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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이웃사촌마을 확산 공모사업 최종 선정영덕군, 이웃사촌마을 확산 공모사업 최종 선정 - 2026년까지 400억 투자, 민자사업 연계로 1,400억 사업확장 계획 - 영덕군은 경상북도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주최한 ‘이웃사촌마을 확산 사업’ 공모에 지난 3일 최종 선정됐다. 이웃사촌마을 확산 공모사업은 일자리 창출, 주거 조성, 생활 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의 5대 활력 요소를 중심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공모사업엔 도내 15개 시·군 중 8개 시·군이 신청해 서면심사 및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영덕군과 영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영덕군은 영해면에 ‘환영해 프로젝트’라는 비전으로 관광지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대응 기본안을 제시하고 2026년까지 총 400억을 확보해 투여한다. 또한 국·도비 공모사업과 민자사업을 연계해 향후 1,400억 규모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웃사촌마을 확산 사업은 영덕을 다시 젊고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게 만드는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과 우리 군의 수많은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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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On몸으로 즐기자’ 황금은어축제 성료영덕군, ‘On몸으로 즐기자’ 황금은어축제 성료 - ‘물 반 고기 반’ 반두잡이, 가족 물놀이 체험장 등 다채로운 행사 각광 - 영덕군 오십천 둔치에서 열린 ‘2022년 영덕황금은어축제’가 피서객과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다시 On 영덕, On몸으로 즐기자’란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덕군에서 처음 개최하는 대면 축제인 만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인파로 행사장 일대가 가득 찼다. 최병일 영덕황금은어축제 추진위원장의 개막선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축하무대와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황금은어 반두잡이(총 9회), 은어 숯붗구이, 가족 물놀이, 은어 인형·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영덕 우수 지역특산물 특판, 프리마켓과 푸드트럭 등의 풍성한 먹거리로 참가자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영덕군과 추진위는 이번 축제의 성공을 위해 대표 프로그램인 영덕황금은어 반두잡이의 체험장을 확장하고 다량의 은어를 공급해 ‘물 반, 고기 반’으로 참가자들이 맑고 차가운 오십천에 발을 담그고 어렵지 않게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를 피할 수 있도록 대형 그늘막과 차광막을 설치해 행사장 곳곳에 쉼터와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가족 물놀이 체험장 내 워터슬라이드, 패들보드 등의 놀이기구를 추가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제공했다. 더불어 영덕군과 추진위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프로그램 참가자 중 마스크 미착용자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물놀이 시설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한 건의 사고 없이 축제를 무사히 매조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한여름의 무더위가 영덕팔경 중 으뜸인 오십천의 맑고 시원한 하천에 쓸려 날아가셨길 바란다”며, “영덕황금은어축제가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잘된 부분은 더욱 부각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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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삼사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 호텔’ 기공식 개최영덕 삼사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 호텔’ 기공식 개최 - 대명소노그룹 운영, 호텔 217실, 풀빌라 45실, 2024년 준공 목표 - 영덕군의 대형민자유치 제1호 사업인 ‘PANAQ(파나크) operated by SONO 호텔(이하 파나크 호텔)’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투자사 ㈜현진건설은 26일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시공사 대흥종합건설(주), 운영사 대명소노그룹을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황재철 도의원 등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나크 호텔 기공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는 1,345억원이며, 오는 8월 착공해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규모는 대지면적 21,634㎡이며, 지하 4층에 지상 9층으로 217세대가 머물 수 있는 호텔동과 지하 1층에 지상 2층의 독채형 풀빌라 45세대로 구성된다. 전 객실 파노라마(Panorama) 바다조망과 프라이빗한 풀빌라 경험(Aqua experience)을 뜻하는 PANAQ(파나크) 호텔은 최신 트렌드의 세련된 인테리어와 힐링공간으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그동안 한해 1,000만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에 걸맞은 대규모 숙박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민간투자 유치를 활발히 전개했다. 이에 지난 2년간 투자사와 운영사 사이에서 긴밀히 협의한 끝에 이번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머무는 관광’을 실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활성화의 촉매가 될 것을 바라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삼사해상공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단일관광지인 강구항과 마주해 드넓은 동해 바다를 조망하는 천혜의 입지”라며, “프라이버시와 럭셔리를 지향하는 고급 휴양시설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 호텔’은 영덕군의 관광지도를 바꾸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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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민선8기, ‘민본행정’ 실현 위해 조직개편 착수영덕군 민선8기, ‘민본행정’ 실현 위해 조직개편 착수 - 홍보․복지 분야 강화해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 - - 국 제도 폐지, 행복소통실 개소해 행정 효능감 강화 - 영덕군 민선8기는 군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의 편익과 복지를 증진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행정조직 정비 및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이란 군정 비전으로 출범한 이래 약 2주 동안 농업피해 현장을 찾아가 대책을 지시하고, 폭염과 가뭄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연일 민생행보를 취하며 군민을 우선하는 행정에 각별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영덕군은 김 군수의 5대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과 함께 새로운 민원․소통 창구를 개설하는 등 내부 혁신에 나서고 있다. 우선 영덕군은 ‘마음 나누는 소통행정’이란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소통과 홍보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처하고 군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행정과 민원에 대한 순발력과 정확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구수 3,000명 이하인 6개 면의 면장 집무실을 ‘행복소통실’로 변경하고, 부면장이 주민생활지원팀장을 겸임하게 하는 등 열린 소통과 행정실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 정비를 추진했다. 더불어, 경직된 사무실 환경을 군민들과 소통 할 수 있는 친근한 분위기로 바꾸기 위해 군청 내 독립적으로 설치됐던 부서장실의 칸막이를 철거해 근무환경을 열린 공간으로 개선했다. 다음으로 영덕군은 군정 목표 ‘같이하면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의 주민복지과를 분과해 전문화․세분화함으로써 다양해지는 복지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해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처럼 영덕군이 복지 분야를 확대․개편하는 것에는 인구 위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천명한 김 군수가 이를 위한 방편으로 민생안정과 소통행정을 강화하겠다는 것과 맞닿아 있다. 영덕군의 이번 행정조직 개편 중에는 그간 결재경로의 복잡성과 행정의 비효율성을 초래한다는 지적에 따라 국(局) 제도를 폐지하고, 직속기관인 농업기술센터의 농촌행정 부서와 농촌지도 부서를 분리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이번 개편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행정역량을 강화해 행정과 민원에 대한 효능감을 높임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을 진일보시키겠다는 김 군수의 복안으로 풀이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은 권위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주민 맞춤형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함”이라며,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항상 군민 곁에서 실효성 있는 행정과 민원을 펼치기 위해 언제나 경청하고 함께 소통하는 영덕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7월 중 입법예고를 거쳐 이번 조직개편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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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폭염․가뭄 ‘총력 대응’ 긴급 대책회의 실시영덕군, 폭염․가뭄 ‘총력 대응’ 긴급 대책회의 실시 김광열 영덕군수 “군의 가용자원 총동원해 군민 생명․재산 지킬 것” 영덕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6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경북 지역은 때 이른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연일 지속되며 가뭄이 장기화되고 폭염주의보가 가시지 않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영덕군의 경우도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강우량이 150mm에 그쳐 지난 10년간의 평균 강우량 357mm에 절반도 못 미치고 있으며, 기온 또한 연일 체감온도 33℃이상을 기록해 지난달 24일부터 2주 가까이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달 중순까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비 예보가 없어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행정수장 이․취임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근래의 폭염과 가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 책임자와 담당자들을 소집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기상전망, 저수지 저수율, 식수공급, 농작물 및 어장피해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 후 단계별 피해 예방대책을 마련했으며, 지역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덕군의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할 것을 당부했다. 회의 결과 영덕군은 주민들의 생계와 관련된 농작물과 어장의 피해 예방, 폭염으로 인한 노약자․취약계층 등의 재해약자 보건 건강에 중점을 두고, 관정개발, 하천포강, 양수기 지원, 폭염에 대비한 살수차 운행, 그늘막 및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예방 물품 지원 등 영덕군의 가용예산과 인력․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폭염과 가뭄 극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해 해가 갈수록 자연재난의 정도가 심해지고 있지만 40년의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물샐틈없이 대처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어떠한 재난일지라도 이를 극복함에 있어 방만함과 오만함 없이 항상 군민 곁에서 함께 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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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18회 블루O2 전국마라톤대회 성료영덕군, 제18회 블루O2 전국마라톤대회 성료 - 전국 건각 3,000여명 참가해 명품해변 블루로드와 시골길 만끽 - 영덕군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제18회 블루O2 영덕해변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덕군의 대표 여름스포츠 축제인 해변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돼 영덕군의 수려한 해변을 달리고픈 전국 마라톤 건각들의 뜨거운 관심이 받았다. 이에 모집 마감일인 지난달 8일 기준 공식집계 2,500여명이 신청해 개인 및 동호인 단체의 참가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이번 대회는 예년처럼 풀 코스, 하프 코스, 10㎞, 5㎞ 4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동해안 명품 해안길 블루로드와 고즈넉한 정취가 느껴지는 내륙 코스를 거치는 이색적인 마라톤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기존 3㎞ 건강걷기 종목은 ‘2022 군민 한마음 걷기대회’로 개명해 마라톤대회의 부대행사 겸 민선 8기 출범을 기념하는 군민 화합 행사로 특별 진행됐으며, 주민과 관광객들이 두루 참여해 숲속 버스킹 무대에서 잠시 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활력을 재충전했다. 대회 결과 풀 코스 남자부 1위는 2시간 54분 2초를 기록한 서무영 씨가, 여자부 1위는 4시간 31분 57초를 기록한 이맹숙 씨가 차지했다. 특히, 여자부 1위를 차지한 이맹숙 씨와 남편 신호철 씨는 이번 영덕 해변마라톤 대회 참여로 마라톤 풀 코스 100회 완주를 기록해 부부가 나란히 시상 무대에 올라 관중의 축하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영덕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및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송아리가족봉사단, 해송라이온스, 아이코리아 영덕군지회 등의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와 힘을 합쳐 안전·교통·의료 등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해 무더위 속에서도 대회를 무사히 마무리했다.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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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대 김광열 영덕군수 취임…“민자유치로 지역발전 도모”제51대 김광열 영덕군수 취임…“민자유치로 지역발전 도모” - 영덕군 민선8기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 기치로 본격 출범 - 민선 8기 김광열 영덕군수가 이달 1일 오전 10시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취임식을 개최하고 제51대 영덕군수로서 공식적인 행보에 나섰다. 취임식에는 황재철 도의원, 김성철·배재현·김은희·김일규·김성호·손덕수·신정희 군의원, 각계 기관·단체장, 군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색소폰 연주와 무고 공연을 식전 행사로 시작해 김 군수가 취임 선서와 취임사를 하고, 서예계의 거장 초당 이무호 선생의 축사와 윤석열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영덕군여성합창단의 축가, 군민의 노래 합창 등으로 이뤄졌다. 김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40여년의 공직생활을 한 행정 전문가로서 오래도록 영덕군의 청사진을 그려왔다”며, “군민들께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영덕, 누구나 삶의 존엄성을 보장받는 영덕, 화합과 상생으로 미래를 향해 성장해 나가는 영덕을 이룩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안으론 가족을 보살핀다는 마음가짐으로 군민을 섬기고, 밖으로는 철두철미한 전문 경영인의 자세로 영덕군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인구 감소와 경기침체, 재정자립 악화를 기필코 막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김 군수는 민선 8기의 새로운 비전을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으로 선포하고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 △색다름이 있는 문화관광 △같이 하면 행복한 복지 △웃음꽃 피는 농산어촌 △마음 나누는 소통 행정, 5가지를 군정 목표로 상정했다. 구체적으론 △규제 혁파와 파격 혜택으로 기업유치와 민자유치에 박차 △테마형 관광지와 호국문화복지 리조트타운 조성으로 4차 관광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종합의료대책과 응급의료 시스템 구축으로 의료·교육 인프라 확충 △기후변화에 맞서 농·어촌의 안정적인 생계보장과 정주여건 개선 △복지 안전장치 기능 강화와 민·관 협력체제로 다각적인 복지사업 확대 등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을 찾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민주열사께 참배했으며, 취임식 이후에는 경찰서 등 지역의 각 기관을 방문해 협력을 다짐하고 복지시설 등을 찾아 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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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7기 이희진 영덕군수, 8년의 여정을 끝내고 이임민선6·7기 이희진 영덕군수, 8년의 여정을 끝내고 이임 - 수평적 리더십으로 군정 이끌며 문화·산업 부흥…영덕 미래가치 응원해 - 영덕군의 민선 6기와 7기를 이끌었던 이희진 군수가 지난 29일 이임식을 끝으로 8년간의 영덕 군수직을 마무리했다. 영덕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은 직원과 지인 등이 참석해 소박하게 치워졌으며, 이임사와 직원 송별사, 현관 앞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8년간 군정에 임하며 영덕군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다했다”며, “전염병과 자연재해 등 예측할 수 없는 시련이 많았지만 동료 공직자들과 군민의 노력으로 함께 이겨낼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 군수는 “잘못된 관행을 바꾸고 주민참여 행정을 시작한 것에 보람을 느끼고 특히,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민간투자 6,000억원을 유치해 영덕군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밑그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들을 응원했다. 한편,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군 영덕읍 화수리 출신으로, 영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1992년부터 영덕을 지역구로 한 국회의원 보조관으로서 고향 영덕을 위해 일해오다 지난 2014년 민선 6기 영덕군수로 취임해 민선 7기까지 수평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군정을 이끌었다. 이 군수는 재임 동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군수대표)과 동해안상생협의회 시군(5개 시·군)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패 수상, 2021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자치행정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이 군수는 공약 이행률은 94%를 달성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등급(SA)등급을 받아 공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다.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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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돌석 장군의 탄생지 축산면 도곡2리 마을회관 준공신돌석 장군의 탄생지 축산면 도곡2리 마을회관 준공 - 6월 신돌석 장군 공원의 준공에 이어 마을회관 준공으로 겹경사 - 영덕군 축산면 도곡2리 마을회관 신축공사를 기념한 준공식이 지난 28일 이희진 영덕군수와 각 군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각계 내빈,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감사패 수여,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 3억6천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한 도곡2리 마을회관은 106㎡(32평) 규모로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신축 마을회관은 최근 조성된 신돌석 장군 생가 소공원과 이어져 한층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뤄 지역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도곡2리 준공식에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곡2리 경로당 신축으로 주민화합 및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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