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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항, 영덕군 북부 관광거점으로 도약한다- 축산(영덕)블루시티조성사업 공모 선정, 4년간 국비 95억 원 지원 - 영덕군은 2020년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4년간(‘20년~’23년) 국비 9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영덕군에 따르면 축산항 일원에 문화관광 특화공간조성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한다.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안)을 기준으로 주민설명회 등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해 2020년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2021년부터 동방언덕(죽도산), 햇불동산(와우산), 세종동진누리(유원지내), 마중길, 기반시설(우회도로개설, 주차장 등) 등 관광특화공간을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현재 축산항 일원에 추진 중인 축산미항, 새뜰마을, 축산천생태하천복원사업, 블루로드, 유원지 내 민자사업, 도곡~축산항간 도로확포장(7번국도 연결, 22년 준공예정)사업과도 연계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고 주민소득이 증가하는 축산항을 북부 관광거점지역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2016년 축산블루시티조성사업을 국토교통부 동해안권발전종합계획(변경)에 반영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문화재지표조사,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행정절차를 사전 이행하여 2020년 국토교통부 해안권발전지원과에서 추진하는 해안권 선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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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19 경상북도 에너지 효율대상 최우수상 수상영덕군은 지난 8일 의성군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부상으로 상사업비 7,500만원을 받았다. 경상북도에너지효율대상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으로 정부의 에너지 절약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였다. 영덕군은 공공부문 평가에서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등이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상홍 영덕군청 새마을경제과장은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을 확대하는 등 에너지 소비 절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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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면 수해복구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영덕군, 민간협력으로 수해개선복구사업 조기완료 총력 - 강구면 오포리 일원의 수해피해개선복구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영덕군은 ‘강구면 수해복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11월 6일 회의를 개최했다. 강구면 오포리는 지난해 태풍 ‘콩레이’ 때 오십천 수위상승과 화전천 범람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올해도 태풍 ‘미탁’의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공공시설물이 파손돼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영덕군은 강구면 오포2리 마을이장을 위원장으로 ‘강구면 수해복구사업 추진위원회(위원 12명)’을 구성해 수해개선복구사업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과정의 애로사항(강구정보고 부지 및 사유지 보상)과 각종 민원사항을 빠르게 해결하도록 하여 수해복구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영덕군과 추진위원회는 수해개선복구사업 추진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협력하는 등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지역주민들이 수해복구사업에 참여 해 민관이 소통하고 문제점을 함께 해결한다면 조기에 수해복구를 마무리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실시공과 재발을 방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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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생활SOC 복합화사업 도내 1위, 100% 선정영덕군이 공공도서관과 소규모체육관 등 정부의 내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총 4개소 11개 시설이 선정되어 국비 148억 원을 확보했다. 경상북도는 총 19개 시군이 복합화사업을 신청하여 총 30개가 선정되었는데, 영덕군은 선정 건수와 국비 확보금액 모두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생활SOC사업은 도로, 철도 등의 대규모 기간시설이 아닌 문화, 체육, 복지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모든 필수 인프라를 의미한다. 특히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무조정실 및 관계부처가 공동추진하는 핵심사업으로 국민의 삶의 질에 직접 연관된 10종 시설을 2020년부터 3개년간 중점 공급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정규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생활SOC 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련 실과소 및 읍면이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발빠르게 지역의 수요를 파악하고 대응한 것이 생활SOC 사업에 100% 선정되고 좋은 실적을 얻는 데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영덕군 다함께 행복청사」는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이라는 공모사업과 함께 복합적으로 추진되어 노후화된 읍사무소와 군민회관을 신축하고, 주민자치센터, 작은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하나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교통의 요충지에서 군민들에게 행정, 돌봄, 문화, 주차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예주 행복드림센터」는 공공도서관과 소규모체육관, 주거지주차장을 복합화하는 사업으로 북부권 군민들에게 맞춤형 문화․생활체육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지주차장도 함께 개발되어 영해시장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극심한 주차난도 해소될 전망이다. 「강구 건강활력센터」는 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소규모체육관을 중심으로 작은 도서관, 주거지주차장을 복합화하는 사업이다. 면민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하여 면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영덕군 미래인재양성도서관」은 공공도서관과 주거지주차장을 복합화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화 교육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을 집중하여 영덕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보장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게 됐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위로․희망을 전하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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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문화재청 공모 선정- 전국 단 두 곳 선정, 450억 규모, 전국 최고 역사문화관광지 조성 기대 - 영덕군은 2019년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에 「영덕 영해장터거리 역사문화공간」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은 전국에서 단 두 곳이 선정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영덕군은 올해 3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4월 서면평가, 현장평가(3회), 7월 종합평가, 문화재등록조사(3회)를 우수한 성적으로 모두 통과하였다.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1871년 최초의 농민운동인 이필제 영해동학혁명, 평민의병장 신돌석장군의 항일투쟁, 1919년 한강이남 최대규모의 3.18만세운동 등이 일어났던 역사적인 장소다. 영덕군은 3.18만세운동의 시위경로를 따라 사업구역을 정하고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결과, 영해면 성내리 일원 17,933.3㎡의 근대역사문화공간(제762호)과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10개소(제762호-1~10호)가 등록되었다. 영덕군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매년 국비 20~50억원 이상을 지원받아 역사문화공간 내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지중화사업, 역사경관개선사업, 3.18만세운동 활성화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기초학술조사연구와 지속적인 보존기반 구축을 목표로 건축물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고 개별문화재에 대한 안내판 설치, 문화재 보존․관리 및 활용에 대한 종합정비계획 수립, 부지매입 등을 추진해 사업기반을 조성한다. 종합정비계획은 해당 문화재를 중심으로 인접지역을 포함하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인 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해 수립하는 것으로 추후 국고 보조금 재원 확보의 기본이 된다.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되면 세부 사업내용과 구체적 지원규모가 확정되고 문화재청의 최종승인을 받아 연도별 투자계획에 따른 본격적인 보존․활용기반 조성사업을 단계적․연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영해 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조선시대 읍성의 흔적이 남아있고, 근대 한국인의 장터거리라는 생활상을 잘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할 필요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1919년 3월 18일 3,000여 명이 만세운동에 참여하여 민족의 독립과 자유주의 사상을 고취하였던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장소이다. 이희진 군수는 “영해는 호국의 정신이 깃든 고장으로 풍부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각 거점 간 취약한 연결성으로 인해 관광객을 유인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며 3.18의거탑을 중심으로 곳곳에 산재한 근대문화유산과 신돌석장군 유적지, 영해괴시마을, 김도현선생 도해단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호국문화 관광밸트를 구축하고 전국최고의 역사문화관광지로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군민이 소중한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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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황 마스크팩・핸드크림 개발- 자생 해조류 원료화 성공, 지역기업 기술이전 추진 -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가 4일 지역기업 육성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대황 화장품(핸드크림과 마스크팩)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황 핸드크림과 마스크팩은 영덕 창포리에 서식하는 대황의 효능을 이용한 피부진정과 수분보습을 갖춘 화장품이다. 대황 마스크팩은 수분개선, 수분지속과 피부자극에 대한 임상실험에서 보습 및 피부진정 효과가 확인됐다.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대황이 이번 화장품 개발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연구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수산식품지원센터는 대황을 소재로 한 피부효능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영덕군과 함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수산식품지원센터는 작년 ‘대황(Eisenia bicyclis)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비롯해 ‘간편식 청어 과메기 및 그 제조방법’, ‘간편식 건조 오징어 및 그 제조방법’ 총 3가지를 특허출원 및 개발했었다. 김명욱 센터장은“현재 개발된 대황제품(수분크림, 마스크팩 및 핸드크림)을 바탕으로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체가 제품을 생산, 판매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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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상한가 조승연 작가, 11월 영덕군민교양대학 특강- ‘인문학 세계여행’ 주제, 군민 3백여명 참석 성황 - 11월 영덕군민교양대학이 지난 1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열려 주민, 학생, 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7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언어천재’ 조승연 작가가 ‘인문학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조 작가는 ‘그리스·로마를 구분하는 방법’에서 시작하여 ‘유럽의 성당의 기원’을 알아보고, 콜로세움·에펠탑과 같은 유럽 건축물 및 조각상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에 접근하는 방법을 풀어내었다. 인문학의 시작은 단순한 암기나 어려운 철학적 접근이 아닌, 그 당시 삶의 방식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나와 다른 사람이 남긴 무늬(삶의 경험·지혜 등)를 인정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강원도 원주 출생으로 뉴욕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한 조 작가는 루브르대학교 미술사학·박물학을 공부했으며 그물망 공부법, 이야기 인문학, 영어공부 기술, 시크하다 등 다수의 도서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라디오스타’, tvN ‘어쩌다 어른’, OtvN ‘비밀 독서단’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여 재미있는 입담과 인문학적 지식, 뛰어난 언어실력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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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수해복구 조기추진 T/F팀 회의 개최- ‘수해복구 건설기술 자문위원회’도 구성, 견실시공 전력 - 신속한 태풍피해복구를 위하여 「수해복구 조기 추진 T/F팀」과「수해복구 건설기술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영덕군은 10월 31일 T/F팀 회의를 개최하며 수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수해복구 조기 추진 T/F팀」은 정규식 영덕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 반 56명으로 구성됐다. 재발방지와 견실시공을 위해 품질․안전관리, 설계단계부터 완료시까지 공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해복구의 조기완료를 위해 중앙부처 복구비 확정 이전에 실시설계 용역발주 준비를 완료했으며 소규모 사업은 30일 이내, 비교적 규모가 있는 사업은 50일 이내 설계를 마무리 하고 긴급 입찰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내년 우수기 이전 수해복구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분야별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태풍피해 복구공사 건설기술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부진사업장에 대한 공정만회대책을 마련해 견실시공에 전력할 방침이다. 이희진 군수는 “주민의 고통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해복구 사업을 조기 마무리 하여 피해재발방지를 위한 완벽한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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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 필요한 어려운 이웃 발굴 전수조사-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 주민 대상, 11월 1일 ~ 15일까지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공위원장 이희진, 박진현 민간위원장) 동절기를 맞아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수조사 대상은 갑작스런 가족의 실직, 질병, 방임, 학대, 가정폭력, 집단 괴롭힘, 가족관계 단절, 빈곤, 열악한 거주환경 등 가족의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스스로 문제해결이 힘들어 어려움을 겪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다. 3개 읍면의 촘촘이마을지기단에서 1차 방문상담을 거치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읍면 맞춤형복지담당과 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들이 2차 방문상담과 공공서비스 신청 및 민간자원 연계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730-6616)로 하면 된다. 지난 8월 800여명으로 구성된 촘촘이마을지기단은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 마을별 취약계층 복지지도 만들기,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지원 및 안부확인 활동 등을 하고 있다.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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