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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나서강구면(면장 배병현)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제도권 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면은 첫 사례로 기초수급자로 생계비를 받아 생활하고 있는 노인부부가구(이○○, 강구면)를 발굴하며 조사 및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이씨의 아내는 정신질환이 심한 장애인으로 재진단을 받지 못해 장애등록이 중지된 상태이며, 이씨도 치매증세가 있어 위생은 물론 기본적인 집안정리도 되지 않는 등 도움이 절실한 상황에 처해있었다.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상열 민간위원장이 직접 치매검진 지정병원인 포항소재의 병원까지 동행해 접수부터 수납까지 의사소통이 어려운 부부의 보호자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장기요양보호 신청, 요양보호사의 가사서비스 등 재가서비스 지원, 장애 등록 등을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을 쏟았다. 오상열 민간위원장은 “이렇게 가구원 전체가 장애나 질병이 있는 경우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며, 좋은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해 모두가 행복한 강구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강구면 관계자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상시로 적극 발굴하고 발견 즉시 긴급지원, 공적·민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위기가정이 삶의 희망을 갖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4일 회의를 갖고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 이씨부부를 비롯해 발굴된 세대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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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관광상품 개발 위한 전담여행사 팸투어 영덕군 찾아한국관광공사 및 국내전담여행사 직원 등 23명이 지난 22일 동해안 일대 테마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영덕군을 방문해 주요 테마관광지를 돌아보며 상품화 가능성을 평가했다. 이번 전담여행사 팸투어는 대한민국 관광을 선도하는 한국관광공사 및 국내전담여행사 상품기획담당자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내 신규 관광자원 발굴 및 여행상품 개발에 역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5월 21일 문화체육관광부 및 영덕군에서 주체하고 해파랑길 걷기축제가 열리는 영덕블루로드 트래킹을 경험했다. 이날 팸투어에서는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영덕블루로드를 따라 신재생에너지전시관, 해맞이공원 창포말등대, 영덕대게원조마을, 죽도산 전망대 등을 둘러봤다. 일정 중간 중간 팸투어 참여자들은 청정해안의 비경과 해변을 따라 걸으며 연신 감탄과 탄성을 연발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에 참가한 국내전담여행사 직원들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에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제시하는 등 관광여행을 선도하는 여행사로서 국내 각지의 여행자들에게 영덕블루로드의 우수성에 대해 긍정적인 홍보를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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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기발전구상(안) 주민공청회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3월 23일(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영덕 군민회관에서 영덕군 장기발전구상(안)에 대해 관계전문가 토론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25년도를 목표로 재정비를 위한 장기발전 구상으로 인구지표, 도시환경지표 설정을 기준으로 하여 영덕군의 미래상 및 추진전략, 도시공간구조의 설정(불합리한 용도지역 조정 등)과 미래상을 제시했다. 주제발표 후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 관광 및 지역개발 전문교수(2명), 대구경북연구원 도시안전실장 및 군의회 의원 등 관계전문가 5명의 토론 및 참석자들의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 및 주민 의견과 현재까지 군에 요청한 민원사항들을 토대로 장기발전구상 및 재정비(안)을 4월 중 결정하고, 주민 열람 공고와 지방의회 의견을 청취, 관계 기관 협의 및 영덕 군계획위원회 자문 및 심의를 거쳐 경상북도에 승인 신청하여 연내에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계획 재정비는 동서4축 고속도로 및 동해 중부선 철도 개통 등 SOC사업의 확충과 농공단지 조성 완료, 원자력 발전소 추진 등 지역경제 여건 개선에 따른 도시지역 용도변경, 현실상 개설이 불가능한 도로 폐지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사항이 내용으로 포함되어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 재정비를 위한 공청회는 영덕군의 장기발전 구상을 위한 기틀 마련은 물론, 주민들의 실생활에 불합리한 사항들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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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쌀ㆍ밭ㆍ조건불리 직불금 신청 접수영덕읍(읍장 권용걸)에서는 4월 1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쌀ㆍ밭ㆍ조건불리 직불금과 농업경영체 통합 신청ㆍ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쌀소득보전직불제 대상농지는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벼, 연근, 미나리, 왕골 재배에 한함)에 이용된 농지로서 대상농지가 1,000㎡이상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신규 신청자는 등록연도 직전 3년 이상 1,000㎡이상의 농지를 경작했을 때 신청 대상이 된다. 밭농업직불제는 지목에 상관없이 2012년부터 2014년 3년간 농업에 이용 관리된 농지 또는 초지가 신청 대상이다. 조건불리 직불제는 불리지역(대부리, 창포리, 석리) 대상농지에서 실제로 경작, 관리 했거나 농지관리 의무, 마을공동기금 조성 등 지급요건을 이행한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직불금 등록신청 직전 연도(2015년)의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이상인 자 또는 경작면적이 1,000㎡미만인 자는 신청할 수 없다. 읍사무소 관계자는 “직불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매년 정부에서 정하는 날까지 신청해야만 지급되기 때문에 반드시 지정된 날짜에 읍사무소를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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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항 특설무대에서 ‘MBC 가요베스트’ 열려군민화합과 제19회 영덕대게축제 성공기원의 일환으로 ‘MBC 가요베스트 녹화’가 오는 3월 29일 저녁7시부터 강구항 매립지구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MBC 가요베스트는 전국 16개 지역 MBC가 공동으로 제작해 방송하는 전국 최고의 인기 성인가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29일 영덕에서 펼쳐지는 가요대전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 20여명이 출연해 수준 높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7080을 대표하며 ‘사랑만은 않겠어요’와 ‘아파트’ 등 수많은 힛트곡으로 7080을 대표가수 윤수일과 조항조, 배일호를 비롯하여 트롯트의 신예에서 이제는 중진으로 접어든 박상철, 박현빈, 신유, 소명 등이 출연한다. 또한 오랜 무명가수에서 지난해 ‘백세인생’으로 일약 스타반열에 오른 ‘전해라~~’로 유명한 이애란을 비롯한 지원이, 이마음 등 여성가수도 대거 출연해 가창력을 뽑낸다. MBC 가요베스트 영덕편은 오는 5월 1일과 8일, 낮 12시부터 2회에 걸쳐 방송된다.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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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영덕군체육회 창립총회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3월 23일 영덕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한 지역 체육계 인사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영덕군체육회 출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체육회와 영덕군생활체육회는 지난 12월 통합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이후 각각 지난 1월과 3월 초 개최된 총회에서 해산을 결의하고, 영덕군과 양 단체에서 추천한 9인으로 구성된 ‘영덕군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지난 3월 17일 경상북도 시․군체육회 규정을 토대로 영덕군체육회 규약(안), 회원 종목단체 규정 등 주요 규정(안)을 마련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통합 영덕군체육회(Yeongdeok-Gun Sports Council)의 기본 규정인 영덕군체육회 규약을 제정하고, 초대회장에 이희진 영덕군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하며, 임원 선임 권한을 위임했다. 영덕군체육회는 통합을 계기로 체육인 모두가 화합된 모습으로 힘을 모아 5월 안동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부터는 체육 강군 영덕의 위상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이 군수는 “오늘 창립총회가 영덕 체육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귀한 자리가 되길 기대하면서, 군민의 축복 속에 출범한 영덕군체육회가 체육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리며 그동안 애써주신 체육 인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체육회는 1952년 5월 발족해 65년의 기간동안 수많은 체육인재를 양성하였고 군민의 체력증진과 사회적으로 어려울 때 힘을 모아 영덕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영덕군생활체육회는 1991년 창립해 전 군민이 생활 속 체육을 통해 체력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왔다.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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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 영덕을 사랑하는 모임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 기탁 !지난 21일 (재구)영덕을 사랑하는 모임 이말태 초대회장이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하 (재)영교위, 이사장 이희진)를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영덕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재구)영덕을 사랑하는 모임의 이말태 초대회장은 “우리군 학생들이 마음껏 학업에만 몰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미력하나마 향토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재)영교위 이희진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출향인들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교육발전기금은 미래의 영덕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들이 장래의 꿈과 목표를 이루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영교위는 현재 103억원(약정액 포함)의 교육발전기금을 조성해 관내 4개 고등학교와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학교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명문학교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고교방과후심화학습 지원사업, 고교기숙사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신규사업으로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언어 습득력이 높은 시기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중국어 원어민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생들에게 알맞은 학습유형 및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중지능검사(MIQ) 지원 사업과 겨울 방학기간 중에 상위권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한 수도권 유명 기숙형학원 위탁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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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귀농인(신규농업인) 교육생 모집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관내 귀농인 및 귀농계획을 가지고 있는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농업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을 통한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까지 “2016년 귀농인 영농정착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귀농인(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귀농 실천의지와 기초역량 배양을 위해 진행되는데, 귀농정책사업 소개, 농업관련 기관 소개, 영농기술 이론 및 실습, 현장견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눈에 잡히는 농장디자인” 교육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산, 들, 바다가 조화를 이룬 청정 자연환경과 전국에서 가장 긴 일조시간으로 농사짓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어 귀농지로 인기가 높다. 매년 귀농세대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2015년에는 134세대가 귀농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홈페이지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며,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담당(730-6864, 6863)으로 하면 된다.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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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책임감 있고 성과가 있는 예산투자 실현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신도청 시대를 맞아 동해안 발전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과 성과가 있는 예산 투자를 위한 「2016 예산의 투자 목표 및 성과 계획 보고회」를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실과소장과 담당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담당이 직접 2016년도 예산의 투자 목표와 성과계획, 신규 및 종료․통폐합사업, 도심재생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 발굴 등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향후 지자체가 나아가야 할 예산의 투자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예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보고되는 자료는 매년말 지방재정법에 근거해 작성하는 성과예산서를 바탕으로 중장기 지방재정운용계획 수립과 과거 추세치를 반영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료로서,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목표치 설정 등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지표뿐만 아니라 예산운용의 분석 및 성과 평가까지 병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갈수록 열악한 지방재정을 고려하여 예산편성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할 필요성이 있다. 예산의 투자 합리성을 늘 생각하고 동시에 예산절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항상 생각하며 사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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