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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발전소통위원회 제6차 임시회 개최영덕발전소통위원회(김수광 위원장)는 지역발전과 현안사항에 대한 소통과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15일 제6차 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덕군 C․I(City Identity) 디자인 개발안 설명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조성사업(문산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영덕군 C․I와 관련해서는, 바다․산․들․강․특산품 등 기존의 친환경적 이미지와 함께, 곧 개통될 고속도로와 철도를 형상화한 영덕군 이니셜 'Y'로 지역의 미래비전을 잘 그려냈다는 평이었고,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조성사업(문산호)은 사업을 계획하고 시행한 군 행정에 책임을 묻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산호의 역사적 의의와 사업의 목적이 좋았던 만큼, 원활한 준공처리와 효율적인 시설운영에 신중하고 전문적인 정책접근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데, 대체로 의견이 모아졌다. 영덕발전소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53명의 위원으로 창립후, 지역경제․행정복지․문화관광의 3개 분과위원회 구성운영으로, 지역의 주요현안과 지역발전방안에 대해 소통하며, 많은 논의와 의견 제시로 영덕발전을 위한 밑거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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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새로운 상징 이미지(C.I) 구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새로운 미래상을 수립하고자 영덕을 대표하는 C.I(City Identity, 도시대표 이미지 마크)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1998년부터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 사용해 온 대게 마크가 변화하는 영덕의 이미지를 제대로 담아내기엔 제한된 점이 있고 오늘날의 지자체 브랜드 전략 수행에 아쉬운 면이 있음을 고려한 결과로, 다가오는 광역교통망시대에 9개 읍면의 고른 성장을 통한 화합을 바라는 4만 군민들의 바람을 담아 추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그 동안 국가적 특산물로 발돋움한 영덕대게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팔각산과 칠보산, 오십천과 송천 등 여러 지역 자원들을 재조명하여, 다채로운 우리고장의 특색을 함축적 이미지를 통해 표현함으로써 군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한층 강화하고자 노력하였다. 군민화합을 뜻하는 원의 중심에, 영덕의 영문 이니셜인 y를 힘찬 붓글씨로 표현하여 태동하는 영덕의 비전과 정체성을 나타내었다. y는 대게의 집게발 모양을 상징하는 동시에 영덕군의 두 젖줄인 오십천과 송천, 나아가 동해안 광역교통망의 핵심인 동서4축 고속도로와 동해 중부선 철도의 이미지를 복합적으로 의미하고 있다. y를 경계로 온화하면서도 소박한 영덕의 대표 색상들을 배치하였는데, 위쪽의 분홍색은 복사꽃을 연상한 청정 농․특산물을, 왼쪽의 하늘색은 옥빛하늘과 강, 오른쪽 짙은 파랑색은 푸른 바다와 수산물, 희망을 상징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영덕군 대표이미지는 군민 화합과 새로운 비전제시로 군민들께 희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각종 홍보물과 농수특산물 포장재, 사무용품, 직원명함, 공문서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C.I 개발 사업은 2015년 4월부터 한국 디자인진흥원에 의뢰하여 수행하였으며, 오는 6월말 최종 용역을 마치고 7월 1일 선포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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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대표음식 개발 용역보고회 개최영덕군은 지난 14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이희진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덕군지부, 영덕군 우리음식연구회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 개발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음식 관광의 중요성과 규모가 커지고 있는 시기에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활용한 특선 메뉴를 개발하여 새롭게 관광 상품화를 시키고자 개최됐다. 연초부터 자료 수집을 통해 수행업체 협의를 거쳐 최종 에드워드 권 셰프의 이케아푸드와 연구용역이 진행 중에 있는 대표음식 개발 사업은 이번 용역보고회에서 영덕 대표 특산물인 게를 활용한 1차 메뉴인 버거 속 패티를 게모양으로 형상화한 영덕버거와 각종채소와 게살을 넣고 빚은 만두를 쪄낸 게살굴림만두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2차에서는 복숭아와 물가자미, 산송이 등을 활용한 메뉴가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영덕군은 7가지 메뉴를 최종 개발한 뒤 상품화 계획을 수립하여 메뉴 판매업소 모집 및 교육을 통해 대표음식 개발 사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관광상품화 될 수 있도록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영덕의 우수한 특산물이 더 이상 지역에만 머무는 맛이 아닌 영덕을 방문할 관광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맛이 되어 영덕의 음식관광 메카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 대표음식이 관광지 선택의 주요 기준이 되고 있다.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 코드로서 영덕대게, 산송이, 복숭아 등 훌륭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음식개발을 통해 영덕이 음식 관광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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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에도 여전한 이웃 사랑 실천!영덕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이용우)은 지난 14일 경상북도 뚝심이 릴레이 지원사업의 수행 단체로 선정돼 영덕군 강구면과 병곡면 저소득 취약계층에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뚝심이 릴레이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자원봉사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이날은 영덕군나눔봉사단과 관내 유관기관 봉사단체 총 20여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가정은 경제적 어려움과 장애 등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으로 주거개선이 시급한 상태로 판단되어 나눔봉사단은 각 가정의 도배 및 장판을 새롭게 단장하고 주변 환경 청소, 생활용품 세척에 힘썼다. 영덕군나눔봉사단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집중 성금 모금 기간에는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는 숨은 주역이며 연중에도 자원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착한 가게 캠페인 추진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는 단체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나눔봉사단원은 “깨끗하게 바뀐 대상자 실내 환경을 보니 더욱 뿌듯한 마음이다.” 며 “주거 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 참된 봉사를 실천하고 솔선수범하는 단체로써 더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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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손돕기 말고 ‘뭣이 중헌디~!’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에서는 최근 농촌인구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달산면 인곡리 양파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 돕기는 양파를 수확하고 크기별로 선별해 망에 담아 출하하는 작업 전 과정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농축산과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큰 보탬을 주었다. 양파재배 농가 최종기씨는 “농번기에 인력을 구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때마침 농축산과 직원들의 도움은 한줄기 감로수와 같았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파수확 일손 돕기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도)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직원들이 흘린 땀방울들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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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축제, 우수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평가와 환류의 장 열려영덕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희진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대게축제추진위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영덕대게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축제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축제평가 개요,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 및 분석 등을 토대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와 환류를 통해 축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평가보고를 맡은 서철현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 교수는 제19회 영덕대게축제는 '천년의 그 맛 ! 영덕대게를 즐겨라!!'를 주제로 개최돼 58만 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직접 경제효과 3,972백만원, 취업 유발효과 120여명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5대 체험프로그램의 확립과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야간프로그램 ‘앗싸! 영덕대게 나이트쇼’를 통해 대게를 획득하고 맛볼 수 있도록 준비돼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그러나 방문객 설문조사에서 살거리와 먹거리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낮게 집계되어 우수축제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살거리와 먹거리 개발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리고 축제 전문성 확보를 위해 축제 전담기구 구성이 필요하다는 평가도 함께 있었다. 이희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영덕대게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포함된 것에 대해 군민과 함께 자부심을 느끼고,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개선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우수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돼 축제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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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그곳에 가고 싶다!』 장보기행사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전통시장 그곳에 가고 싶다!』 장보기 러브투어를 실시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12일 부산시 소재 여행산악회 회원 80여명을 영덕블루로드와 영해전통시장으로 안내하고 시장바구니와 홍보물을 받은 회원들은 시장 내에서 상인회의 안내를 받으며 제철수확된 과일, 신선채소, 물가자미, 문어, 꽁치젓갈, 밥식해 등 영해시장의 특산물을 인정 넘치는 장터에서 흥정도 하고 덤으로 더 받는 알뜰구매로 마음까지 넉넉한 장보기 시간을 가졌다. 이날 러브투어 참가자들은 대게원조 마을인 차유마을에서 출발해 신정동진 축산항 죽도산 전망대까지 영덕블루로드를 체험하고 청정 바다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면서 짧은 하루였지만 추억을 간직하는 의미 있는 마음으로 돌아간다면서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러브투어는 영덕블루로드 탐방 및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지역 음악동호회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영덕블루로드 및 영해전통시장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소비자 입맛에 맞는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장문화도 변모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이란 단순히 사고파는 장소의 개념을 넘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서민들의 생활공간으로 변화하면서 영세상인의 생존권 보호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러브투어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기를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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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 신돌석 장군 순국 108주기 숭모제향 봉행영덕군(군수 이희진)은 6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신돌석 장군 유적지 내 충의사에서 신돌석장군의 유족, 추모위원, 학생,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산 신돌석장군의 순국 108주기를 기념하는 숭모제향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숭모제향은 1878년 축산면 도곡리에서 평민의 아들로 태어나 1896년 19세의 나이에 동지들을 규합하여 영릉의병진을 조직해 전국을 돌면서 항일 투쟁을 전개한 ‘장산 신돌석’ 장군의 순국 108주기를 맞아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지역민들에게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봉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제향행사와 2부 추념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 제향행사에서는 초헌관 이희진 영덕군수, 아헌관 박창표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종헌관 신재식 신돌석장군 후손 등이 제관으로 참여해 장군의 애국심과 충의정신에 대해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제향행사를 봉행했다. 2부 추념식에는 남호기 숭모위원장의 숭모사와 이희진 영덕군수의 추념사, 박창표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의 기념사에 이어 신돌석장군과 함께 구국활동을 펼쳤던 영릉의병진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출정 퍼포먼스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가장 소중한 것을 받쳤던 장군님의 뜻을 본받아 아름다운 환경과 살기 좋은 영덕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고, 선조들이 보여주신 불굴의 의병정신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보다 나은 영덕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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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신태호(申泰浩) 뜨거운 반응 속에 마무리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6월 10일과 11일 총 4회에 걸쳐 기획공연된 창작 뮤지컬 ‘신태호(申泰浩)’가 지역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펼쳐졌다. ‘2016 방방곡곡 문화 공감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빼앗긴들에도 봄은오더라”에 이은 두 번째로 기획창작된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영덕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과 맥씨어터(MAC Theatre,대표 윤정인)가 협력해 창작한 작품으로 90분간 무료 공연으로 진행됐다. ‘창작 뮤지컬 신태호(申泰浩)’는 우리 영덕지역의 항일운동의 선구자적 역할을 한 ‘신돌석 장군’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놓은 역사 이야기로, 지역의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많이 관람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아는 계기가 됐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공연을 하면서 지역 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뜨거워 앞으로 우리 지역의 이야기 거리로 좀 더 많은 공연을 만들어 나아겠다.”고 전했다.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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