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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강풍 피해 농가 일손 돕기에 구슬땀 흘려영덕군(군수 이희진)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순간 최대 풍속 24.2m/sec의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이번 일손 돕기는 포도재배 45농가(15ha)가 서리 피해 방지와 비가림용으로 설치한 비닐이 찢어지고 포도 순이 상처를 입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해 복구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만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을 확보하기 어려워 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유통기술과 직원 12명은 지품포도영농조합으로부터 피해복구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추천받아 포도 넝쿨순 따기와 찢어진 비닐 제거 및 비닐 피복작업 등을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한 직원은 “비록 날씨는 덥고 몸은 힘들었지만 조금씩 피해가 복구되는 현장을 보며 만족감을 느낀다”며, “농촌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도우면서 영농지도를 병행하여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같이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찢어진 비닐에 대해 순수 군비로 지원할 예정이다.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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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사과 과수원에서 봉사활동 구슬땀영덕읍사무소(읍장 권용걸)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 5월 12일 화천2리 사과 과수원에서 열매솎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요즘부터 봄철 영농기인 6월까지는 작물파종, 열매솎기, 병해충 방제 등으로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 현상이 날로 심해지고 인건비도 매년 상승을 거듭해 일손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과수원 주인 김모씨는 “매년 이맘때가 농가에서는 가장 바쁜 시기인데 읍사무소직원들이 귀중한 일손을 보태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용걸 영덕읍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내 여러 기관 및 사회단체의 자발적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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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북도민체전에서 종합 6위 달성하며 약진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동안 안동에서 열린 제54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축구부문 우승과 육상부문 선전에 힘입어 지난해에 비해 4단계 상승한 종합 6위를 달성하며 약진했다. 지난 6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결단식을 시작으로 상위입상을 목표로 15개 전 종목, 420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은 선수층과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저번 대회에서 부진 했던 육상종목에서 트랙 2위, 필드 2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이 돋보였다. 또한, 전통적인 강호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 궁도부문은 2위를 차지했으며, 마라톤, 유도, 볼링 부분에서 1~3단계 순위를 끌어올리며 종합순위 상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도민체전의 꽃이자 군민의 최대 관심사였던 축구부분에서 일반부 및 고등부 1위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축구의 고장 영덕’의 명예를 드높였다. 9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일반부 결승전에서 고른 전력을 유지하며 도민체전 축구 돌풍의 주역인 청송군을 상대로 2대 1로 승리하며 일반부 우승을 거머쥐며, 6일 열린 고등부 결승전에서 울진고를 꺽은 영덕고 우승과 함께 8년만에 축구부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을 목표로 열렸던 제54회 경북도민체전이 지난 9일 오후 6시 경북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공식적인 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전 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표해 역대 최대규모인 1만 2천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며 안동 신도청 시대의 개막을 축하했다.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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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행락철 대비 공중화장실 정비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블루로드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5월 한달간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덕군 환경위생과는 봄철부터 급증하는 블루로드 관광객에 대한 ‘깨끗한 영덕’ 이미지 구현을 위하여 한발빠른 행정을 시행한 결과 관내 공중화장실 5개소(개축 2개소, 리모델링 3개소)에 대해 정비공사를 시행해 4개소 준공, 1개소는 공사 마무리 중에 있다. 또한, 5월 한달간 본격적인 피서철인 여름이 오기전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영덕관내에 산재한 204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시설물 점검, 파손시설 정비, 편의용품 교체 등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봄부터 겨울까지 4계절 관광객이 찾는 우리 군의 현황을 고려해 한발 빠른 대처로 깨끗한 영덕군의 공중화장실을 조성해 깨끗한 청정 영덕의 이미지를 확립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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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우수 지자체로 선정 행자부장관 표창 수상영덕군(군수 이희진)은 5월 10일 행자부 주관 ‘2015년 지방 규제개혁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 평가는 행자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17, 기초226)를 대상으로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의 기간 동안 불합리한 규제정비와 지역투자 활성화 및 경제활동 애로해소, 규제개선 자율경쟁 유도 등 3개 분야 9개 시책 20개 세부지표를 중심으로 행자부 자문위원 및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먼저 서면자료 확인을 거쳐 실적검증, 심층면접 등을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덕군의 주요 추진실적을 보면 불합리한 자치법규의 정확하고 신속한 정비를 위해 수시로 관련부서 점검회의 및 공유재산관련법령 일괄개정 등으로 전 부서 직원들이 발빠르게 움직인 결과 도내 1순위로 조기에 정비율 100%를 달성하였으며, 영덕아산요양병원의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설치기준 완화를 위해 2014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현장방문과 도 및 중앙에 건의한 결과 2015년 7월 15일 상위법령의 예외규정에 인정하여 설치기준 완화를 허용받았으며 삼성 영덕연수원건립에 따른 각종 민원 적극 해결로 인허가 행태개선을 통한 투자기반을 조성한 사례(MOU체결 1,000억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인정받았다. 또한 관광사업 시설투자비 지원근거 마련, 농촌일자리지원센타운영 등의 조례 제정으로 기업투자유치 및 농촌 일자리창출을 위해 자치법규를 제․개정하는 노력을 보였으며, 주민생활 및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건의규제 발굴을 위해 현장간담회 개최 및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도 민간실무협의회 건의안건 제출 등 다각적으로 온 힘을 기울였다. 더불어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15년 전국 규제지도에서 영덕군은 기업체감도 A등급(전국44위), 경제활동친화성 A등급(전국36위)을 받는 등 평가지표 전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12월「2015 경상북도 규제개혁추진실적평가」에서도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또한 지난 4월에는 경북도 주관으로 개최한「2016년 생활속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 다수의 규제개선 건의안을 제출하여 최우수에서 장려까지 6건의 수상 성과를 거두는 등 규제개혁 추진에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기까지 최선을 다해준 규제개혁추진 부서를 격려하고 규제개혁은 기관단체장인 나를 비롯한 영덕군 동료 공직자 모두의 조그만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추진을 필요로 한다면서 앞으로 지역발전을 저해하거나 생활에 불편을 주는 건의규제 발굴에 모두가 적극 나서고 지속적으로 중앙에 건의․해결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규제개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혁업무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으며 현장에서의 의견을 청취․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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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401차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2016년 안전한국훈련’과 연계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 주요 시가지일대에서 ‘제401차 민방위의 날’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잇단 미사일 발사 도발에 따른 강력한 대북제재 추진으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만약의 도발상황에 대비해 국민보호태세를 확립하고 국민행동요령 실전훈련을 통해 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및 위기대응능력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훈련 당일 공습경보 사이렌이 발령되면 비상대피소로 대피 및 질서 유지, 운행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 후 안전한 장소로 대피, 20분간 훈련 라디오 실황방송을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 주요시가지일대에서 비상사태시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훈련이 함께 실시돼 시내 주요 도로에서는 교통통제도 시행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영덕군은 이번 민방공훈련 경보발령에 따른 적극적인 주민참여독려와 주민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시가지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영덕군청 홈페이지와 민간단체 등 훈련참여 공문을 사전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더불어 영덕군청에서도 훈련공습 경보가 발령되면 군청직원은 민방위복 착용하여 훈련대피요원의 안내에 따라 영덕군청 지하상황실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민방위 훈련으로 실시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요즘 연일 보도되는 북한 핵문제와 일본, 에콰도르 연쇄지진으로 ‘불의 고리’가 화제인 만큼 군민 모두가 인명피해 최소화하고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민방공훈련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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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민 氣 살리기』 참여 캠페인 대대적 실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5월 9일 영덕읍내 중앙상가 광장에서 내수진작과 소비촉진을 통한 영덕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개최된 『영덕군민 氣 살리기』 범군민 참여 캠페인에 이희진 군수를 비롯한 군내 소상공인,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금융기관, 지역봉사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상공인연합회(회장 황희호)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상공인, 유관기관단체 참여 속에 영덕의 우수 농수특산품 알뜰구매를 홍보하고 도시대비 지역상품가격 적정화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 모두가 지역상가, 업소, 지역특산물, 전통시장 등을 많이 이용해 서민 경제가 살아나는 활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덕상공인연합회 황희호 회장의 실천결의문 낭독과 氣 살리기 게송에 맞춰 재미있는 율동 퍼모먼스로 진행됐다. 이어 종전 일률적인 거리퍼레이드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참여단체별로 직접 상가 및 업소를 방문해 ‘영덕군민 氣 살리기’ 홍보물 배부하고 ‘영덕상품 애용하기’ 홍보스티커 부착하는 등 내실있게 진행됐다. 또한 오일장이 열리는 영덕시장에 함께 모여 추억의 미니공연과 행운권추첨 등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희진 군수는 “이번 영덕군민 氣 살리기 캠페인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발하게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전국의 소비자들이 우리 영덕의 질 좋은 상품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민 氣 살리기』 범군민 참여운동은 지난 4월 26일 군내 지역경제계 전문가 27명의 자문위원 구성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금융(자금)지원 및 경영애로사항 해결, 영덕읍(5.9), 영해면(5.10), 강구면(5.13)에서 범국민 참여 캠페인, 경제전문가 초청 『장사 잘하는 비법』 특강(5.27 영덕군민회관)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다.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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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2016 영덕 해파랑길-블루로드 걷기 축제 열려영덕군(군수 이희진)오는 21일 영덕 경정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16 영덕 해파랑길-블루로드 걷기축제’ 사전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영덕 블루로드는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에 이르는 770km의 해파랑길의 일부로 동해바다의 희망찬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영덕 대게공원을 출발해 강구항, 축산항을 거쳐 고래불해수욕장에 이르는 도보 여행을 위해 조성된 약 64.6km의 해안길로 2015, 201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명품 트래킹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2016 영덕 해파랑길-블루로드 걷기 축제에서는 그 중 해안길을 따라 기암괴석의 갯바위, 해안절벽 등 다양하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블루로드의 백미’라 불리는 블루로드 b코스 ‘푸른대게의 길’(15.5km)의 일부로 경정해수욕장에서 출발해 영덕대게원조마을, 죽도산 전망대, 축산항으로 이어지는 5.65km를 걷는 행사다. 영덕군에서는 이번 걷기행사와 더불어 개통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길 이음단 환영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특히 걷기 행사 종착지인 축산항에서 열리는 제9회 영덕물가자미 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영덕 해파랑길 걷기축제 사전 참가신청은 영덕 해파랑길 축제 홈페이지(http://haeparang-youngdeok.org)에서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아이스텀블러, 아웃도어 방석, 경품권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 블루로드는 ‘빛과 바람의 길’, ‘푸른 대게의 길’, ‘목은 이색의 길’, ‘쪽빛 파도의 길’ 4개의 코스로 이뤄진 총 64km의 동해안 최고 도보탐방로다. 이번 해파랑길 축제를 통해 블루로드 뿐 아니라 영덕의 해양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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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콘서트”나눔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지난 5월 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 권용걸, 민간위원장 : 박한서) 주관으로 영덕군민회관에서 개최된 ‘감동스토리가 있는 라면콘서트’가 3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희진 군수, 황재철ㆍ조주홍 도의원, 김은희 군의원, 추선희 국회의원 사모, 영덕읍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강구중학교와 영덕여자고등학교의 열정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 댄스공연팀(2개팀)의 공연으로 음악회의 열기를 돋우며 막을 열었다. 박한서 위원장과 극동방송 김경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콘서트 본 행사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주영의 성공스토리와 호른 연주, 학창시절 학업성적 열등생이 꿈을 가지고 도전해 서울대 음대에 합격한 고우림의 성공스토리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감동의 성공스토리와 음악을 선사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영덕여고를 졸업하고 독일유학 후 대구가톨릭대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주희 첼리스트의 ‘you raise me up’ 등 2곡과 구세군 사관으로 이웃을 섬기는 최관현ㆍ최수현의 이웃사랑 성악(향수 외 3곡)으로 깊은 감동을 남기고 마무리됐다. 이날 콘서트 후원자 300여명으로부터 후원받은 후원금 340만원, 라면 2,800봉지(70박스)는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청소년을 적극 발굴해 전달할 예정이다.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기부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클래식음악에 자주 접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으며, 이번 공연으로 기부와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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