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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적극적인 조기집행으로 경제 활성화 쌈짓돈 역할 기대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정부 시책으로 추진하는 조기집행 사업이 경제 활성화의 쌈짓돈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며, 3월말까지 목표액 720여억원을 집행하기 위해 부서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통한 적극적인 집행에 나서고 있다. 군은 2016년도 상반기 조기집행을 위해 조남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편성해 자체목표를 65%(1,613억원 집행)로 설정하고 6월말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우선 부서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1,000만원 이상 사업을 분석해 집행 가능 시기별로 등급(A~F등급)을 매겨 각 시기에 맞게 적극적인 집행을 실시하며, 2억원 이상 사업에 대한 중점사업 관리카드를 작성하는 등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집행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예산부서와 경리부서가 협동으로 조기집행 10대 지침에 따른 선급금 지급, 긴급입찰제도 등을 위해 집행이 어려운 부서를 방문 협의하는 등 부서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통해 일자리 사업,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 사업 등 대형 사업 중점으로 집행률 제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경제의 내수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의 필요성과 목적을 모두 공감하면서 부서간 협업하는 마음으로 조기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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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동해안 5개 시․군 지역행복생활권 분과협의회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3월 21일 경북 동해안 5개 지자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회의가 열렸다. 영덕군, 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울릉군 등 경북 동해안 5개 시․군 지역행복생활권 행정협의회 건설․SOC분과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 동해안의 지역행복생활권 공동발전을 위한 SOC 확충 및 신도청 시대, 국토의 동쪽 관문으로서 동서남북 교통축 조기 완공을 위한 공동노력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동해고속도로 건설(포항~삼척), 동해선 철도건설(포항~삼척) 조기 완공을 위한 공동노력과 경북순환철도(울진~봉화), 안동~영덕선 철도망 구축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노력 등 공동관심사항과 포항 죽장~영덕 달산간 도로 확포장 공사 조기 추진 등 신규사업 발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영덕군 조남월 부군수는 “지난 2월 경북도청이 안동․예천으로 이전함에 따라 동해안 5개 시․군이 도로, 철도, 하늘 길을 잇고 소통․중재하는 관문도시로 부상했다”며, “앞으로 동해안의 공동발전을 위해서 협력을 통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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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참여영덕군(군수 이희진)은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207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칠곡군 소재)에서 ‘2016 영덕군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덕, 강구, 영해, 병곡 등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전원이 참여하는 이번 영어캠프는 학부모들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는 영어에 대한 흥미유발과 구사능력 향상,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데 영덕군과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1일 오전 입교식을 시작으로 공항, 은행, 병원 등 역할체험 학습과 일상생활, 인성, 건강 등을 영어로 학습하는 특별학습,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학습하는 공동체문화 학습 등이 이뤄진다. 또한 온라인 사전학습과 사후학습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앞으로 우리군 초등학생들에게 영어체험학습과 같은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해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인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공교육을 보완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영덕군 교육발전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영어마을은 도서관, 실내체육관, 식당, 보건실, 기숙사 등 참여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체험시설과 편의시설 등이 잘 조성되어 있다.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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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청시대 개막 기념 교류 음악회「2016 새봄맞이 음악회」성공적으로 마무리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3월 19일 개최됐던 「영덕군, 2016 새봄맞이 음악회」를 끝으로 경북 4개 시ㆍ군 연합기획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16 새봄맞이 음악회」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영덕, 경주, 안동 지역의 대표예술단체들이 출연하는 4개 시ㆍ군이 함께 기획해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공연으로 지난 17일 경주예술의전당, 18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이어 마지막으로 19일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됐다. 19일 영덕 음악회는 이동신 지휘자의 지휘 아래 포항시립교향악단이 주축이 되어 영덕여성합창단, 경주시립합창단, 안동시립합창단이 연합합창단을 이루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임정근(테너), 마혜선(소프라노), 유영임(바이올리니스트)과 협연을 통해 다양한 곡들로 관람객들에게 봄의 기운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했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연합기획공연을 하면서 지역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간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많은 좋은 결과들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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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통합하나로여행 가맹점 사업설명회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1일 오후 2시30분 군청 3층 회의실에서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영덕군 통합하나로여행 마일리지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통합하나로여행 마일리지 사업’은 재미있는 퀴즈체험 여행과 관광복권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관내 주요 관광지와 체험지를 관광객이 방문하도록 코레일과 연계한 교통+관광+마일리지사업으로, 스마트폰 OR코드 인증, 안내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 받은 관광객이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연장하고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음식점, 특산품 판매점, 숙박업소 등 지역에서 사업중인 예비 가맹주들을 대상으로 마일리지사업의 목적과 배경 그밖에 사업이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예비 가맹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가맹점은 사업 참여를 원하는 지역사업주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는데 가맹점이 되면 영덕여행이라는 마일리지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되어 코레일 홈페이지 등 전국단위의 홍보효과를 받을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010-9698-8400)로 하거나 팩스(02-785-8837) 및 이메일(koreaimg@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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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한노인회 달산면분회 정기총회 개최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달산면분회(분회장 이기향)는 21일 오전 11시 달산면 노인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 1부 행사에서는 이기향 분회장 인사를 시작으로 윤병목 영덕군지회장의 격려사와 박낙규 달산면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2015년도 업무 및 사업 실적 보고, 감사 및 결산 보고, 2016년도 임원 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향 달산면 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모두가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히며, “올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책임지는 노인상을 구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분회는 한 해 동안 각 마을 경로회 운영을 비롯해 노인 체육활동 지원, 각종 자원봉사 활동 및 어려운 노인이웃 돌봄 등을 통한 면 노인 복지 증진에 힘쓰게 된다.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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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웅아재ㆍ단비와 함께하는 치매愛 행복메아리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영덕 오일장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주최 영덕군과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경상북도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가 진행을 맡아 1시간동안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치매예방 체조, 기억력 테스트, 치매바로알기 OX퀴즈, 링 안에 신발 던져 넣기 게임, 인지강화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진행돼 군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선별검사, 치매치료비 지원 등 보건소 치매예방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추진된다. 영덕군보건소(소장 김미옥)는 “많은 주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치매에 대해 바로 알고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치매걱정 없는 영덕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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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해맞이예술관, 박기현화가 작품 전시회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해맞이예술관에서 2016년 3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박기현 화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전은 과거 삼사해상공원 테마랜드 초대 개인전 이후 고향인 영덕에서 두 번째로 여는 개인전으로, 작가의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고향을 “순수함으로의 회귀”를 주제로 추억과 그리움을 그림으로 묘사한 유화 총 33점이 전시된다. 이번 적시작품들은 미술사적 형식은 명암이 있는 구상화 형식의 유체화이며, 기법으로는 페인팅 기법과 나이프로 긁기, 붓으로 물감을 뿌려서 그리는 액션 페이팅 기법들을 두루 사용했다. 박기현 화가는 “이번 전시관 그림 속 대상들은 “지나가 버린 미래가 아닌 다가올 미래와 같은 과거다”고 설명하며, 이번 22회 개인전과 더불어 7번째 시집 ‘꽃으로 핀 아리랑’ 출판기념식을 고향인 영덕에서 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영덕군 관계자는 “저마다 묵묵히 자신들의 고향을 지키고 아끼는 사람들에게 작으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박기현 화가는 영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으며 대구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는 중견 화가로서, 1985년 영덕 예맥회 창립전을 기획한 이후 2015년 33회 정기전 및 특별전까지 영덕군 관내 모든 전시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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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3ㆍ18독립만세의거문화제 97년 전 선열들의 그 정신을 이어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호국충절의 고장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 3월 18일 개최된 『2016 영해3ㆍ18독립만세의거문화제』가 97년전 영해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졌던 독립만세운동의 뜨거웠던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며 가늘게 내리는 빗속에서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해 3.18만세운동은 97년전인 1919년 3월 18일(음 2월 17일) 영해 장날을 기점으로 축산, 창수, 병곡 지역의 민중들이 합류해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운동이다. 영덕군은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인 3ㆍ18 영해만세운동을 이끌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그 정신을 후세에 이어받기 위해 매년 3월 18일에 3․18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이강석 영덕군의회의장, 김종수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박창표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기관단체 내빈들,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한 이날 문화제는 오전 11시 3.18기념탑(영해로터리) 주변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본 행사는 오후 6시 30분 3․1의거탑에서 순국했던 8명의 선열들과 고초를 겪었던 196인의 선열들을 비롯한 그날의 민중들을 추념하는 추념식을 시작으로, 97년전 그날 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 영해버스터미널에서 행사장 주무대인 3.18기념탑(영해로터리)까지 펼쳐진 횃불행진으로 이어졌다. 이후 기념식에는 독립선언서 낭독과 참여한 이들이 함께 외친 우렁찬 ‘만세’ 소리로 그 막을 내렸다. 영덕군과 올해 정식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문화제는 지난해까지 17일 18일, 2일간 개최되던 행사를 18일, 1일 행사로 변경하며 내용의 집중도를 높였다. 횃불등 만들기, 애국전통탈과 태극기 만들기, 전통체험 등 나라사랑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 참여자를 비롯해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직접 만든 횃불등과 태극기를 흔들며 97년전 그날의 만세행진을 재연하는 문화제의 꽃 ‘횃불행진’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독립운동 투쟁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시관도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며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또한, 풍물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 단체 공연들과 도전골든벨 등이 열린 개막행사와 군민 장기자랑 및 청소년 어울마당, 연예인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 기념공연도 열려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화합의 밤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장을 방문했던 한 관광객은 “아이들과 함께 애국탈만들기, 등만들기에 참여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 아이들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그리고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평화와 번영이 있음을 되새겨 보게 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영해3․18독립만세의거 기념사업회 최영식 회장은 “기존의 독립만세운동의 행사에서 벗어나 '분연히 일어나다'라는 주제로 더욱 성숙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으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한강이남지역 최대의 독립운동인 영해 3․18만세운동이 자생적으로 일어났던 영덕군은 옛날부터 호국충절의 고장으로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어느 지역보다 앞섰다.”고 말하며, “현재에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뛰어난 애국심과 애향심으로 활기찬 영덕 건설을 위해 군민 모두가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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