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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사업 본격화, 능력중심 발탁인사영덕군은 지난 1월 6일 새해 조직개편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각 부서 업무를 기능 중심으로 조정해 신도청 이전, 고속도로ㆍ철도 시대 개막 등 획기적인 여건변화에 대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승진 및 전보 등 총 169명의 직원을 임용한 이번 인사에서는 성장 동력 개발에 주력할 미래전략담당을 신설하고 체계적인 경관관리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자 건축디자인담당을 신설했다. 또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감염병관리담당을 신설하고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인력을 증원했으며 업무의 연관성을 고려해 하천담당을 안전재난건설과로 이관하는 등 부서성격에 따라 업무도 효율적으로 조정했다. 이와 더불어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는 의미에서 상하수도사업소의 명칭을 맑은물사업소로 변경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을 영덕군의 꿈과 희망을 구체화하는 각종 전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조직분위기를 일신함과 동시에 활기차고 역동적인 군정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사를 추진했으며 특히, 군민을 위해 희생하며 열심히 하는 직원들이 주요 부서에서 일하고 승진할 수 있도록 발탁인사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여 조직성과 향상에 효과적이고 직원 개개인이 신뢰하는 인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ㆍ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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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희망 2017 나눔캠페인 남은 20일 모금활동 박차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 2016년 11월 21일부터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2월 2일 군청 앞마당에서 개최한 출범식을 시작으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과 함께 영덕․강구․영해 시가지를 돌면서 가두캠페인을 개최하며 성금모금 활동에 힘써왔다. 이번 모금은 9개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적극적인 성금모금활동을 펼쳐 기관, 학교, 종교, 단체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 됐으며, 특히 ‘창수면 사랑의 온도를 올려요’, ‘축산면, 희망2017나눔캠페인’ 등 재능기부 공연을 포함한 자체적인 행사를 통해 큰 성과를 올렸다. ‘희망2017나눔캠페인’ 기간은 2017년 1월 31일까지이며, 현재까지(2017. 1. 6.) 영덕군은 목표액 2억원 대비 134%인 2억 6,834만원의 성금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20여일 동안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희망2016나눔캠페인”을 통해 2억 7,143만원의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모아진 성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긴급지원 76,343천원, 명절 위문․복지기관 지원 149,005천원, 지정기탁사업 183,940천원, 물품지원 10,642천원 등 총 4억 1,993천만원이 영덕군의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에 처한 소외계층에 전달되었다.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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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새해부터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한다영덕군은 새해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 1월 1일 「영덕군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공포되어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을 지원하던 출산장려금이 2017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는 첫째 자녀 월20만원씩 2년간 지원, 둘째 자녀 이상 월20만원씩 3년간 지원, 첫돌 30만에서 50만원, 초등학교 입학 시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대폭 증액된다. 출산장려금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영덕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생아의 부 또는 모가 출생 신고시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영덕군 보건소에서 서류 검토 후 신청인에게 지급한다. 영덕군은 이밖에도 저출산 대책을 위해 출산육아용품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안동의료원과 연계하여 한달에 한번씩 찾아가는 산부인과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신 3개월까지 엽산제를, 임신 5개월부터는 철분제를 지원하고 있다.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게는 체외수정 시술 4회, 인공수정 3회를 지원하며,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도우미를 지원하고 출생 시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의 입원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층 출산가정과 질병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가정에는 1년간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지원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적인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산모의 건강한 출산과 신생아의 양육을 적극 지원해 출산율 제고에 더욱 힘써 나겠다고〃고 밝혔다.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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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대응 교통소통 이상무!지난 12월 26일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영덕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대게가 제철을 맞은 요즘 강구항과 주변 해안가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영덕 경제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고속도로 IC와 7번국도에서 하루 1만대 이상 강구항 및 인근 해안가에 몰려드는 관광객 차량들로 인한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완화하고자 교통소통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고속도로 개통 한 달 전 우회도로 안내, 동해바다 가는 길 등 각종 대형안내간판 설치와 강구항내 진입로, 주차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국도변 임시주차장 4개소(3,000여대)를 새롭게 조성했다. 영덕군 교통소통 위기 대응팀(공무원, 경찰, 사회단체 등) 4개반 230명을 투입하여 개통당일부터 3월말 까지 7번국도 교통량 상황에 따라 신호체계 조정, 교통안내, 홍보팸플릿을 배부하여 교통량을 분산하고 있다. 현재 고속도로 개통으로 영덕군내 전체 통행량은 2015년 대비 90,000여대가 증가했으며, 이중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76%, 68,000여대 이다. 해맞이 양일간 영덕을 찾은 방문객은 전년대비 35,000대 가량 증가했고, 새해 첫날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영덕을 경유하는 차량도 2만대 정도로 집계됐다. 영덕군과 영덕경찰서에서는 차량통행량이 급증함에 따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국도변 대규모 주차장과 휴식공간 조성, 우회도로 신설, 영덕IC 진출입로 톨게이트 확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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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상 노후 경유차 교체시 취득세 50% 감면영덕군(군수 이희진)은 10년 이상 된 노후 경유 차량을 신규 경유 차량으로 교체하면 취득세 50%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해 준다. 이번 취득세 감면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하여 주 배출원인인 노후 경유차 교체를 촉진하고자 시행하는 한시적 정책이다. 감면 대상은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신규 등록된 노후 경유 승합․화물차량을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사이 노후 경유차를 폐차 말소하고 새로 제작된 경유 승합․화물차를 본인 명의로 신규 등록한 자이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 매매업으로 등록한 자가 매매용으로 취득한 중고차량이나 현행 자동차관리법에 승용차로 분류된 차량은 감면 대상이 아니며, 노후 차량을 폐차 말소 등록이 아닌 수출 말소 등록했을 경우에도 감면이 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감면 기준일은 말소․신규 모두 ‘등록일‘로 판단하며 반드시 말소등록일이 신규등록일보다 앞서야 감면이 가능하다. 단, 말소등록일과 신규등록일이 같아도 감면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책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정책으로 노후 차량을 교체할 의향이 있는 대상자는 감면 기간 내에 꼭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영덕군청 재무과(054-730-612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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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드림스타트 『신나는 방학 아카데미』 운영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겨울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아동을 대상으로 『신나는 겨울방학 아카데미』를 1월 3일부터 1월 26일까지 한달 동안 주3회(화,수,목요일) 운영해 가정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동들에게 정서함양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학 아카데미에서는 아로마테라피(천연화장품 만들기), 세라믹 핸드페인팅으로 나만의 그릇 만들기, 손으로 말해요-수화교실, 과학의 원리를 배워보는 과학교실 등 4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특히 병곡면, 영해면, 축산면에 거주하여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드림스타트와 영덕군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로 차량 지원을 통해, 가정에서 컴퓨터나 휴대폰 게임에서 빠져 있는 아동을 프로그램에 참여 시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방학동안 다양한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발하여 아동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며, 오지에 살고 있는 아동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역 내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를 모집해 프로그램과 연계 할 계획이다.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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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로 달아오르는 영덕의 축구열기영덕군에서는 1월 5일부터 1월14일까지 총14개팀 선수단800여명이 참가하는 동계 축구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가 군민운동장 외 5개 축구장에서 시작됐다. 동계전지훈련이 이루어지는 1, 2월은 축구팀의 한 해 성적이 좌우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이번 스토브리그에는 2016년 주요대회 4관왕을 달성하며 대학축구 최강자로 군림한 영남대 축구부가 참가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남대 축구부 관계자는 “축구하기에 좋은 동계전지훈련 최적지인 영덕에서 충실한 훈련을 통해 2017년을 다시 영남대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스토브리그를 주관하는 영덕군 축구협회(회장 박진현)에서는 지난 3일 참가팀이 사용할 숙소, 식당을 방문하여 친절한 손님 맞이와 쾌적한 환경유지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14일간 열리는 이번 스토브리그가 지역경기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스토브리그로 시작된 영덕의 축구열기가 2. 8부터 2. 24까지 14일간 영덕에서 개최하는 제53회 춘계 한국중등 축구연맹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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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17학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영덕군(군수 이희진)는 지역출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공간 마련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2017학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대·대구가톨릭대에서 각각 10명씩(남5,여5) 전체 50명이다. 접수기간은 1월 10일(화)부터 1월 23일(월)까지 이며, 거주지 읍면사무소 총무(주민생활지원)담당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2017.1.3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영덕군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자이다. 선발기준은 거주지(30점), 출신학교(30점), 성적(40점) 등 100점 만점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기타항목(기초수급·차상위·국가보훈·장애등급·포상)으로 평가한다. 입사를 원하는 학생은 읍면에 구비되어 있는 신청서류나 홈페이지를 통해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향토생활관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간에 협약체결에 의해 지방자치단체 학생들을 위해 건립한 기숙사로 영덕군은 지역출신 우수학생들의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의 유능한 인재육성을 위한 관학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2012년부터 향토생활관 건립비로 영남대, 계명대, 경북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에 학교별로 1억원씩 지원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향토생활관은 지역출신 우수학생들에 대한 안정적인 학업환경 제공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향토인재 육성에 기여하리라 본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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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 영덕군, 관광객으로 인산인해지난 2016년 12월 31일과 2017년 1월 1일, 영덕에서 해맞이를 즐기고 영덕대게를 맛보기 위해 차량 8만대, 관광객 25만 명이 방문했다고 영덕군이 밝혔다. 당초 2017년 영덕해맞이축제가 AI로 인해 취소되고 추운날씨로 인해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연말연시 지역경기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했다. 하지만 따뜻한 날씨와 고속도로 개통으로 강구항은 물론 영덕군 전체가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반전이 일어났다. 영덕군은 연말연시에 관광객들이 몰려 심각한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강구항 진출입로를 영덕읍으로 우회하도록 유도해 강구시장은 물론 영덕시장까지 연말 특수를 누렸다. 해맞이 축제 취소로 축제장소인 강구면으로 몰리는 관광객이 축산항과 고래불해수욕장 등 해안가 주요 관광지로 분산해 결과적으로 영덕군 전체가 인파로 넘쳐나는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영덕읍에 사는 이모씨는 “고속도로 개통이 이렇게까지 효과가 클지 몰랐다. 강구항으로 몰리던 차량이 영덕읍으로도 밀려와 영덕시장까지 장사가 잘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올해 3월 20주년을 맞는 영덕대게축제 기간까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영덕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교통편의 제공과 환경정비 등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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