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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자원조성·황금은어축제 위해 치어 18만미 방류영덕군은 지난 12일 내수면 자원조성과 황금은어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영덕읍 오십천에서 황금은어 치어 18만미를 방류했다. 영덕읍 사회단체 대표들과 황금은어 종보존회가 방류행사에 참여했다. 영덕군은 오십천에 서식하는 자연산 어미고기를 포획해 약 80만미의 치어를 생산했다.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68만미의 치어를 관내 주요하천에 방류하고 12만미의 우량종묘는 민간에 분양했다. 한편, 영덕읍 사회단체 대표들은 이영철 영덕읍 체육회장을 2018 영덕황금은어축제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다.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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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불편 어르신 목욕봉사 추진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거동불편 어르신 목욕봉사』사업을 시작했다. 사회복지모금회 지정기탁금 100만원으로 12월초까지 진행하며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6명이다. 이번 봉사에는 영덕읍 생활개선회, 영덕읍 적십자봉사회, 영덕읍 새마을부녀회, 영덕 구세군교회가 참여한다. 봉사자들은 2인 1조로 거동불편 어르신을 목욕탕에 직접 모시고 가서 목욕을 돕는다. 어르신들은 “건강이 좋지 않아 홀로 목욕탕 가는 게 부담스러웠다. 이렇게 봉사자들이 도와줘서 고맙다.”고 전했다.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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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영덕경찰서 치매노인 실종제로 업무협약영덕군이 지난 10일 영덕경찰서와 “치매노인 실종제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노인의 실종을 예방해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구체적으로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노인 지문 등 사전등록 강화 인프라 구축 ▲상습실종 치매노인 중 배회감지기 보급대상자 선정 및 보급 ▲실종 치매노인 발생 시 신속발견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경찰서에서만 가능한 치매노인 사전 지문등록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역할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치매노인 방문 시 치매환자와 환자 가족이 자연스럽게 지문사전등록에 참여하도록 안내하겠다.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을 추진해 치매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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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비확보 전략보고회 개최영덕군은 지난 9일 제1회의실에서 ‘2019년 국가지원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비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과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이 추진할 사업은 총 104개로 내년도 국비 건의는 847억 원, 국가시행 사업 7개 5,245억원 규모다. 국가추진 SOC 분야 7개 사업은 경북도, 지역정치권과 공조를 통해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에 1,000억,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3,500억, 강구항 개발사업 220억, 예비타당성 심사 중인 영덕~삼척간 고속도로 건설 등은 경북도 전략사업에 반영시켰다. 국지도 20호선의 강구대교 건설(150억)과 축산~도곡간 선형개량(70억), 34호선(안동~영덕) 선형개량(300억), 죽장~달산간 도로 건설(5억) 등도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속도로(상주~영덕간), 철도(포항~영덕간) 개통으로 획기적으로 늘어난 관광객들의 편의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산 블루시티 조성(190억), 임산물 식약용 버섯 연구센터(96억), 해양레포츠센터 리노베이션(90억), 해안누리 워라밸 로드 조성(50억), 영덕 블루숲길 조성(68억), 송천나루 수상 체험장 조성(10억) 등 신규사업 51개 총사업규모 2,436억 원을 건의한다. 영덕군은 지난해부터 용역을 통해 사업별 과제를 도출하고 행정절차를 거치는 등 철저히 준비해왔다. 특히, 도화마을 권역 개발, 예주고을 역사호국거리 조성 등과 연계시켜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 안전, 환경, 사회적 약자배려 등 현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춘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 영덕·강구 마을하수관로 설치(76억), 대지리 마을하수시설 설치(33억),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50억), 인천·보림지구 대구획정리(64억), 지품·축산 생활용수개발(196억), 위험지구 개선, 농산어촌개발, 보훈회관 및 청소년 수련관 건립 등도 신규로 추진할 방침이다. 웰빙 문화테마마을, 연안정비, 소하천 정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계속사업은 마무리를 위하여 국비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희진 군수는 “4·5월이 매우 중요하다. 경북도에서 사업을 선정하여 중앙부처에서 우선순위를 결정짓는다. SOC와 신규사업의 국비확보가 쉽지 않다. 발품을 팔아서 끝까지 살펴주길 바란다. 특히, 우리군 재정여건이 어려운 만큼 공모사업에 더욱 집중하며 국비확보에 주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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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체육시설 개방 특별이벤트 열어영덕군은 오는 14일 토요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공공체육시설 개방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까지 버블아티스트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안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다. 영덕군은 작년 9월 준공된 영덕국민체육센터 외에도 영덕문화체육센터, 강구대게축구장, 영해생활체육공원 등 공공체육시설이 많다. 하지만 일부 종목의 동호인 위주로 이용되는 경향이 있어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이번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 특별 이벤트를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생활체육시설 이용을 홍보하는 여러 이벤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영덕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이번 이벤트의 호응도와 개선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공체육시설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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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연안녹색길 따라 휘게(hygge)라이프!!맑은 개울과 정갈한 시가지가 어우러진 영덕읍 덕곡천 친수공간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영덕대게 주산지 강구항과 영덕읍 시가지를 잇는 오십천제방 탐방로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바다와 산을 품은 블루로드와 함께, 강에 깃들며 소박한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길이 열리고 있다. 지난 3월말 영덕읍 덕곡천 보행로와 보행교량의 주민통행이 시작됐다. 영덕시장 앞 야성교에서 시외버스터미널 앞 덕곡교까지 약 880m 구간이다. 차도와 완전히 분리해 보행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영덕군은 덕곡천 일대에 분수대, 공연장, 빨래터, 벽화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고 2002 월드컵교 ~ 덕곡교 구간에 다양한 화초류도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계속 물을 공급해 덕곡천이 항상 흐르도록 유지할 방침이다. 시가지 중심선상에 위치한 덕곡천 친수공간은 주민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접근성이 좋고 아늑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은 여러 시설을 이용해 가벼운 운동과 산책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문화․지역행사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자연과 잘 어우러진 관광도시로서 영덕군의 이미지 개선도 기대된다. 이 사업은 영덕군이 추진 중인 3대문화권 동해안 연안녹색길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총사업비는 88억원으로 2017년 10월 시작해 2019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역시 연안녹색길 사업의 하나로 영덕군은 오십천제방 탐방로도 조성하고 있다. 영덕대교(대밭소)부터 강구 신대교까지 약 7km 거리의 탐방로 포장공사는 마무리됐다. 앞으로 조경수를 심고 영덕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 송이, 황금은어, 복숭아를 테마로 한 다양한 쉼터도 조성한다. 영덕의 젖줄인 오십천을 따라 형성된 탐방로는 영덕대게 주산지인 강구항, 영덕읍 전통시장과 시가지를 잇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덕곡천 주변 보행로를 이용해 더욱 편안하게 생활하면 좋겠다. 주민과 자연 친화적인 친수공간을 조성하겠다. 오십천제방 탐방로도 영덕블루로드처럼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고 걷는 좋은 길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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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 종합평가 2년연속 최우수영덕군이 지난 2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8년 민선6기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약이행 종합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SA)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홈페이지에 발표된 평가결과에 따르면 영덕군이 경북도내에서 김천시, 포항시, 군위군과 함께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전국에서 최우수(SA)에 선정된 군 단위 지자체는 11곳에 불과하다. 종합․최종평가의 성격이 짙은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6개 분야 60개 민선6기 공약사업 중 완료 30건, 정상추진 25건으로 종합이행률이 80%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2018년도 자체예산 4천억 시대 개막 ▸전체 57건, 1천 3백억 원 규모 정부공모사업 선정 ▸민선5기 대비, 국도비 740억원 추가 확보 등 공약 추진에 필수적인 재정확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특화에니메이션 호보트 100억원대 프랑스 민자유치 협약 ▸고속도로․철도시대 조기 개막 ▸2천 7백억 원 규모 대형 계속사업의 원활한 마무리 ▸삼성전자연수원 개원 ▸고래불국민야영장 개장 ▸전국최초 유소년 축구특구 지정 등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도 최우수(SA) 평가를 받는데 기여했다. 영덕발전소통위원회, 만사형통 천막군수실 등 소통행정, 타 시군과 차별화된 ▸농촌인력지원센터 ▸일자리정보센터 ▸농촌마을 밥상공동체 운영, 2016년 전국 21번째이자 경상북도 군부 최초로 공약조정 주민배심원제를 시행해 공약사업 13건의 내용․기간을 민주적으로 조정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희진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 군수가 맺은 일종의 계약서다. 그 이행은 우리의 책무다. 공약이행도 최우수(SA) 평가뿐만 아니라 과거 최하위권에 머물던 ‘정부합동평가’ 순위도 올해 중위권으로 상승한 만큼, 앞으로 ‘업무수준 높은 군정, 일 잘하는 군정, 보다 깨끗하고 친절한 군정’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올해 1분기 전국 기초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와 재정 확보율을 직접 조사․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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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영덕 축산항에서 열려경상북도와 영덕군은 3월 30일 영덕군 축산항 위생형 위판장에서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신바람 나는 수산인'이란 주제로「제7회 수산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국악그룹 ’사이‘의 식전 공연, 해양수산발전 유공 민간인 16명과 공무원 3명 도지사 표창수여, 민간인 6명 영덕군수 표창, 희망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생산한 전복 2만미를 축산어촌계 전달하고, 쥐노래미 4만미를 축산해역에 방류해 어자원 조성에도 기여했다. 부대행사로 독도홍보버스에서 독도영상물을 상영하고 독도사진전, 대게자원회복사업․어선장비 홍보관이 운영됐다. 연안대게자망협회와 한국해양구조협회 영덕구조대에서 해상 및 수중정화 활동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열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이희진 영덕군수, 한창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최재열 영덕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유관기관, 해양수산 관련 단체 및 어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를 고취하고자 제정한 ’어업인의 날‘을 수산물 생산·유통·가공 및 연관 산업까지 포괄하는 기념일로 확대한 것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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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기반 미세먼지 측정 서비스 시행영덕군이 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4월초부터‘사물인터넷(IoT) 기반 미세먼지 측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7일 환경부가 초미세먼지(PM2.5) 환경·예보기준을 강화하는 등 미세먼지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영덕군의 이번 서비스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세먼지 관리방안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영덕군은 KT와 협약을 체결하고 3월말까지 관내 읍면사무소 등 주요 20개 지점에 미세먼지 측정장치를 설치했다. 4월 한 달 간 시험가동이 끝나면 5월부터 본격적으로 대기 질을 측정하고 미세·초미세먼지 상황을 발표한다.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군청·읍면사무소 10개소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주민 건강과 외부활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영덕군은 측정자료를 빅데이터로 축적해 대기 질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지역·시기별로 공기의 질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방침으로 2019년 도로 재비산먼지 청소차량을 구입할 계획이다. 대기질 악화가 예상되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투입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쾌적한 영덕군 대기환경을 적극 홍보해 관광객도 유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서비스를 통해 미세먼지 관리행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대기환경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것이다.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사업도 확대하고 주요 공사장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을 강화해 주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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