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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곡면, 경로당 건강증진 프로그램 재미와 건강을 한번에!병곡면은 지난 10월 4일부터 관내 6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어르신 473명이 목공예, 토탈공예, 천연비누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취미생활이나 교양증진 프로그램이 없어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경로 회원에게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회원간 갈등치유와 건전하고 활기 넘치는 경로당 분위 조성을 위해 병곡면에서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마을 경로회원을 대상으로 병곡면 금곡1리 경로당외 5개 경로당에서 매주 화·목요일 두뇌건강을 위한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다양한 인지자극 및 인지활동으로 치매예방을 돕는 것으로 12월 초까지 계속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오면 예전에는 화투만 치고 TV보고 누워 있는 게 다였는데 요즘은 만들기를 하고 또 내가 만든 것을 집에 장식도 하니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보람도 느끼고 프로그램 하는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귀띔했다.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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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해충포집기 설치 겨울나기에 분주영덕군(군수이희진)이 쾌적하고 건강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 해충포집기를 설치했다. 이번 설치 장소는 영덕 오십천변 가로수를 비롯하여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에 벚나무, 느티나무, 소나무 등 가로수 3,000여본에 대해 해충 포집기를 설치했다 해충포집기는 가로수 및 조경수에 대한 각종 유해 병해충 유인 잠복소를 제공하여 해충의 유충, 애벌레, 번데기, 성충 등 월동하는 해충을 봄철 소각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에 대한 효과는 병해충의 발병 횟수를 줄일뿐 아니라, 농약 살포 횟수를 줄이는 한편 친환경적인 가로수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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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찾아가는 마을행복학교 발표회 및 수료식 성료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일(수) 오전 10시 30분 영해 예주고을에서 『찾아가는 마을행복학교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말까지 6개월간 성황리에 진행된 ‘2016 영해면행복학습센터 지정 운영사업’의 발표회 및 수료식에 이희진 영덕군수, 손달희 군의회 부의장, 김성호 군의원, 남선진 영해면장, 영덕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수강생, 지역주민 등이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학습센터 지정 운영사업’은 인생 100세 시대 지역 평생학습체제 구축함으로써 국민 개개인의 전 생애에 걸친 삶의 질 향상과 행복증진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영해면은 2개 마을(괴시1리, 괴시3리)의 마을회관을 이용하여 매주 1회 3시간씩 ‘찾아가는 마을행복학교’의 일환으로 웃음치료, 치매예방체조, 허슬댄스, 음악교실, 마술공연, 세라믹핸드페인팅, 아로마 맛사지, 영정사진 찍어드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배움을 갈망하는 지역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지난 6개월간 무한한 봉사정신과 열정적인 자세로 찾아가는 마을행복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해준 협의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짧은 기간이지만 주민이 한마음이 되어 음악교실, 치매예방체조, 세라믹핸드페인팅 등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즐길 거리와 배울 거리가 있는 마을회관으로 재탄생 했다.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6개월간 주민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느라 고생한 영덕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정수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수강생 여러분의 발표회와 수료식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린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 참여와 재능기부 등을 통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평생학습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데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2015년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도비 보조(10백만원)를 받아 20백만원의 예산으로 영해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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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드림스타트 희망ㆍ드림 프로젝트 직업체험영덕군(군수 이희진)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대구 EXCO에 위치한 EBS 리틀소시움에서 희망, 드림 프로젝트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지향적 직업관 형성과 올바른 근로의식 형성을 유도하고, 향후 진로의 방향을 잡고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꿈과 희망을 발견, 미래를 준비하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입장과 동시에 6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경험하며 ‘리나’ 라는 돈을 노동의 대가로 받거나, 지출할 수 있으며 은행에 예금도 가능하도록 하여 실제와 똑같은 경제흐름을 체험할 수 있어 아동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소방, 경찰, 안전요원, 치과 등의 체험을 하면 자격증을 발급하여 성취감과 자신감을 아동들에게 부여하여 체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눈으로만 봐오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으며 돈도 벌고 예금도 할 수 있으며 자격증도 많이 받았다” 고 자랑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장소가 열악하며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정서지원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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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을 전하는 이동복지관, 주민들 큰 호응!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일 영해면 영해관광시장 일원에서 2016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사회복지관협회에서 주최/주관하여 올해 9번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경북도내 종합사회복지관이 미설치된 지역에 찾아가는 이동서비스를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의 14개 사회복지관이 참석하여 물리치료, 이동목욕, 이동세탁, 이미용서비스, 네일아트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관내 영덕군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비롯한 3개 기관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행사에 참석해준 사회복지관에 감사의 인사를 하며 “우리 지역에는 복지관은 설치되지 않았지만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사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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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 포항의료원 『취약주민 의료안전망 구축사업』협약체결영덕군(군수 이희진)과 경상북도포항의료원(원장 변영우)은 지난 6월부터『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통해 공공보건의료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수술, 입원, 간호, 간병 등의 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금일(2016. 10. 31) 영덕군청에서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의료취약 주민들이 진료비의 부담으로부터 자유롭고 안정적이며 보다 체계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취약주민들에 대한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의료에 대한 기본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올해 의료비 지원을 받은 영덕군 주민은 인공관절치환수술을 받은 3명을 포함한 8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사업의 주요 지원질환과 대상으로는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한 무릎․고관절 퇴행성관절염 환자,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증 등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안질환자,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과민성방광 등 배뇨장애자,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차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로 최저생계비의 120%~150% 또는 기준 중위소득 50%~60% 까지의 소득범위의 세대에 해당되는 분들이다 지원범위는 수술에 필요한 검사와 입원, 수술, 간호간병에 필요한 본인부담금 전액으로 1인당 200만원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필요시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100만원 범위 내에서 추가지원도 가능하다. 지원체계는 환자가 보건소에 진료를 신청하면 자격과 지원기준 등을 심사․확인하고 포항의료원에 연계하여 치료 및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증환자의 경우 경북대학교병원과 연계진료도 가능하다 희망자는 영덕군보건소, 주민복지과 및 읍․면사무소에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추천서, 생계곤란자임을 입증하는 서류 등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영덕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의료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으로 건강관리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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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망 시대 동해안 교통중심지로 성장영덕군은 올해 말부터 광역교통망 시대를 맞이한다. 올해 12월이면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내년 10월경에는 동해선(포항~영덕간)철도가 개통되어 광역교통망 시대가 열린다 영덕군은 광역교통망시대에 대비하여 간선도로망 개선과 확충에 오랜시간 준비해왔으며 특히 국도,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의 개량을 위하여 중앙부처, 경상북도에 지속적인 건의와 여러 차례 직접 사무실을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 설명등 열정을 보여왔고, 이제 영덕군의 오랜 준비와 열정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오랫동안 꼬불꼬불한 도로로 많은 교통사고 발생과 우리군의 골칫거리였던 34번국도는 올해 초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12월쯤에는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영덕구간은 황장재 터널과 교량 4개소 설치로 도로의 구조를 개선하여 34번국도 통행차량의 확보와 쾌적한 도로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축산~도곡간 국지도20호선 개량사업은 지난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원가심사 및 도로구역 결정등 행정 절차를 진행중으로 올해 12월경에는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창수~영양간도로인 지방도918호선 자라목재 터널사업은 내년 3월경에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와같이 내년에는 고속도로, 철도, 국도, 지방도등 우리지역의 주요도로가 완공되거나 개선되어 동해안 관광산업과 더불어 교통의 중심지로의 성장이 기대 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국도와 지방도의 도로사업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대규모사업으로 조기 완공되어서 주민교통 불편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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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원산지 확인 하세요.영덕군은 『대게』 조업시기를 맞이하여 소비자의 알권리 보호와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수산물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11월부터 대게 조업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전국의 미식가들이 대게를 맛보기 위해 영덕을 찾기 시작하면 수산물의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영덕군은 영덕대게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하여 사전 이행지도(11. 1일 ~ 15일) 후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단속 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영덕대게』를 비롯하여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아니하거나, 값싼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및 혼합하는 행위 등으로 수산물 부정유통 전반에 대하여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사전 이행지도에도 불구하고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영덕대게』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아니한 자 또는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2회 이상 적발 시 인터넷에 업소명 등 공표 한다. 또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과 인터넷에 업소명을 공개한다.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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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소외아동들을 위한 희망둥지를 튼다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하여 관내 소외지역에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놀이공간을 조성 운영하기로 했다.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영덕군과 국제구호기구, 민간기업 후원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업형태이다.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추진하는 농어촌지역 아동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9월 서류심사에 통과, 1차 후보지역으로 선정된 후, 중앙사업단의 2차 현장조사를 거쳐 10월 31일 최종지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9인 정원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영해면 벌영리에 건립할 예정이며, 또한 지역 전체 아동 수가 50여명이 채 되지 않는 소외지역에 330㎡의 실내외 공간을 마련하여 오지마을에 있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보호공간인 어린이놀이터를 지품면 신안리에 조성하여 영덕군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세이브더칠드런 지원사업으로 건립되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해당지역 뿐 아니라 인근 오지마을에 있는 아동까지도 수용할 수 있으며, 친환경 아동 놀이공간이자 보호기관의 새로운 모델로서 돌봄 역할을 통해 그동안 우리지역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날갯짓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의 둥지가 되고, 순수 민간후원사업 5억원 정도가 지역에 투자돼 영덕군의 어려운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덕군은 11월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사업을 보다 구체화할 예정이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놀이터 건립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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