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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서 산림자원 우수성 어필영덕군,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서 산림자원 우수성 어필 - 산림관돵자원 및 산림정책, 12년 연속 송이 생산량 전국 1위 홍보 - 영덕군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주엑스코대공원 천마광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산림관광자원과 지역 임산물을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산림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주제로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인 다양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영덕군은 목재문화체험장, 짚라인, 바데산자연휴양림 등의 지역 산림 체험시설과 각종 산림정책을 홍보하고, 지역 임산물 및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소개했다. 특히 12년 연속 자연산 송이 생산량 전국 1위의 위상에 걸맞게 송이버섯을 등급별로 전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방문객들에게 표고버섯 등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해 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황정기 산림과장은 “영덕송이의 양적 질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분들께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 깊었다”며, “해양 휴양지로서의 명성만큼 영덕에 그만큼 가치 높은 산림자원과 임산물이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게 알려 지역 활성화의 바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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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 민관협력 결실로 신축 개원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 민관협력 결실로 신축 개원 - 하나금융그룹의 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98번째 선정돼 계기 마련 - 영덕군은 하나금융그룹과의 민관협력으로 건립된 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의 개원식을 10월 17일 개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영덕하나어린이집은 98번째로 지원 사업에 선정돼 민·관 합작으로 신축 건립이 이뤄지게 됐다. 영덕하나어린이집은 영덕읍 덕곡리 일대에 연면적 778㎡ 지상 2층 규모로 6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실외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기존 영덕어린이집이 이곳으로 옮겨와 이달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을 누리고 부모님들께서 더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건립된 계기를 마련해 주신 하나금융그룹에 깊은 감사와 존경심을 표한다”며, “하나금융그룹과 영덕군이 만들어낸 성공적인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지역사회의 기반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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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샤인머스켓, 첫 대만 수출 이어 해외시장 공략영덕 샤인머스켓, 첫 대만 수출 이어 해외시장 공략 - 해외시장개척단 구성해 대만 공략...수출 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 - 영덕군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켓이 첫 대만 수출길에 올라 10월 18일 김광열 영덕군수와 재배 농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온농업회사법인 선별장에서 선적식이 열렸다. 영덕군과 영덕포도농업회사법인(대표 김종례)은 샤인머스켓의 국내 단가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군·농가·수출업체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꾸려 대만 현지에서 바이어 상담, 판촉 행사, 현장 견학을 진행하고, 현지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회하는 등 다년간 노력 끝에 이번 수출을 타결할 수 있었다. 첫 대만 수출길에 오르는 샤인머스켓은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16.3톤의 물량이 대만으로 보내지게 되며, 영덕군은 이번 대만 수출을 계기로 샤인머스켓은 물론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 농산물에 대한 수출과 시장 개척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농식품 국외 판촉 지원 사업 △신선 농산물 수출경쟁력 제고 지원 사업 △신선 농산물 예비 수출단지 육성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신선 농산물의 수출 확대와 해외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 군의 샤인머스켓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은 해양성 기후에서 자라 향이 진하고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 농가를 육성하고 효과적인 유통 판로를 국내‧외로 확대해 지역 농가가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세워 실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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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동서4축 고속도로~해양생태자원 연결도로 개통영덕군, 동서4축 고속도로~해양생태자원 연결도로 개통 - 내륙과 해안 관광명소 접근성 높여 관광·산업 발전에 초석 - 영덕군은 영덕IC가 있는 영덕읍 남산리 인근의 7번 국도와 강구면 금호리의 영덕대게로를 연결하는 도로를 10월 17일을 기해 개통한다. 해당 도로는 사업비 240억 원을 들여 지난 2020년 12월에 착공했으며, 교량 2개를 포함한 1.0km의 구간이다. 영덕군은 영덕~상주 간 고속도로가 개통한 2016년 12월 이래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강구면을 향하는 교통량을 많아짐에 따를 차량 분산과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해 고속도로와 해안 관광지를 잇는 연결도로 건설을 추진해 왔다. 이처럼 영덕읍 남산리와 강구면 금호리를 잇는 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영덕군은 내륙과 해안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동 시간을 단축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호리에 있는 로하스수산식품농공단지의 연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현재 추진 중인 제2로하스수산식품특화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교통물류의 중심축으로도 자리매김해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대교 건설사업의 조기 준공과 강구~축산간 도로건설 신속한 착공으로 지역의 해안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블루로드를 비롯한 명품 해안도로와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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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4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 홍보관 운영영덕군, 2024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 홍보관 운영 - 다양한 수산 식품과 특산물, 뛰어난 관광자원에 관심 모여 - 영덕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에 지역의 수산 식품과 특산물을 소개하고 주요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3일간 홍보관을 운영했다. 올해 홍보관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수산식품 시음과 시식 행사를 비롯해 젊은 층을 겨냥한 바이럴 마케팅을 병행해 인스타그램 등의 SNS 참여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관심을 끌었다. 또한 홍일식품, 대호수산, 오바다푸드, 더 동쪽바다가는길 등 지역의 우수기업 11개 업체가 함께 참여해 준비한 제품을 완판하는 등 참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역의 주요 성분을 추출해 개발한 '영덕 블루 로하스 미역 맥주'와 솔발재 로하스 ‘천년초 김’, 성진홀푸드 ‘대게누룽지 칩’을 시음·시식회를 통해 선보여 지역 수산물의 품질과 참맛을 널리 알렸다. 문성준 영덕군 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소비자께서 충분히 접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경쟁력 있는 해양자원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수산식품을 선도하고 해양관광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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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시작영덕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시작 영덕군은 벼 수확 철을 맞아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14일부터 북영덕RPC와 동양RPC 2개소에서 시작한다. 올해 영덕군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산물벼 1,169.6톤, 건조벼 1,556톤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물량은 전년 대비 800톤 이상 증가한 873.6톤이다. 이는 추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센티브 물량이 배정되면 총 3,599.2톤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쌀값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배정되는 인센티브 물량은 꾸준히 확대될 전망이다. 이 밖에 포대벼는 11월부터 12월 말까지 군에서 지정한 수매 장소에서 수분함량 13.0~15.0% 이내 건조 상태로 매입될 예정이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금액으로 매입하며, 우선지급금은 전년도와 같은 40kg 포대당 3만 원으로 매입 직후 지급돼 최종 정산은 올해 12월 말까지 이뤄진다. 매입 품종은 안평과 삼광이며, 채취한 시료에서 다른 품종이 20% 이상 썩인 사실이 적발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덕군은 공공비축미와 RPC 자체 수매 산물벼에 대해 건조 수수료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2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건조 수수료 중 85%를 지원하고, 건조벼 수매 시에는 공공비축미 매입용 톤백포대의 50%를 지원해 벼 재배 농가의 수익 향상과 일손 부담 경감에 이바지할 예정이다.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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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건강 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영덕군보건소, 건강 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영덕군보건소는 관내 만 19~65세 미만의 성인을 대상으로 비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고위험군에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모바일 기반의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이 6개월간 대상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 영양, 운동 등의 영역별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다. 참여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3차례 무료 건강검진이 제공되며, 검진은 혈압측정, 혈액검사(공복혈당, 콜레스테롤 등), 체성분 검사와 함께 영역별 전문가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등록된 대상자는 핸드폰과 연동돼 활동량, 체중,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대여받아 건강 측정 등 자가 건강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영덕군보건소는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고 사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션 수행 우수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보건소 자체 건강 이벤트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각종 건강 교실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는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께서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하는 즐거움을 느끼시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보건소는 오는 22일 고혈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될 저염식이 조리교실에 대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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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 김도현 선생 ‘도해순국 110주기’ 추모행사 개최벽산 김도현 선생 ‘도해순국 110주기’ 추모행사 개최 - 일제강점기 나라를 위해 도해순국한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겨 - 영덕군은 일제에 저항하다 순국하신 벽산 김도현 선생의 110주기 추모행사를 11일 오전 10시 30분 영해면 대진리 도해단에서 개최했다. 도해순국 추모행사는 일제강점기에 을사늑약에 울분을 토하고 옥고를 치른 후 동포들에게 고하는 시를 통해 애국정신을 전파한 벽산 김도현 선생을 기리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벽산 김도현 선생 숭모회(회장 권영종)가 주관한 이번 행사엔 김광열 영덕군수, 오도창 영양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김진국 유족 대표, 손치호 김도현 선생 외손, 영덕·영양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제향 행사엔 초헌관 김광열 영덕군수, 아헌관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종헌관 김진기 벽산 김도현 선생 외손이 맡았으며, 이어진 2부 추념식은 국민의례, 숭모회장 인사, 추념사, 추모 시 낭독, 추모가 독창 순으로 경건하게 거행됐다. 벽산 김도현 선생 숭모회 권영종 회장은 “벽산 김도현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내빈과 유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매년 행사를 지원해 주시는 영덕군과 군의회, 영양군과 군의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위기에 놓인 나라와 도탄에 빠진 백성을 위해 자신을 아끼지 않으신 벽산 김도현 선생의 순고한 희생이 오늘날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존엄과 번영의 토대였음을 가슴에 새겨 그 정신이 지금은 물론 후손에 이르기까지 길이 간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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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운영영덕군,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운영 - AI·구제역·럼피스킨 확산 방지, 사전 차단 총력 - 영덕군은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FMD)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축산차량과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 △전통시장 내 살아있는 가금 유통금지 △권역 외 가축 분뇨 차량 이동 제한 등의 행정명령을 축산농가에 고시하고, 군 방역 차량과 영덕울진축협 공동방제단 2개 반을 투입해 양돈농장 및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장 인근 도로 등에 대한 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영덕군은 최근 전국에 걸쳐 국내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LSD)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관내 미접종 송아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등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 이 밖에도,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지정한 중요 가축전염병으로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구제역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달 2주간 소와 염소 사육 농가의 전두수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 백신을 일제히 접종하는 등 사전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황대식 농촌지원과장은 “가축전염병은 겨울철에 강한 확산력을 가진 만큼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해 집중적으로 방역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자들은 농장 소독, 외부인 출입 통제, 농장 방문 전 대인·차량 소독 등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하고 감염이 의심되는 가축은 방역 기관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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