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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군민들이 자율적인 산불예방 활동 펼치며 산림보호 앞장서전국 송이버섯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최대 송이버섯생산지이자 군 전체 면적의 81.5%가 산림으로 이뤄진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마을 주민들이 산불 예방활동과 불법소각 근절을 통한 산림자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마을 주민이 직접 산불예방활동에 참여해 산불예방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행정인력 및 감시원 외에 마을 상주인력의 감시활동으로 산불의 조기발견을 통한 신속한 초동진화가 가능하다. 또한, 봄철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불법소각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현저히 감소했으며,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 등의 불법행위 단속도 겸한 종합적인 산림보호 활동으로 개인 산주의 부담감 감소와 사유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품면 삼화1․2리, 축산면 칠성1․2 마을은 송이버섯 등 임산물 채취로 인한 농외소득이 높은 마을로 평소에도 산불예방에 주민의식이 높다. 마을 주민이 직접 입산객 계도활동, 산불발생 취약지 순찰, 불법소각 행위 근절 등 매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품면 삼화1․2는 마을주민들이 대부분 65세 이상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산불감시초소를 마을자체에서 운영(2인/1일)하면서 산불예방 및 불법소각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깨띠, 현수막 등 홍보물품을 제작과 자연정화활동 등으로 우리 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군은 산림인접지의 눈․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집중단속을 위한 기동단속반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홍보, 군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산불을 예방해 나간다. 영덕군 관계자는 “주민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산불 없는 우리고장을 만들어 간다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며,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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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의료급여 맞춤형 사례관리 추진영덕군(군수 이희진) 주민복지과는 지난 29일 영덕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중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료급여 사례관리대상자 서비스연계를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의 목적과 현황을 서로 공유하고, 각 사업 간에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상자에게 좀 더 다양하고 폭넓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급여관리사, 통합사례관리사, 아동통합전문요원, 방문간호사 등 각 사업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 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복합적 문제를 가진 대상자의 사례관리 시 유관부서와의 협조를 통한 원스톱 연계, 자원부족으로 인한 지속적 연계의 어려움 해소 방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책 수립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사업별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사례관리 추진을 위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 분기별로 사례회의를 개최해 의료급여 대상자들이 적절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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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건설인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가져영덕군에서는 지난 29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희진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전문 건설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인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영덕군 전문건설협회, 건축협의회, 토목설계업, 한국국토정보공사 영덕지사 등 전문 건설인 61명과 군 시설직공무원 25명이 참석해 ‘청렴한 영덕만들기와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진행됐다. 군은 여러 계층의 건설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청취하며 군민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견은 적극 수용해 군정에 바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를 직접 주재한 이희진 군수는 “건설업체와 군은 ‘갑, 을’의 관계가 아닌 ‘같이 길을 간다’라는 의미가 있는 ‘동, 행’의 관계다. 서로 소통하고 신뢰해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이 행복한 영덕으로 함께 나가자”고 밝혔다.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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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시설직 공무원 청렴도 개선 교육 실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5일 영덕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읍면 시설직 공무원 76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공사․관리분야에 취약한 것으로 평가돼 관련 공무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북도청 감사관실 김준호 강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공직윤리와 부패방지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심도있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영덕군 조남월 부군수는 “시설직 공무원들은 평소 겨울철 제설작업, 여름철 풍수해대비 등 늘 고생이 많지만 이번 청렴교육이 반성의 계기가 돼 민원인에 대해 친절하고 청렴한 자세로 대해 군민의 믿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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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설명회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 보건소는 지난 29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안심학교로 선정된 학교ㆍ유치원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방안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영덕군보건소, 교육정보센터와 올해 처음으로 안심학교로 선정된 강구초등학교, 강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영덕어린이집이 서로 협력해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안심학교는 알레르기 질환 환아 선별 및 관리, 천식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학부모 및 학생 교육, 인형극 공연,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등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덕군 보건소(보건소장 김미옥)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학교기반의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이 정착․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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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체육센터,“생존수영교실”운영영덕군(군수 이희진)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응급상황 발생 시 위기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생존수영교실’은 해양재난 및 사고에 대비한 생존수영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동들의 성장발달에 효과적인 운동인 ‘수영’을 통해 신체발달과 심폐기능 향상은 물론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를 통해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수영교실은 영덕군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432명을 대상으로 3월 29일부터 7월 29일까지 80일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에서 오후 3시(1일 2시간, 1인 10시간)까지 운영되며, 영덕교육지원청 및 영덕군체육회와 협의를 통해 영덕문화체육센터 소속 강사 2명, 영덕군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1명 등 3명의 지도아래 기초수영, 안전교육, 준비운동, 호흡하기, 킥판 잡고 발차기, 제자리에서 자유형 팔 돌리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군체육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아이들이 수영에 대해 흥미를 갖고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년에는 관내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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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그 맛! 영덕대게를 즐겨라!!”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제19회 영덕대게축제’가 2016년 3월 31일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대게원조마을에서 ‘영덕대게축제 성공기원제’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개최된다. 【천년의 그 맛 ! 영덕대게를 즐겨라 !!】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 19회 영덕대게축제는 주민참여형 문화관광축제, 강구항 도시재생, 음식관광도시 영덕 실현이라는 3가지 비전을 품고, 축제 콘텐츠인 ‘5대 체험’을 통해 축제도 즐기며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를 획득하며 천년의 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 특산물축제의 한계를 뛰어 넘는 콘텐츠 개발과 탄탄한 기획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축제로 이끌었던 신현식 상지대학교 겸임교수(관광학 박사)를 축제 총감독으로 재위촉해 전년보다 업그레이드 된 축제로 마무리 준비에 한창이다. 더불어 탤런트 신구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축제 홍보 영상물을 제작하고 수도권을 겨냥한 SNS마케팅을 시리즈로 선보이며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우선, 올해 대게축제는 축제 공간과 동선의 확장, 축제 콘텐츠와 프로그램의 품질 업그레이드와 확장 등 지난해보다 한층 더 그 수준을 끌어올렸다. 축제의 무게중심을 시가지로 옮겨 시가지 마당과 강구항 마당 2개 마당으로 개최된 작년 축제에 대게상가 마당을 추가해 3개 마당으로 운영하며 축제 공간을 확장했다. 아울러, 보행자 중심의 축제 동선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는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강구항 매립지에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주차장-강구항-대게상가를 순환하는 코끼리 열차를 운영해 축제장 내에서의 이동 편의성도 높였다. 더불어 지난해 축제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5대체험을 강화해 ‘영덕대게축제=5대체험’이라는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구축해 나간다. 또한, 야간 대표 프로그램으로 ‘앗싸! 영덕대게 나이트쇼’를 추가하며 제19회 영덕대게축제 6개 대표 프로그램으로 축제 콘텐츠를 확장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영덕대게 내친구’를 선보이며, 전문 연출가의 연출과 지역민이 직접 배우로 출연하는 창작연극 ‘천하제일 꾀쟁이 방학중’이 보조무대에서 펼쳐지는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열린다. 마지막으로 대게잡이어선들이 강구항 구교와 신교를 오가며 펼쳐지는 어선 퍼레이드와 축제 시가지 입구에는 펼쳐지는 대게껍질 밟기와 소원지 쓰기, 대한민국 영덕대게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작 1,500여점 전시전 등도 열린다. 시가지 5곳에서 순환하며 펼쳐지는 버스킹과 거리댄스가 흥을 돋구며 축제장 곳곳에 거리미술을 포토존으로 활용한 사진인증 랠리와 도장찍기 스탬프 랠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기념품 및 특산물을 선물로 제공하며 추억을 제공한다. 올해 영덕대게축제의 비전을 수립한 신현식 총감독은 “문화관광축제로서 영덕대게축제는 영덕군 활성화를 위한 생명체로 바라보기 때문에 내부적으로는 주민을 응집시키고, 주민을 통해 지역문화를 구축시키도록 노력할 것이고, 외부적으로는 지역을 마케팅하도록 해 축제를 통한 지역개발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의 현실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축제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춘국 영덕대게축제 추진위원장은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한 제 19회 영덕대게축제는 주민참여형 축제를 지향하며, 음식관광도시 영덕이라는 관광 브랜드 창출과 개최 장소인 강구항의 도시재생을 축제를 통해 10년을 내다보며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며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올해 2016년은 국가지정 축제로 도약한 영덕대게축제와 한국관광의별로 선정된 강구항이 미래 10년을 내다보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해로 의미가 깊고, 특산물 축제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접목하는 콘텐츠 중심의 축제를 위해 주민과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지역의 사회문화적 효과를 창출시키고, 축제를 통해 지역브랜드자산을 구축시켜 관광의 경제적 가치를 실현시키는 축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영덕대게축제를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축제 도약으로 ‘니들이 영덕대게축제를 알아~ 대게 좋아~ 대게 좋아~ 영덕!!’을 슬로건으로 전 국민을 초대하는 제 19회 영덕대게축제가 기대된다.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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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16 보육정책위원회 개최영덕군은 28일 영덕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조남월 위원장(부군수)을 비롯한 보육정책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위원회는 ‘2016년 영덕군 보육사업 시행계획 및 어린이집 인가제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군은 심의결과에 따라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의 난립을 방지하고 어린이집의 신규설치 인가 및 정원증원에 따른 변경 인가를 내년 2월 말까지 제한을 결정했다. 조남월 부군수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발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려와 행정 지원을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행복한 영덕’ 기반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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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드림스타트, 1차 슈퍼비전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3월 28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의 사례 개입 전략 및 서비스 기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지도․지원을 통해 실무자의 사례관리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아동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차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BS두뇌심리상담센터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한 드림스타트 사업대상자 가족 중 사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가구(대상아동 3명)를 선정해 앞으로의 사례관리와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례관리 대상가구에는 회의 결과를 반영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아동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 회의를 통한 전문가의 사례별 실제적 교육과 지도로 실무자의 드림스타트 업무수행 능력과 조직관리 능력 향상, 아동통합서비스사업 효과 극대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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