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대응 어업인 대표 간담회 개최영덕군이 지난 27일 영덕군청에서 ‘4·13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과 관련해 어업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장, 어촌계장 협의회장, 수산업경영인 연합회장, 연안대게어업인연합회장, 멍게양식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과 관련한 국내외 동향과 주요내용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에 따른 대응방안도 함께 이야기했다. 또, 수산업계의 애로사항과 의견 등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국제사회 공조 진행경과, 원산지 단속 및 방사능 감시체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확대 등 주요 대책을 설명했으며, 최근 수온상승과 함께 꽁치 등 어획물은 증가했으나, 방출 결정 이후 소비심리 위축 등 어가하락과 어업 일선현장의 어려움 등도 경청했다. 영덕군은 지난 15일 영덕군수가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경북 동해안 5개 시장·군수 협의체인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 어업인 대표들은 우리정부가 일본정부의 오염수 방류결정을 철회하도록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고, 동시에 어업인이 주도적으로 우리정부에 요구하자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조차 안 된 시점에서 방사능 오염에만 부각되어 국민의 수산물 불안심리가 깊어짐에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 영덕군은 정부-지자체 협업체계를 유지해 어업인의 터전이 위협 받지 않도록 어업인과 적극 소통하고 일본 오염수 방류결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04-29
-
영덕군 2040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영덕군은 지난 26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영덕군 2040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경상북도 종합계획 및 제5차 국토종합계획, 코로나 19 등 변화에 따른 새로운 발전 가치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 마련의 자리로 용역 수행 업체인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용역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각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영덕군에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군정 추진을 위해 계획한 각 분야별 발전전략의 핵심 사업을 융합 연계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굴 제시하고 성장 지표를 마련해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에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향후 군정의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용역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 사업 제시 등 우리군의 새로운 발전 방향 설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2021-04-27
-
영덕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적용경상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영덕군도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26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범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경상북도 관내 일부 군의 확진자 발생이 안정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고, 인구 밀도 역시 수도권에 비해 크게 낮아 시범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핵심은 사적 모임 금지 완화다. 현재는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됐으나, 26일부터는 9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로 완화된다. 다만,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시설별 이용 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종교시설의 경우 현재 수용시설의 30% 이내 제한에서 50% 이내 제한으로 변경된다. 단, 종교 활동 중 예배활동을 제외하고 모임, 식사, 숙박은 금지된다. 영덕군은 또,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발열체크기 설치를 권고하기로 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26일부터 5월2일까지로, 1주일간 상황을 지켜본 이후 단계 조정 여부를 다시 결정한다. 영덕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과 함께 방역을 강화하고 예방접종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고령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요양시설, 주간보호시설 등 노인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역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외부 방문객 급증을 고려해, 식당, 유흥업소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역시 강화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그동안 행정과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지역경기활성화에 대해 노력할 것이며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다중 이용시설의 경우 발열체크기 설치를 적극 권고한다”고 말했다.2021-04-26
-
영덕군 22일부터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영덕군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1차 접종 대상자는 2천340명으로, 영덕군 내 총 동의자 5천70명 중 46%다. 1차 접종 대상자는 9개 읍·면을 고루 배부한 가운데, 동의 신청 순으로 정했다. 구체적인 접종 일정은 22일은 창수면(183명), 병곡면(258명), 영해면(20명)이며, 23일은 영해면(368명), 축산면(111명)이다. 26일은 축산면(114명), 지품면(195명), 달산면(122명), 남정면(39명)이다. 27일은 남정면(175명), 강구면(295명)이며, 28일은 강구면(34명), 영덕읍(426명)이다. 영덕군은 45인승 버스 12대를 운행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 접종을 한다는 계획이다. 접종 대상자는 읍·면별 탑승지점에서 버스에 탑승해 예방접종센터로 이동하게 되며, 접종 이후에도 버스를 이용해 귀가하면 된다. 1회 버스 운행 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20명 이내로 할 예정이며, 각 버스에는 공무원 2명이 탑승한다. 또, 버스 탑승 전 체온계로 발열을 확인하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접종 대상자는 해당 날짜와 시간에 맞춰 사전에 읍·면에서 안내받은 곳으로 집결을 해야 하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 마스크 역시 필수다. 이후 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 도착 후 안내에 따라 접종을 마치면 된다. 접종 후 15~30분간 이상반응을 확인 후 귀가하면 되는데, 영덕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종 후 3일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실시해 이상반응 시 현장 확인, 긴급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접종 당일에는 보건소 구급차 1대, 119 구급차 4대, 영덕아산병원 구급차 1대가 대기하며, 영덕아산병원을 비롯한 7개 응급의료기관 협조를 통해 이상 반응 시 즉각적인 대응 태세에 돌입한다. 1차 접종 대상자는 접종 후 반드시 접종 확인서를 발급 받아야 하고, 접종 후 21일 이후 동일한 방식으로 2차 접종을 받으면 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덕군 공직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군민 여러분들도 안내에 잘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2021-04-21
-
영덕대게, 2021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선정영덕대게가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 브랜드가 됐다. 지난 2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영덕대게가 수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브랜드 평가를 위해 소비자에게 형성된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브랜드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다양한 항목의 조사를 실시하는데, 영덕대게는 수산물 부문에서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로써 영덕대게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8번째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덕군은 1998년 ‘영덕대게’ 상표등록을 하고, 매년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영덕대게’ 브랜드 마케팅을 해왔다. 2010년에는 ‘영덕대게’가 G20 정상회의 만찬장에 올랐으며, 2011년 농업진흥청 151개 시·군 인지도 조사 특산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 수산식품으로 전시돼 세계인으로부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영덕의 청정바다 깊은 곳 영양염류가 풍부한 사니질에서 서식하는 영덕대게는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매년 11월부터 5월까지 강구대게거리는 영덕대게 맛을 보려는 전국의 미식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영덕군은 영덕대게의 품질관리와 자원을 보호하고 있으며, 영덕 대표브랜드로 명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체계적인 자원조성은 물론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을 추진해 대게 서식지와 산란장을 조성하고 있다. 또,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56톤)를 취항해 대게자원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대게어업인 역시 자발적인 대게불법어업 감시, 친환경소재 어구 사용, 대게어장 환경정비로 영덕대게의 지속가능한 생산과 우수한 품질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덕 로하스 특화농공단지 및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를 조성해 수산식품 연구개발, R&D지원, 기업교육․육성하여 영덕대게, 청어 등 동해안 수산식품산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인 ‘영덕대게’가 그 명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대게자원회복과 수산물 6차 산업화를 추진해 세계적인 수산물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하도록 브랜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04-21
-
영덕군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준비 한창영덕군이 7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준비로 한창이다. 수차례 진행된 자체 점검과 모의훈련 등을 통해 무엇보다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완료 한다는 각오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8일 모의 훈련 현장을 방문해 백신 접종 과정과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소방서, 경찰, 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이번에 진행하는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에 5천 명 이상의 군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각 관과소와 유관기관 등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주관하는 보건소 이외에도 일반 행정직 공무원 30여 명도 투입해 백신 접종을 안내하고 관리하고 있으며, 소방서, 경찰, 50사단 영덕대대 등도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백신 접종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맞나 이번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은 7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영덕군의 경우 6천718명 중 4월8일 기준, 5천86명의 군민이 동의해 75%의 동의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각 읍·면 단위로 지정된 날짜에 군민운동장 옆 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하게 된다. 자신의 접종 날짜와 정확한 시간은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 과정은 다음과 같다. 정해진 시간에 도착한 대상자는 우선 접종 대상자 인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 뒤 혈압을 측정하고 몸 상태를 확인하는 예진 절차를 거친다. 예진 결과 몸에 이상이 없으면, 접종실에서 접종을 하게 되고, 이후 관찰실에서 15~30분 정도 관찰을 하게 된다. 이후 이상이 없으면 접종 확인서를 받고 귀가하면 된다. 만일 관찰실에서 이상반응 환자가 발견되면 집중관찰실로 이동하여응급처치를 하고,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이상반응으로 진행되면 즉시 병원으로 후송된다. 영덕군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2차 접종은 1차 접종일로부터 3주후에 시행된다. ◆접종 종료 후 확인서 발급은 필수, 자신이 맞는 날짜와 시간 정확히 알아야 영덕군은 각 개인에게 접종 날짜와 시간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접종 대상자는 안내 받은 날짜와 시간에 맞춰 접종을 받아야 하며, 거동이 불편할 경우 영덕군에서 준비한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접종 종료 후에는 반드시 확인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21일 후에 2차 접종을 받아야 하므로, 자신이 1차로 맞은 날짜가 적힌 확인서를 반드시 발급 받아야 한다. ◆접종 동의 지속적으로 받는다 영덕군은 당초 6일까지로 예정된 화이자 백신 동의를 연장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6일까지 동의를 하지 않은 군민도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종 신청을 하면 된다. 영덕군은 현재 75% 정도의 접종 동의율을 90%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백신 접종 동의를 하지 않을 시, 백신 수급이 불안정하면 올해 접종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2021-04-15
-
영덕군, 강구초등학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확정지난 3월30일 열린 ‘2022년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전국 공모에서 영덕군 강구초등학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전국 1위로 심사를 통과, 사업비 296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덕군은 지난 2019년에도 화전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직접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및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강력하게 토로하는 등 담당부처인 행정안전부와 심의 위원들을 적극 설득했다. 또, 지역주민, 영덕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도 구축해 피해주민들의 고충 및 민원 등을 적극적으로 어필해 이번 공모에서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국비 확보로 영덕군은 강구면 강구초등학교 운동장 부지를 활용해 3년 연속 침수피해를 입은 오포2리 일대 침수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수저류시설은 급격한 도시화로 ‘불투수’(물이 스며들지 않은 부지) 면적이 확대돼 빗물 유출이 우려되는 지역의 침수를 예방하고, 건기에는 공원, 주차장 및 체육시설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지역민들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강구면 오포2리 지역은 2018년 태풍 콩레이, 2019년 태풍 미탁, 2020년 집중 호우 등으로 약 800여 동의 건물이 침수되고, 농경지 100ha가 침수돼 1천600여 명이 피해를 입었다. 영덕군은 강구지역 화전천 재해복구사업으로 고지배수터널, 소하천 확장공사, 소하천 정비사업, 오포리 관거개선 사업, 강구 배수펌프장 증설, 화전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강구도시침수예방사업 등 재해복구 및 예방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강우 강도 및 방재성능목표를 초과하는 집중 호우로 인해 강구초등학교 주변은 늘 침수 위험이 산재하고 있었다. 영덕군은 이번 선정으로 예산의 중복 투자라는 악재를 극복하고, 사업의 타당성도 입증하게 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사업 추진을 위해 협조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등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더 이상의 침수피해로 주민들이 아픔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구초등학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2022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2021-04-12
-
영덕군, 코로나19 방역 강화영덕군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비해 방역에 고삐를 더 바짝 죄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안심콜 출입자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관내 22개소로, 본청을 포함해 의회,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이다. 입구에 설치된 안내문을 통해 출입자에게 개인정보 수집을 안내하고, 방문객은 본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시설 고유 안심번호로 전화를 건다. 이후 방문객 휴대전화로 수신된 안내 문자를 청사 입구 근무자에게 보여준 후 출입을 하게 된다. 수집된 정보는 통신사 서버에 저장되며, 4주간 보관한 뒤 자동 폐기된다. 영덕군은 출입자 개인정보 신뢰 향상과 함께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 조기 차단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수기대장 이용 시 안내 요원과의 접촉, QR코드 접속에 따른 시간지연 등의 문제도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심번호는 080-201-99XX로, 해당 시설마다 다르므로, 입구에 있는 안내 표지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75세 이상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접종하는 화이자 백신 접종 동의는 6일 마감된다. 6천940명 중 4천918명이 동의해 81.2%의 동의율을 기록하고 있다. 영덕군은 예방접종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오는 12일 모의훈련을 실시한 뒤 4월 중순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대상자를 대상으로 접종센터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접종 후 3일간 이상반응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현장 점검과 선제검사도 실시한다. 관내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5일부터 9일까지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내 종교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현장 검사를 실시한다. 종교시설 154개소(교회, 사찰, 성당 등)와 다중이용시설 33개소(노래연습장 등)가 대상이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해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114명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실시하고, 요양병원, 요양시설, 노인주간보호시설 21개소 393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주1회 선제적 검사를 한다.2021-04-09
-
이희진 영덕군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희진 영덕군수가 1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영덕군은 이 군수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1일 오후1시30분 영덕군 보건소를 방문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의 백신 접종은 영덕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동의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영덕군은 65세 이하 요양병원 종사자 및 입소자, 시설, 코로나19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백신 접종(접종률 99%)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65세 이상 요양병원 종사자 및 입소자, 시설, 코로나19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 4월 중순부터는 75세 이상 군민 6,813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다. 현재 6일까지 접종 동의를 받고 있으며, 접종 동의율은 81%(4천489명)를 기록하고 있다. 75세 이상 일반 군민은국민체육센터에 개소 예정인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게 된다. 앞서 이 군수는 지난 2월 코로나19 백신 최초 공급부터 접종까지 현장을 돌며, 백신 접종 현황을 직접 관리해 오고 있다. 가벼운 이상 반응자는 나왔으나, 큰 문제없이 정부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어 오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만이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끝낼 수 있는 길이다. 군민 여러분께서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영덕군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2021-04-02
영덕뉴스
- 홈으로
- 군정소식
- 영덕뉴스
- 담당부서 :
- 연락처
- 팩스
- 이메일이메일ydcounty@korea.kr
댓글이 닫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