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 주민세(종업원분) 신고납부기한 연장영덕군은 2017년 5월 주민세(종업원분) 신고납부기한을 당초 5월 10일(수)에서 5월 12일(금)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한 연장은 4월 29일(토)부터 5월 9일(화)까지 최장 11일에 이르는 연휴로 납세자의 신고납부 지연 가능성을 고려했다. 주민세(종업원분) 면세기준은 2016년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기존 50인 이하 사업장에서 최근 1년간 월 평균 급여액이 1억 3천 5백만원 이하 사업장으로 변경됐다. 이로써 영세사업장의 조세부담이 경감되고 자본집약적 사업장 과세로 전환되어 조세형평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주는 다음달 10일까지 군청을 방문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급여 총액의 0.5%를 주민세(종업원분)로 신고납부 하면 된다. 하지만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 지역자원시설세는 기한 연장 없이 5월 10일(수)까지 납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재무과 부과담당(054-730-6422)으로 문의하면 된다.2017-05-08
-
영덕군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4위 쾌거300만 경북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체전과 경북의 혼을 꽃피우는 문화체전을 표방하였던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5월 1일 오후 5시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공식 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영천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다양한 개막식 컨텐츠로 23개 시・군 1만 2천여명의 선수단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사전경기 종목 확대를 통해 부족한 숙박 및 교통인프라 여건을 극복하면서 원만하게 대회를 치렀다. 지난 4월 28일 영덕 로하스수산식품 지원센터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필승의 의지를 다진 우리 선수단은 15개 종목에 출전하여 군부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영덕군 선수단은 2015년 제53회 대회 10위, 작년 제54회 대회 6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4위에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축구는 사전대회에 출전하여 2년 연속 고등부, 일반부 동반우승을 달성했으며, 육상 역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해 영덕군 종합 순위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선수단 여러분의 눈부신 활약으로 대회 4회에 오르며 4만 군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었다”며 “이러한 성과와 저력을 바탕으로 명품 스포츠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2017-05-08
-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가져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희진, 이하 (재)영교위)는 지난 13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장학증서 및 학교지원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거쳐 장학생으로 선발된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과 가족, 법인 임원, 학교장 및 담당교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영교위는 이날 수여식에서 지역고교 출신으로 성적우수 대학진학생 2명에게 각자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수여했으며, 성적우수 고교신입생 및 재학생 49명(영덕고 17명, 영덕여고 12명, 영해고 20명)에게는 각 3백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영덕고․영덕여고․영해고 3개 학교에는 우수신입생 유치인센티브로 총 6백6십만원을 지원하여 총 1억5천7백여만원의 장학금과 학교지원금을 지급했다. 이희진 (재)영교위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를 드리고 학생 지도에 여념이 없는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지난해에도 우리 지역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많이 진학했고 학생들의 학력이 날로 향상되는 것은 학교의 역할이 크다”고 격려하며 “우리 (재)영교위에서도 장학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지원으로 지역 학생들이 좋은 교육여건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우리 장학생들은 학교 공부뿐 아니라 우리 지역과 사회가 점차 어떤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는지에도 관심을 가지고, 성공하는 미래 인재상으로서 따뜻하고 배려할 줄 아는 인간적인 인재가 되어달라’며 인사말을 전했다.2017-04-17
-
대게축제로 얻은 수익금, 교육발전기금 기탁!영덕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일동이 지난 12일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하 (재)영교위, 이사장 이희진)를 찾아와 영덕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써달라며 1백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해왔다. 우리음식연구회 정희숙 회장은 “지난 3월 대게축제기간 지역 음식 홍보와 봉사 차원에서 무료시식행사 및 판매장을 운영하였으며 대게쌀찰빵, 대게와플, 사과튀김 등을 판매하였고 특히 퓨전메뉴인 대게쌀찰빵이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을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며 우리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강구항에서 삼천포대게직판장을 운영하는 서광춘 씨가 1백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해왔다. 서광춘 씨는 “지난달 영덕대게축제가 그 어느때보다 성황리에 개최되어 대게상가 업주로서 대환영이고 고마운 마음이다.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이후 강구항이 그야말로 특수를 누리게 되었는데 지역의 상인으로서 늘어난 이익을 다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돌려드리고 싶다. 영덕대게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하며 우리 강구대게상가에서도 각자의 자정 노력으로 더욱 우수한 관광지로 변모해 상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발전에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재)영교위 이희진 이사장은 “대게축제 기간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에 맞는 향토음식을 개발하고 상품화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주시는데 수익금마저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해주시니 감개가 무량하다. 또한 이번 대게축제는 장소를 해파랑공원으로 옮겨 진행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강구항 상가의 협조 덕분이라 생각한다. 기탁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지역 교육여건 개선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2017-04-17
-
영덕군, 행복한 임산부 학교 뜨거운 호응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3월 23일부터 영덕읍교회와 연계하여 행복한 임산부 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임산부 학교는 매주 1회, 10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태교용품(아기신발)만들기, 산후우울증 관리, 출산전 필라테스 강의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3회차까지 진행됐다. 4회 차에는 모유수유 강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앞으로 이유식 만들기, 도자기체험, 아토피 관리, 파더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임산부 학교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제공 등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써 임산부들에게 호응이 높았으며 특히 지역특성상 임신·출산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부족한 임산부들에게 만족도가 높았다. 김미옥 영덕군보건소장은 “행복한 임산부 학교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임산부 학교를 운영하겠다”고 했다.2017-04-17
-
「담배연기 없는 청정 영덕만들기」를 위한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마을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영해면 원구1리 청년회관에서 원구1리 흡연자 및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이날 주민들의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금연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인식하게 하기 위해 금연선포식 및 금연서약서 쓰기, 금연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흡연자들의 폐활량 및 CO 측정, 소변 중 니코틴검사,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검사를 실시했다. 흡연자들의 금연성공을 위해서 6개월 동안 10회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을 할 예정이며 금연뿐만 아니라, 심뇌혈관 예방, 운동, 영양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한다. 영덕군보건소장 김미옥은 “평소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확대하여 금연분위기를 확산하고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담배연기 없는 청정영덕을 만들겠다”고 전했다.2017-04-17
-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유채꽃 노란 물결 넘실~영덕군 병곡면에서는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에 발맞추어 고래불해수욕장 유휴지에 2,000㎡ 유채꽃단지를 조성하여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거듭난 병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봄꽃 관광지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명사 20리에 달하는 넓고 길게 펼쳐진 백사장과 울창한 푸른 송림이 있는 고래불해수욕장과 함께 어우러진 유채꽃 단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이루며 연인 및 가족단위로 찾아온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안동에 사는 진수자씨(60세)는 “탁 트인 고래불해수욕장과 노란 유채꽃을 보고 있노라면,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병곡해수욕장을 꼭 다시 찾아올 것이다”고 전했다. 병곡면 관계자는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영덕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여름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봄 유채꽃, 가을 병곡들판, 겨울바다로 4계절 내내 볼거리가 가득한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7-04-12
-
영덕군, 해학과 풍자 한마당! 신 뺑파전-팔도유람 무료공연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에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신 뺑파전-팔도유람’ 공연을 전체무료관람으로 공연한다. ‘신 뺑파전-팔도유람’은 창극으로 우리 고유의 판소리를 현대화한 한국형 뮤지컬로 출연진과 관객이 하나로 어우러져서 펼치는 마당극 프로그램으로 특유의 해학과 풍자를 통해 공연 내내 박장대소가 끊이지 않게 하는 즐거운 공연이다. ‘신 뺑파전-팔도유람’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의 문화 소비 확산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와 복권위원회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대도시에 비해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영덕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 주민들에게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 및 지역 문화 수준 향상과 문화를 통한 지역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세상사는 이야기를 민요, 사투리, 트롯 등의 연극적 요소를 가미한 창극이다.”라며 “명인, 명창들의 관록이 절절이 묻어나는 희로애락의 연기를 볼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2017-04-12
-
2017 새봄맞이 음악회 전석 매진 속 성료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6일 포항시립교향악단 초청 ‘2017 새봄맞이 음악회’ 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17 새봄맞이 음악회’ 공연은 2017년 정유년 한 해를 시작하는 새봄을 맞이하는 의미와 지역예술단체의 예술교류음악을 선사하고 해당 시군의 상생발전과 협력을 바라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7 새봄맞이 음악회는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협연자들이 봄을 맞아 따뜻하고 희망찬 노래로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현웅(바이올리니스트)씨의 감동이 넘치는 바이올린 연주, 가수 변진섭과 소향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함께 꾸민 협연 무대가 펼쳐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관람객들과 함께 했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2017 새봄맞이 음악회는 매년 봄을 맞이하여 열리는 기획 공연이다.”며 “이번 공연에도 전석이 매진되는등 군민들의 성원이 대단하다. 앞으로 보다 나은 공연문화에 노력해서 군민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 사진 자료 있습니다.2017-04-11
영덕뉴스
- 홈으로
- 군정소식
- 영덕뉴스
- 담당부서 :
- 연락처
- 팩스
- 이메일이메일ydcounty@korea.kr
댓글이 닫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