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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산면, 휘날리는 태극기 거리로 나라사랑 홍보영덕군(군수 이희진) 달산면은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8. 10 ~ 8. 15까지 면소재지 17개소에 태극기 34점을 게양하는 등 나라사랑 정신계승을 위한 태극기달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태극기에 담긴 뜻은 흰색 바탕에 가운데 태극 문양과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四卦)로 구성되어 있다.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내며. 가운데의 태극 문양은 음(陰 : 파랑)과 양(陽 : 빨강)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 것이다. 이와 같이,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생활 속에서 즐겨 사용하던 태극 문양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태극기는 우주와 더불어 끝없는 창조와 번영을 추구하는 한민족의 이상을 담고 있다. 달산면 주민들은 “ 한산하던 면소재지에 태극기 거리조성으로 면 분위기가 활기차고 생동감 있게 바뀌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달산면에서는 저출산, 고령화로 한산한 면소재지에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순국선열들의 호국의 얼을 기리는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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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 임대 시작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역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고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영해면 창수영해로 487번지(영해119안전센터 옆)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를 건립하여 8월 16일부터 임대를 시작했다. 총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된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는 부지 1,739㎡(526평), 연건평 717㎡(217평)에 2층 규모의 보관창고와 관리사무실, 관리장비, 임대용 농기계 34종 70대를 갖추고 있으며 작년 10월에 착공하여 올해 8월초에 완공하였다. 이번 북부분소 개소에 따라 북부4개면 농업인들의 농기계임대가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조사료생산관련 장비와 밭작물위주의 기계를 계속 보강하여 농업인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신규 농업인, 소규모 농업인, 고령자, 귀농인 등 농기계 구입이 어려웠던 취약 계층에게 농기계를 우선적으로 임대․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농가부담 경감과 농업생산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농기계를 임차하고자 하는 농가는 군내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농업인안전공제에 가입하여야 하며, 농업기술센터 북부분소로 직접방문하거나, 전화(730-7761~7766), 인터넷(http://yeongdeok.amlend.kr)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 농가에 1대, 3일까지 임차할 수 있으며, 1일 사용료는 기종에 따라 5,000원 ~ 100,000원으로 농기계의 구입가격과 농가부담 정도를 감안하여 산정하였다. 농기계 임차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먼저 고지서를 발부받아 사용료를 농협 등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재 시 출고 받을 수 있다.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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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 성료지난 8월 12~14일 사흘간 ‘경북 동해안에서 맛, 멋, 흥, 정을~!’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이 주최하고 울진군 친환경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 ‘2016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환동해안 시대에 동해안 연안 5개 시·군의 상생협력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해양수산 축제를 통해 청정 해양 관광자원과 수산물을 홍보하여 신동해안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개막식 공식행사를 비롯해 동해달빛 콘서트 등의 무대행사, 해양수산 산업전, 시·군 홍보 및 판매관 등 전시행사, 전국 대학생 바다음식 경연대회, 바다음식 요리교실, 미끌미끌 오징어 잡기, 신나는 물 난장, 워터피아 울진, 먹방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방문한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에 영덕북부수협, 영덕대게정보화마을과 함께 문어, 오징어, 장어, 맛새우, 멍게, 돌미역, 건가자미, 피데기 등 다양한 해산물과 영덕게장, 울금막걸리 등 특색있는 지역 가공품을 전시 및 판매해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를 홍보하는 등 소비촉진행사를 벌였다 아울러 개막식 후 이어진 라인투어 행사에서 강석호 최고위원, 김관용 도지사 등 참석내빈들은 영덕의 맛, 멋, 흥, 정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의 바다음식을 시식한 후 맛의 우수성을 크게 호평하였다. 윤위영 영덕부군수는 “이번 축제가 동해안 5개 시·군의 상생협력과 대화합의 계기가 되어 해양수신인들이 더욱 하나 되길 기원한다,”며 “찜통 같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영덕의 맛, 멋, 흥, 정에 흠뻑 취해 영덕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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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과원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고품질 과수 생산 및 판매 다변화 - 영덕군 (군수 이희진)은 2000년대부터 급격히 변화하는 국제 정세 및 국가간 자유무역 협정을 통한 농산물 수출입 개방 등 FTA체결에 따른 국내 과수시장의 어려움을 극복 및 경쟁력 있는 영덕 과수 생산 기반을 조성 하고자 2004년부터 FTA 대응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FTA 대응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은 영덕군의 주요 과수 인 사과, 배, 복숭아에 대하여, 국도비 등 14억(국비50%,자부담50%)의 예산을 투입, 오래된 과원의 우량 품종 과원 갱신 및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관수, 지주시설 등을 166농가, 100ha의 규모로 올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귀농인력 유입 및 전국적인 과수 재배 확대 등에 의한 과잉 생산으로 지역 과수의 가격 하락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지역의 대표 과수작목인 사과, 배, 복숭아의 대만, 러시아, 동남아 등 수출을 통한 영덕군 과실 판매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의 대만 사과 위주의 수출에서, 복숭아, 배의 수출계약이 추가로 이루어져, 130여 농가가 최대 400톤 정도의 과실 수출로 지역 과수농가의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군은 최근 국가간 농산물 수입 비관세 장벽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하여 검역병해충 예찰활동과 거점 농가의 수출을 위한 HACCP 시설 및 외래 돌발해충 방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고품질 과실생산 및 수출처 다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유통기술과 관계자는 “최근 과수의 급격한 재배면적 확대 및 생산량 증가로 가격하락에 적극 대응할 방안 마련에 농가와 지자체 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러한 과수현대화 생산기반 조성, 내수 및 수출 다변화 등으로 영덕 과수가 명품 과수 브랜드가 될 것이라 기대되며, 이러한 우리군 과수산업 성장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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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예술단이 펼치는 북한으로의 時空간여행‘우리 아리랑’무료 공연- 문화가 있는 날 8월 31일(수)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 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8월 31일(수) 저녁 7시 30분에「평양예술단과 함께하는 우리 아리랑」공연을 통해 갈 수 없는 북한으로의 ‘時空간 여행’을 전체 무료관람으로선사 한다. 평양예술단과 함께하는 ‘우리 아리랑’은 북한에서 직접 공연되고 있는 명무들과 평양예술단의 창작무들로 빠르면서도 박력이 넘치는 고전무용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남과 북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작품들로 한민족의 정서를 노래한 창작 공연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평양예술단과 함께하는 ‘우리 아리랑’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의 문화 소비 확산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와 복권위원회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인근 지자체 주민들에게도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 및 지역 문화 수준 향상과 문화를 통한 지역을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오랜만에 북한 전통문화공연을 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 삶과 문화,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일상에 지친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 가족단위로 많이 오셔서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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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작전명 174 장사상륙작전 기념사진 전시- 을지연습(8.22~25)과 연계 안보의식 홍보차 군청 본관 1층에 전시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016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군민의 안보의식 강화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재조명하기 위해 영덕군청을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알릴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에 밑거름이 된 “작전명 174 장사상륙작전”사진전시회를 8월16일부터 을지연습기간(8.22~8.25)동안 영덕군청 본관 1층에 전시한다. 장사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4일 14:00 “작전명 제174호”로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 즉 적의 경계를 분산시켜 마치 공격할 것처럼 적을 속여 전세를 뒤집은 후방교란작전으로, 부산항에서 학도병 772명이 문산호에 승선하여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해안에 도착 후 상륙작전을 전개했으며, 이 과정에서 북한군의 집중 화력을 받으면서 많은 학도병이 전사하게 되었다. 이어 학도병들의 상황이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에게 긴급 타전됐고, 학도병 소식을 들은 맥아더는 인천상륙작전을 감행, 성공했다. 또한, 장사상륙작전은 애초에 미8군 특공대에게 주어진 임무였으나, 작전이 실패할 것이라고 예상한 미군은 한국군에게 이를 떠밀었고, 한국군은 인천상륙작전에 전 부대를 집중시키며 병력편성이 어려워지자 학도병 편성을 했던 것이다. 1997년 LST문산호 선체가 발견되며 “작전명 174” 장사상륙작전은 세상에 드러나게 됐다. 군 관계자는 "2016년 을지연습과 연계, 장사상륙작전의 사진전시회를 개최하여 주민 안보의식 강화와 영덕군청에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한국전쟁의 판도를 뒤바꿔 놓은 가장 중요한 의미를 둔 장사상륙작전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고 밝혔다.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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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벽산 김도현 선생 추모 행사 거행- 벽산 김도현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에 새겨 - 영덕군은(군수 이희진) 애국지사 벽산 김도현 선생 추모행사를 8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영해면 대진리 도해단에서 거행했다. 벽산 김도현선생 숭모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희진 영덕군수, 최재열 영덕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안주생 경북남부보훈지청장, 황재철․조주홍 경상북도의원, 류기도 영덕문화원장, 이여형․김용암 전 영양군수, 영덕ㆍ영양ㆍ안동유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숭모행사, 의식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벽산 김도현선생은 철종 임자년(1852) 7월 14일 영양 소청리에서 태어났다. 을미사변 때 사재를 기울여 무기를 마련하고 의병을 모아 안동, 함창, 예안, 관동 등지에서 적과 싸우다 고종황제의 조서가 내려와 부득이 해산했으며,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다시 의병을 일으켰으나 정미년(1907) 2월에 적에게 체포되어 대구감옥에 투옥됐다 풀려났다. 그 뒤 기유년(1909)에 학교를 세워 인재를 양성했다. 한일합방이 된 후, 일본의 백성이 될 수 없다하여 순국을 결심하였으나 부친이 생존해 계셔서 결행하지 못하다 갑인년(1914) 8월에 부친이 세상을 떠나자 장례를 마친뒤 행년 63세로 11월 7일 동짓날에 영해면 대진리 산수암 앞바다에 蹈海하여 순국했다. 벽산 김도현선생 숭모회 관계자는 “벽산 김도현 선생은 애국애족정신으로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도해 순국한 우국충정의 표상이며, 앞으로 고결한 그 정신을 이어받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 고 밝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선생의 나라와 민족 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역사를 바로 세우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교훈으로 삼겠다.” 고 전했다.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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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프로그램」출품작 입선 수상 쾌거- 개인 감각부문 입선, 하반기 치매쉼터 예방프로그램 준비 분주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017년도 치매예방인지강화 훈련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개인 감각부문 입선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인지훈련 프로그램 공모전은 6월 27부터 7월 14일까지 시군 치매쉼터 운영자들이 출품했고 음악, 미술, 감각자극, 신체단련 등 인지훈련 프로그램(난이도 中 이상) 참여자 59건 중 20여건의 출품작이 공모전에 입선했고 우리군은 2건의 출품작이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런 좋은 기운을 이어 받아 하반기에도『치매쉼터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과거와는 달리 치매예방 운동 및 진주목걸이 만들기, 카레 만들기, 신발던지기 게임 등 다양한 분야를 함께 함으로서 동료 간의 협동심과 경로당 분위기 또한 한층 밝아지고 더욱 친밀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장(김미옥)은〝치매 환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대됨에 따라 올바른 인식개선과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치매대응 인프라 구축 방안을 강구하고,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맞춤형 치매 예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예쁜치매 쉼터 운영은 9월 20일부터 관내 경로당 10군데, 22개의 프로그램을 주2회 실시할 예정이다.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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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산면 배롱나무 여름 꽃길에 반하나 안반하나달산면 옥계계곡과 주왕산 국립공원으로 가는 도로변에 7월부터 피기 시작한 배롱나무 꽃은 8월에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달산면의 아름다운 여름 꽃길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깊어가는 여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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