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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영덕군 현충일 추념식 개최영덕군은 6일 영덕군 영덕읍 충혼탑에서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희진 영덕군수, 이강석 영덕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500여명의 보훈가족이 참석하였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을 마음에 새겼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한 묵념과 분향-추념사-헌시낭송-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추념사에서 조국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나라에 바치고 인고의 세월을 살아오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또한 관공서․기관단체 및 각 가정에서는 조기게양과 오전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하던 일을 멈추고 모두 추모묵념을 올리는 가운데 경건한 현충일을 보냈으며, 영덕군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덕군내 호국정신 함양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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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이 3일 오후3시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 및 영덕군자연보호협의회 등 환경 관련 4개 단체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희진 영덕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이강석 영덕군의회의장 및 환경단체회원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선언문 낭독, 환경보전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환경동영상(우리가 실천하는 탄소포인트제가 살기좋은 지구를 만든다)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환경보전활동과 녹색생활운동을 몸소 실천해 환경을 살리는데 기여한 환경유공자(박홍『그린영덕21』추진협의회 부회장외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2부행사로 이날 4시부터 1시간 동안 환경단체,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 150여명이 덕곡천과 오십천 등에서 자연정화 활동과 환경보전캠폐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깨끗한 환경, 활기찬 영덕가꾸기를 위한 파급효과를 높였으며, 우리 생활주변과 가정에서부터 작은 실천이 깨끗한 환경조성에 디딤돌이 되기에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에 군민모두가 동참해주기를 홍보했다. 특히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에서 하천의 오염원을 발생단계에서부터 줄이기 위해 지역주민에게 친환경 EM세제를 무료로 제공해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군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보전활동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며,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생활실천과 자원 재활용,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지난 1972년 UN총회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96년부터 이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 매년 다채로운 환경보전행사를 전개하고 있다.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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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국책 대형사업장 찾아 안전관리 당부영덕군(조남월 부군수)은 지난 1일 발생한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포항~삼척간 철도 공사등 각종 공사현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6월2일, 지난해 11월과 올해 4월 두 번에 걸쳐 대형 천공기가 쓰러진 사고가 발생한 철도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여 또 다시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면서 철도건설 관계자를 격려했다.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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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밀」 등 사용금지 ‘고독성 농약’ 반납하세요~!영덕군은 ‘메소밀’(살충제) 등 등록 취소된 고독성 농약 일제 수거기간을 올해 12월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독성 농약 ‘메소밀’(살충제)로 인한 인명 피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영덕군은 지난 4월 한달간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등록 취소된 고독성 농약을 일제 수거하였으나 미처 반납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12월말까지 수거기간을 연장 운영한다. 개봉하지 않은 고독성 농약은 가까운 지역농협으로 반납하면 판매가의 2배에 상응하는 금액으로 보상받을 수 있으며, 개봉한 농약은 읍면사무소로 반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약관리법에 의거, 등록취소된 고독성 농약인 메소밀 등을 농업용도는 물론 조류․야생동물 등을 방제할 목적으로 사용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며, 판매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엄격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금년 12월말까지 연장된 수거기간 동안 메소밀 등 고독성 농약 보유농가는 전량 자진 반납할 것을 당부했다.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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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벼 포트묘 재배 현장 연시회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병곡면 친환경쌀재배지구내에 벼포트묘재배시범단지 10ha를 조성하고 6월 2일 병곡면 거무역리 김의용 농가 포장에서 작목반원, 쌀전업농,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포트묘 이앙작업을 진행하면서 현장연시 및 관련 기술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연시회는 지난 4월 25일 벼포트(448구)당 볍씨 3~4립을 파종해 35일~40일간 육묘한 모를 포트묘 전용이앙기를 활용해 평당 50~60주 내외로 식재하며 기존 벼농사와의 잡초관리, 밀식에 따른 병해충 발생 등 문제점을 비교 분석했다. 또한, 신기술 도입을 통한 지역에 맞는 영덕형 농업육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국제화,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에서의 농업의 답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유통기술과 관계자는 “올해 벼포트묘시범단지 10ha 및 대보벼라는 벼품종을 이용한 최고품질쌀재배단지 10ha를 조성해 지역 쌀생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기술을 보급해 성과가 좋으면 점진적으로 관련 기술을 인근농가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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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환경위생과 직원, 농촌 일손돕기 나서영덕군 환경위생과는 지난달 31일 영덕읍 화수리 비닐하우스에서 고추를 재배하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급작스런 허리수술로 고추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면 상원리에 거주하는 권 재창씨의 농가를 돕기 위하여 실시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900여평에 이르는 고추 비닐 하우스 10동에 지지대과 지지끈을 설치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권씨는 “급작스런 허리수술로 고추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때마침 환경위생과 직원들이 내 일처럼 너무나 열심히 도와준 덕분에 영농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덕군 환경위생과장(남선진)은 “무더운 날씨로 농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보람된 일을 한 것 같아 정말 기쁘며, 앞으로 이번일을 계기로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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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16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치매의 발병을 막고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파이팅! 아름다운 뇌인생’ 『2016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 2014년 경로당 7개소, 170여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작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올해 10개소 경로당 250여명으로 확대 운영된다. 올해는 6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주 2회, 총 50회로 운영되며, 음악․미술․감각․신체활동․회상 등 5개 영역을 균형 있게 배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모자이크, 천연비누만들기, 김밥만들기, 물감불기, 냅킨공예, 칠교놀이, 에그아트,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미술․감각활동과 민요부르기, 음악치료, 쟁반노래방 등 음악․회상활동, 뇌신경체조, 스트레칭, 웃음치료 등의 신체활동으로 구성되어있다. 영덕군 보건소(소장 김미옥)는 “100세 시대 치매 없는 건강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해진 예방프로그램으로 확대ㆍ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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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어르신 건치상 3명 등 총 30명 선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31일(화) 영덕보건소에서 ‘제71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기념, 어르신 건치 선발’을 위한 최종 심사에서 건치 어르신 3명을 비롯한 총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최종 심사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135명이 참여한 1차 심사에서 선정된 30명의 어르신 중 영덕군치과의사회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충치여부, 치주 및 치열상태, 구강위생 상태를 최종 심사해 건치상(3명), 으뜸상(9명), 오복상(9명), 미소상(9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최종 선정된 수상자는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기념식에 시상할 예정이다. 구강보건의 날(6월9일) 기념식은 오는 9일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 개최되며, 어르신 건치 선발대회 시상을 비롯한 노년기 구강관리, 구강건조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등 다양한 구강관련 홍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영덕군보건소(소장 김미옥)에서는 이날 최종심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어르신 건치 선발대회에 참여로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건강한 구강관리로 백세건강 하시기를 당부 드리며 보건소에서도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군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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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창작 뮤지컬‘신태호(申泰浩)’기획 공연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 동해안지역 항일운동의 구심점이 된 신돌석 장군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획ㆍ창작한 뮤지컬 ‘신태호(申泰浩)’를 오는 10일(오후2시30분, 저녁7시)과 11일(오후3시, 오후6시) 각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무료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영덕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과 맥씨어터(MAC Theatre,대표 윤정인)가 협력해 신돌석 장군의 뜻을 기리며 그들의 처절했던 삶 속에서도 우리의 정신까지는 빼앗지 못했음을 강조하기 위해 픽션으로 재구성 기획한 창작 뮤지컬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90분간 공연된다. 창작 뮤지컬 '신태호(申泰浩)'는 경북 동해안지역의 항일운동의 선구자적 역할을 한 ‘신돌석 장군’의 본명으로서 1945년 광복이 되고 해방된 기념으로 신돌석의 묘를 찾은 한재여(신돌석의 부인)와 그녀의 양자 신병욱의 회상으로 시작된다. 1895년 을미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 영해시장을 배경으로 한 신돌석 의병 봉기, 신돌석과 한재여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영릉의병장 신돌석의 마지막 전투 등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예주문예회관 관계자는 “영해 동학혁명에서부터 3ㆍ18만세운동에 이르기까지 ‘호국정신문화의 성지’로 자리매김해 가고 영덕지역의 호국 정신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창작뮤지컬을 공연하게 됐다. 군민들의 많은 관람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예회관이 직접 주관하는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인 「방방곡곡 문화 공감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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