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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면 주민 및 직원들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영덕군 남정면(면장 권오웅) 주민 및 직원들은 지난 5월 2일 남정면 도천리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은 고추모종을 심어야 하는 시기에 건강악화로 고추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도천리 주민과 권오웅 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천리장 이우형씨는 “이웃의 어려움을 알고 도와주려고 해도 농번기라 다른 작목들과 겹쳐 일손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공무원들과 마을주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고추모종을 심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주변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농촌봉사활동이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오웅 남정면장은 “면민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는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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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대신 라면 기부, 라면콘서트 공연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 권용걸, 민간위원장 : 박한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청소년을 돕기 위해 5월 7일(토) 저녁 7시에 영덕군민회관에서 ‘청소년에게 희망을, 이웃에게 나눔’을 슬로건으로 ‘라면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출연자들의 재능기부와 후원금으로 개최되는 ‘라면콘서트’는 입장료를 청소년은 라면 1봉지, 성인은 라면 1묶음으로 대신하며, 모아진 라면은 지역아동센터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이날 공연은 출연진들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로 진행된다. 교통사고 후 장애를 극복하며 새 인생을 살아가는 바리스타 김진혁의 삶의 이야기와 유포늄 연주, 이태리 유학으로 성악을 전공한 구세군 사관부부의 이웃사랑 이야기와 노래, 학창시절 학업성적 열등생이 음악에 심취해 재수와 재도전 끝에 서울대 음대에 합격한 음대생의 희망의 노래와 영덕여고 출신 첼리스트 김주희 교수의 아름다운 첼로연주를 들을 수 있다. 한편, 식전행사로 학생들의 댄스공연과 행사가 끝나면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팝콘을 무료로 나눠준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영덕에서 문화적 혜택을 충분히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콘서트를 준비하게 됐다. 이날 많은 학생들과 가족들이 오셔서 희망의 노래를 같이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금 접수는 영덕읍사무소 주민생활지원담당으로 문의(☏730-7104)하면 된다.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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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장엄등 점등식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올해 처음으로 장엄등을 제작해 4월 29일(금) 오후7시 강구 삼사해상공원 입구에서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희진 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이강석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등을 비롯해 관내 각 종단의 주지스님과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구 삼사해상공원 입구에 설치된 장엄등은 높이 9m, 넓이 4m의 다보탑 모양의 구조물로 제작됐으며, 영덕읍과 영해면 회전교차로에도 연꽃 위에 동자승과 코끼리 모양의 장엄등을 설치해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불을 밝히며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장엄등이 군민 모두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영덕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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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5.16~20) 5일간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재난에 강한 나라, 안전한 국민’ 실현을 위해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실시에 앞서 4월 28일에는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협업기능 해당부서 직원,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영덕교육지원청, 강구해양안전센터와 영덕대대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1차 사전 관계자회의를 가졌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빈번히 발생해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히고 있는 지진ㆍ해일 발생상황을 가상해 훈련 첫날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과 3일차인 18일 지진해일 대피 현장종합훈련도 함께 실시한다. 훈련 1일차 오후에는 영덕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군 관련부서 및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영덕교육지원청, 강구해경 등 10여개의 유관기관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책임기관 간의 공조ㆍ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재난대응 업무별 책임ㆍ지원기관 중심으로 임무와 역할을 발표하고 발표내용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토론형 훈련으로 시나리오에 의한 현장훈련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관별 기능과 역할을 명확하게 이해해 재난상황 시 종합적인 재난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훈련 3일차 현장훈련은 전년도에 실시한 지진해일 대피훈련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영덕읍 창포리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종합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강구면 금진리와 축산면 축산리에서는 면 자체훈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재난위험경보가 발령되면 내륙지역은 지진발생에 따른 화재 및 건물붕괴 대피훈련을 국민체감형 훈련으로 진행하며, 해안 지역은 해당지구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도록 유도하는 주민대피훈련으로 특히, 이날 현장 훈련에서는 노약자 등 재해약자에 대한 전담대피요원을 지정, 대피 시 전담요원이 밀착해 대피 유도훈련을 진행해 실제 재난발생 시 더 많은 피해를 받을 수 있는 재해약자의 재난 대피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훈련에 대한 지역주민 참여 확대 및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등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최근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지진 등의 재난상황에서는 초기대응체계와 주민들의 재난 대응 숙달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례적인 훈련에서 벗어나 실제 재난상황발생을 가정해 초기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군민의 재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 군민 모두가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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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어린이 대축제, 오십천 둔치에서 열려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맑은 강물이 흐르는 녹지가 조성된 고향의 강 오십천 둔치에서 ‘제19회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가 올해를 ‘아동학대 근절 원년’으로 정한 만큼 아동 스스로의 권리를 인식하는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면서 최근 불거진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환기시키고, 소외계층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꿈뜨락 오케스트라 공연, 독도플래시몹, 조이풀 합창단의 희망의 공연을 연달아 선보인다. 특히 올해에는 오십천 둔치(문화체육센터 앞)에서 처음으로 어린이날 행사장을 마련해 푸른 잔디위에 에어바운스 및 각종 체험 부스를 설치해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어린이 스타킹 선발대회, 림보게임 등 어울한마당을 통해 각종 장기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네일아트, 로봇만들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만들기와 나무비즈 등의 각종 공예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또한 영덕소방서와 경찰서도 운영하는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이 밖에도 5월 어린이주간을 맞아 영덕군에서는 어린이영화 무료상영, 어린이 뮤지컬, 우주센터 체험여행 등이 진행할 예정이며,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후원업체인 상광기업의 후원으로 위기가정 거제도 초청 가정해양문화체험도 진행한다. 영덕군 어린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JCI영덕청년회의소 김형대 회장은 “이번 해에는 후원의 손길이 많아져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지역 후원단체 및 후원업체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전년도와 달리 지역민들에게 접근성이 더 좋아진 장소에서 더욱 새로워지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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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새마을운동활성화 워크숍 개최영덕군새마을회(회장 전종하)는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주 The-K호텔에서 조남월 영덕부군수를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제46주년 및 제6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및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위한 특강과 뉴새마을운동 활성화 추진을 위한 읍면별 분임토의 등 내실 있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막식 후 진행된 강석호 국회의원의 특강에서는 지역에서 진행되는 사업들에 대한 이해와 함께 새마을운동에 대한 성과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새마을지도자들의 지속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등 전문강사 못지않은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남월 부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역량강화는 물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유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길 바라며, 뉴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을 정착시켜 지도자 상호간 화합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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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1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영덕군은 4월 26일부터 27일 이틀간 2017년도 지역현안사업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이희진 군수가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신도청시대의 개막과 올 연말 준공예정인 동서4축(상주~영덕~안동) 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포항~영덕) 철도 사업이 가사화되고 있는 시점에 미래 대비를 위한 새로운 활력사업들을 추진하고,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방문해 사업담당 국장 및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현안사업들의 추진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국토교통부에는 강구해상대교(L=1.5km, 635억)와 농공단지 연결도로((L=2.0km, 123억), 하천재해예방사업(L=4.04km, 114억) 등을 건의하였고, 해수부는 연안정비(2개지구, 191억)와 연안유휴지 유향시설 조성(2개소, 192억), 농식품부는 창조적 마을 만들기(2개마을, 10억), 문체부는 에코트레일 조성((L=300km, 150억) 등이다. 영덕군은 2017년도 정부예산 편성 일정이 10여일 앞당겨 진행되는 점을 감안, 신속한 대응과 인적네트워크 활용, 지속적인 협조 요청 등을 통해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 이희진 군수는 “예년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 것이 주요했다. 군에서 사업을 선정하여 일방적으로 국가에서 지원을 해달라가 아니라, 중앙부처 실무진과 의견도 나누고 협의를 통해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보다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며 “당장 반영이 어려운 사업들은 양방향 소통을 통해 긍정적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가예산확보의 디딤돌을 놓은 것이 큰 성과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오는 5월초 김관용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경북도차원에서 국비확보를 위한 공동노력을 건의할 예정이다.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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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민 氣 살리기』참여운동 대대적 실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4월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내수진작과 소비촉진을 통해 침체된 영덕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덕군민 氣 살리기』 범군민 참여운동 추진 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조남월 부군수를 비롯한 손달희 군의회부의장, 김수광 영덕발전소통위원장, 군내 유관기관단체, 금융기관, 지역봉사단체 등 27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구성 운영, 『영덕군민 氣 살리기 범군민 참여 캠페인』일정 협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 방안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그 밖에도 영덕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조율했다. 이날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직위부여 없이 모두가 동등한 자문위원 자격으로 활동하게 되며, 영덕군상공인연합회(회장 황희호)가 총괄 주관해 운영하게 된다. 자문위원 회의는 반기마다 개최하며 27개 단체 소속 간부급 직원 1명씩 추천받아 실무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자문위원 구성을 시작으로 향후 범군민 참여 캠페인, 군민 氣 살리기 전문가 초청 특강, 실무팀 구성 및 세부실천 항목 추진, 소속별 자체 프로그램 운영과 분야별 우수사례 연말시상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운동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영덕군은 올해를 혁신과 선택을 통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전환점으로 삼아 도청 이전과 고속도로․철도 개통 등 역동적인 지역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군민 氣 살리기 참여운동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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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찾아가는 사례관리 지침 설명회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의료급여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고자 4월 26일 찾아가는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지침’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적정 장기입원자 및 입․퇴원을 반복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적합한 의료 서비스 제공과 적정한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8곳, 의료급여기관 2곳에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 시설관계자에게 적정․부적정 입원환자의 평가지침을 설명하고 장기입원자에 대한 자원연계와 효율적인 모니터링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지침’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적정의료 이용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2010년부터 도입했다. 영덕군도 치료목적이 아닌 입원의 경우 재가서비스, 시설 입소 등의 자원연계를 통해 수급자의 자활능력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해 적정의료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급증하는 의료급여비에 대한 인식전환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간 긴밀한 정보교류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고 불필요한 의료급여를 줄이려는 모두의 노력이 선진복지사회를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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