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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면, 봄맞이 철죽 꽃길 조성남정면(면장 권오웅)에서는 지난 11일 지역 주민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봄기운 가득한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구 7번국도변 약 500m 구간(장사리∼부흥리)에 철죽 3,800본을 식재하여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 철죽은 개화 시기가 4~5월로 봄철을 맞이해 영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로의 잡초 성장을 억제하여 도로변 풀베기에 투입되는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권오웅 남정면장은 “철죽의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이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도로변에 철죽 꽃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영덕을 찾은 관광객들이 꽃을 보며 사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더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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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등록취소 고독성 농약 일제수거!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지난 2011년 등록 취소된 고독성 농약 ‘메소밀’(살충제) 등 9종을 이달 30일까지 일제 수거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무색ㆍ무취의 고독성 농약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농약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일제 수거한다. 수거대상은 농가에서 보유중인 고독성 농약인 메소밀, 란네이트, 메소란 등 9종으로 2011년 12월 등록취소돼 15년 11월부터는 유통 및 사용이 전면 금지된 농약이다. 일제수거 기간 중 농가가 보유 중인 개봉농약 '메소밀'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반납 시 작물보호협회(제조업체)에서 개당 5천원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미개봉 고독성 농약은 지역농협에 반납 시 판매가의 2배에 상응하는 현물 또는 금액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수거기간 동안 메소밀 등 고독성 농약 보유농가는 농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진반납 될 수 있도록 농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약관리법에 따라 등록취소된 고독성 농약인 메소밀 등을 농업용도는 물론 조류․야생동물 등을 방제할 목적으로 사용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며, 판매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엄격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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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국비확보 총력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건의한 국비들은 이달이면 경북도 심사를 마치고 중앙부처에 건의되기 때문에 초기단계부터 챙겨 나간다는 것이다. 지난 2월말 ‘2017년 국비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때 언급된 사업들에 대하여 진행상황 점검하고 부서별 간담회 형식을 빌려 군수와 소통한다. 영덕군이 국비 건의 금액은 70개 사업에 898억원이다. 이중 계속사업이 33건, 550억원, 신규사업은 37건, 348억원이다. 건의사업의 총규모는 5,356억원으로 국비가 57%인 3,048억원이며 나머지는 지방비로 충당한다. 사업들은 대부분 연차적 예산확보를 통해 추진하는데 내년도 국비 건의한 금액이 898억원이라고 밝혔다. 신규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하천재해예방사업(112억원), 연안정비 사업(200억원), 주민복지복합센터 건립(100억원), 블루로드 에코트레일 사업(80억원), 신정동진 특화 마케팅사업(210억원) 등으로 군민들의 안전과 도심 재생 등 생활편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관광인프라 사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지역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해중부선 철도,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국지도 개량, 지방도 개선 사업 등의 대규모 SOC사업에도 1조 4,500억원 필요한 것으로 보고 이 부분의 예산배정도 함께 건의했다. 영덕군이 건의한 국비사업은 중앙부처별 검토와 예산편성 작업을 거쳐 5월 31일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게 된다.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목표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광열 기획감사실장은 “국비확보는 열악한 재정력을 보전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군수도 직접 챙겨나가는 만큼 각 부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국비확보를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참신하고 새로운 사업발굴에 군민들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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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역(轉役)공중보건의 감사패 전달식 가져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4월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민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헌신하며 오는 14일 전역하는 공중보건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덕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이들은 지난 3년 동안 군복무 대신 공중보건의사로 지내면서 군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헌신 노력했을 뿐 아니라 특히 취약지 주민 건강의 시대적 소명과 책무로 사랑의 인술을 베풀어 주민의 존경과 귀감이 되어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서 “그동안 열악한 환경과 근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오직 주민 건강과 의료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준 점에 대하여 군민과 함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각자의 영광과 발전은 물론 나아가 지역사회 및 국가의 동량으로 성장하여 제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이어진 송별 만찬에는 군내 공중보건의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중 차분하고 화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석별의 정을 이어갔다. 한편 영덕군에는 18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9명이 오는 14일 전역 하게 된다.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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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인량전통테마마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트레킹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 선정영덕군 인량전통테마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는 ‘트레킹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에 선정됐다. 선정된 코스는 강구항-블루로드(A코스)-풍력발전단지-인량전통테마마을-괴시리전통마을-블루로드(C코스)로 이어진 코스다. ‘트레킹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관광지, 체험휴양마을, 맛집 등 농촌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 트렌드에 맞는 테마중심으로 관광코스(명소)를 선정하고 집중 홍보해 도시민의 농촌방문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인량전통테마마을은 2004년도에 폐교된 창수면 인량리 인량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숙박과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농촌테마마을로 시작해 2010년 8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 예절관, 황토방, 회의실, 공동급식시설이 완비돼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 등 일상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트레킹을 통해 치유하고 감자, 옥수수, 복숭아, 사과, 고구마 등 농산물 수확체험과 한복 입기, 트랙터마차 타고 종가답사 하기, 보리개떡ㆍ인절미 만들기, 칼국수 만들기, 김장 담그기 등 전통문화체험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덕의 곳곳에 숨어있는 비경을 만나볼 수 있는 블루로드와 선비의 문과 도가 전통으로 지켜져 내려오는 인량전통테마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도시민이 힐링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확충과 관광객의 관광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인량전통테마마을(054-734-0301, 010-8997-5709/ http://narabori.go2vil.org/),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054-730-626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량전통마을은 상고시대에 우시국이라는 부족국가가 있어 ‘나라골’이라 불리다 조선초기에는 마을형상이 양쪽 날개를 펼쳐 놓은 것 같은 산세에 그 날개깃에 마을이 달린 듯하다고 해 나래골(翼洞)이라 불렸으며, 조선 광해군때부터는 어질고 인자한 현인들이 많이 배출되는 마을이라 해 인량리(仁良里)라 불리고 있다. 이 마을에는 1400년대부터 1700년대 사이에 지어진 □자형, ㅡ자형 전통가옥이 20여채나 있고, 이 지방에서는 독특한 ㄷ자형 가옥도 있다.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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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투표하세요’이희진 영덕군수 사전투표 참여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이희진 영덕군수가 투표참여 독려를 위해 영덕읍 사전투표소(산림조합임산물판매장)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투표라는 것이 지역의 운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일이다. 소중한 내 한 표는 국민의 권리가 아니라 의무인 만큼 꼭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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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본격적인 영농철 맞아 순회 영농기술지도 강화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본격적인 영농철인 4월을 맞이해 현장 영농순회지도 2개 팀을 구성해 오지 마을 중심으로 수도작, 과수, 채소, 특용작물 등에 대해 영농 기술 상담 및 지도를 시행하고 있다. 유통기술과 영농 순회 기술지원팀은 새로운 영농 기술 보급정도가 낮고, 노약자가 많은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영농 현장을 방문해 현 시기에 해야 할 일 등에 대한 기술 지도를 펼치며 당면한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농사기술 서비스를 펼친다. 또한, 기술지원팀은 고추 등 채소 분야 육묘장을 방문해 병해충 진단 등 육묘 지도와 함께 부추, 시금치, 토마토, 수박 등 시설재배의 생육 및 병해충에 대한 진단 등 기술 지원도 펼친다. 특히, 복숭아, 배꽃이 피는 4월 초․중순에는 주로 이뤄지는 인공수분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수분 방법과 실습 등을 지도한다. 더불어 주홍날개꽃매미, 갈색여치 등 외래해충에 대한 예찰도 강화하고 향후에는 수도작에 대해서도 볍씨 담그기, 못자리 설치 등 영농지도를 강화하여, 영농비 인건비 절감을 위한 무논직파 기술도 보급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농사철에는 일주일에 2회씩 농업기술팀이 농업인들이 필요한 기술에 대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영농 기술을 지도할 계획이다. ‘농업은 생명이다’는 일념으로 지역 농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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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한 오십천 강변길, 벚꽃거리로 재탄생‘눈 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지금도 흘러가는 가슴속의 우리의 강!’ 영덕군의 젖줄인 오십천에 지난 2월 『오십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강변길 인도개선 및 확장사업을 통해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최근 만개한 벚꽃들이 아름답게 펼쳐져 군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십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영덕군 지품면에서 강구면 동해로 흘러드는 강으로 낙동강권역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물줄기 중 세 번째로 긴 물줄기로 예로부터 맑은 물과 주변자연경관이 빼어나 영덕군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사람에게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오십천’에 총 사업비 259억 원을 투입해 강구면 금호리에서 지품면 신양리 구간에 호안보축 및 친수공간 조성 등 7.2km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1차사업 남석지구 제방보축을 시작으로 2차사업 신양지구ㆍ오천지구ㆍ화개지구 제방보축, 3차사업 삼화지구 제방보축ㆍ오촌지구 조경ㆍ화개지구 조경사업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말에 화개리에서 남석리까지 우곡에서 금호리까지 자전거 도로 준공과 올해 초 강변길 인도개선 및 확장사업을 통해 산책로 조성 등 군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까지 101억 원이 투입된 오십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올해는 55억 원을 투입해 문화체육센터에서 천전리 마을을 자전거와 도보로 자유로이 이동하며 아름다운 오십천을 구경할 수 있도록 보도교(L:206m*B:3.5m) 설치하며, 여름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도록 천전보 물받이 하류 보강공사 등을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영덕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기수) 관계자는 “주민들의 여가공간 제공과 오십천의 수려한 자원을 이용한 영덕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조성하여 건강한 영덕 건설과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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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어린이 환경체험교실 운영영덕읍(읍장 권용걸)에서는 지난 4월 6일 환경자원관리센터 교육실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리더스어린이집 어린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아동 환경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아동 환경체험교실’은 영덕읍에서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환경자원센터 견학, 일일환경미화원 체험 등과 함께 자라나는 어린이에게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심어주기위해 올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체험교실에서는 영덕군 환경시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물 아껴쓰기, 재활용품 분리하기 등 애니메이션 자료를 통한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어진 가정의 생활쓰레기가 청소차량에 적재돼 환경자원관리센터에 반입되는 과정, 파봉작업을 통한 재활용품 분리과정, 소각과정, 매립과정 등 생활 쓰레기가 거쳐가는 전 과정을 직접 현장에서 설명과 함께 견학했다. 환경체험교실에 참여한 아이들은 ‘지구를 살리기 위해 음료수 빈 병과 캔 등을 분리 배출하겠다. 음식물은 먹을 만큼 덜어서 먹고 남기지 않겠다’ 등 환경보호를 위해 실천 가능한 다양한 의견을 서로 나누며 실천을 다짐했다. 영덕읍 관계자는 “아이들에 대한 환경체험교육이 부모 등 성인들에게도 파급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환경자원관리센터 견학, 일일환경미화원 체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생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체험교실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 깨끗한 영덕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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