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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대게 ‘밀키트’ 개발해 대중화에 박차영덕군, 영덕대게 ‘밀키트’ 개발해 대중화에 박차 - 밀키트 수산식품제조업체 방문해 제품개발 및 홍보·유통 지원 강구 - 영덕군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맞벌이의 보편화,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유행 등으로 간편식(밀키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반영해 영덕대게를 이용한 밀키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덕군은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를 재료로 한 밀키트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9일 영덕대게 전문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대호수산과 성진홀푸드 방문했다. 두 업체는 현재 대게라면, 게살 볶음밥 등 영덕대게를 활용한 밀키트를 개발해 안전한 유통체계 구축 및 홍보방안 마련을 위해 자체 블로거, 체험단, 홈쇼핑 등을 이용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 자리에서 두 업체는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가메뉴개발이 요구됨에 따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의 창업투자를 통한 제조업체와 음식점과의 협업,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등을 영덕군에 요청했다. 이에 영덕군은 현장의 상황을 살피고 밀키트 개발의 가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와 함께 시설설비, 제품개발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연구개발과 유통에 대한 지원을 강구했다.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김명욱 센터장은 “수산물의 특성상 유통기한이 짧아 제품 유통에 애로사항이 있으나, 유통 시 온도유지를 위한 포장문제를 해결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다면 영덕군 특산음식 밀키트 개발의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영덕대게의 밀키트 제품개발은 영덕 관광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판매를 통한 상품홍보 및 유통 지원, 생산라인 구축 시 생산설비 지원, 유통판로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하고 지속적인 산학협력체계를 유지해 업체에서 질 높은 제품을 개발·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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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맞춤형 공공실버주택 70% 입주 완료영덕군, 맞춤형 공공실버주택 70% 입주 완료 - 124세대 중 87세대 입주, 37세대 잔여분 23일까지 추가모집 - 영덕군이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해면 성내리 일대에 조성한 공공실버주택에 전체 124세대 중 87세대가 입주를 완료했다. 영덕군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약으로 총사업비 141억원에 지하1층 지상4층 3개동, 총 124세대(24㎡) 규모의 영구임대주택을 조성했다. 영덕 공공실버주택은 저층부에 노인복지회관을 설치하고 상층부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을 건설해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진행상황은 12일 기준 전체 124세대 중 70%에 해당하는 87세대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잔여 37세대에 대한 추가접수는 오는 16·17일 영덕군 영해공공실버주택 내에서 현장접수하거나, 우편으로 23일까지 LH대구경북지역본부(T.1600-1004)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공임대주택을 마련하여 고령층뿐만 아니라 청년층을 위한 주거문제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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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오미크론 확산대비 업무연속성 긴급회의 개최영덕군, 오미크론 확산대비 업무연속성 긴급회의 개최 - 위기에도 중단 없는 업무로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 영덕군은 최근 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확진 및 격리자 발생으로 인한 업무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0일 관과소 및 읍·면장들을 소집해 업무연속성계획 수립에 대한 긴급회의를 실시했다. ‘업무연속성계획(BCP)’은 Business Continuity Plan의 약자로, 재난·재해 등의 위기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핵심적인 업무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위기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운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긴급회의에서 영덕군은 위기상황에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업무 우선순위 평가·선정 ▲비상조직체계 구성 및 역할 분담 등의 세부계획을 수립해 감염병 폭증에도 지역의 필수기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방비했다. 또한 영덕군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조치 △부서 내 직원 확진·격리 시 단계별 대응계획 △업무중지 상황 대비 부서별 법적 처리 등의 필수 업무파악과 같은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새로이 시행하는 방역수칙 및 재택치료 개편안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군민 홍보활동을 확대하고, 중단 없는 업무수행을 위해 면밀하고 철저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군민들께서 불편하고 불안한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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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의 별미! ‘가자미밥식해’ 국제슬로푸드 ‘맛의 방주’ 등재영덕의 별미! ‘가자미밥식해’ 국제슬로푸드 ‘맛의 방주’ 등재 - 좁쌀과 생선 이중발효로 감칠맛․영양분 뛰어나, 국내 등재 105종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의 전통과 지혜가 담긴 발효음식 ‘영덕가자미밥식해’가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의 맛의 방주에 등재됐다.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의 ‘맛의 방주(Ark of Taset)’ 프로젝트는 노아가 방주를 만들어 대홍수로부터 동물의 개체를 보호했듯이 위기에 처한 종자나 식재료를 ‘맛의 방주’에 승선시켜 지역음식문화유산의 가치를 지키는 국제적인 프로젝트로써, 2021년 12월 기준 세계 5,400여종이 등재됐고 한국엔 105종뿐이다. 영덕가지미밥식해(Yeongdeok GajamiBobsikhae)는 우리민족의 벼농사 공동체문화와 풍부한 해양생태계를 바탕으로 한 어로문화가 동시에 발전한 영덕군의 지리적 역사적 특성이 반영된 고유의 전통음식으로, 좁쌀과 생선을 이중발효시켜 단백질원이 풍부하지 못한 기간 양질의 영양소를 공급해줘 알싸한 특유의 감칠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발효식품이다. 그동안 영덕군은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영덕향토음식의 후대계승 및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2016년부터 지속적인 밥식해 전수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맛의 방주’ 등재를 통해 지역의 전통음식문화 가치가 인정된 만큼 보존․복원은 물론 상품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욱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장은 “영덕군의 향토음식인 영덕가자미밥식해가 맛의 방주에 등재된 것을 계기로 우리지역 전통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상품화 연구에 집중해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사랑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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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 축구사랑, 전지훈련지 명소로 자리매김영덕군의 축구사랑, 전지훈련지 명소로 자리매김 - 프로축구 FC서울 등 34개 팀 동계 전지훈련으로 영덕 찾아 -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축구팀들의 겨울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달 3일부터 30일까지 28일간 영덕군에서 진행된 ‘2022 동계 축구 전지훈련’에는 초등부 14개 팀, 고등부 14개 팀, 대학부 6개 팀 총 34개 팀이 참가했다. 영덕군에 따르면 이 기간 선수 및 관계자 포함 약 1,100여명이 지역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해석이다. 영덕군은 맑은 공기와 청정한 자연, 온후한 겨울철 날씨와 영덕대게 등 양질의 제철먹거리, 군민들의 남다른 축구 사랑, 그리고 잘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축구 전지훈련 팀들을 활발히 유치해 최적의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손꼽히게 됐다. 프로축구 FC서울의 경우 거제에서 전지훈련을 한차례 마친 후 마지막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영덕을 방문해 성공적인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영덕 출신의 축구스타 중 한 명인 김진규 코치를 비롯해 지동원, 기성용, 나상호, 조영욱 등 약 40여명의 선수와 코치진들은 영덕군에 체류하는 동안 창포유소년축구장, 영덕국민체육센터 등 지역 전지훈련장에서 2022 시즌을 대비해 전술 향상과 체력 증진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동계 축구 전지훈련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2개의 동계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개최에 박차를 가해 성공 스토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12일부터 17일까지 6일 간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와 영덕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블루시티영덕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을 개최에 여념이 없다. 이 대회엔 KFA 등록 128개 팀(U-12 72개팀, U-11 50개팀, U-10 6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영덕군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주)포베스트가 주관하는 제10회 영덕대게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 열리며 KFA 비등록 72개 팀이 참가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촘촘하고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참가 선수단이 안심하고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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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보건소,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 실시영덕군 보건소,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 실시 - 기존 PCR검사는 고위험 환자군․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시행 - 영덕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빠른 속도로 우세종으로 확산됨에 따라 효과적 대응을 위해 29일부터 코로나 검사체계를 전환한다. 이에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 기존과 같이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실시하게 되지만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엔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자가검사 키트로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신속항원검사는 콧속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15~20분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6~24시간이 걸리는 PCR 검사에 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있어 코로나19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에 적합하다.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대상은 밀접접촉 등의 이유로 보건소의 PCR검사 요청을 받은 사람, 진료과정에서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서를 받은 환자, 60세 이상, 자가검사 키트 양성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등이다. 또한, 신속항원검사를 본인희망 목적이 아닌, 방역패스 목적으로 검사해 음성이 나올 경우 음성확인서가 발급되고 양성이 나올 경우 기존의 PCR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고위험군 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PCR검사를 할 경우, 우선순위 대상자는 반드시 본인이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구비해 선별진료소에 방문해야 한다. 영덕군은 상황에 따른 신속항원검사 도입이 고위험군에 대한 PCR검사 역량을 강화해 위중증화를 예방하고, 조기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연계함으로써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검사수요 급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희 영덕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변이종에 대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응으로 군민들께서 일상과 생계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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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누리호’ 취항 2년간 13,680km 누비며 다재다능 활약‘영덕누리호’ 취항 2년간 13,680km 누비며 다재다능 활약 - 영덕군, 어업지도선 도입으로 해양자원보호, 안전조업, 오염방지 성과 - 영덕군이 민선6기 공약사업을 계기로 운행하게 된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가 불법어업 지도단속은 물론 각종 사고대응, 항행지도, 해양오염 방지 등 이름에 걸맞은 다방면의 활약으로 어업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9년 12월 4일 취항한 영덕누리호는 56톤급 알루미늄 강선에 최대 선속 25노트, 최대 승선인원 20명으로, 지난 2년간 월평균 12회, 총 282회 출항해 700시간 동안 8,500마일(13,680km)을 운항했다. 주요 성과로는 영덕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수산관계법령을 위반한 어선 11척을 단속해 검찰에 송치 후 행정처분 했으며, 724척의 어선에 대해 안전한 조업을 유도하고 항행을 지도했다. 또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는 어선 4척을 예인하는 등 해난사고 방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활약을 펼쳤다. 더불어, 2019년 12월 2일 울진해양경찰서·육군제50사단·영덕군이 해상안전 업무협약에 따라 어업인 안전조업을 지도하고 있으며, 해상에 표류하는 대형 폐그물 수거, 침몰어선의 유류 유출 방지 등 해양환경오염 예방과 해안지형 순찰활동 지원, 각종 행정지원 등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최근에는 민간감시선으로 활동 중인 연안어선들과 공조해 통발을 이용한 대게잡이가 금지된 구역에서 불법조업이 의심되는 어선을 감시하고 추적해 불법어업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어망손괴 민원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누리호가 지난 2년간의 활약을 통해 우리 군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영덕대게는 물론 어민들에게 논밭과 같은 해양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에 기여하는 등 도입한 목적 이상의 역할을 수행해 도입한 보람을 느낀다”고 평했다. 이어 이 군수는 “앞으로 관내 어업인들의 추가적인 요구사항을 조사해 반영하고 해양자원회복과 어업질서 향상 등 영덕누리호가 더욱 적극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제반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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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로 “유통효율↑ 농가소득↑”영덕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로 “유통효율↑ 농가소득↑” - 연간 8,000톤 처리해 인력부족 해소와 품질관리 효과도 톡톡 - 영덕군의 특산물인 사과와 복숭아가 산지유통센터(APC) 건립을 통해 날개를 달게 됐다. 영덕군과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은 관내 사과재배농가의 숙원사업이었던 산지유통센터 건립공사를 마무리하고 21일 영덕군수, 영덕군의원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덕 산지유통공사는 2019년 공모에 선정, 2020년 말 영덕읍 남산농공단지 내에 착공돼 작년 12월에 준공됐다. 총 사업비는 41억원이며 부지면적 9,714㎡, 건축면적 2,331㎡의 규모로 연간 8,000톤의 농산물을 처리할 수 있다. 이에 앞으론 영덕능금농협에서 사과·복숭아 매취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는 물론, 농산물 집산화를 통한 안정적인 물량확보로 농산물 유통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의 효과가 톡톡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농촌사회의 고령화 및 인력부족은 구조적인 인구문제로써 적극적인 대응으로 해결책을 모색해야한다”며, “산지유통센터 건립을 통해 우수한 영덕군의 농산물이 효과적인 유통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그 품질에 걸맞은 가치를 발현할 수 있게 됐다”고 평했다. 이어 이 군수는 “앞으로 영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영덕의 맑은 맛’ 마케팅에 힘써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 산지유통센터가 위치한 영덕농축산물유통단지는 지역 농산물의 유통을 효과적인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위해 작년 10월 조성됐으며, 공원화 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여름철에는 복숭아장터로도 활용되는 다목적 기반시설이다.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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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2년 신성장 동력으로 미래먹거리 확보에 총력영덕군, 2022년 신성장 동력으로 미래먹거리 확보에 총력 - 업무보고회 통해 5대 목표와 10대 역점시책 확정 - 영덕군은 지난 18~19일 이틀간 진행된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해 민선7기 주요정책을 비롯한 141개 주요 추진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영덕군은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경북도내 군 단위 2위, 국토부 건축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등급 달성, 영덕시장 화재피해 정상화, 온라인 영덕대게축제 경북도 대표 축제 선정 등의 지난 성공사례를 분석해 이를 앞으로의 군정에도 적극 적용하기 위한 방법론을 모색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군정목표 실현과 주요사업의 성과창출을 위해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내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해 영덕군의 100년 미래먹거리를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방침은 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달 2일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 군정방향을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으로 제시하고, 코로나19·인구위기·기후변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대를 대비해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것에서도 엿볼 수 있다. 이에 영덕군은 이번 업무보고회에서 5대 목표와 10대 역점시책을 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주요업무를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5대 목표로는 ▲문화도시, 2천만 관광시대 ▲생기 넘치는 도시환경 ▲살맛나는 농산어촌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선제적 대응으로 선정했다. 또한 이를 실현할 10대 역점시책으론 ▲에너지산업 융·복합 단지 ▲영덕시장 재건축 ▲생활SOC 복합화 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근대 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과감하고 전략적인 투자 유치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 ▲미래 교통망 확충 ▲주민 체감형 재난・재해 예방사업 추진으로, 영덕군은 해당 역점시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이번 업무보고회에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최우수(SA)등급을 수상한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최종 점검해 미완료 사업에 대한 대처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민선 7기 군민과의 약속을 모두 이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가 우리 모두의 삶을 예측하기 어려운 궁지 속으로 몰아넣고 있지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이 위기는 극복될 수 있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이 군수는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우리군 특성을 고려한 정책 발굴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이끌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생계를 안정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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