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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기관 선정영덕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기관 선정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 실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재난훈련 성과 등의 대응추진 실적을 반영해 결정된다. 영덕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인 사전대책으로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했으며, 태풍 특보 시 배수로 정비, 재난 현장 예찰 및 통제, 사전 주민 대피 등 적극적인 대응조치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태풍∙호우 등 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비상근무 실시, 해안가∙하천변 산책로와 하천 둔치 주차장 등 위험지역 예찰, 위험지역 재난안전선 설치·통제, 도로 측구 정비, 전도 위험 가로수 제거, 재해 예방시설 전담 인력 배치, 재난현장 응급조치 등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활동이 인정받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인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종합적인 재난 대책을 수립해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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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마을만들기사업으로 농촌마을 활력 Up!영덕군, 마을만들기사업으로 농촌마을 활력 Up! - 옥산2리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사업 성공적 마무리 - 영덕군은 마을공동체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달산면 옥산2리에 마을만들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을 구상하고 제안하는 바텀업 방식의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앞서 옥산2리는 지난 2021년부터 마을만들기 소액 지원사업을 추진해 선진지 견학과 3회에 걸친 농촌현장포럼으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마을 인도 정비, 버스 승강장 설치 등의 사업안을 확정했다. 이에 영덕군은 옥산2리 주민들의 참여와 제안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던 불편함을 세밀하게 개선함으로써 사업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결과를 얻게 됐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중간 조직이나 주민 활동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그 과정에서 양성되는 지역 활동가를 중심으로 공모사업의 순기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견인할 계획이다. 김기동 농축산과장은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이끌어가는 사업으로,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고 농촌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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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당도·고품질 신고배 대만 수출 선적식 개최영덕군, 고당도·고품질 신고배 대만 수출 선적식 개최 당도 높고 품질이 좋기로 이름난 영덕산 신고배의 대만 수출 선적식이 10월 25일 김광열 영덕군수,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재배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덕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농식품 수출분야 공모사업’에서 신선 농산물 예비 수출단지로 선정돼 관내 라온 배 수출 공선회 22곳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 환경 현대화, 시설 개보수, 고품질 생산 기자재 및 품질관리 시설 지원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해당 농가들은 수출 농산물의 수확량과 품질향상에 힘쓰고 수출활로를 확보한 결과 고품질의 영덕산 배를 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영덕군 병곡면에서 생산되는 영덕산 배는 토양과 기후조건이 배 재배에 적합하고,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고 육즙이 풍부해 국내 소비자는 물론 배가 재배되지 않는 동남아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이에 올해 8월 원황배 12톤을 베트남으로 수출한 것에 이어, 이달 20일엔 신고배 6톤을 홍콩으로 수출하고, 이번 선적식엔 대만으로 신고배 15톤을 수출하게 됐으며, 11월 중에는 홍콩으로 신고배 수출할 계획에 있어 올해 총 60톤의 수출실적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신규 수출품 발굴과 수출 판로 확대에 총력을 다해 농업의 선진화와 고부가가치를 이끌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농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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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14대 관광진흥협의회 위촉식·임시총회 개최영덕군, 제14대 관광진흥협의회 위촉식·임시총회 개최 영덕군은 10월 25일 군청 2층 제1회의실에서 제14대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 위원 19명을 위촉하고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제14대 협의회는 관광산업을 지원·육성하고 관광객 유치 활동 등 관광 진흥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당연위원으로 영덕군 문화관광과장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광산업을 부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자원의 풍부함과 색다름으로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의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임시총회에선 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14대 협의회의 임원으로 회장 조원태 위원, 부회장 남정태 위원, 감사 강효권 위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에는 송희권 위원과 김현주 위원이 임원진으로 함께 활동하게 됐다.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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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황금은어 발안란 방류 사업으로 종 보존 이바지영덕군, 황금은어 발안란 방류 사업으로 종 보존 이바지 - 영덕 군어(郡魚)인 황금은어 생태적·경제적 가치 이어가 - 영덕군은 대표적인 지역 명물인 오십천 황금은어의 고유한 유전적 특성과 개체수를 보존하기 위해 10월 2일부터 24일까지 영덕황금은어종보존회와 함께 황금은어 발안란 방류 사업을 전개했다. 발안란은 부화 직전 난막을 통해 눈이 보이게 되는 알을 일컫는데, 황금은어 발안란 방류 사업은 산란기가 도래한 자연산 황금은어를 포획해 알을 얻은 다음 수정된 발안란을 다시 하천으로 방류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매년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의 군어(郡魚)이자 임금님께 진상한 유례 깊은 특산물인 황금은어의 개체수를 유지하고 바다에서 돌아오는 회귀율을 높이는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올해의 경우 알을 밴 약 1,000마리의 황금은어를 포획해 975만 개의 발안란을 얻었으며, 이 중 100만 개의 알을 사업 기간 오십천 등지에 방류했다. 또한 방류 후 남은 알은 지품면에 있는 영덕 황금은어 양식장에서 부화·육성한 후 내년 3~5월 중 관내 주요 하천에 치어로 방류하고, 일부는 영덕황금은어축제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황금은어가 갖는 문화적 상징과 생태학적 의미는 물론, 지역경제에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까지 그 보존의 가치는 절대적인 당위성을 갖는다”며, “매년 은어 금어기인 4월~5월과 9월~10월 철저한 단속과 홍보를 시행하고 내수면 어도 개·보수를 통해 건강한 자연 산란장을 조성해 황금은어의 가치를 지켜갈 수 있도록 보존회와 함께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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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지역자활센터, 2021~22년 성과평과 우수기관 선정영덕지역자활센터, 2021~22년 성과평과 우수기관 선정 영덕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1~2022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영덕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 성공률 △센터·사업단·자활기업 운영성과 △외부 자원 연계 실적 △지역사회 공헌도 및 지역 특성화 사업개발 등의 지표로 종합적인 평가를 한 결과 전국 상위 30%에 해당했다. 특히 영덕지역자활센터는 경북에선 군지역 농촌형 자활센터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포함돼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김현규 영덕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영덕군과 공동 협력해 성취한 쾌거이자 종사자와 참여자들이 노력한 결실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지역 공동체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든든한 기둥이 되기 위해 자활사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덕지역자활센터는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 훈련지원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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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사회적기업 활성화 '현장 소통의 날' 개최김광열 영덕군수, 사회적기업 활성화 '현장 소통의 날' 개최 -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개편에 따른 대응책 및 해법 모색 - 김광열 영덕군수는 10월 19일 영덕주조 전통주체험갤러리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영덕군 사회적경제를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 대표 7명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기업은 경제적 이윤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 영덕군 관내 사회적기업은 전통주 및 특산물 제조, 돌봄서비스, 청소 및 방역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2024년도 사회적기업 재정 지원사업 개편으로 인해 일자리 창출 사업 인건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의 직접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기업 운영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 군수는 회의에 참석한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지원 중단으로 인한 대안과 각종 규제에 따른 해법도 함께 모색했다. 이 밖에도 관내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전용 홍보관을 건립, 미역이나 방풍 같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소재를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도 논의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정부의 지원은 줄었지만, 군 차원에서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사회적기업의 가치와 가능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덕군에는 인증사회적기업 6개소, 예비사회적기업 1개소, 마을기업 3개소, 사회적협동조합 6개소, 협동조합 18개소 등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발히 활동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통합,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공헌하고 있다.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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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 개최영덕군, 2023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 개최 - 명품 해안 트레킹 16km 돌며 천혜 자연과 문화유산 관람 -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에서 10월 21일 열린 ‘2023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블루로드는 국내 최초의 내륙 해안 트레킹 코스로, 지난 2009년 영덕군의 최남단 남정면 부경리에서 최북단 병곡면 병곡리까지 총 64.6km 4개 구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500여 명의 트레킹 참가자들은 블루로드 C코스 일부를 포함한 16km의 순환 코스를 소화하며, 천혜 자연환경을 한눈에 보이는 상대산 관어대와 국가민속마을 괴시리전통마을 등을 경유했다. 또한 이번 행사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부스, 지역 청년 문화예술인의 바투카다 공연 등이 펼쳐져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완주한 참여자에겐 기념품과 굿즈 등이 제공됐다. 영덕군수 김광열은 “영덕의 아름다운 바다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이번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이 많은 분에게 가슴 깊이 추억되는 행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덕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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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북미래교육지구 지정으로 ‘마을 배움터’ 추진영덕군, 경북미래교육지구 지정으로 ‘마을 배움터’ 추진 영덕군이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년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지역 교육 발전의 동력을 확보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경상북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동체 구축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부터 27년까지 4년간 매년 교육청 2억 원, 군비 2억 원을 분담해 총 16억으로 인문,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 학교를 추진하고 지역 체험장을 활용한 교육과정과 마을과 함께하는 학생 동아리를 운영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과 교육기관, 마을이 힘을 합쳐 지역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구 감소 위기인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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