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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협력 네트워크 행사 열어영덕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협력 네트워크 행사 열어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1박 2일간 관내 사회단체와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의 협력과 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14개 사회·자원봉사 단체 리더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센터는 참여자들과 각종 사업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간담회와 함께 자연건강 특강, 체질 상담, 명상, 요가 등 심신을 회복하고 동기부여를 갖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권용걸 센터장은 “자원봉사 리더로서 성장을 돕고 소양과 역량을 키워나가는 자리를 매년 마련해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자원봉사가 발전적으로 서로 협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광열 영덕군수는 “자원봉사 리더들의 헌신적인 나눔 실천이 지역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자 중추”라며, “이틀간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협력하고 서로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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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상대산 관어대서 ‘현장 소통의 날’ 개최김광열 영덕군수, 상대산 관어대서 ‘현장 소통의 날’ 개최 - 시민단체와 웰니스 관광, 블루로드 활성화 방안 모색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달 30일 시민단체 회원 20여 명과 함께 영해면 상대산에 있는 관어대에 올라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 군수와 함께한 단체는 해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의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환경개선 활동을 펼치는 ‘가자, 블루로드’로, 이번 행사는 자연과 문화를 자원으로 웰니스 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영덕군이 기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와 단체 회원들은 국가민속문화유산인 괴시마을에서 출발해 상대산 정상에 이르기까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을 펼쳤으며, 김 군수는 황톳길 구간을 맨발로 걷기도 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관어대 코스를 점검하며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관어대 정자에서 이뤄진 본행사에선 ‘영덕 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김 군수와 단체 회원들은 영덕대게 이외의 관광 콘텐츠 다변화에 뜻을 같이하고 블루로드 구간별 테마로드 조성과 상대산 관어대를 블루로드와 연계해 웰니스 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가자 블루로드’ 회원들은 블루로드 코스에서 스마트폰으로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설치, 블루로드 구간별 자전거 대여, 교통편 개선, 블루로드 관광해설사 지원 등 블루로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얻은 구체적인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블루로드 코스에 대중교통 배차를 늘리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며, “회원 여러분이 직접 체감으로 얻은 소중한 아이디어를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응했다. 이어 김 군수는 “영덕군은 5경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상대산 관어대와 최고의 해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 등 웰니스관광에 최적화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국내 최고의 웰니스관광지로 발돋움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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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면, 건강활력센터 준공기념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강구면, 건강활력센터 준공기념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영덕군 강구면이 강구건강활력센터 준공을 기념해 지난달 31일 제18회 강구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김동희 영덕부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김준태 한국자산관리공사 남부개발처장, 김서규 영덕군 체육회장 등의 관내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해 재경∙재포 강구면 향우회장 등의 출향인과 지역민 800여 명이 참여했다. 강구면 풍물패의 지신밟기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23개 마을이 9개 팀을 이뤄 진행됐으며, 하저리와 금진1∙2리 연합팀이 우승을, 오포1리 팀이 준우승, 금호1∙2∙3리 연합팀이 화합상을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강구면 체육회의 한용규 회장은 “지역의 숙원이었던 건강복합센터가 차질 없이 준공돼 주민들께서 생활 체육을 즐기시고 더욱 건강해지시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관광 명소이자 지역발전의 중심에 있는 강구면에 더 나은 생활복지를 실현할 건강복합센터가 들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건강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강구면민들의 기대에 부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2019년 10월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강구건강활력센터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으로 개발하게 됐으며, 부지 15,092㎡ 연면적 2,429㎡ 규모의 지상 2층 건물과 함께 잔디광장, 야외무대, 주차장 등의 주민편의시설도 갖춰졌다. 이를 기반으로 강구보건지소는 기존의 진료업무를 포함해 앞으로 방문 건강 관리, 만성질환자 관리, AI-IOT 어르신 건강 관리 등의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는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확대 이전할 예정이며, 다목적체육관과 체력단련실, 작은도서관 등도 마련돼 주민들의 생활복지도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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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 학술서 출판기념회 개최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 학술서 출판기념회 개최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는 1982년 영덕여고 학생들에 의해 처음 시연된 이래 42년을 이어온 보존회의 역사를 담은 ‘영덕 월월이청청 학술서’의 출판기념회를 지난 1일 오후 5시 영덕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1부 기념회에서 학술서 집필에 참여한 석대권 경상북도 무형유산 위원, 정서은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문위원, 최수양 영덕 월월이청청 보유자에게 감사패와 꽃다발 전달했다. 이어 2부에선 오십천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필리핀, 베트남 등의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전통춤 등의 축하공연을 펼치는 ‘와글와글 월월이청청’ 행사를 열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학술서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영덕월월이청청을 복원하고 전수하기 위해 피와 땀을 아끼지 않은 보존회의 소중한 기록물이자 지침서”라며, “영덕월월이청청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무형유산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보존회와 함께 전승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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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유관기관 합동회의 개최영덕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유관기관 합동회의 개최 - 인명피해 제로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강화 - 영덕군은 지난 5월 22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제50보병사단 영덕대대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계획을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영덕군은 인명피해 제로화를 중점으로 기상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한발 앞선 재난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찰·소방 등 재난관련기관에서는 재난정보 상시 공유를 통해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공동 대처하고, 주민 대피 시 적극 협조, 저수율 조절, 낚시객 출입통제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시설물 피해 발생 시 군부대, 건설협회 등 유관기관에서는 전문인력 및 장비 등을 지원하여 신속한 응급복구와 함께 2차 피해 방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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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 개최영덕군 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 개최 - 영덕 미래 관광 아이디어 발굴, 민간 주도 관광 포럼 개최 -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회장 조원태)는 5월 29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영덕군 관광 활성화 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와 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영덕만의 차별화되고,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최신 관광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15여 개의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회원사,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 지역의 관광사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전략 발제에서는 김바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장의 ‘스마트 시대, 영덕군이 나아 가야 할 관광의 미래’와 이우석 먹고놀랩 대표의 ‘관광객을 부르는 영덕 미식 관광의 힘’이라는 주제로 영덕의 미래 관광에 대한 담론이 진행되었다. 2부 기업 발표에서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의 7개 회원사(더투어샵, 닷일, 모두락, 여행공방, 에스프레소북, 이지플레이트, 호호창작소)가 참여해 기업 소개와 함께 영덕군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 창출을 위한 참신한 제안들을 내놓았다.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 조원태 회장은 “민간 주도의 관광 포럼 개최는 그 자체로도 관광 여건 개선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전하며 “포럼에서 논의된 좋은 제안들을 참고해 앞으로도 우리 영덕의 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영덕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웰니스 관광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고, 공모에 선정된 DMO(지역관광추직조직)과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을 바탕으로 관광 콘텐츠 분야도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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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일본 웰니스투어단 맞이해 국제관광명소 가능성 열어영덕군, 일본 웰니스투어단 맞이해 국제관광명소 가능성 열어 - 일본 투어단, 인문힐링센터 여명과 영해시장 등 1박2일 체류 - - 김광열 영덕군수, 일본 투어단 28명 마중하며 환영 - 일본 영화배우이자 한국 관광 명예 홍보대사인 구로다 후쿠미 씨를 포함한 일본 한방웰니스투어단이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영덕군의 주요 관광명소를 찾았다. 구로다 후쿠미 씨를 비롯한 재일동포 3세인 일본한방협회 김윤애 대표이사 등의 일본 관광객 28명은 영덕군에 머무는 동안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우수 웰니스관광지인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의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역사 깊은 영해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문화와 특산물을 접했다. 이번 방문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영덕문화관광재단과의 협업으로 마련된 한방웰니스관광 기획 상품으로, 투어단은 전체 3박 4일의 일정 중 1박 2일을 영덕군에서 소화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투어단이 방문한 첫날 영해전통시장에서 이들을 맞이해 관광객마다 장미꽃 한 송이와 기념품을 직접 전달해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투어단은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미역 등 고품질의 특산물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적잖은 분량을 구매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외국 관광객이 정보 부족이나 접근성 문제로 찾기 힘든 지방에서 1박 2일 체류 관광이 이뤄지고 지역의 관광명소와 특산물이 세계로 입소문이 타는 계기가 마련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외국 관광객이 찾기 어려운 장애를 해결하고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알릴 방안을 마련해 외국 집단 관광객의 방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짐으로써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사)일본한방협회는 한방웰니스관광 콘텐츠를 개발에 협력해 웰니스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25일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상호 교류와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한방웰니스관광 및 의료관광․체험 부문을 포함한 웰니스산업 전반의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 협력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와 ‘영덕국제웰니스산업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 상호 협력을 위한 합의체 운영 등이다.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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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교육발전 특구 지정 위해 다주체 협력체계 구축영덕군, 교육발전 특구 지정 위해 다주체 협력체계 구축 - 군의회·영덕교육지원청·대구한의대와 지역형 교육발전 업무 협약 - 영덕군은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영덕군의회, 영덕교육지원청, 대구한의대학교와 5월 20일 지역 협력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 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기반한 4대 특구 중 하나로,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의 정주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특구로 선정되면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공교육, 대학 등에 대해 맞춤형 특례를 적용하고, 30억 원 이상의 국비를 지원받는 등 교육 분야에 재정적·제도적 지원을 받게 된다. 특구 지정은 교육부가 주관하며,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 세부 계획을 수립해 3년간의 운영 결과를 평가한 후 정식 지정되게 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한 준비 사항으로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발전 전략 수립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정주여건 개선 등을 담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만의 특색있는 교육발전 모델을 발굴해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복안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 지역만의 특징과 현실을 반영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은 물론 정식 지정 이후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발전의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 주체들이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초를 단단히 다지겠다”고 밝혔다.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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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12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영덕군, 제12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 동해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경영개선 발전 방안 모색 - 영덕군은 5월 17일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김광열 영덕군수,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 황재철 경북도의원, 각 대학 교수와 전문가, 어업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함께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동해안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경영개선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해양수산부 어업정책과 윤재웅 사무관의 기조 강연으로 ‘연근해어업 선진화 방안’이 발표됐다. 이어 본행사 세션1에서는 ‘해양기후 변화에 따른 수산물 현황과 위기’를 주제로 국립수산과학원 강수경 연근해자원과장이 ‘기후변화와 수산자원 변동 및 관리’를, 국립부경대학교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이경훈 교수가 ‘수산분야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의 내용으로 발제를 맡았다. 세션2에선 국립부경대학교 해양수산경영경제학부 신용민 교수가 ‘지속가능한 연근해 어업 혁신방안’, 수협중앙회 이창수 수산경제연구원이 ‘동해안 어업경영 실태와 지원방안’의 내용으로 주제 발표해 ‘지속 가능한 어업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 세션으론 동해수산연구소 기화환경자원과 이선길 연구관이 ‘살오징어의 어황 변동을 중심으로 동해안 출연 어종의 장기 변동’을 살펴보고, 동해수산연구소 독도수산연구센터 윤석진 연구사가 ‘동해안 대게 자원의 현황과 미래’를 전망해 ‘동해안 수산자원의 현황 및 미래 전망’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패널토론엔 국립수산과학원 황선재 동해수산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패널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정삼 수산경영자원연구위원, 경북 환동해지역본부 문성준 해양수산과장, 한국수산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 김도수 회장, 한국어촌어항공단 김성민 첨단양식실장이 참여해 ‘동해안 수산자원 감소 및 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기후변화와 어촌의 고령화, 어자원의 남획 등으로 동해안 연근해어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는 만큼 수산물 현황을 파악하고 어업의 경영 실태를 진단해 하루빨리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오늘 심포지엄이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경영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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