유학생들은 영덕군에서의 경험을 각국에 홍보해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대학교 지역 캠퍼스에 진학해 인구 유입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어려운 발걸음을 한 외국인 유학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돼 각 나라 간 교육과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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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유소년 축구의 꽃’ 2024 유스 챔피언십 대회 성료영덕군, ‘유소년 축구의 꽃’ 2024 유스 챔피언십 대회 성료 - 각종 분석시스템 적용해 유소년 선수 육성에 최적 - (사)한국프로축구연맹, (사)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 (사)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한 2024 GROUND.N K리그 U12 & U11 챔피언십 대회가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영덕군 신태용축구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K리그 프로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해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대회로, 경기 영상 분석시스템, EPTS(GPS) 분석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기반한 데이터를 제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한 제반 시설을 갖췄다. 이번 대회엔 U12 25개 팀, U11 23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없이 조별리그전으로 진행됐으며, 더운 날씨를 반영해 전 경기를 야간에 치르는 등 선수 안전과 보호에도 각별함을 기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린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준비했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가 자신이 바라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실한 대회 준비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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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한동대와 글로컬대학 추진 업무협약 체결영덕군, 한동대와 글로컬대학 추진 업무협약 체결 - 경상북도 환동해 지역,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해 지·학 의기투합 - 경상북도와 영덕군을 포함한 4개 지자체는 환동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동대학교와 글로컬대학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7월 18일 오후 5시 포항라한호텔에서 체결했다. 글로컬대학에서 글로컬은 세계화를 뜻하는 Global과 지역을 뜻하는 Local의 합성어로, 글로컬대학은 지역과 대학 간의 상생을 통해 성과 창출과 대학 육성을 이끄는 교육부의 혁신 정책사업이다. 교육부는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여 곳을 평가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고 일정 기간 지원금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와 환동해 지역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인 영덕군, 포항시, 울진군, 울릉군이 참여해 지역대학인 한동대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환동해 지역 현안 공동 해결 △지역 내 환동해 지역 혁신원 설치 협력 △지역의 교육·문화와 일자리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협력 지원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한동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의 새로운 연결점인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돼 현재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의 한 주체로서 환동해 지역의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정성을 다해 임하겠다”고 전했다.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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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삼사해상공원 상권 활성화 현장 소통김광열 영덕군수, 삼사해상공원 상권 활성화 현장 소통 - 발전 방향 모색하며 시설 보수·관리 현장에서 조치 지시 -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면에 있는 삼사해상공원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해당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17일 강구건강활력센터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 소통의 날 행사는 김 군수의 임기 중 14번째이자 올해 6번째로, 삼사해상공원 상가번영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상권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삼사해상공원은 1989년부터 연차적으로 개발에 들어가 1995년 망향탑, 1998년 경북대종, 1999년 야외공연장, 2005년 어촌민속전시관 등이 설치돼 지역을 상징하는 공원으로 자리 잡았지만,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새로운 발전 방안이 모색돼야 할 단계에 있다. 이에 김 군수는 이번 소통의 자리를 통해 △상가 앞 보도블록 교체 △ 무대공연 활성화 △포토존 및 야경 조명시설 설치 △안내판 및 입간판 설치 등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밖에 배수로 막힘, 인도 풀 제거, 하수구 악취,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 상가 조망권 확보를 위한 환경정비 등 시설 보수와 관리에 대한 건의가 제안되자 김 군수는 현장에서 담당 부서에 이를 즉시 조치토록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삼사해상공원이 그 위상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정체돼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강구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과 연계해 지역과 상권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나가자”고 독려했다.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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