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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사랑상품권 판매 50억 원 돌파영덕사랑은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영덕군에서 발행하는 영덕사랑상품권이 발행 이후 누적판매 50억원을 돌파했다. 2018년 2월 최초 발행 이후 1년 7개월, 지난 2월 30억원 판매 돌파 이후 7개월 만에 이루어진 성과다.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영덕사랑상품권은 3차례의 발행을 통해 총 68억원이 발행되었으며 관내 1,200여개소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상홍 새마을경제과장은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소비자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는 카드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어 상품권 사용자와 지역 소상공인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석명절 제수용품은 영덕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사랑상품권은 추석 명절 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억원 한정으로 10% 특별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5만원권 3종류로 판매되고 있으며, 구매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농·축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등 28개 판매대행점에서 개인 월 50만원 한도 내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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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캄보디아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다.- 캄보디아 스뚜엉싸엔시 막번홍 시장, 영덕군 방문 - 영덕군의 새마을 정신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캄보디아 스뚜엉싸엔시 막번홍 시장 외 중앙 및 지방공무원 37명은 지난 6일 영덕군을 방문했다. 영덕군은 새마을세계화재단을 통해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매년 1억 5000만원을 출연하여 캄보디아 깜퐁톰주 스뚜엉싸엔시 깜라엥 마을에 새마을시범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깜라엥마을은 수도인 프놈펜에서 170km 떨어진 지역으로 상하수도가 없어 개인우물을 사용하고, 전기가 일부지역에만 들어와 대부분 화목연료를 사용하는 낙후된 지역이다. 영덕군은 새마을 세계화사업의 일환인 새마을시범마을사업으로 깜라엥마을에 지역 거버넌스 구축, 교육 및 인적역량강화, 생활환경 개선, 소득증대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17년 4월 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사업비 약 4억 5천만원을 들여 새마을회관과 유치원 건립 등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저수공간확보 및 관개시설개선, 벼 우량종자 보급, 농수개발사업을 통해 마을의 소득증대를 위해 힘써 왔다. 2019년에는 유치원 완공을 통한 부녀자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부녀자들을 활용하여 부녀자소득수익활동 운영, 건기 때도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기 위한 농수개발사업, 마을 유휴농지에 4계절 소득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시범농장 설치 등 소득증대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이다. 막번홍 스뚜엉사엔 시장은 “영덕군이 깜라엥마을을 도와줘서 고맙다. 지난 2016년부터 영덕군의 도움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물이 생기고 운하, 농로가 생기는 등 많은 농업기반시설이 설치되었으며, 유치원과 새마을회관이 건립되었다. 이러한 기반시설과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스뚜엉싸엔시가 더욱 발전해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정규식 영덕부군수는 “불과 몇 십 년 전, 어려웠던 시절 대한민국은 새마을 정신과 함께 발전하였다. 깜라엥 마을이 자조․근면․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발판삼아 우리나라처럼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밝혔다.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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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공중화장실은 지금 변신 중- 시인성 제고 및 범죄예방시설 디자인으로 개선 - 영덕군은 관내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에 작년과 올해 국비포함 총 15.6억을 투자하여 관광지 영덕군의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중화장실 개선사업과 더불어 국민안심 공중화장실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공공화장실 시인성 확보방안 계획수립 디자인 설계용역’을 실시하여 관내 공중화장실의 시인성 확보를 위한 디자인 방안을 강구하였다. 군 캐릭터(덕이대장)을 이용한 옥탑지주형 안내사인과 지역특색을 반영한 벽면 색채디자인 개선안을 채택하여 추진하고 있다. 옥탑지주형 안내사인간판은 건물 상부에 부착하여 가시성을 높이고 야간에는 불을 켜서 많은 편의를 제공하며 벽면색채 디자인은 통일성에 의한 심미적 효과가 높다. 올해 상반기에는 행안부가 주최한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중화장실 안전관련 예산을 국비포함 4.5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영덕군은 기존 공중화장실 개선사업과 안심 공중화장실 구축사업을 결합하여 ‘범죄예방시설 디자인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범죄예방시설디자인이란, 시설물과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이용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는 것이다. 기존 벽면색채디자인과 옥탑형 간판으로 환경을 정비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불투명 유리문설치, 조도개선 등을 추가하게 된다. 영덕읍 은어축제장 화장실, 강구면 하저리 해수욕장 화장실, 영해면 해양스포츠센터 옆 화장실 등이 사례다. 관내 공공 공중화장실 약 100개소 중 올해는 약 50개소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나머지 공중화장실은 2020년에 추진할 계획이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영덕군은 신축 공중화장실을 올해 경정리와 부흥리에 2개소를 건설하였으며 화장실 설치 민원이 많았던 강구면 해파랑공원 내에도 사업비 약 5억원을 투자하여 화장실 기능뿐 아니라,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아름다운 공중화장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윤사원 환경위생과장은 “관내 공중화장실을 청결하고 안전하게 개선하여 영덕군이 관광지로서 이미지를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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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14회 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배/경상북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 성료- 10개국 선수단 250명 5일간 열전, 한국중등(U-15)축구연맹 선발팀 우승 -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영덕군에서 개최된『제14회 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등(U-15)축구연맹이 주최/주관한 공식대회로 10개국 선수단 250여 명이 5일간 열전을 펼쳤고 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되었다. 30일 결승전에서는 한국중등(U-15)축구연맹 선발팀이 포르투갈 스포르팅CP를 5-2로 누르고 7년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영덕군에서 열리는 상·하반기 전국 및 국제단위 축구대회가 모두 막을 내렸다. 그동안 488개의 축구팀, 20,800여 명의 인원이 영덕군을 찾았고 약 171억원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유소년 축구특구로 지정된 영덕군은 창포해맞이축구장 옆 2면의 천연잔디구장 공사를 하고 있으며 각종 유소년 축구 인프라를 구축 및 개선하는 등 축구발전과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박진현 영덕군축구협회장은 “올해 각종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영덕군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앞으로도 전지훈련과 각종 축구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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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19년 경북 상반기 일자리창출 평가‘우수’- 고용지표 전반적 상승 및 지역주도일자리사업 추진 인정받아 - 영덕군은 27일「2019년 경상북도 상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자리사업 관심 제고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경상북도는 매년 일자리목표달성 및 예산집행, 일자리지표, 일자리창출 노력도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해 왔다. 최우수 1개 기관, 우수 5개 기관을 선정하는데 영덕군은 2015년 상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총 6회 수상했다. 영덕군은 △‘19년 상반기 일자리목표 4,095개 실적 3,073개 75% 달성 △고용률 63.2%, 청년고용률 52.1%, 여성고용률 53.7% 달성 △지역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지역청년이 일하는 협동조합, 영덕해녀문화기록화사업, 실업률제로화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 추진 △사회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 취업실무 전문가 양성사업, 농수산물 가공 및 마케팅 과정 등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 추진 △농어촌지역 일손부족현상 해결을 위한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설명회,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 설명회 개최, 사회적경제조직 경영·노무 컨설팅 통한 역량강화 사업 시행 등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 추진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6월 고용노동부 주최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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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인적안전망 구축- 영덕군촘촘이마을지기단 발대식 및 워크숍 개최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희진, 민간위원장 박진현)는 지난 27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촘촘이마을지기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촘촘이마을지기단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맡게 된다. 이 행사를 주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진현 민간위원장은 개회식에서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봄으로써 공공과 민간, 주민 참여를 통한 영덕형 지역복지 인적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덕의 변화와 복지정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맡은 이희진 영덕군수는 강의를 통해 “촘촘이마을지기단원들께서 이웃의 어려운 주민을 발굴하여 주시면 행정에서는 공적지원 가능여부를 검토하게 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푸드뱅크 등을 연계하여 질병, 빈곤, 안전의 문제 등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하여 촘촘이마을지기단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향후 촘촘이마을지기단은 취약계층 등 발굴을 위한 일제조사, 마을별 취약계층 복지지도 만들기,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지원 및 안부확인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영덕군은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에 이어서 주민주도형 푸드뱅크 운영, 차량용 스티커 제작 홍보활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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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 키우는 영덕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개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돕는 아동친화 공간 구축 -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아동 친화적 공간인 영덕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관장 이용우)이 지난 27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엔 아동과 학부모,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영덕군보건소 2층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은 연면적 240㎡(70평) 규모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사업으로 시설비 9천만원을 지원받아 설치비 1억 6천 5백만원을 들여 완공했다. 연령별로 408종의 다양한 장난감을 비치했고 영유아 신체발달에 초점을 맞춘 정글존, 블록존, 트럼플린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위탁운영하는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열고 매주 월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우 관장은 “영덕군의 6세 이하 아이들 1,300여명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이 되고, 무엇보다 안전을 기본으로 하여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운다는 책임감으로 발달단계에 적합한 다양한 놀이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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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복숭아장터, 소비자·생산자 대만족- 9만 1천 명 장터 찾아, 로드로컬을 산지 유통의 최우선 가치로 - 산지 농산물 직거래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영덕의 특산물 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열었던 ‘2019 영덕 복숭아장터’가 막을 내렸다. 영덕군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35일간 영덕읍 남산리 농특산물직판장과 영해면 성내리 영덕휴게소에서 복숭아 및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부스 32동을 운영했다. 9만 1천 명이 장터를 찾았고 복숭아, 자두, 수박, 옥수수 등 지역 농특산물 165톤이 거래돼 농가들은 7억 3천 2백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복숭아장터는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포장 단위를 4.5kg, 10kg 2종류에서 2kg, 4.5kg, 10kg, 20kg과 5천원에서 1만원 등의 여러 단위로 대폭 넓혔다. 선택의 폭이 넓어져 구매자들의 호응이 컸다. 휴가철인 8월에는 복숭아장터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판매 농가에서는 하루에 서너 번씩 과수원을 갔다 올 정도로 바빴다. 특히 주말에는 장터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로 방문 차량이 몰렸다. 구매자들은 장터에 모여 있는 부스를 돌아다니며 복숭아 가격과 품질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고 농업기술센터 공무원이 장터에 상주하며 행정지도를 한 결과 복숭아의 등급과 품질 민원이 전혀 없었다. 오히려 판매 실명제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가 쌓였고 참여농가 설문조사 결과 방문객의 30% 이상이 재구매로 이어지는 고객 네트워크까지 구축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큰 성과는, 복숭아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다. 그동안 마땅한 판매처가 없어 안동, 포항 등 인근 도시의 도매시장을 이용한 농가에서는 원거리 이동에 따른 물류비 부담, 턱없이 낮은 공판가격 등으로 불만이 컸다. 복숭아장터는 도매시장 가격의 등락에 큰 영향 없이 생산자가 가격을 주도할 수 있어 안정적인 소득을 가져왔다는 평을 받았다. 영덕복숭아는 농가경제를 부양하는 큰 소득원이다. 산업구조상 제조업보다 농·수·특산물 소득에 의존하는 영덕은 자원과 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소득사업이 필수다. 영덕복숭아장터는 이런 점을 착안해 물레방아, 원두막, 그림 등 옛 장터의 정겨움을 되살리고 쉼터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영덕군은 도로망 확충에 따른 여건변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도로의 공공성과 직거래에 공적역할을 강화한 로드로컬을 산지유통의 핵심 가치로 삼아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이희진 군수는 “5월 개화기 냉해와 저온, 7월 생육기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으로 복숭아 생산량이 많이 줄었음에도 장터를 찾아준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욱 알찬 영덕복숭아장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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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 대구광역시 동구 자매결연 체결-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약속 - 경북 영덕군과 대구시 동구는 2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이희진 영덕군수, 배기철 동구청장, 지방의회의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영덕군-대구 동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군과 대구 동구는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약속하고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통해 양 자치단체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팔공산이 있는 대구 동구는 동화사‧파계사‧부인사‧갓바위‧불로고분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구공항, 경부‧대구-포항간‧신대구-부산간 고속도로 나들목,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한 영남권 광역교통의 핵심이다. 대구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등 대형 국‧시책 프로젝트 사업으로 대구‧경북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자연과 첨단이 조화로운 도시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대구시 동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공동이익을 창출하고 상생발전을 통하여 양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영덕군 대표단은 자매결연 협약식 이후 대구의 명소인 동화사를 살펴보며 동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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