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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1.2급 장애인, 택시요금 절반으로 휠체어차량 이용 가능영덕군(군수 이희진)은 4월 21일 ‘영덕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앞서 개최된 ‘영덕군 특별교통수단(장애인휠체어차량) 발대식’을 시작으로 군내 교통약자들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영덕군 교통약자이동센터 운영업무’를 맡게 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영덕군지회 소속회원들의 안전ㆍ친절 운행 다짐 선언과 함께 주요 이용대상인 장애인들의 특별교통수단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가 탑승 가능한 장애인 차량으로 1ㆍ2급 장애인이나 일시적 장애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진단을 받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운행지역은 관내 전지역, 인근 시군(포항, 경주, 울진, 청송, 영양, 안동)과 대구지역으로 운행요금은 택시요금의 50%수준으로 운행거리 5㎞까지는 1,400원의 기본요금만 지불하면 된다. 사전 선착순예약으로 06:00 ~ 22:00까지 운행하며 예약문의처는 “영덕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734-3006, FAX 734-2010)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희진 군수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장애인 등의 교통약자들에게 대중교통수단의 다양성 보장과 대도시 병원 통원치료, 여가활용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 사업 추진 후 중간점검을 통해 차량 증차 등의 사업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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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면 마을건강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달 2일부터 축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축산면 마을건강지도자 25명을 대상으로 8주간(주1회)에 걸쳐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축산면 건강새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주체적인 건강정보 교환 유도, 건강 위험요인 발견ㆍ제거, 건강마을 환경 조성, 주민의 건강요구도 경청, 보건사업 참여 유도 등 주민주도의 건강마을 만들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마을건강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북대학교 김건엽 교수의 건강리더의 역할 강의와 혈압․혈당측정기 사용법, 염도계를 활용한 저염식단, 올바른 걷기, 심폐소생술,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건강지도자들의 보건사업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향후 활동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는 시간도 가졌다. 영덕군 보건소(소장 김미옥) 관계자는 “축산면은 지난 2014년 실시한 건강현황 설문조사에서 저염선호도, 걷기 실천율, 만성질환 유병율 등에서 다소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지역의 취약한 건강문제를 마을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건강지도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산면 건강새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3년동안(2014~2016년)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마을의 주요 건강문제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건강사업을 결정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맞춤형 사업이다.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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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포항지방해양수산청 행정협의회 개최영덕군은 4월 20일(수) 오후 2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희진 군수, 윤석홍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지역 해양수산관련 유관기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해양수산 현안사항을 해결하고자 함께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수산청은 국가어항시설 불법 점사용 근절, 방파제 TTP 출입금지 안전시설 설치 등 현안업무를 건의하며 어항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방파제 안전 관리 및 시설물 관리 등을 당부했다. 영덕군은 수산청의 안건에 적극 대처할 것을 밝히며 강구항 신규개발을 위한 행정적 지원, 안정적인 어선 정박을 위한 축산항, 대진항 방파제 보강 및 구계항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위한 유지보수를 건의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군 현안사업인 강구항 연안항 신규개발 사업과 국가어항 보강공사가 순탄하게 진행되길 바라며 영덕의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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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공무원, 강풍 피해 현장에서 구슬땀4월 20일 영덕군(군수 이희진)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지난 16일과 17일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에 힘을 쏟았다. 이날 센터 직원 30여명은 영덕읍 남산리, 강구면 금호리 농가들을 방문해 강풍에 파손된 시설하우스(8개동) 비닐을 제거하고 심하게 휘어지고 들려버린 시설하우스(1개동) 골조를 철거하는 등 농업시설물 정비․철거작업을 지원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본사(경주) 직원 10여명도 축산면 기암리에서 뿌리흔들림 피해를 입은 무 채종지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이희진 군수는 강풍 피해농가 일손돕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처받은 농심을 위로하고 피해복구에 땀흘리는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이번에 강풍 피해를 입은 농작물․농업시설물 복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에서는 이번 강풍으로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약 50개동이 파손되고 24ha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현재 피해복구 및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피해상황 정밀조사가 읍면에서 진행 중이다.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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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만횟집, 장애인 초청 마음을 담은 식사 제공강구면 오포3리 소재의 신항만횟집(사장 안이태)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180명을 초청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점심식사를 제공해 주의를 훈훈하게 했다. 안이태 신항만횟집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 180명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며 서로간에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에는 물회 등 참석한 이들에게 손수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몸이 불편한 분들이 내가 만든 음식을 드시고 환한 미소로 감사 표현을 해주실 때 더욱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후원의사를 밝혔다. 이날 강구적십자여성봉사단(단장 이강숙) 회원 15명이 음식서빙 및 안내 봉사해 주었으며, 이강숙 봉사단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외식이 어려운 분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더 의미가 크다”며 봉사소감을 밝혔다.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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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곡우를 맞아 첫 모내기 실시지난 20일 곡우를 맞아 영덕군 남정면 도천뜰에서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남정면 도천리 서창구씨가 이희진 영덕군수, 관계자들과 함께 약 3,780㎡ 면적의 논에 모(오대벼)를 심었다. 서씨는 추석 전 햅쌀생산을 목표로 지난 3월 중순부터 육묘장에서 모를 키워오다 영덕군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하게 됐다. 서씨가 속해있는 남정면 부부쌀작목반(반장 최규한)은 8농가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조생종을 심어 왔는데 올해 경작규모는 15ha에 이른다. 조생종벼는 일반벼에 비해 수확량은 다소 적지만 포대(40kg)당 8~10천원 비싼 6만 2~3천원에 거래되고 농협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판매망도 안정적이다. 연간 소득은 약 1억 6천만원으로 농가당 약 2천만원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이날 이희진 영덕군수는 첫 모내기 현장을 찾아 이앙기에 탑승해 직접 모내기를 시연하며 쌀 생산을 선도하고 있는 부부쌀작목반을 격려하는 한편,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영덕쌀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첫 모내기를 하는 서창구씨는 “우리 작목반은 일반농가들과 차별화된 추석 전 햅쌀 출하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면서 “영덕쌀이 밥맛은 물론이고 영양면에서도 최고의 쌀이라는 평을 받도록 품질향상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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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발전소통위원회 제5차 임시회 개최영덕발전소통위원회(김수광 위원장)는 19일 지역발전과 현안사항에 대한 소통과 군정에 대한 주민참여와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5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덕경제활성화 대군민 운동 추진, 제9회 물가자미축제, 영덕 해파랑길 걷기축제, 제19회 군민의 날 및 제51회 군민체육대회에 대한 주관부서 설명 후 사안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4차 임시회시 제안된 영덕경제활성화 대군민 운동 추진은 ‘영덕군민 기(氣) 살리기 범 군민 참여운동 추진’의 안건으로 공동 자문단 구성, 상품가격 적정화, 친절 마인드 함양, 지역상품 애용하기, 소상공인 지원과 각종 애로사항 해결, 농수산물 소포장 등 기념품 제작과 홍보활동 등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더불어 제9회 물가자미 축제(5.20~22)와 축산면 경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경상북도․영덕군 공동주관하는 영덕 해파랑길 걷기축제(5.21)에 위원회 전원이 참석해 지역행사와 축제에 대한 군민 동참과 관심을 제고하는 노력을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영덕발전소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53명의 위원으로 창립해 지역경제, 행정복지, 문화관광 등 3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영덕군의 주요현안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영덕군의 발전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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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영덕21』 제창 20주년 기념행사영덕군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회장 김생기)는 19일 오후 4시에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이희진 군수, 황재철 도의원,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영덕21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는 1992년 개최된 브라질 리우 유엔 환경개발회의(UNCED)에서지구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취지로 지방의제 21을 추진하도록 함에 따라 영덕군이 21세기를 대비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있는 영덕사랑운동으로 승화발전을 목표로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순수민간운동으로 제창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질개선과 하천오염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을 활용한 친환경EM세제의 보급은 하천의 오염원을 발생단계에서 부터 근원적으로 차단했던 수범 사례를 소개하고, 2016사업계획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회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도 가지며, 지방의제 21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생기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수질환경보전에 실천의식의 중요성과 친환경 EM세제(유용한 미생물로 구성된 친환경 세제)보급 사업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가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펼쳐 환경의 중요성과 녹색생활 실천의식 함양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희진 군수는 “영덕군 환경 보전에 앞장서주신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환경에 대한 의식 개선과 환경 보전에 앞장서 깨끗한 영덕 만들기에 노력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는 올해도 친환경EM세제 보급과 오십천의 환경정화 활동, 지역단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히 지역발전과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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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귀농인(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개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정보 제공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개설된 ‘2016 귀농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이 지난 19일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귀농초기 농업인과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7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영덕농업 특징, 귀농귀촌 정책설명, 토양관리, 작목재배기초 및 농기계 운전조작 요령, 농업마케팅, 귀농정착 사례, 현장교육 등 농업의 초보자인 귀농인들의 귀농 의지를 높이고, 농업전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역량 배양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새롭게 시작하는 귀농인들에게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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