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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네이버와 손잡고 독거노인 케어콜 서비스 추진영덕군, 네이버와 손잡고 독거노인 케어콜 서비스 추진 - AI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독거노인 말벗에서 복지사업 연결까지 - 영덕군과 네이버가 독거노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노인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10일 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콜서비스 ‘클로바 케어콜 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클로바 케어콜’은 AI가 독거 어르신들에게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서비스다. 네이버의 AI 역량으로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가 적용돼 단순히 질문에 대해 정형화된 답변을 하는 기존의 AI보다 한층 진화된 형태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덕군은 9개 읍·면을 고루 나눠 취약계층 노인 중 희망자 50명을 선정해 주 1회 통화를 진행하게 되며, 시범사업이 끝나는 1년 이후 서비스 제공의 효과를 판단해 추가적인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또한, 대상자들의 케어콜 대화 속에서 위기 징후가 포착되면 각 읍·면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확인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복지 제도권 내의 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복지를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클로바 CIC(사내독립기업) 정석근 대표는 “클로바 케어콜은 어르신들과 지자체의 큰 호응을 얻으며, 베타 출시 불과 반년 만에 전국 곳곳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네이버의 AI 기술이 더욱 많은 어르신들의 삶에 도움을 드리고 AI 돌봄의 대표 솔루션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하며, 영덕군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덕군수 권한대행 김병곤 부군수는 “네이버와 함께 선제적으로 비대면에 특화된 AI 클로바 케어콜 사업 시행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영덕군내 어르신들의 복지 고도화에 도움이 되도록 기존 제도와 효과적인 연계를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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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의 제왕 영덕대게,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장기집권!’수산물의 제왕 영덕대게,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장기집권!’ - 2022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수산물부문 대상 포함 총 9회 수상- 영덕군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19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고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으로 2006년 처음 제정됐다. 선정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브랜드 평가를 위해 부문별 각 브랜드의 매출액, 시장 점유율 등의 사전 기초조사와 소비자의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브랜드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400만 건 이상의 전문가 조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영덕대게는 2012년 처음 대상을 수상한 이래로 2013년, 2015~2019년, 2021~2022년, 총 9회 최고의 자리에 올라 수산물 부문에선 독보적인 브랜드임을 확인시켰다. 앞서 영덕군은 1998년 ‘영덕대게’에 대해 상표등록을 하고, 매년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영덕대게’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드높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영덕대게는 2010년 G20 정상회의 만찬장에 올라 화제가 됐으며, 2011년 농업진흥청 151개 시군 인지도 조사 특산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대표 수산식품으로 전시돼 세계인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영덕군의 청정바다 깊은 곳 영양염류가 풍부한 사니질에서 서식하는 영덕대게는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매년 11월부터 5월까지 강구대게거리는 영덕대게 맛을 보려는 전국의 미식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영덕군과 어업인들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대표 수산물이자 시그니처인 영덕대게의 명성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자원보호와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펼치고 있다. 먼저 영덕군은 체계적인 자원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72억원의 예산을 들여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을 추진해 대게보육초를 설치하는 등 대게 서식지와 산란장을 조성하고, 2021년부터는 매년 10억원을 투입해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목적 어업지도선인 56톤급 영덕누리호를 건조해 불법조업을 단속하는 등 대게자원 보호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생산자인 연안대게어업인연합회는 대게 불법조업 감시선 운영, 해상에서 자연분해되는 생분해성 어구 사용, 대게어장 환경정비로 영덕대게의 지속가능한 생산과 우수한 품질 유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강구근해선주협회는 ‘박달대게’에 품질을 인증하는 팔찌를 대게 생산자 중 최초로 시행해 영덕대게의 신뢰도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영덕군은 영덕로하스특화농공단지와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를 조성해 수산식품 연구개발, R&D 지원, 기업 교육, 기업 육성 등에 매진하며 영덕대게를 비롯한 동해안 수산물의 상품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덕군수 권한대행 김병곤 부군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인 영덕대게가 그 명성에 걸맞은 철저한 관리와 자원보호를 통해 안으로는 군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하고 밖으론 국민의 특별한 기쁨으로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역의 역량을 다해 지켜나가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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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도시침수예방사업 착공으로 ‘안전도시’ 실현 순항영덕군, 도시침수예방사업 착공으로 ‘안전도시’ 실현 순항 - 주민설명회 개최하며 영덕읍·강구면 상습침수지역 안전장치 마련 박차 - 영덕군은 상습침수지역인 읍내와 강구시장 일원에 우수관거를 개량하는 도시침수예방사업 착공에 앞서 지난 18일 영덕읍 우곡리와 강구면 오포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이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및 관계자 40인이 참석한 이날 주민설명회는 영덕군과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하는 관거개선 사업의 공사구간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조사 중 누락된 부분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열렸다. 영덕군은 해당 지역에 태풍재해 복구사업으로 영덕전통시장 배수펌프장외 5개소를 건설 완료해 운영 중이며, 배수펌프장과 연계한 도시지역 내 우수관 확장·개량을 환경부에 건의해 설계를 완료하고 사업비 245억원을 승인받아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우수관거 6.3km를 개량해 원활한 빗물배수로 상습침수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구간은 크게 영덕읍(남석리·우곡리)과 강구면(오포1리) 저지대 침수피해 구역으로, 집중호우 및 태풍 시 도심지 빗물을 신속히 배수할 수 있도록 침수대응 시뮬레이션을 통해 하수관거의 확장과 개량이 필요한 구간을 확인하고, 기존 하수관로의 유하능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이를 보완하고자 우회 관로를 신설하는 등 지형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시설 규모와 배치를 결정해 설계됐다. 주민들은 이번 공사를 통해 시가지 내 반복적인 침수해소가 되길 바라고 있으며 이를 영덕군에 재차 당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축산항 도시침수예방사업, 영해면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조기 착공해 여름철 재난·재해에서 완전히 안전한 영덕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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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신성장 동력’ 메타버스로 첫 업무보고회의 개최영덕군, ‘신성장 동력’ 메타버스로 첫 업무보고회의 개최 - 메타버스 활용해 업무수행 능률향상은 물론 미래먹거리 창출에 접목 - 영덕군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하고 행정업무의 선진화를 꾀하기 위해 지난 18일 3차원 가상현실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업무보고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영덕군수 권한대행 김병곤 부군수가 주재한 이번 회의는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이프랜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장 등 참석자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회의 공간에서 관·과·소 별로 주요 주간업무계획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병곤 영덕군수 권한대행은 “시대적 요구에 맞춰 팩스에서 온라인으로 업무수행 방식이 변화한 것처럼 이번 메타버스 회의는 기술발전에 순발력 있게 대응해 보다 능률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이라며, “이번 메타버스 회의가 단순히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기 위한 맛보기 체험이 아니라 선도적인 대응으로 행정역량을 강화하는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김 권한대행은 “메타버스는 세계가 주목하는 성장동력으로써 최근 우리 군은 영덕대게축제를 메타버스로 진행해 경상북도 최우수 대표 축제로 선정된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며, “이러한 강점을 살려 앞으로 블루로드, 강구항 대게거리 등과 같은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와 대게, 송이 등의 특산물 판로에도 메타버스를 접목해 영덕군의 미래먹거리를 창출하는 데 큰 힘이 되도록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매주 열리는 업무보고회의를 지속적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최해 직원들의 메타버스 가상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군민소통공간 구현, 문화관광분야 콘덴츠 접목 방안 등 가상과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한다는 방침이다.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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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 대진리에 ‘물 치유호텔’ 투자유치 MOU 체결영덕군, 영해면 대진리에 ‘물 치유호텔’ 투자유치 MOU 체결 - 스파밸리 운영 ㈜동우이앤씨 자회사 ㈜동주개발, 2026년까지 500억 투자 - 영덕군는 지난 5일 ㈜동주개발과 영해면 대진리에 조성될 ‘물 치유호텔’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물 치유호텔은 명사 20리 고래불 해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대산 밑자락에 입지하며, 총사업비 500억 원을 들여 지상 8층, 지하 4층, 객실 164개 규모로 조성된다. 동해안 최고의 조망과 함께 힐링을 위한 야외수영장과 종합상가도 갖춰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수질 조건인 온천수를 활용한 스파 및 사우나를 함께 도입해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건강과 치유의 여행 트렌드에 맞춰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사인 ㈜동주개발은 대구·경북권을 대표하는 건축설계·종합감리 전문기업이자 대구시 최초 야외워터파크인 스파밸리를 20년째 운영 중인 ㈜동우이앤씨의 자회사로, 풍부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덕군에 ‘물 치유’라는 새로운 여행테마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는 한편, 추가적인 민자유치를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건실한 업체의 대규모 투자를 환영하며,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북부권 민간개발의 물꼬를 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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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관광 혁신사업 ‘이을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영덕군. 지역관광 혁신사업 ‘이을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 산업·학술·연구·지자체 협력 통해 지역활성화 이끌 관광아이템 개발 - 영덕군은 ㈜스마트크리에이터, 고래산권역 영농조합법인과 2022년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사업 ‘이을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공모한 이번 사업은 산업체, 학술기관, 연구기관,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아이템을 제안하고 이를 자생적 관광 산업(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을 포함해 총 5개 지자체의 우수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영덕군은 ㈜스마트크리에이터, 고래산권역 영농조합법인과 ‘언제나 새로운 즐거움이 넘실대는 곳, 메타블루오션 영덕’을 주제로 공모해 사업이 선정됐으며, 영덕 1일 농촌체험 프로그램+마카다온나 영덕키트 패키지 기획 및 판매, 온․오프라인 굿즈 제작 및 판매등록, 주요 관광지 경북 로컬 스마트관광 메타버스 월드맵 구축․연계, 오프라인 상설판매장 운영을 내용으로 한다. 영덕군과 협력체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자체 관광상품 혁신 역량 제고하고 고래산 권역을 새로운 영덕 관광의 베이스캠프로 발전시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가 풍성한 ‘메타 블루오션 영덕’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참여 주체들과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의하고 협력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가 수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이을 프로젝트사업을 통하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이 이뤄져 우리 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상징으로 성장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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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6년 연속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영덕군, 6년 연속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 군민과 소통이 ‘6년 연속 최우수 성과(SA등급)’로 이어져 - 이희진 영덕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광재 사무총장)의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되어 6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는 영덕군과 함께 SA등급을 받은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는 총 10곳으로 경상북도 내에서는 영덕군 포함 단 2곳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평가에 있어 가장 공신력있는 기관으로, 이번 평가를 위해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운영하였으며 △공약이행완료(100점) △2021년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를 진행하였고, 최우수등급인 SA등급에서 A~D등급까지 5등급으로 분류했다. 이에 따른 평가결과 이 군수는 환산총점 90점을 넘어 최우수 등급인 SA에 선정되었다. 민선 7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등 전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영덕군의 공약사업은 총 66건으로 완료 36건, 정상추진 26건으로 공약이행률 94%이다. 세부적으로는 민선 7기, “더 큰 가치, 블루시티 영덕”의 군정목표를 중심으로 신뢰받는 깨끗한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최초 예산 5천억원 시대를 이루었으며, 사업평가에 있어 △농업회의소, 복지재단 출범 △영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재활성화 △생활SOC 복합화 사업(영덕・강구・영해)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신축 △다목적 어업지도선 건조 △신재생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어왔고, 사업 성공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주민배심원제 등 군민 참여형 소통행정에도 꾸준히 지평을 넓혀간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으로 이를 이행하기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이, 군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면서 맑은공기특별기 영덕 만들기에 최선 다하겠다.”고 강조했다.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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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삼사해상공원 내 호텔&리조트 투자유치 MOU 체결영덕군, 삼사해상공원 내 호텔&리조트 투자유치 MOU 체결 - 영덕해상케이블카 추진 ㈜올진산업, 2025년까지 1,245억 민간투자 - 영덕군은 지난 4일 ㈜올진산업과 강구면 삼사리에 ‘삼사 해상빌리지 호텔&리조트’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사 해상빌리지 호텔&리조트는 삼사해상공원 내 기존 통나무펜션이 있던 자리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1,245억 원을 들여 지상 9층, 지하 1층, 객실 341실 규모로 인피니티풀, 컨벤션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함께 갖추게 된다. 특히 프라이빗빌라로 조성될 41실은 거리두기와 사생활을 중요시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개별 주차공간을 갖춘 독채형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전국기준 1,629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7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993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며, 연내 군 관리계획 변경 및 건축설계를 마치고, 2023년 착공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현재 민자사업으로 진행 중인 오션 영덕 바이소노(구 삼사호텔)와 해상케이블카, 대관람차에 이어 삼사해상빌리지 호텔까지 유치함에 따라 몇 년 뒤면 장기미개발 지역이던 삼사해상공원 일대가 영덕관광 1번지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2028년 예정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립과 발맞춰 선제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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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신소재 ‘유리섬유철근’ 제조공장 유치 MOU 체결영덕군, 신소재 ‘유리섬유철근’ 제조공장 유치 MOU 체결 - 영덕농공단지 내 잠재성 높은 미래성장기업 유치로 지역활성화 견인 - 영덕군은 지난 1일 신소재 제조사인 ㈜케이지알과 유리섬유철근(GFRP)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유리섬유철근은 유리섬유를 꼬아 플라스틱 합성수지와 합침·건조해 만든 철근 형태의 제품으로, 물에 취약한 철근과 달리 녹과 부식이 없으며, 무게가 가벼워 작업의 편의성, 안정성, 공사비용 절감 등에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철근대비 생산단가가 높아 그동안 상용화가 힘들었으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제 원자잿값 급등으로 인해 철근 가격이 상승하고 생산기술마저 향상돼 철근의 대체재로 급부상하는 상황이다. 실제 2018년 영주-안동간 KTX선로의 일부 구간에 유리섬유철근이 시범 설치돼 성공적으로 운행 중이며, 현재 한국도로공사 등을 중심으로 현장적용 확대를 위한 연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케이지알은 2020년 영덕농공단지에 입주해 2년간의 치열한 연구 끝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보적인 기술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올해 안에 농공단지 내 공장 매입을 완료하고 생산라인을 갖춘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그동안 영덕군은 신소재 분야의 성공적인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조사를 시행하고, 전문가 자문을 위해 국내 유리섬유철근 연구의 선두주자인 안동대학교 토목공학과 이상열 교수를 초빙해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잠재성 높은 유망기업의 지역 유치에 힘써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제조업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성장의 동력인만큼 장래성 있는 신기술을 가진 신생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적인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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