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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진 효 공연단 사랑의 노래, 희망 씨앗 밑거름 되다영덕군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복지 발전의 발판 마련을 위한 복지기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배소진 효 공연단 배소진 단장을 비롯한 출연진이 함께 영덕군청을 방문하여 거리공연 수익금을 복지재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으로 1백만원을 전달했다. 배소진 효 공연단은 경로당 및 노인복지회관을 찾아가 주 2회 화요일 1시30분부터 효 위문공연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13개소를 방문하여 할매할배를 위한 찾아가는 효 위문공연 및 현장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배소진 효 공연단은 이전에도 경북기독보육원 등에 기부활동을 해 왔으며, 이번 기탁도 “지역의 어른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취지에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들 을 위해 매년 기탁 할 생각이다.”고 전했다.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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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1위 송이생산지 영덕군 산림은 내가 지킨다!영덕군에서는 3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산불감시탑근무자, 전문진화대, 읍면 산불감시원, 군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감시원 발대식과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예방 활동에 대한 준비태세 확립과 직무교육을 통한 산불진화 능력을 배양하고, 산불예방 홍보캠페인을 통한 군민적 동참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영덕군은 전체면적의 81%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군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에는 영덕읍 창포리 해맞이공원에 300억원을 투입하여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를 조성하였고, 내년부터는 산림레포츠단지에 50억원, 목재문화체험단지에 52억원, 군림자연휴양림조성에 50억원 등 152억원을 투입하여 산림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1990년대부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송이환경개선사업 및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2년~2017년까지 지난 6년 동안 송이생산량이 전국1위(산림조합중앙회 자료)를 차지했다. 영덕군에서는 전국1위의 송이생산지를 지키고, 가꾸어 나가기 위해 매년 140여명의 산불감시원, 산불감시탑, 산불전문진화대를 선발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영덕군수(이희진)는 봄철 산불예방대책추진 기간중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한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하고, 산불감시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산불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감시 및 주민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선서자로 나선 영덕읍 육원준씨와 산불감시원 일동은 발대식에서 결의문을 통해 “내 고장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산불예방과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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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방세 체납정리 막바지 총력대응 나서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방세, 지방세외수입 체납정리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읍면 재무담당과 세외수입 부과·징수 담당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추진해온 지방세,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실적과 읍면간 공유할 징수기법 발표와 질의 토론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징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방세 이월체납액 17억중 연말까지 10억(58%)징수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법질서 과태료도 목표달성을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지방세와 과태료 체납자중 고의·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와 공매의뢰,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정보등록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을 분할징수 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병행하여 펼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의 역할을 강조하며 공평과세를 바탕으로 세원확충을 위한 노력과 함께 전 세무 행정력을 집중하여 연말까지 체납세 정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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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청소년문화의집 참여위원 경북청소년정책제안대회 최우수상 수상영덕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3일~4일 이틀간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17 경북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청소년참여위원 6명이 제안 발표한 내용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관련 정책을 청소년 스스로가 발굴‧제안함으로써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제안된 정책을 검토 ‧ 실현을 통한 청소년의 사회적 정책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는 도내 13개 시,군 23개 팀이 참가하여 환경, 근로, 청소년인권,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덕군 청소년 참여위원들은 ‘경상북도 청소년 참여기구의 연합 워크숍 실시’에 관한 정책을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참여위원들은 “이번 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청소년들 스스로가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 청소년 참여위원은 영덕군 거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2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선발하여 1년 동안 지역 내 캠페인, 봉사활동, 청소년정책제안 활동을 한다.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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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을 관리한다! 영덕의 물 환경 지킴이 양성영덕군은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여성회관 교육장에서 군민 40명을 대상으로 물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물이 사람과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매주 월요일 4회 총 16시간의 교육이 이뤄진다. 강의는 환경연수원, 자연생태연구소, 국립중앙과학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등 환경전문가가 맡는다. 경상북도환경교육원(원장 전화식)이 경북도와 영덕군의 위탁을 받아 진행하는데 교육을 희망하는 영덕군민,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녹색전국연합 회원이 대상이다. 영덕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물 환경보전 및 수자원 보호 분야 자원봉사 활동가를 양성하고 수자원 보호의식도 널리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성찬 부군수는 입교식에서 “영덕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최악의 가뭄을 겪었다.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으로 물 환경보전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이 영덕의 물 환경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효과적인 물 관리정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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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교통문화 정착해 문화의 도시 영덕 세우자지난 30일 영덕군민회관과 영덕읍시가지에서 올바른 교통질서 지키기 확산을 위한 다짐대회와 합동 거리캠페인이 열렸다. 영덕군, 영덕경찰서(서장 전오성), 30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지 교통난과 교통사고 증가 원인으로 꼽히는 불법주정차 행위를 줄이고 선진 교통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다짐대회에선 대구대학교 고익환 교수가 ‘선진영덕, 교통문화정비로!’의 주제로 영덕군 올바른 교통질서문화 확립 방향을 강의했다. 영덕군새마을회, 영덕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덕군이장협의회, 개인택시운송조합, 모범운전자회 회원 150명은 영덕읍 시가지를 행진하며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벌였다. 이희진 군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이 문화관광도시 영덕의 내실을 다지는 길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계속해서 캠페인을 벌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연말까지 무단방치 및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무단방치차량 34건, 불법주정차 차량 865건을 단속·처분했다.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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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노인의 달 맞아 할매할배의 날 집중홍보영덕군은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할매할배의 날” 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매월 마지막 토요일인 할배할매의 날은 경상북도가 조부모 중심의 가족공동체를 회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손주가 부모와 함께 자주 조부모를 만나며 정을 쌓고 삶의 지혜를 배우자는 취지에 공감해 도내 시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영덕군은 5월 대통령 선거의 영향으로 10월에 열리게 된 각종 행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할매할매의 날” 사업을 알렸다. 지난 25일 영덕교육문화축제에서 손주세대인 학생들에게 ‘할매할배의 날’의 뜻을 설명하며 사업을 홍보했다. 지난 27일 제25회 복사꽃큰잔치 및 군민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에서는 다양한 연령의 군민에게 ‘할매할배의 날’ 홍보활동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물티슈, 포스트잇, 반창고, 칫솔치약세트 등의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생활 속에서 할매할배의 날을 되새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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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청조조기회 희망복지기금 240만원 기탁지난 30일 영덕 청조조기회(회장 남태욱)에서 영덕군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희망복지기금 24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조조기회는 지난 27~29일 안동에서 개최된 ‘2017 경북리그’에서 우승하며 받은 상금 일부인 200만원과 최우수선수상(김명중) 시상금 30만원, 감독상(최두규) 시상금 1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시·군부를 나누어 개최하는 경북리그는 명실상부한 경북최고의 축구클럽 대회다.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체력, 단합 등 삼박자가 맞아야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다. 청조조기회의 경북리그 우승은 지난 2011년,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다. 경북리그가 4강에 들어가는 팀들에게는 2년의 휴식기간을 두는 규정을 감안하면 연속 3번째 우승이다. 40년 전통의 청조조기회는 그 동안 각종 축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매년 ‘영덕군수기 직장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해 군내 직장인들의 화합의 장도 만들고 있다. 교육발전기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써 왔다. 청조조기회 남태욱 회장은 “축구의 고장 영덕의 명성을 높이는데 청조클럽이 일조를 하게 되어 기쁘다. 많은 분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회원들이 복지기금을 기탁하자는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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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때 없이 어려운 이웃 찾는 복지행정 추진영덕읍 행정복지센터는 제25회 복사꽃큰잔치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갑니다.”는 주제로『찾아가는 복지서비스』부스를 운영했다. 영덕읍사무소 복지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주민 20명과 상담하고 사회보장급여 민원 10건을 접수했다.『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설문조사도 실시해 형편이 어려운 주민 45명을 찾아냈다. 추후 이들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선 “복지상담” 삼행시 짓기와 주사위 던지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후원한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허브화 사업도 홍보했다.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욱현 위원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많은 군민에게 도움을 주는 디딤돌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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