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 은어잡이로 날렸다!- 2019 영덕황금은어축제 열기 속 막내려 -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19 영덕 황금은어축제가 대단원의 막 을 내렸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영덕의 푸른 산을 배경으로 치러진 황금은어 축제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행사기간 내내 폭염특보 가 내릴 정도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도심에서 경험해 볼 수 없 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방문객도 작년과 비교하여 대폭 늘었다. 황금은어반두잡이와 어린이 은어맨손잡이는 여전히 가장 높은 선호 도를 자랑하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맑은 오십천 물에 발 을 담그고 맨손으로 잡은 고기를 그 자리에서 숯불에 구워먹는 경험 에 방문객들은 특별한 추억이었다며 입을 모았다. 한국해양소년연맹에서 주관한 야외 가족 물놀이체험장도 높은 인 기였다. 워터슬라이드, 카약 등 각종 물놀이기구 등 안전에 우선한 운영은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한 관내 숙박 시 은어반두잡이 체험 50%할인행사와 행사장 내 사용가능한 상품권 발행은 지역민 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덕군 관계자는 여름철 대표축제인 영덕황금은어축제가 더욱 더 발전해 나가기위해 오십천 주변 수변시설을 확대하고 지역관광산업 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경기활성화에 기여해나가겠 다고 전했다.2019-08-09
-
2019년 영덕군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 수료지난 7월 30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2019 영덕군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이 열렸다. 영덕군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운영했다. 4월부터 7월 말까지 4개월에 걸쳐 이론교육 60시간과 현장교육 44시간 등 총 100여시간의 교육과정이 진행되었다. 수료생은 총 24명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의 관련 공무원과 대구대학교 서철현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6차 산업 분야 선두업체 대표들을 초빙하여 보다 전문적인 이론교육과 다양한 현장교육을 병행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강석호 국회의원, 이희진 영덕군수, 조주홍 경상북도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교육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하여 영덕군민의 일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료생 신모씨(영해면, 65세)는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너무 많았다. 눈물을 뿌리며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중에 이번 교육을 통해 좀 더 건강하고 멋진 삶을 살아갈 용기를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강경호 소장은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상호교류를 활성화하여 영덕군민의 한 사람으로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2019-07-31
-
이희진 영덕군수 『천안함 챌린지』 동참이희진 영덕군수가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된 장병 46명과 구조과정에서 순직한 고(故)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천암함 챌린지에 동참했다. ‘천안함 챌린지’는 천안함 장병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릴레이 운동으로 천안함 배지를 착용하거나 ‘WE REMEMBER 46+1’를 종이에 쓰고 추모글을 적어 소셜미디어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최근 영덕군과 자매결연 체결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 동구의 배기철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천안함 폭침 사건이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 가고 있음이 너무나 안타깝고, 국가와 민족을 위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전하며, 다음 주자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대권 대구시 수성구청장,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명했다.2019-07-31
-
영덕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 및 경제 분야’최우수상 수상영덕군은 지난 24~25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경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주최한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간다운 삶, 공존의 시대’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전국 147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고 343개 사례를 응모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경제, 도시재생, 에너지분권, 초고령화 대응, 지역문화 활성화, 시민참여・마을자치, 소식지・방송 등 7개 공모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발표를 거쳐 시군구별로 최우수 1팀, 우수 2팀을 최종 선정했다. 영덕군은 일자리 및 경제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 사업’을 응모하여 최종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선 현장 발표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사업’을 주제로 영덕형 일자리 창출, 고령화 지역 노인돌봄 인력확대, 요양보호사・복지전문가 교육과정을 통한 중장년층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 등 지역의 여건과 장점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 사례를 발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SA등급을 받은데 이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영덕군의 정책이 군민과 함께 하는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군민과 약속한 모든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약사업 실천의지를 밝혔다. 영덕군은 지난 민선6기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2017년・2018년)연속 최우수 등급(SA)에 선정되었고, 민선7기 전국 지자체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는 최우수(SA)등급에 선정되어 공약이행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2019-07-31
-
달콤 아삭한 여름별미, 영덕복숭아 널렸어요- 7월 22일 영덕복숭아 장터 개장, 8월 6일 개장식・품평회 열려 - 영덕군은 7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2019 영덕 복숭아장터를 운영한다. 상주~영덕 고속도로 영덕IC와 7번 국도가 교차하는 남산리에 장터가 개설됐으며 총 30개의 직거래 부스가 들어섰다. 오는 8월 6일에는 복숭아 장터 개장식과 복숭아 품평회도 열릴 예정이다. 올해 초 영덕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모사업에 선정돼 3천 5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장터를 단장했다. ‘이야기가 있어 머물고 싶은 장터’라는 주제로 초가지붕과 나무담장, 시원한 물레방아와 파닥이는 은어 등 아기자기한 마을과 연못을 재현하고 시골의 정취가 느껴지는 쉼터도 조성했다. 몽골텐트에는 영덕 특산물인 복숭아, 송이 등 화가의 그림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복숭아는 영덕군의 주요 농산물로 재배면적이 290ha에 달하고, 한 해 생산량은 4,100톤에 이른다. 매년 7번, 34번 국도변의 간이판매장에서 활발히 판매되어 농가의 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하지만, 지난 2016년말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국도변 차량통행이 급격히 줄어드는 바람에 농민들은 간이판매장 매출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농가의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영덕군은 지난해 영덕읍 남산리에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조성하고 복숭아 직판장을 운영했다. 올해 장터운영에 참여하는 농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복숭아장터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새롭게 단장된 장터에서 올해도 맛있는 복숭아로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싶다.”며 소망을 말했다.2019-07-23
-
영덕황금은어와 함께하는 여름, 동심으로 추억여행- 오십천 둔치서 8. 2. ~ 8. 4. 영덕황금은어축제 개최 - 영덕군은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영덕읍 오십천 둔치 일원에서 ‘황금은어와 함께 여름 동심으로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2019 영덕황금은어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영덕군 관내 숙박시설 이용 영수증을 제출하면 은어반두잡이 체험료(10,000원)를 50% 할인받는다. 이와 별도로 은어반두잡이 체험료 중 3,000원은 축제장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으로 관광객에게 제공된다. 축제 메인행사인 은어반두잡이 체험 횟수를 늘려 관광객이 보다 많이 즐기도록 했다. 지역 농어업단체에서는 여름 특산물인 복숭아를 재료로 만든 슬러시・팥빙수 등을 맛볼 수 있는 지역특산물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가족 물놀이 체험장’은 가족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영덕황금은어는 과거 임금님께 진상된 지역특산물로 은어가 잡히는 영덕 오십천은 매년 일본인 등 전국의 은어낚시 매니아들이 찾는 최고의 명소다. 영덕황금은어에서 풍기는 수박향 또한 으뜸로 평가받는다. 아가미 뒤쪽의 황금빛 문양이 다른 지역의 은어보다 유난히 진하고 뚜렷하기 때문에 황금은어라 부르며 맑고 깨끗한 오십천에서 자라 수박향이 진하고 비린내가 없어 맛이 담백하다. 이영철 영덕황금은어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뜨거운 여름, 가족과 함께 맑고 깨끗한 오십천에서 수박향을 가득 머금은 황금은어와 달콤한 복숭아를 먹으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2019-07-23
-
영덕군, 국비확보・현안해결 위해 국회 찾아- 이희진 영덕군수, 교통개선・미래발전 사업 등 건의 - 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 19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 군수와 관련 사업부서장들은 강석호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만나 지역현안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우선 지역교통문제 해결사업으로, 2023년 영덕~포항 고속도로 개통 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남정면의 △남영덕IC 나들목 개선(40억원), 최근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국도7호선 강구지구 교차로 개선(130억원), 영해 예주문화예술회관 부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5억원)이다. 영덕군 미래발전사업으로는 △세종 동진 마리나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민자사업)의 ‘해양수산부 제2차 마리나항만기본계획’ 반영 △영해면 한국인의 근대장터거리 역사문화공간 재생사업(190억원),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190억원)이 건의됐다. 북부권 구.도심 재생을 위해 국가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영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167억원)의 공모선정 지원, 농촌지역 개발을 위해 △영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달산・남정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달 국비확보를 위해 정부부처를 방문한 영덕군은 지역 국회의원과도 긴밀히 소통하고 협조하는 등 연말까지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2019-07-23
-
영덕군 병곡면 건강마을조성사업 발대식 개최- 5년간 2억 4천만원 투입, 건강위원회 등 주민이 주도 - ‘영덕군 병곡면 건강마을조성사업 발대식’이 지난 17일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열려 주민 300여명 참석했다. 병곡면건강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발대식은 고래불풍물패와 고래불체조팀의 식전 축하공연, 병곡면건강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선린대학교 박민아 교수는 병곡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선정 배경과 건강현황 분석결과를 설명했다. 특히, 건강위원회의 건강마을조성을 다짐하는 ‘5년 후 병곡면건강지도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는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래불운영위원회의 ‘건강마을조성사업 발대식을 응원하는 플라이보드 공연’을 마지막으로 발대식이 마무리됐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건강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주민주도적인 방식으로 마을 형편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영덕에서는 축산면에 이어 두 번째로 병곡면이 건강마을조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향후 5년 (2019년 ~ 2023년)간 약 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올해 신규로 시작하는 병곡면건강마을조성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병곡면 건강위원회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덕군도 병곡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2019-07-23
-
영덕군・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임금협약 체결- 3년 연속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진통 없는 노사합의 -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위원장 김성환)은지난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노사양측 교섭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영덕군 공무직 근로자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군과 노동조합은 지난 3월 11일부터 10여 차례 임금협상 실무교섭을 벌였으며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특별조정회의를 거쳐 2019년 임금인상안을 합의했다. 주요내용은 전년대비 직종별 약 2.76% ~ 3.32%로 평균 2.87% 정도의 임금인상을 확정했다. 영덕군 공무직은 2019년 7월 현재 141명이며 이중 67명이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갈등과 대립이 아닌 협력으로 모범적인 임금협상 문화 정착에 힘쓴 교섭위원들을 격려하고 군정발전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2019-07-23
영덕뉴스
- 홈으로
- 군정소식
- 영덕뉴스
- 담당부서 :
- 연락처
- 팩스
- 이메일이메일ydcounty@korea.kr
댓글이 닫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