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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면 도곡2리 주민들, 국립현충원 찾아 신돌석 묘지 참배축산면 도곡2리 주민들, 국립현충원 찾아 신돌석 묘지 참배 영덕군 축산면 도곡2리 주민 25명이 장산 신돌석 장군의 뜻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한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6월 27일 장군의 묘지가 있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앞서 영덕군과 신돌석 장군 숭모위원회는 6월 13일 ‘장산 신돌석 장군 순국 115주기 숭모제향’를 장군의 유적지에서 봉행한 데 이어, 이번 참배는 도곡 2리 주민 일동이 장군과 영릉 의병진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뜻을 담아 상경하게 됐다. 도곡2리 최영종 이장은 “신돌석 장군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의 소중한 가치를 지역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참배에 많은 주민이 함께해 주셨다”고 전했다. 박채락 축산면장은 “축산면 호국문화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지역의 정체성과 결속력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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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장마 대비 배수시설 긴급 점검김광열 영덕군수, 장마 대비 배수시설 긴급 점검 김광열 영덕군수는 본격적인 장마를 앞둔 6월 26일 영덕읍 남산리 배수펌프장 등의 운영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도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특히 최악의 기상 상태를 가정해 평상시에도 신속한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필요시 군의 자원을 총동원해서라도 침수 피해가 없도록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상기후와 잦은 태풍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는 언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수가 된 만큼 종합적인 대책을 통해 선행적으로 대비할 것”이라며,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를 확보한 병곡지구와 금호들의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하루빨리 재해 없는 영덕군을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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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창수면 가산1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영덕군, 창수면 가산1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영덕군은 6월 23일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황재철 도의원, 관계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수면 가산1리 마을회관 겸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5월에 착공해 11월 준공한 가산1리 경로당은 주민과 노인회 회원들의 숙원사업으로, 사업비 3억 6,000여만 원을 투입해 110㎡의 1층 구조로 조성됐다. 가산1리 권선종 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하 인사, 테이프 컷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가산1리 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수님과 영덕군의회, 관계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가 될 경로당을 준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새로 지은 쾌적한 경로당에서 이웃과 대소사를 의논하고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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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점검 시행영덕군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점검 시행 - 물놀이 안전지킴이 교육 등 물놀이 안전관리 총력 - 영덕군 김동희 부군수는 여름철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6월 20일 영덕읍 오십천, 지품면 오천솔밭, 달산면 무지개숲, 옥계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김 부군수는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시설물 관리 상태와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근무 실태 등을 확인하고, 호우 시 피서객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알리는 자동 우량 경보시설을 살폈다. 김 부군수는 점검 결과 미비점은 즉시 보완 조치하도록 지시했으며,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들에게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수시로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영덕군은 물놀이 안전지킴이가 물놀이 관리에 투입되기 전인 지난 5월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사)대한구조협회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구조장비 운용법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 위주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영덕군의 물놀이 관리 기간은 지난 1일부터 시작돼 8월 31까지로 정해져 있으며, 같은 기간 물놀이 관리지역에는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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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면 상원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영덕군, 축산면 상원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 주민복지 향상과 소통의 장으로 역할 기대 - 영덕군은 축산면 상원리 신축 경로당에 대한 준공식을 6월 22일 개최했다. 상원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4억 원을 들여 기존의 경로당 터에 연면적 130제곱미터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해 작년 5월에 착공해 올해 6월에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황재철 도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상원리 이장 장세환의 경과보고로 시작해 주요 참석 인사들의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장세환 상원리 이장은 “깨끗하고 넓은 공간에서 주민들이 화합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평소 군정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살피시는 군수님과 영덕군의회의 세심한 배려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새로 지어진 깨끗한 공간에서 주민들의 삶이 더 건강해지고 행복해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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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군·관 합동 블루로드 해안 정화활동 펼쳐영덕군, 군·관 합동 블루로드 해안 정화활동 펼쳐 영덕군과 육군 제50사단 영덕대대가 힘을 합쳐 6월 21일 블루로드 일대에서 해양 정화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 6톤의 운반작업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영덕군은 지역의 관광명소인 블루로드의 주변 환경을 보존하고 정화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읍·면 바다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블루로드 구간에 장기 방치된 폐그물, 폐로프, 해안 쓰레기 등 약 150마대의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렇게 수거된 쓰레기들은 지대가 높은 도로변으로 인양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해안가 여러 곳에 보관돼 있다가 육군 제50사단 영덕대대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이번 운반작업이 이뤄지게 됐다. 운반작업에는 제50사단 영덕대대 장병 30명과 바다환경지킴이, 영덕군 직원 등 60여 명이 함께해 군·관이 지역 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본보기가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제50사단 영덕대대의 이타적인 협조로 해양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게 됐다”며, “이번 사례가 좋은 밑바탕이 되어 군·관이 서로 상생 협력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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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 산불방지 우수기관 선정영덕군, 2023 산불방지 우수기관 선정 - 봄철 산불예방 평가 상위 5개 지자체에 뽑혀 - 영덕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3억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매년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특수시책 △소각산불 발생 건수 △과태료 부과 실적 △임차 헬기 확보 등 11개 부분에 대해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 능력을 종합적으로 가리는 방식이다. 영덕군은 올해 중형 헬기를 임차해 골든타임 내 초동 대응능력을 향상한 점, 감시원 증원과 산불감시탑 확대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과태료를 부과한 점, 화목보일러 농가 재처리 점검 등 단속 강화로 근원적인 산불 차단 및 경각심을 고취 시킨 점 등 효과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인정받았다. 또한, 영덕군은 산불 발생 피해 최소화 및 산불홍보 노력을 인정받아 ‘산불 발생 시군 대상 재정조치’에 따른 봄철 산불예방 평가 상위 5개 시·군에 꼽혀 재정포상으로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받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결과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수상하지 못했을 상”이라며,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영덕군은 더욱 분발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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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용서체 4종 군 홈페이지서 무료 배포영덕군, 전용서체 4종 군 홈페이지서 무료 배포 - ‘영덕대게체’ 등 영덕의 고유 이미지를 서체에 담아 - 영덕군은 지역의 고유한 이미지를 형상화해 제작한 전용서체 4종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 영덕군 전용서체는 영덕 대표 특산품인 대게를 모티브로 한 ‘영덕대게체’, 해파랑 공원을 모티브로 떠오르는 해와 푸른 파도를 형상화한 ‘영덕해파랑체’, 아름다운 해안 둘레길을 모티브로 한 ‘영덕블루로드체’, 영덕손글씨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영덕바다체’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영덕군은 해당 전용서체를 내부 직원들에게 미리 배포해 다양한 의견과 보완 방안을 수렴해 최종 완성하게 됐으며, 저작권 등록을 거쳐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영덕군은 전용서체에 대한 홍보를 적극 나서는 한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간판, 도로표지판, 현수막 게시대 등에 적용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도시 브랜드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김명중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서체 개발을 통해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영덕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홍보와 활용 확대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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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영덕 해상케이블카 사업 ‘매립목적 변경 승인’해수부, 영덕 해상케이블카 사업 ‘매립목적 변경 승인’ - 중앙연안관리심의회 심의 통과해 사업 현실화 앞당겨 - 영덕군이 민간투자를 통해 야심 차게 진행 중인 해상케이블카 조성사업이 6월 15일 해양수산부 중앙연안관리심의회의 공유수면 매립목적 변경 승인 심의를 통과해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심의 결과는 지난 1월부터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에서 규제혁신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협의가 진행된 안건으로, 해양수산부 중앙연안관리심의회는 지난 4월 영덕군의 공유수면 매립목적 변경 승인신청을 받은 이후 5월 25일 이뤄진 매립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6월 8일까지 심의를 거친 결과 영덕군의 매립목적 변경 신청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했다. 공유수면 매립지는 준공 검사일로부터 10년 이내 매립목적을 변경할 수 없지만 주변 여건의 변화 등으로 매립목적을 변경할 수밖에 없는 경우 중앙연안관리심의회 심의를 거쳐 공유수면 매립목적을 변경할 수 있다. 영덕 해상케이블카 조성은 민간 자본 336억 원을 투입해 삼사해상공원과 해파랑공원 사이 1.3km를 잇는 사업으로, 그간 사업 진행의 가장 큰 관문이었던 해수부의 공유수면 매립목적 변경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영덕군은 실시계획인가 등의 남은 절차에 속도를 높여 내년 상반기 안에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최근 강구항 인근에 집중되고 있는 관심과 투자가 해상케이블카 완공으로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지역의 확실한 랜드마크이자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관광객 유입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해 영덕군의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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