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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다목적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 취항식 개최- 영덕대게자원보호, 해양사고 신속대응 등 큰 기대 - 영덕군은 4일 강구항에서 영덕대게자원보호를 위해 건조한 다목적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 어업인과 해양수산관련 기관,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1월부터 전남 목포에서 총 36억원을 투입해 건조한 영덕누리호는 총 톤수 56톤, 길이 28미터, 폭 5.4m, 최대속력 25노트, 승무원 6명 포함 최대승선인원이 20명이다. 선체는 부식에 강한 고장력 강과 가벼운 알루미늄을 함께 사용하였으며, 어장·어구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워트제트 추진방식을 적용했다. 최신설비를 갖춘 영덕누리호는 대게 서식해역의 불법조업을 지도・단속해 어업질서를 확립하고 수산자원을 회복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어업분쟁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각종 해난사고와 구난활동, 군정홍보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희진 군수는 “영덕누리호와 승무원들이 대게자원을 잘 보호하고 어업인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도록 해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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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생방송 성금모금으로 2천 3백만 원 모금- 경북공동모금회, 내년 영덕군 행복나눔지원금 9억 4천만원 확정 - 영덕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과 회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용우 단장), 지역주민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 과 성금모금을 진행하였다. HCN 경북방송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그맨 김병재 씨가 사회를 봤다. 지역 기관단체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지역주민 등 100여 단체와 개인이 참여해 총 2천 3백만 원의 성금이 모금되었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되며 올해 우리군민들의 성금참여로 내년 두 배 이상의 선물이 지역의 저소득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되돌아온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영덕군은 올해 성금모금 목표액을 3억 원으로 정하고 내년 1월말까지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래시장과 시가지에서도 거리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은 이날 성금모금 생방송 중 이희진 군수에게 2020년 영덕군 행복나눔지원금 9억 4천만원을 확정하고 전달식을 가졌는데 이 금액은 내년 영덕군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하게 된다. 10여년 동안 아무 대가없이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영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을 이끌어온 이용우 단장은 생방송 인터뷰를 통하여 “자신을 불태워 누군가에게 뜨거운 사랑을 전하는 연탄불과 같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관내 기업체와 단체,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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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해상안전 등 상호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울진해양경찰서, 육군 제50사단 121연대 2대대 및 122연대 3대대와 협력 - 영덕군과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 육군 제50사단 121연대 2대대(대대장 윤석창) 및 122연대 3대대(대대장 신대훈)는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영덕군 수산자원 보호와 군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지원 및 상황 공유와 중대한 수산사범 위반행위에 대한 공동대응 등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그동안 해상안전과 연근해 어업질서 확립, 태풍 등 자연재해 내습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동협력 업무협약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덕군과 울진해양경찰서, 육군 제50사단 121연대 2대대, 122연대 3대대는 수산자원 · 해양환경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지난 9월 30일, 영덕군은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조업지도, 불법어업지도단속을 위해 다목적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를 진수했으며 12월 4일 취항식을 앞두고 있다. 영덕누리호는 연근해 해상에서 안전조업 질서를 확립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영덕군의 소중한 수산자원과 해양환경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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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치 있는 주민자치시대,‘에코힐링도시 블루시티 영덕’구현- 이희진 군수 2020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통해 군정운영방향 제시 -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29일 영덕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6회 제2차 정례회에서‘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와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이 군수는 올해‘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영덕 건설’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축구대회 개최로 약 67억원 경제효과 거양, 영덕사랑상품권 100억원 발행돌파,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생태문화탐방로 준공, 상수도 현대화사업, 보건소·치매안심센터 신축, 고래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인문힐링센터 「여명」 운영, 농촌인력지원센터 290농가 16,521명 지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공모선정,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영덕대게누리호 건조, 바데산자연휴양림·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준비,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 213건 중 201건 완료, 태풍 ‘미탁’ 피해복구 220건중 215건 설계중·5건 공사중, 스마트통합관제센터 개소,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축산블루시티조성사업·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 민선6기 동안 정부공모사업 총 104건 3천310억원 확보 등을 성과로 꼽았다. 또한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평가 전국최우수상, 한국지방자치경영평가 대상, 2019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대한민국대표 친환경도시 에코시티대상 수상 등 대외적 성과도 언급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020년은 생활형SOC와 복지확대, 역사·문화 나타내기, 관광활성화 기반조성, 농산어촌 인프라와 안전한 영덕 기반 조성, 미래먹거리를 위한 신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었다”고 말하며 “특히, 연이은 태풍 피해지역 자체복구예산과 군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렸던 사업은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배분하고 반드시 실천하겠다.”면서 “주민이 참여하는 더 가치 있는 행정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100년의 먹거리 창출과 2천만 관광시대 도약으로 ‘더 큰 가치 블루시티 영덕’성장동력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내년도 군정방향은 7개 분야로 첫째, 태풍피해의 완벽한 복구로 안전한 영덕 만들기 둘째, 더 가치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2천만 관광시대 오픈 셋째, 경쟁력 있는 부자 농산어촌 실현 넷째, 지역개발과 정주기반 조성으로 에코힐링도시 영덕 조성 다섯째, 촘촘한 복지도시 영덕 조성 여섯째,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미래 신산업 육성 일곱째,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시대 만들 것을 제시했다. 태풍피해의 완벽한 복구를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의회와 협력하여 우수기전 완공에 모든 행정력 집중하고, 광역교통망 기반위에 역사·문화·해양자원을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민자투자와 우리역사문화 나타내기, 관광활성화 기반을 추진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갖춘 농산어촌 육성을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으로 공동체를 활성화시켜 나가고, 기초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팜 등 제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농업6차 미래관 신축,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설치,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과수 경쟁력을 높이고 바데산 자연휴양림 조성과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숲 가꾸기사업으로 임산분야를 더 활성화 한다. 해양수산분야는 석리항 어촌뉴딜300사업, 대게 등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다목적 어업 지도선 운영,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 확충 등으로 추진한다. 3개권역(예주, 서부내륙, 남부권역) 발전계획의 실행화 방안을 마련, 생활SOC사업으로 예주행복드림체육관과 강구 건강활력체육관, 공공도서관, 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고 통합도서관 건립으로 아이들에게 꿈을 키우고, 슬레이트 처리 지원과 영세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정책으로 숨쉬기 편안한 맑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에코힐링도시 영덕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복지정책 강화·확대로 촘촘한 복지도시 영덕을 실현해 나간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마을과 가정에 태양광, 태양열 등의 에너지를 공급하고 매정 농공단지는 코드를 바꿔 수소산업 메카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해양 바이오와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등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영덕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매진한다. 마지막으로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주민중심 신행정 추진과 효율적인 조직정비, 창의적 정책 발굴, 청렴문화 확산, 소통행정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 자치시대를 실현해 나간다. 영덕군은 내년도 예산안의 전체 규모는 올해보다 18.1%(744억원) 증가한 총4,844억 원으로 일반회계 4,200억 원, 특별회계 644억 원 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군민의 더 안전하고 삶의 질을 높여 주는 꼭 필요한 예산들이며 모두가 하나같이 중요한 예산”이라고 강조하며 “600여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마고소양’의 신념으로 에코힐링도시 블루시티 영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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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 「맑은공기부문」대상 수상- 이희진 군수, 주민건강과 쾌적한 휴양 위해 에코시티 건설 다짐 - 영덕군은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개최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 ‘제8회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에서 맑은공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시에 친환경도시 종합대상과 최우수 친환경지방자치단체장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도시대상은 다양한 미래 환경변화 속에서 녹색성장, 저탄소도시, 지속가능도시 등 올바른 발전방향을 제시한 친환경적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는 총 8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되었다. 맑은공기 부문의 영덕군을 비롯해 맑은물 부문 김천시, 그린에너지 부문 노원구, 녹색성장도시 부문 대구중구, 녹색성장 부문 보령시, 저탄소 부문 서산시, 지속가능 부문 서초구, 생태도시 부문에 양천구가 선정됐다. 지난 9월 사전조사를 거친 뒤, 지난 11월 8일 심사신청서와 공적조서를 제출하고,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11월 14일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적으로 영덕군이 맑은공기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영덕군은 ‘맑은 공기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전기자동차구입 지원사업 및 8건의 미세먼지 관련 대응사업을 추진하며 2022년까지 사업비 약 100억 원을 투자해 2022년 달성 예정이던 미세먼지 저감목표(기준배출량 32.4만 톤의 35.8% / 11.6만 톤 저감)를 2021년까지 1년 앞당겨 달성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군의 맑은 공기를 인정받고 전국에 알리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 주민의 건강한 삶과 관광객들의 쾌적한 휴양을 위해 더 나은 에코시티 영덕을 만들겠다.”고 전했다.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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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버스타고! 룰루랄라~ 영덕으로 오세요~- 농촌형교통모델‘영덕 블루시티 버스’12월 본격 운행 - 영덕군은 12월 6일부터 해안지역 주민과 동해선 열차 관광객을 수송하는 ‘영덕 블루시티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교통소외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영덕군이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차량구입비, 차량운행비 등을 국비로 지원받았다. 25인승 중형과 15인승 미니버스 2대로 운영되는 영덕 블루시티 버스는, 비영업용 관용차량 유상운송허가를 받아 운송사가 위탁운영하게 된다. 11월 기존 농어촌버스 노선에 대한 시험운행과 일부 노선조정을 거쳐, 12월 6일 해안마을을 중심으로 운행이 시작된다. 시험운행 버스를 탑승한 영덕읍 A주민은 “영덕 블루시티 버스의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이 버스의 운행으로 열악한 운송사 경영이 개선되고 지역 관광산업도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12월 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영덕군은 차량을 시험운행하며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코레일 마케팅팀과 홍보분야 등 실무협약을 준비 중이다. 전체 노선을 기존 97개에서 117개로, 일일 운행횟수를 126회에서 145회로 19회 증편시키는 노선 개편도 준비하고 있다. 이상홍 새마을경제과장은 “행정 소유의 관용차를 운송사에 위탁하는 경상북도 최초의 모델이다. 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향상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해선 철도와 연계해 농어촌버스 운행시간대를 조정하는 등 해파랑길, 축산항, 해맞이공원, 강구대게상가, 영해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지역의 새로운 관광상품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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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19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평가 대상 수상영덕군은 지난 18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19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기관표창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도민이 주도하는 자원봉사, 경북의 희망!’ 이라는 주제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경북 자원봉사대회에는 도내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 내빈소개, 시군센터소장입장식, 자원봉사활동영상상영, 환영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자원봉사대상 및 유공자(단체) 시상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원봉사활동 연인원 증가율과 자원봉사 우수시책, 공무원자원봉사 활동실적 등 평가기준에서 영덕군은 최고의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 대상을 수상한 지 3년만의 쾌거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나래멘토봉사단이 우수단체 표창을 수상했고,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유순연 회장과 손사랑봉사단 박신혜 회장이 자원봉사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영덕군과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봉사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포상 추천과 자원봉사리더 워크샵, 우수봉사자 해외선진지연수 등 자원봉사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기관표창을 받은 정규식 영덕부군수는 “8,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태풍피해 복구와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열심히 자원봉사에 참여한 결과 대상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영덕, 모두가 행복한 영덕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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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남부권 발전계획 최종 의견수렴 보고회 개최- 남부권 발전의 밑그림 완성,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 영덕군은 15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성모 교수를 비롯한 영덕군정책자문위원과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발전계획’최종 의견수렴 보고회를 개최했다. 영덕 남부권 발전계획은 남부권역 현황과 주변여건을 분석해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강구・남정면의 차별화된 지역자산과 잠재력을 활용해 정부 재생정책 등과 연계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다. 우리나라 최대의 도시계획분야 학술연구기관인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용역을 맡았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영덕 남부권역의 비전을 ‘쪽빛 파도 따라 펼쳐지는 청정관광휴양도시’로 정하고 3개 부문 22개 신규사업과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사업들이 제안되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자족경제부흥부문에 물류기지조성사업 외 4개 사업, 시민생활만족부문에 정주지 개선사업 외 6개 사업, 환경가치향상부문에 보행 네트워크 조성사업 외 9개 사업이고 생산유발효과는 1조 5천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9,500명,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약 5,000억 원이 창출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우리군은 저출산 고령화로 지방소멸의 위기감이 높지만 광역교통 개선과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신산업 구축 등 가능성도 많다. 남부권역 발전 밑그림이 완성된 만큼, 향후 단위사업별로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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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감시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발대식 개최- 산불취약지 관리강화, 산림연접지 불법소각행위 집중단속 - 산불조심 기간(2019.11.1.~2020.5.31.)을 맞아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덕군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읍·면 산불감시원 6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7명 등 160명은 가을과 봄철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의 업무역량강화를 위한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도 실시됐다. 영덕군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 위험이 큰 만큼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산불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산림연접지(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소각행위를 하거나 산불을 낸 사람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한 사법처리를 할 방침이다. 이희진 군수는 “산불취약지역 관리강화와 산림연접지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및 계도활동에 힘써 주길 바라며,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태세를 갖춰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산림을 보호해 달라.”고 전했다.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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