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영덕군, ㈜영덕해상케이블카와 투자양해각서 체결영덕 대표 관광지 삼사해상공원과 해파랑공원을 잇는 해상케이블카가 들어선다. 영덕군은 지난 6일 오전 영덕군청에서 ㈜영덕해상케이블카(대표 노성모)와 경상북도·영덕군 간 377억 규모의 해상케이블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1년 6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영덕해상케이블카는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출발해 동해바다 상공 60여m에서 강구항 항만을 가로지르고 강구대게거리를 지나 해파랑공원까지 총연장 1.3km(왕복 2.6km)노선에 30대의 곤돌라가 주야간 운행한다. 승강장 총 연면적은 4천762㎡ 규모로, 상부승강장은 삼사해상공원에, 하부승강장은 해파랑공원에 위치하고, 상부승강장은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에 높이 70m의 타워형태로 영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상부 타워에는 예술성이 높은 야간 경관조명을 더해 야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게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경상북도·영덕군과 MOU를 체결한 대규모 투자유치사업인 삼사 호텔&리조트와 함께 해상케이블카가 유치되면 삼사해상공원을 비롯한 강구항 일대가 기존 관광자원에 수준 높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더한 명품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케이블카가 조성되면 50여명의 상시고용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상북도와 영덕군에서는 이번 MOU체결을 비롯한 투자유치 사업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도움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2020-04-08
-
사랑의 면 마스크 만들기 운동 진행영덕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면 마스크’ 만들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영덕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6일부터 영덕문화체육센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면 마스크 자체 제작을 시작했다. 고령인구가 30%가 넘는 지역의 특성상 일반 마스크 구입이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나선 것이다. 이들은 재봉틀과 원단 등의 작업도구에 맞춰 재단, 재봉 등 철저히 역할 분담을 하고 있다. 한쪽 그룹에서 재단 원본을 그리면, 다른 그룹에서는 재단을 자른다. 이후 11개의 재봉틀에서 마스크 재봉 작업이 이뤄진다. 그 다음은 고무줄을 연결한다. 이렇게 해서 하루 200여 장의 면 마스크가 제작된다. 면 마스크는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세탁 후에 또 사용할 수 있다. 평소 재단, 재봉 등의 익숙한 이들이 만든 면 마스크 품질은 일반 공장 제품과 비교해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에 맞춰 영덕군에서도 면, 고무줄 등 마스크 제작을 위한 재료 일부를 지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15일까지 10일 동안 2천여장의 면 마스크를 만들 예정이다. 만들어진 면 마스크는 주민복지과와 협의해 총 800여 가구에 1인당 2장 지급될 예정이다. 이말섭 영덕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마스크 확보 전쟁 속에서 어르신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긴 줄을 서시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 부족하지만 우리가 만든 면 마스크가 조금이나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2020-03-09
-
코로나19 대구지역 경증환자 영덕에서 치료 받는다영덕군이 대구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일 오전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 중 경증환자를 영덕군에서 치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 군수와 영덕군의회를 비롯해 133개 영덕군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군수는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바이러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를 타개할 수 있는 열쇠는 나눔과 연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구의 경우 확진 통보를 받은 1천700여 명의 환자가 치료도 못 받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영덕군이 대구시와 고통을 함께 나눔으로써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치료시설은 영덕군 병곡면 영리에 위치한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생활치료센터로, 총 213명의 코로나19 대구 경증환자가 입소해 치료를 받게 된다. 이들은 16~20일 정도 머물면서 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 입소하는 환자는 경증환자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코로나19 환자 분류 4단계(경증,경중,중증,최중증) 중 의학적으로 입원이 요구되지 않는 환자이다. 환자 입소는 해당시설에 치료 장비·입원 시설 등이 갖춰지는 3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이들을 관리하는 정부합동지원단 76명도 함께 들어온다. 정부합동지원단을 이끌 단장은 총 2명으로 보건복지부와 대구시에서 각각 1명씩 맡는다. 운영총괄반(15명)은 대구시와 국방부가, 시설관리반(9명)은 환경부와 외부업체, 연수원 관계자가 맡기로 했다. 내부 질서를 위한 질서유지반(18명)은 경찰에서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의료심리 지원반(28명)은 행정지원·의료진·심리물품지원· 방역소독관리로 구성됐으며, 보건복지부에서 반장을 맡는다. 중증환자 발생 시 병원으로 긴급 후송을 맡는 구조구급반(4명)도 운영된다. 영덕군은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직접 면담을 거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지난 1일 이희진 영덕군수가 직접 군 의회, 병곡면 기관단체장, 영덕연수원 인근 주민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출입통제 등을 약속했다. 영덕군은 확진자 입소 이전에 해당시설(삼성인력개발원) 전면 방역을 우선 실시 했다. 입소 이후에는 △방역 및 통제 △인근 주민 마스크 배부 등을 펼치기로 했다. 방역의 경우 영덕IC를 비롯한 영덕으로 들어오는 도로를 집중 방역하고, 삼성인력개발원이 있는 영리 앞 도로도 방역한다. 또, 영덕군 방역팀이 상주해 정문 1개소와 실내·외를 1일 6회 방역한다. 이밖에도 인근 마을인 영리 마을을 매일 방역하기로 했다. 통제 역시 강화된다. 확진자와 주민들이 직접 접촉하지 않기 위해 근무자가 상주하고, 삼성인력개발원으로 출퇴근 하는 차량과 직원에 대한 방역과 검사도 진행한다. 마스크는 영덕군에서 확보한 물량을 우선 삼성인력개발원 인근 주민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이희진 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2018년과 2019년 태풍 콩레이와 미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을 때 전국에서 8천여 자원봉사자들이 영덕을 도와줬으며, 수많은 성금이 모금됐다. 특히 그 중 대구가 4억원의 성금을 모아주는 등 가장 큰 도움을 줬다. 그 덕분에 영덕군은 태풍 피해를 순조롭게 복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 이렇게 친구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영덕군은 이와 함께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도 진행한다. 2일부터 군민운동장 정문 앞에 차량을 이용해 선별진료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이희진 군수는 “경증환자 입소에 찬성을 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무엇보다 감사드린다. 600여 영덕군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방역하고, 완벽히 차단하겠다”고 말했다.2020-03-02
-
영덕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영덕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희진 군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19일, 21일 개최했다. '코로나19'가 경북 지역에 확산됨에 따른 조치로, 군 차원에서의 대응방안 등이 마련됐다. 영덕군은 우리나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달 20일부터 비상방역대책반을 꾸려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영덕군은 영덕아산병원을 선별진료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청⦁보건소 민원실⦁영덕아산병원 등 3곳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20일부터 영덕역⦁영덕터미널⦁어촌민속전시관 등 다중이용시설 8곳에 추가로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손 소독제 760개를 추가로 비치했다. 이후 일반 상가에도 손 소독제를 추가로 비치 할 예정이다. 노인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240개 경로당에 20일부터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 시킨다. 또, 20일부터 3월 5일까지 15일간 국민체육센터⦁문화체육센터(수영장)⦁영해스포츠센터⦁탁구장⦁축구장 등 공공체육시설물을 임시 휴관한다. 예주문화예술회관 역시 상반기 문화강좌 개강일을 무기한 연기한다. 장난감도서관의 경우 21일까지 장난감을 대여하고 22일부터 휴관에 들어간다. 팡팡놀이터는 열감지기를 출입구에 설치해 출입자의 발열체크를 상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도 추진된다. 지역 내 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및 보증지원을 진행하고, 영덕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5%에서 10%로 늘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또, 각종 행사 취소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현황 역시 파악 및 지원 대책 등도 마련한다. 관공서⦁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상시 긴급방역도 실시한다. 5팀 11명으로 구성된 비상방역팀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매일 방역을 진행한다. 또, 확진자 발생 시에 따른 대책도 마련됐다. ‘환자이송’ ‘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자가 격리 모니터링’ ‘방역’ 등으로 담당팀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연계해 격리자 위치정보 파악, 의심환자 검체 의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확진자 발생 시 임시격리시설도 마련됐다. 영덕군 남정면 남호리 ‘웰빙문화테마 황토마을’을 임시격리시설로 운영한다. 유관기관 협조 체계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영덕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학교 확산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영덕경찰서와는 악의적인 괴담발생 유포 차단에 주력한다. 또, 지역 내 의사회⦁약사회 등과 협력해 지역 내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했다. 군청 역시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재난안전대책본부(13개반 19명)를 운영하고, 영덕군 재난관리기금⦁도비 보조금 교부 및 예비비 사용 등도 시행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도 진행해 경로당⦁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일2회 의심환자를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가 종결될 때 까지 군수 주재 ‘코로나19’ 관련 회의를 매주 월⦁수⦁금 진행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군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해주시고, 종교모임⦁단체행사 등을 자제를 부탁드린다. 영덕군 모든 공무원들은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0-02-21
-
영덕군기초푸드뱅크 본격 운영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식품을 전달하는 ‘영덕군기초푸드뱅크’가 올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영덕군기초푸드뱅크는 기부물품의 효율적 관리와 균형적 배분으로 영덕군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8월 설치된 사랑의 식품 은행이다. 영덕군기초푸드뱅크(대표 박진현)는 영덕군의회 건물 뒤에 위치했으며, ㈜서보(이덕록 회장)로부터 3천500만원을 지정 기탁 받아 냉동 탑차와 냉장·냉동고를 갖추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자영업자, 출향기업 등으로부터 빵, 시금치, 표고버섯, 우유, 기타 식재료 등 1억1천 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받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를 비롯한 읍·면 저소득계층 주민에게 배분했으며, 영덕읍과 영해면 행복 곳간 냉장고도 가득 채워 해당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처럼 영덕기초푸드뱅크는 기업, 자영업자, 개인으로부터 잉여식품 등을 기부 받아 저소득계층에게 무상으로 배분해 주고 있다. 배분 대상은 저소득층이며, 군청과 읍·면사무소로부터 식품지원이 필요한 명단을 추천받아 전달하고 있다. 기부식품이 많을 경우에는 복지시설 및 단체에도 나눠준다. 기탁이 가능한 기부식품은 가공식품(제과류, 즉석식품, 냉동식품, 통조림)을 비롯해 장류 및 식용류, 음료류, 신선식품(육가공류, 농산물), 제빵류, 세제류 등이며, 기부자에게는 ‘기부식품 등 영수증’이 발급돼 15~100% 범위 내에서 세제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영덕군기초푸드뱅크는 ‘기부식품 기탁처 발굴 및 수령, 배분 활동에 참여할 자원봉사자(희망나눔지기단)를 모집하고 있다. 기부참여 및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영덕군기초푸드뱅크(☎732-1377)로 문의하면 된다.2020-02-18
-
영덕군, 영덕아산병원에 음압텐트 설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선별진료소 지정 운영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국내유입으로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되자 영덕군은 영덕아산병원에 음압텐트를 설치하여 선별진료소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압에어텐트는 텐트 내부에 음압을 형성하여 텐트 내부의 오염된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설계돼 중국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사용되는 시설이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중국 여행 후 14일 이내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730-6894)로 신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2020-01-29
-
신재생에너지로 만들어가는 맑은공기특별시 영덕!- 2020년 신재생에너지융복합사업 829개소 보급 추진 -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국비 44.9억을 확보한 영덕군은 총 95.4억을 투입해 82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풍력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설비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은 2019년 961개소를 보급한데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고액의 국비를 확보하여 2020년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영덕군은 1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월부터 대상지 현장확인, 신재생에너지 설비 시공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6월 전 조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월 350kWh 사용하는 가정에서 태양광 3kW를 설치하는 경우 연 60만원 이상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태양열 설비의 경우 온수를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영덕군은 2년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발전량이 9GW 이상으로 주민들의 전기요금 절감액이 10억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상홍 일자리경제과장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에너지 복지혜택 사업으로 파급효과가 클 것이다. 이번 사업이 신재생에너지정책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며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준비도 빈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올해 지역에너지신산업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신산업 발굴, 경상북도 에너지 효율대상 상사업비를 재원으로 융복합지원사업 소외가구 태양광보급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 에너지 자립 및 주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2020-01-29
-
이희진 영덕군수, 21일까지 읍면 소통 업무보고회 실시- 맑은공기 특별시 선언, 민관협치로 행복한 블루시티 영덕 건설 - 영덕군은 지난 17일 영덕읍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한 ‘2020년 경자년 읍면 소통 업무보고회’를 시작했다. 소통 업무보고회는 1월 21일까지 계속된다. 영덕군은 각 읍면에서 2020년 군정 주요사업과 시책을 설명하며 군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도모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군정 방향의 청사진을 그려나간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관련이 있는 과장급 간부들도 함께 참석해 주민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답변함으로써 소통 업무보고회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등 세밀함을 보였다. 군은 읍면별 건의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관리하는 한편 부서별로 검토해 신속하게 제도개선과 해결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맑은공기특별시 선언과 함께 올해는 태풍피해의 완벽한 복구를 위해 사업예산을 우선 배정하여 안전한 영덕을 만드는데 매진하겠다. 민선 6기 소통의 성과를 민선 7기 참여민주주의로 계승해 민관협치가 잘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늘 군민의 소리를 경청하며,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읍면 소통 업무보고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월 17일 영덕읍, 강구면, 남정면 △1월 20일 영해면, 창수면, 병곡면 △1월 21일 축산면, 달산면, 지품면2020-01-22
-
설 명절은 전통시장에서 영덕사랑상품권으로각양각색 전통시장의 매력과 10% 할인받는 알뜰 장보기 팁- “설 명절 제수용품은 10% 할인받는 영덕사랑 상품권으로 영덕군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영덕군은 1월 3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상가 등 1,200여개소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덕사랑 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영덕사랑 상품권은 관내 우체국을 제외한 28개소의 판매대행점에서 개인 월 50만원 한도 내 구매가능하다. 영덕사랑 상품권을 할인받아 사용하면 값싸고 품질 좋은 상품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싱싱한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이 가득한 영덕군 내 전통시장은 ‘라면 끼리는 남자’ 라끼남 강호동도 장보러 온 ‘강구시장’(3·8일), 따뜻한 옛 정이 살아 숨쉬는 ‘영덕오일시장’(4·9일), 역사와 전통이 깊은 영덕 대표시장 ‘영해만세시장(5·0일)’ 이 있다. 한편 영덕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기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전 공직자 및 기관단체 임직원들과 1월 20일 영해시장을 시작으로 23일 강구시장, 24일 영덕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영덕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전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장보기행사를 추진한다. 상품권을 구매하여 관내 상가와 전통시장에서 사용을 하면 지역자금의 유출을 막아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돈이 도는 지역사회를 구현할 수 있다. 소상공인을 포함한 모든 군민들에게 따뜻한 설날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2020-01-22
영덕뉴스
- 홈으로
- 군정소식
- 영덕뉴스
- 담당부서 :
- 연락처
- 팩스
- 이메일이메일ydcounty@korea.kr
댓글이 닫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