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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아산요양병원 드디어 CT장비 설치, 가동영덕군에서는 지난 19일 영덕아산요양병원에 CT(전산화단층 촬영장치)설치해 주민의 숙원사업을 이루게 되었다. 영덕아산요양병원은 2013년 5월부터 요양병원으로 변경 운영하게 되면서 요양병원은 CT장비의 설치인정 기준에 CT를 설치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CT없이 운영을 하다가 지역여건 및 CT장비의 필요성을 청와대 규제개혁 신문고에 접수하는 등 지속적인 CT 가동 허가에 대한 규제개혁요청을 건의 한 바 있다. 현재 지역의 유일한 응급(당직)의료기관으로 응급실을 운영하면서도 긴급환자 발생시 CT촬영도 할 수 없는 병원에 대하여 주민의 불편도 많았고, 그동안 진료 시 환자의 경․중증 여부 판단에 한계가 있어 환자 조치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이희진 군수, 강석호국회의원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영덕아산요양병원에서 CT장비가 도입, 가동됨에 따라 응급환자에 대한 대처능력향상 및 좀더 정확한 진단,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 영덕아산요양병원이 지역의 응급(당직)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할 수 있게 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병원관계자는 내년 1~2월경 아산재단이사회의 결정을 거쳐 현 요양병원에서 일반병원으로 전환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지역주민들의 영덕아산요양병원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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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시행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역 노인복지문제 해결을 위하여 고용노동부(포항고용노동지청) -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사회서비스기관 역량강화 교육과정) 개강식을 지난 19일 여성회관 1층 회의실에서 시행했다. 사회서비스기관 역량강화 교육과정은 지역 내 19개 사회서비스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평가 간담회(3회), 기관별 역량강화 튜터링(12회), 거점기관 워크숍(3회) 등 총 18회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서비스 기관 간 네트워크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촌형사회서비스 모델 정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서 임승철 새마을경제과장은 “앞으로 사회서비스분야는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서비스의 전문성 또한 강화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영덕의 사회서비스기관의 질적 우수성을 확보하고, 사회서비스기관 간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돌봄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사회서비스기관 19개 중 1개소만 B등급을 받고, 나머지는 C이하의 낮은 등급을 받았다.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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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봉사로 하나되는 신안리 행복마을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용우)는 지난 20일 지품면 신안리에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권오길)와 함께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18호 & 영덕 자원봉사 행복마을 4호’ 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행복마을 사업’은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으로 자원봉사 마을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공동체 복원과 지역사회 유대감 및 통합성 향상을 목적으로 경상북도는 2013년, 영덕군은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 행복마을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영덕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산하 26개 봉사단체, 2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담장 개보수, 벽화그리기, 세대별 문패달기, 방충망교체, 노후가옥수리, 꽃화분나누기, 칼갈이 활동과 이미용봉사, 장수사진촬영, 재능나눔공연, 건강마사지, 먹거리나눔 등 총 15개 분야에 걸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자원봉사 행복마을만들기는 벽화그리기에 영덕군새마을지회, 감사한 캘리그라피봉사단, 영덕준법지원센터,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축산중학교 RCY봉사단, 강구중학교 청소년 자원봉사단, 영덕여자중학교 진로 봉사동아리 동행에서, 세대별 문패달기와 교통지도 및 주차안내는 전국모범운전자회 영덕군지회, 담장개보수, 노후가옥수리, 방충망교체는 드림하우스봉사단에서 진행했다. 또한 재능나눔 공연에 두레놀이민요팀, 영덕통기타동호회, 오십천아코디언, 현판식 및 공연음향은(주)아라별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손사랑봉사단, 스마일봉사단, 우아미봉사단, 파랑스튜디오, 대한미용사협회 영덕지부, 영덕차인회, 신안리부녀회, 대한적십자사 영덕지구협의회에서 재능기부를 해주셨다. 이용우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신안리 마을 노인회와 부녀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들의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준 26개 참여단체 및 기업, 학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5호, 6호로 확대하여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며 하나되는 희망영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품면 신안리는 2016년 경북 행복마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 3억원의 예산을 받아 황토방 및 관리사무실, 특산물브랜드개발 및 마케팅프로그램개발 등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소득증대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다함께 잘사는 마을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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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촌인력지원센터 일손 해결사 역할 톡톡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농번기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위탁 운영하는 농촌인력지원센터가 인기다. 군은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영덕군 농정지원단)에 1억5천 만원을 지원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구직자들을 연계해 상반기 집중적으로 인력이 필요한 과수적과와 시기별, 일시적으로 노동력이 집중되는 농작업에 인력을 집중지원 함으로써 지역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위탁운영기관인 농협중앙회 영덕군 농정지원단에서는 인력중개업소인 영덕 나눔인력과 포항시 흥해읍 소재 (주)부자인력과 인력수급계약을 체결했다. 농가별 인력배분 계획을 수립해 아침7시부터 농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인력을 관리하고 작업을 지도하는 등 일손부족 농가의 시름을 덜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18일 농촌일자리지원사업으로 과수 적과 작업이 한창 진행중인 축산면 기암리174-2번지 김천주 농장을 방문 격려하면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과 봄철공무원 농촌봉사활동 추진으로 농촌일손 부족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복지농촌 건설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군은 영농시기별, 작목별 소요인력을 파악해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농촌인력지원사업의 성과를 높임은 물론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와 적기영농 추진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농촌인력지원 1일 알선규모는 팀당 10~12명 정도로 하루 최대10~12농가에 100~120명 정도 집중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 6월말까지 하반기 7월 ~ 11월까지 일손을 필요한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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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총력지난 16일 윤위영 영덕부군수(맨왼쪽)가 국가보훈처 단체협력과를 방문해 김남용사무관(맨 오른쪽)을 만나 2018년도 신규사업인 보훈회관 신축 건립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있다.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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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위생접객업소 친절 손님맞이에 총력영덕군은 지난 16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작년 12월 개통한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올 하반기 개통예정인 철도시대 대비 관내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미용업소, 휴게음식점 영업주 4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맞이 대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다시 찾고 싶은 영덕’을 만들기 위하여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 마음 붙잡기에 전력을 다하고자 위생접객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군수님 특강 및 전문 친절강사를 초빙하여 4개업종 통합 법정 위생교육을 실시하여 영업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10일 개최한 영덕군 위생연합지부 제34차 대의원 정기총회에서는 10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진 영덕군수와 함께 물가안정 및 친절한 손님맞이 결의대회를 열어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먹거리 관광객들에게 친절과 적정한 가격으로 손님을 맞이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또한 3월 14일에는 대게축제를 대비하여 일반음식점 1,100개소를 대상으로 ‘광역교통망 개통에 따른 우리군의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군수님 특강과 전문 친절강사인 김기연 교수를 초빙한 1차 법정 위생교육을 실시해 우리 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친절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이와 더불어 5월말부터는 1회성 집합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강구대게상가 주변 일반음식점 100여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청결 서비스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기존의 주입식, 강연식 위주의 일회성 교육을 탈피하여 전문 강사가 직접 영업소를 방문하여 서비스매뉴얼, 역할연기, 손님접대요령등 쌍방형 참여식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연말 철도개통 대비 광역권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적정한 가격과 친절로서 손님을 맞이하여 우리지역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또한 외식업 경기 활성화와 관광영덕 이미지 개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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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7 프리미엄브랜드대상 수상영덕을 대표하는 영덕대게가 지난 16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한 6년 연속『2017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대상』에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17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대상』시상식에서 한국경제매거진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프리미엄브랜드대상 운영사무국이 주관, 전자신문 인터넷 G밸리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여성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통해 프리미엄 지수를 산정하고 각 부문별 가장 높은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 주체인 여성 소비자들이 선택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발굴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선정된 브랜드는 각 후보 브랜드의 사전 기초 조사를 통해 1차적으로 선별한 후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충성도, 신뢰도,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5가지 평가 항목에 따른 공적서 서류 심사를 통해 지수를 산출한 결과 순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영덕대게’는 빼어난 맛과 명성, 국내외 소비자의 변함없는 선호에 힘입어 6년 연속 각종 브랜드 대상(대한민국대표, 코리아탑 브랜드 대상)을 휩쓸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대게의 명성을 유지하고자 대게자원보호에 힘쓰고, 영덕대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소비자로 하여금 인정받아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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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읍면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전달식 가져영덕군에서는 지난 16일 영덕군 자율방범대연합대 임원 및 읍면 자율방범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받은 차량은 2대이며, 강구․병곡 자율방범대에 각 1대씩 전달했다. 자율방범대에 전달된 차량은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각종 대규모 행사시 질서유지 등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읍면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각 읍면 자율방범대장들은 “이 차량들은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소중한 손과 발이 되어 줄 것이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과 평안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순찰차량이 군민의 안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안전한 영덕을 구현하기 위해 민관협력체제를 공고히 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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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로하스특화농공단지 첫 입주업체 문열어영덕군에서는 지난 12일 영덕로하스특화농공단지내 1호 입주기업체 준공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1호 입주기업인 ㈜더동쪽바다가는길은 영덕읍 창포리에서 수년간 청어과메기 제품연구와 판매를 통한 노하우를 가진 지역의 업체로서 첫 입주를 계기로 영덕 로하스특화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동쪽바다가는길 이윤상 대표는 “청어를 이용한 청어회, 청어과메기구이로 특허출원을 받는등 청어자원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며 “주요 생산품목은 청어알 무침, 청어과메기 밥식혜, 대게 어간장등이 있다. 2017년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여해 기자단이 뽑은 400여업체중 기대품목 Best5 선정돼 행사에 참여한 모든업체와 참여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만큼 지역의 대표업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로하스특화농공단지 완공과 동서4축 고속도로, 동해안 철도시대를 맞이하여 천혜의 요충지인 영덕 로하스특화농공단지에서 입주 기업들이 지역의 수산가공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입주기업들이 기술혁신과 생산성 향상으로 지역수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덕 로하스특화농공단지는 영덕군이 지난 2011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총사업비 136억원, 전체면적 147,729㎡이며, 금년에 최종 준공목표를 앞두고 있으며, 분양면적 82,435㎡, 20필지에 대하여 전필지 분양완료 하였으며, 현재 20개 분양업체중 11개 업체는 금년내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동해안 수산가공산업에 중요한 수산식품거점단지 활성화와 지역의 기업체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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