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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면, 제18회 면민 한마당 큰잔치 성료축산면 체육회(회장 김원주)는 지난 2일 축산항 초등학교에서 제18회 축산면민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8개리 마을주민과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족구, 윷놀이, 장기 등의 경기진행에 이어 마을별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을 통해 출향민과 지역주민들 모두가 함께 하는 흥겨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원주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로 축산면민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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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건강은 우리가 책임 진다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축산면의 건강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을건강위원회(이장)회원들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마을건강위원들의 역량강화교육은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을 위한 마을단위 건강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획 됐으며, 지난 9월6일부터 9월30일까지 4회, 축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상반기는 새마을부녀회원,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호응이 좋아 대상을 주민으로 확대해 나갔으며, 하반기 건강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은 혈당기, 혈압기를 각 마을별로 배부해 측정방법 및 주의사항을 교육하며 주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건강을 체크를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또한 자살예방교육, 저염식이 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교육에 참가한 주민들은 “우리 마을 건강프로그램이 지루하지 않고 교육내용은 이해하기 쉬웠으며 즐거운 시간, 유익한 시간이었다. 주민들 사이에 칭찬이 자자하다”고 귀띔했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건강위원들은 앞으로 우리 동네 건강리더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면민들의 건강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생활행태개선에 최선을 다해달라. 건강위원들을 통해 행복이 가득한 경로당, 건강이 넘치는 사랑방으로 변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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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영덕송이, 전국 수매량의 35.8%(66톤)요즘 경기가 어렵다고 하나 영덕군에서는 다른 나라 얘기인 듯하다. 바로 ‘영덕송이’ 때문이다. 품질이 우수한 송이가 타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쏟아지고 있다. 게다가 유례없던 여름 폭염을 이겨낸 덕인지 올해 송이는 향이 짙어 예전보다 풍미도 더욱 깊어졌다. 지난 9월 18일 처음 생산된 송이는 적합한 기후로 생산량이 늘어나 지난 30일 산림조합에서 11톤이라는 엄청난 물량을 수매하면서 영덕이 전국 제1의 생산지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됐고 길이와 갓펴짐 정도가 좋아 품질 또한 전국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10월 3일자 산림조합중앙회 송이수매현황에 따르면 전국수매량(184톤)의 35.8%인 66톤이 영덕군 산림조합을 통하여 수매됐다. 산림조합 공판을 거치지 않고 직거래되는 물량이 더 많은 점을 감안하면 전국 송이생산량의 절반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풍작으로 지역경기가 크게 활성화되고 있는데 군 산림조합 유통판매센터 등 송이판매장마다「하늘이 내린 영덕송이」를 구입하려는 전국각지의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송이생산 농가와 지역식당가는 모처럼의 호황기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송이요리 식당은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고 심지어 정육점에는 송이와 함께 먹는 소고기가 동이 날 정도이다. 이런 현상을 반영하듯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KBS 1TV「한국인의 밥상」제작 스태프와 배우 최불암씨도 영덕을 방문했다. 송이채취자, 우리음식연구회 등을 섭외하여 송이채취 현장도 찾고 송이요리와 관련 음식문화, 옛이야기, 일상의 모습 등을 촬영해 갔다. 오는 10월 20일 「가을 영덕 버섯 밥상」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영덕읍에서 송이를 채취하고 있는 이상범씨는 “올 가을 적당한 기후로 예년보다 송이생산량이 크게 늘었으며 품질도 우수하여 농가소득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며 크게 기뻐했으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영덕군 산림조합 임진광 상무는 영덕송이가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선별・입찰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산림자원과) 관계자는 “1990년대 말부터 수년간 우리군에서 집중 시행한 송이환경개선사업이 송이생산량 증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산림의 효과적인 관리와 소득증대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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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4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 참가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9월 30일 ~ 10월 2일 사흘간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민! 사람중심 경북세상!’이라는 주제로 도내 시군 및 교육청, 공공도서관, 평생학습 기관단체 등 130여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도내 시군 및 평생학습 기관단체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성과물을 공유하고자 평생학습 결과물의 전시와 홍보,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증진 및 상호교류의 장 마련으로 평생학습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람회 행사구성으로는 학습누리, 통일한국, 창조경제, 문화융성이라는 주요테마로 두고 각 테마별로 세부행사로 기획됐다. 학습누리에는 개막식 공식행사를 비롯해 평생학습 기관단체 홍보체험관,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평생학습 우수작품 전시회,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어르신 골든벨대회, 평생학습동아리 상설공연, 평생학습 포럼 및 워크숍 등을, 통일한국 내에는 경주시장배 화백지혜토론대회, 북한말 퀴즈대회,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호국성지 순례 등을, 창조경제 내에는 신라의 과학이야기, 한눈에 보는 경제이야기, 평생학습 프리마켓, 첨단과학 여행 등을, 문화융성 내에는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 신라문화제 홍보퍼포먼스, 움직이는 선의 숨결 「선무도」, 런닝맨 게임-황금궤의 비밀번호를 풀어라, 신라 왕과 왕비 복식체험,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열다-문화재 야행, 평생학습인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등을 편성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방문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영덕군은 이번 박람회에 “평생교육으로 행복한 군민, 활력넘치는 블루시티 영덕!”이란 주제로 영덕교육지원청 및 영덕공공도서관과 공동으로 홍보체험관을 운영하였다. 체험행사로는 클레이아트 거울만들기로 관람객들이 몰려 체험재료가 조기에 소진되는 등 많은 관심으로 영덕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각 시군에서 22개 평생학습동아리팀이 참여하는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영덕읍주민자치위원회의 ‘추억의 하모니카’팀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선율의 하모니카 공연을 펼쳐 지역 동아리활동의 신선한 자극제가 되었다. 작품전시관에서는 “손끝으로 자연의 색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규방공예’ 작품을 전시해 생활용품을 아름다운 색상과 현대적 디자인으로 멋을 낸 작품으로 한껏 뽐냈다. 평생교육기관·단체인 영덕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정수영) 및 지도자양성과정 수강생, 영덕읍주민자치위원회, 영덕대게정보화마을(위원장 이창건), 영덕복숭아정보화마을(위원장 박성목) 회원 등 60여명이 박람회를 찾아 평생학습 정책 및 성과, 우수사례 등을 살펴보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노하우를 배우는 등의 좋은 기회가 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교류의 장으로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으면 한다. 지난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박람회 준비로 불철주야 고생하신 평생학습 기관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관람객들이 영덕군의 평생학습의 향기에 흠뻑 취해 실제로 영덕을 방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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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그 곳에 가고 싶다!영덕군은 영덕시장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10일간 쇼핑관광축제 고객감사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공동마케팅지원 공모사업에 영덕시장이 선정되어 추진한 것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 쇼핑관광축제인 KOREA SALE FESTA 행사기간(9.29.~10.8.) 중 영덕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할인혜택과 경품추첨 기회를 제공하며 추억의 미니공연과 품바타령 등의 공연도 마련되어 많은 주민들이 영덕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29일 첫 날에는 6시내고향 방송프로그램을 유치하여 TV를 통해 영덕송이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요즘 한창 생산되는 영덕송이를 직접 채취하고 영덕시장에서 필요한 재료를 장보기하여 즉석에서 송이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촬영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고객유입 및 매출 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고객과 상인 모두가 만족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개성과 특색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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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에너지 절약 컨설팅에 나선다!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비산업분야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에너지 절약 컨설팅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정부의 CO2 1인1톤 줄이기 운동 일환으로 가정, 상가, 학교 내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컨설팅 후 3개월 동안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여 대상 가구에 연간 전기․수도요금 절감액을 고지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을 유도한다. 금년에는 80가구를 신청 받아 컨설턴트 2명이 가정을 방문해 에너지 절약 컨설팅에 있으며, 컨설팅 받은 가정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가정에서부터 실천하여 온실가스도 줄여 전기 및 수도요금을 줄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고, 금년 컨설팅의 주민 호응이 좋아 내년에도 계속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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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영덕군수배 경북 남․녀 궁도대회 성료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5일 영덕 궁도장(화림정)에서 경북도내 27개정 5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제2회 영덕군수배 경북 남․녀 궁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궁도는 예부터 우리민족의 심신단련과 호연지기를 기르는 수련법이자 오천년 민족사를 지켜온 호국무예의 상징으로 맑은 정신함양과 건강을 지키는 생활체육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통무예인 국궁의 발전, 궁도보급의 활성화, 경북 궁도 동호인들의 친목도모 그리고 영덕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전, 개인전(남성부․여성부․노년부) 2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선수 400여명과 주민 200여명이 대회에 참여하여 성황리에 대회가 종료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다. 김진하 영덕군 궁도협회장은 “이번 궁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더 많은 동호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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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나옹 문화제 및 창수면민 체육대회 개최「 화합과 어울림의 세상으로」란 슬로건으로 제1회 나옹문화제 및 창수면민 체육대회가 오는 10월 8일 오전 10시 창수면 신기리 반송정 및 (구)창수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나옹 문화제는 불교의 3대 화상중 한분이며 고려말 왕사이셨던 나옹 혜근 선사의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정신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장육사와 연계하여 나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봉찬의식과 전통악기연주, 지전무, 다도체험 및 나옹선시 인경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그리고 오후 1시부터는 (구)창수중학교 운동장에서 창수면민 체육대회 행사가 시작되어 윷놀이, 줄다리기, 새끼꼬기, 엿 물고 달리기 등 출향인 및 면민 모두가 어울려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로 만들어 면민 화합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면민들만의 축제가 아닌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송천천변 메밀꽃길 사진촬영 장소 및 메밀꽃밭에서 보물찾기, 몸부림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보고 가는 축제가 아닌 직접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 및 가요무대 등 면민 및 관광객들의 흥을 돋울 공연행사도 마련한다. 권용걸 면장은 "나옹문화제는 나옹 혜근 선사의 업적을 기려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자리며, 면민 체육대회를 통한 면민과 출향인 및 군민 모두가 화합과 결속을 모여 다지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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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군민 아이디어 제안공모전 우수작 시상영덕군(이희진 영덕군수)은 28일 영덕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실시한 ‘군민 아이디어 제안공모전’의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많은 군민과 출향인들이 참여하여 72건의 제안작이 접수되었으며, 관련부서 검토와 최종 심사를 거쳐 16건의 제안작이 최종 선정됐다. 군민과 공무원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한 공모전 심사결과 최우수 2건, 우수 4건, 장려 10건이 선정되었으며, 제안내용을 보면 최우수상에는 대구에 거주하는 출향인 유영진씨가 제안한 ‘부흥리 경관 개선 및 벽화마을 조성사업’과 영덕읍사무소 성규선씨의 ‘영덕사랑 상품권 발행을 통한 지역 소비 촉진’, 우수상에는 ‘읍내 마을을 변화시켜 관광객을 유치하자(영덕읍 최정연)’, ‘북부 해안권역 통합브랜드 스토리텔링 개발(영해면 이병춘)’, ‘영덕군 6차산업 아카데미 개설(농업기술센터 정진규)’, ‘돌아오는 셔틀버스 운행(환경위생과 김정원)’이 있으며, 이 밖에도 영덕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반짝이는 아이디어 10건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난 5월 지역경제활성화 범군민 氣살리기 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 이번 제안공모를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는 공모사업 및 시책사업으로 발굴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그 밖의 장기검토과제도 업무추진에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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