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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영덕군보건소는 지난 7일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 신청을 연중으로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2000.1.1. 이후 출생자) 아토피 피부염(L20)․천식(J45) 진단자는 의료급여수급자 1․2종,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2018년 1월 보험료 기준 : 직장가입자 91,000원/지역가입자 96,000원), 세 자녀 이상 가정, 다문화가정 중 하나에 해당되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한 아토피피부염(L20), 천식(J45)에 대한 알레르기 확진 검사비(채혈검사, 폐기능 검사 등)와 의료비(진료비, 한방을 제외한 약제비) 중 1인당 본인 부담금 최대 20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보건소(☎730-6834)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영덕군보건소는 아토피 피부염 환아에게 1인당 2개의 보습제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아토피․천식 환아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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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미세먼지 정보, 스마트폰에서 바로 본다영덕군, 모바일앱홈피 개발, 공기질 알리미 서비스 개시 - 올해 4월 미세먼지 측정망을 구축한 영덕군이 오프라인 정보제공에 이어 6월부터 모바일 앱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한 공기질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다. 이제 영덕군민과 관광객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과 PC로 미세먼지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영덕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미세먼지’메뉴를 클릭하면 ‘영덕군 공기질 서비스’화면을 볼 수 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습도, 야외활동 지수 등 실시간 정보가 1분 간격으로 업데이트 된다. 여기서 모바일 앱도 다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영덕의 깨끗한 공기와 우수한 환경정책에 자부심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 미세먼지 등 대기 정보를 꾸준히 축적해 빅데이터로 활용하면 지역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지난 4월부터 관내 보건지소, 읍면사무소 등 주요 지점 20개소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미세먼지 측정망 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청과 읍면사무소 전용 모니터 10개소에서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등 공기질 현황을 군민에게 제공해 왔다.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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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병곡면 백록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완료- 치수친수·주차공간 확보 1석 3조 효과 기대 - 영덕군이 49억원을 투자해 2015년 착공한 지방하천 백록천(병곡면 영리)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지난 4월 완료됐다. 개수공사를 마친 제방은 홍수를 효과적으로 막아 농가피해를 방지하고 백록천 교량 하류 양쪽 150M 구간에 조성한 둔치는 휴식에 좋은 친수공간으로 주민편익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과 관광객들은 주변의 영리해수욕장, 고래불해수욕장 등 바다와 하천에서 동시에 피서를 즐길 수 있고 둔치의 넓은 공간은 주차장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백록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의 준공으로 치수와 친수 그리고 주차공간 활용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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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숲향기마을·해맞이캠핑장 인터넷 홈페이지 개편- 직관적 디자인·숙박요금 결제방식 다양화로 고객편의 향상 - 영덕군은 바다숲향기마을과 해맞이캠핑장(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소재)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편해 6월 1일부터 사용자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새 홈페이지(http://stay.yd.go.kr/camping/)는 메인화면을 직관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바꾸고 고객방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설안내 메뉴를 다듬었다. 숙박요금 결제방법도 신용카드, 실시간계좌이체, 가상계좌를 추가하는 등 인터넷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7월 숙박예약은 6월 1일09시부터새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7월1일 기준으로 60일간 숙박예약이 가능하도록 예약방법이 변경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 홈페이지 방문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편의를 더욱 높이고, 홈페이지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전했다.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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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명산지 영덕군,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 유치- 국도비 50억원 투자, 버섯산업 성장·임산농가 소득향상 기대 - 영덕군은 지난 16일 산림청 공모사업에서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 건립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경북도는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5, 도비 25)을 투입해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일원에 연구시설, 우량종균확보·배양시설, 버섯시험재배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구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영덕군은 2년 전부터 공을 들였다. 2016년 사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했다. 용역보고서를 근거 삼아 경상북도와 함께 국회, 기획재정부, 산림청을 끊임없이 찾아가 송이 명산지인 영덕군이야말로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의 최적지임을 설득했다. 그 결과 2018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임산버섯 생산기술을 개발·보급하게 될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는 전국 최대의 송이생산지 영덕군에 전방위적인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의 특산·특화 임산버섯의 생산·소비가 늘어나고 시장 확대와 관련 산업의 성장, 임산물 농가 소득향상 등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구센터 건축과 운영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총 540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권오웅 영덕군청 산림자원과장(이학박사)은 “영덕군이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를 유치하면서 전국 최고의 임산 버섯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향후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자치단체(시·도)와 기초자치단체(시·군·구)를 대상으로 벌인 이번 산림청 공모사업에는 경상북도, 청양군, 무주군이 신청했으며 최종적으로 경상북도가 사업대상지로 결정됐다.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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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주요 등산로 입구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진드기모기 감염성 질환 예방, 주민 야외활동 안전성 향상 기대 - 영덕군은 지난 16일 관내 주요 등산로 입구 4곳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 야외활동에서 우려되는 진드기와 모기 감염성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으로 작동하며 1회 분사로 3~4시간 동안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아 준다. 보관함 한쪽에 설치된 노즐 손잡이를 누르면 10초간 기피제가 분사되며, 얼굴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가볍게 분사하면 된다. 설치장소는 4곳으로 △영덕읍 천전 등산로 입구 △블루로드 A코스 강구대게 축구장 아래 입구 △달산면 팔각산 등산로 입구 △영해면 목은이색 등산로 입구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진드기·모기의 접근을 막아 주민·관광객의 야외활동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앞서 영덕군보건소는 진드기 기피제 2만개를 구입해 읍면을 통해 1가구 당 1개를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후에는 입었던 옷을 모두 세탁하고 목욕하는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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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면사무소 직원들, 주민 출산의 기쁨 함께 나눠둘째 아이 출산하면 출산장려금 총 880만원 지원 받아 - 축산면사무소(면장 박창식) 직원들은 지난 14일 면장실에서 귀향인 김형일(축산3리, 31세) 씨의 둘째 아기 출산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또한 김 씨에게 출산장려금 등 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출산지원사업도 상세히 안내했다. 둘째 아이의 출산으로 김 씨는 영덕군으로부터 3년간 월 20만원 씩 총 720만원을 지급받고 첫 돌에 50만원, 초등학교 입학 시 50만원을 출산장려금으로 받게 된다. 또한 부모 모두 주소지가 경북일 경우 경상북도로부터 1년간 월 5만원씩 총 60만원을 지원받는다. 김 씨는 “축산면 직원들이 둘째 아이의 출생을 함께 기뻐해 주셔서 감사하다. 영덕군에서 시행하는 출산장려책이 아이를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셋째아이 출산도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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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산면·영덕군청 직원, 복숭아 열매솎기 구슬땀영덕군 달산면사무소와 영덕군청 종합민원처리과, 환경위생과 직원 30명은 지난 15일 달산면 대지리 과수 농가를 방문해 1,000평의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도왔다. 김병형 농가주는 “올해 복숭아 적과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웠는데 면사무소와 군청직원들이 귀한 시간을 내어 자기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워했다. 이대우 달산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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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내달 말까지 체납세 일제정리 총력- 번호판 영치, 급여압류, 공매 등 강력한 조치 병행 - 영덕군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18년 제1차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동안 체납세 징수활동을 총력을 기울인다. 4월 25일 기준 영덕군 지방세 체납액은 15억 2천만원으로 이번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에 올해 체납액 중 5천 5백만원 이상, 과년도 체납액 중 5억 5천만원 이상 등 체납세 총 6억원 이상을 징수하는 게 목표다. 또한 일제정리 기간에 자동차번호판 합동단속 영치팀을 구성하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상인식시스템을 탑재한 단속차량을 이용해 사전예고 없이 상습․고질적 체납자 소유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방침이다. 대포차량과 고액․상습 체납차량은 강제인도 후 공매처분하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다. 더불어 타 지역 체납차량도 현재 시행하는 자동차세 징수촉탁제도에 따라 적극적으로 체납처분할 방침이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이며, 지방세 상습체납차량(대포차 포함)은 인도명령, 불응 시에는 강제견인 조치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리기간에 부동산․예금․급여 압류, 관허사업 제한으로 행정적․재산적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체납세를 자진납부하기 바란다. 아울러 생계형과 일시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는 형편에 따라 분납이나 체납처분을 유예할 방침이다.”고 밝혔다.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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