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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친환경자재・녹색조경 건축, 건강증진・편의시설 갖춰 - 영덕군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가 7월 1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및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식행사 후 내빈들은 시설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옛 보건소는 1985년 건축한 노후하고 협소해 유지비용이 많이 들고 이용이 불편했다. 이에 영덕군은 2016년 보건복지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보건소 이전 신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총 152.7억 원을 들여 2017년 11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했다.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녹색 조경 건축물을 구현했다. 소통과 만남의 장소로 군민 누구나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건소에는 진료시설 외에도 주민건강증진에 필요한 체력단련실, 영양조리실, 정신건강상담실 등이 있고 북카페, 영유아놀이방, 장난감도서관 등 주민편의시설도 갖추었다. 특히 신축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통합적 치매관리사업의 중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보건시설의 확충으로 늘어나는 건강욕구와 보건의료수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역민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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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면 오포1리, 영덕군자원봉사행복마을 8호- 자원봉사자와 마을주민 300명, 벽화그리기, 공연 등 재능나눔 -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용우)는 지난 6월 29일 강구면 오포1리(이장 정태용)에서 ‘자원봉사자와 기관, 기업, 학교와 마을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2019 영덕군 자원봉사행복마을만들기 8호』사업을 진행하였다. 관내 16개 기관, 단체, 기업, 학교의 1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 15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자원봉사아카데미 그림마을 수강생들은 오포1리 농협창고에 벽화를 그리고, 드림하우스봉사단은 방충망을 교체했다. 두레놀이민요팀 민요공연, 오십천아코디언동호회 아코디언공연, 바리스타 청춘카페 봉사단의 핸드드립커피와 오미자차 제공, 감사한캘리그라피봉사단의 나만의 열쇠고리만들기체험부스 운영, 두손반짝네일아트봉사단의 예쁜손톱물들이기 등 마을축제를 위한 재능나눔 활동이 펼쳐졌다. 우아미봉사단 뜸 봉사, 손사랑봉사단과 스마일봉사단 건강마사지 봉사, 파랑스튜디오 포토존 봉사도 있었고 사)대한적십자사 영덕군협의회에서 수육과 과일, 떡 등 많은 간식을 준비하고 오포1리 마을부녀회에서 국수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자원봉사행복마을사업』은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마을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마을주민 삶의 질과 지역사회의 유대감 및 통합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강구면 오포1리가 영덕군 자원봉사행복마을로 지정되면서, 5월 28일 마을리더 및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교육이 시작됐다. 자원봉사행복마을에 참여하는 16개 참여기관, 단체, 기업, 학교를 대상으로도 사업설명회를 열고 참여기관 및 단체, 기업, 학교와 함께 활동분야별로 마을주민과 협조해 사업을 준비했다.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하반기 행복마을 9호를 비롯해 계속해서 10호, 11호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우 소장은 “오포1리 마을이장을 비롯한 마을노인회와 부녀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 비가 오는 중에도 열정적으로 활동한 16개 참여기관, 단체, 기업, 학교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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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소통의 성과, 민선7기 참여민주주의로 계승- 영덕군, 민선7기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주민・동료와 군정방향 공유 - 영덕군 민선7기 1주년 기념행사가 7월 1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른 아침 주요 간부와 함께 영덕읍 충혼탑에서 참배를 마친 이희진 영덕군수는 기념식에 앞서 ㈜대호수산을 탐방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근로현장을 살폈다. 기념식에는 군정발전 유공 민간인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는데 주민참여예산위원들도 참석해 이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장 수여식은 현재 영덕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서 이후 차상수 기획감사실장이 직접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정을 브리핑했다. 민선7기 2년차를 맞은 이희진 군수는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기념사에서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군정방향을 밝혔다. 민선7기 출범 후 4년의 큰 그림, 즉 공약을 확정하고 실천계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말 영덕군은 태풍 콩레이의 내습을 겪었다. 하지만 전국 자원봉사자의 도움과 성금에 힘입어 피해를 수습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국비 1,235억을 피해복구비로 확보했다. 복구개선사업에 집중한 영덕군은 현재 94%의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 초 개소한 스마트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CCTV 500여대를 모니터하며 재해와 범죄를 예방하는 등 이 군수는 군정성과로 안전사회의 기반 구축을 우선으로 꼽았다. 또한 축산 블루시티 조성, 근대역사문화재생, 사계절 해수욕장 사업 등으로 문화관광을 활성화했고 덕곡천 친수공간, 오십천 둘레길, 공공실버주택, 버스 교통카드 도입 등 정주여건을 개선했다.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연구개발 및 수출지원, 송이장터 운영으로 농산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덕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개설, 밥상공동체 확대 등 인구감소대책도 마련했다. 탈원전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강구 연안항 확대개발, 중부내륙철도망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2020년의 비전으로 ‘더 여유롭고 더 가치있게 변하는 영덕’을 제시한 이 군수는 주민중심의 쾌적한 정주도시, 관광객 체류중심 도시를 목표로 주민주도적 신행정을 실현하고 2천만 관광시대 추진 및 역사문화의 재발견, 여유로운 정주여건 조성, 안전한 영덕 건설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바로 주민참여예산제인데 민선6기 소통행정의 성과를 확대・계승해 주민이 실질적으로 군정에 참여하는 민주적 시스템을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념식을 마친 후 이 군수는 제1회의실에서 군청 출입기자 간담회를 주재하고 오후 3시에는 이전・신축한 보건소 준공식에 참석했다. 마지막으로 민선7기를 이끌어갈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을 관람했다.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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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0년 국가예산확보 총력전- 이희진 영덕군수, 정부세종청사 방문 지역현안사업 반영 건의 - 영덕군이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25~26일 양일간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중앙부처 관계자에게 영덕군이 건의한 신규・계속사업의 시급함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했다. 이 군수는 25일 농림부를 방문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농지제도 규제완화, 귀농귀촌사업 등 농업분야 현안사업들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26일에는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을 만나 지난해 태풍피해가 발생한 강구항의 실태와 강구항 확대개발의 타당성을 강조하고 이어 기획재정부를 찾아 경제예산심의관과 국토교통예산과장에게 △축산 블루시티 조성(190억원) 신규사업 반영을 적극 건의하였다. 그리고 환경부, 국토부, 농림부를 잇달아 방문해 △영덕, 강구 중점관리지역 하수도정비사업(321억원), △포항~영덕고속도로 남영덕나들목 IC개선(30억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내륙~동해안(영덕~안동) 철도건설(1조 3,373억원) 반영하는 것과 지난 1월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동해선 철도 전철화사업(4,450억원)의 조기건설을 요청하는 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조율했다. 또한 축산정책국장도 만나 △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 등 미래농업분야사업도 꼼꼼히 챙겼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재정이 열악한 영덕군이 성장하려면 공모사업과 중앙부처를 통한 국비확보가 관건이다. 국가예산 순기에 맞는 신속한 대응으로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각 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기재부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까지 전방위적으로 내년도 국비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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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분관, 병곡1리 마을회관에서 이동복지관 운영- 병곡면 장애인 세탁, 밥차, 이・미용 등 복지서비스 받아 -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덕분관(분관장 신정옥)은 지난 25일 병곡면 병곡1리 마을회관에서 맞춤형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이동세탁, 이동밥차, 건강마사지,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천연비누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10일 영덕분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병곡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문덕) 회원들과 마을이장, 관내 미용실 원장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한 지역 장애인은“몸이 불편해 외출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이동복지관이 찾아와 머리도 하고 장수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신정옥 분관장은 “새마을협의회와 면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재가 장애인들이 서비스를 많이 이용했다. 계속해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을 계속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덕분관은 ▸장애인가족지원사업(재활상담, 밑반찬지원, 김장나누기, 차량무상점검) ▸권익옹호지원사업(주거환경개선, 이미용, 인권교육) ▸지역사회네트워크사업(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자원봉사, 후원관리, 송년의 날 행사) ▸평생교육지원사업(문화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및 지원 상담은 ☎ 734-7585 으로 연락하면 된다.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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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촌인력지원센터, 농번기 인력난 완전 해소- 도시지역 유휴인력 7,756명 연계 /농촌봉사활동 400명 참여 - 영덕군이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과 공직자․사회단체 농촌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며 지역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인근 도시지역의 유휴인력을 알선하면서 일자리 창출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영덕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농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사업비를 증액했다. 상반기에만 도시유휴인력 7,756명이 207농가에 과수적과 등 농작업에 투입됐고 군청 실과소 및 읍면 공무원․유관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총 30회에 걸쳐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영근 농축산과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의 실마리가 보여 고무적이다.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과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인력수요 증가를 대비해 사업비를 더 확보할 계획이며 하반기 농촌봉사활동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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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 선정-‘행복이음 나눔 옷장 & 냉장고 사업’영덕읍・영해면에 추진 - 영덕군이 이달 초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공모사업 중 민관협업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3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행복 이음 나눔 옷장 & 냉장고’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식재료나 헌 옷을 행복 이음터에 기부하면 필요한 가정이 스스로 물품을 가져가는 시스템으로 주민 스스로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사업이다. 행복 이음터는 영덕읍과 영해면에 조립식 미니하우스 형태의 독립 건물로 설치돼 이용자의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고 하우스 안에는 냉장고, 냉동고, 헌옷보관대를 둔다. 영덕읍주민자치센터와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자율적으로 행복 이음터를 운영한다. 영덕군과 운영단체는 후원단체와 봉사단체를 수시로 모집하고 단체별로 봉사일정에 따라 기부물품 정리, 유효기간 확인 등을 실시해 철저히 위생을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영덕군은 이 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해 주민 스스로 이웃을 보살피는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고,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보전까지 실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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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면 고래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준공식 개최- 다목적회관, 놀이체험관 등 조성, 일자리 창출・주민소득 향상 기대 - 축산면 고래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준공식 및 주민어울림마당이 6월 22일(토) 오후 4시 고래산권역 다목적회관에서 열렸다. 이희진 영덕군수, 축산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영덕군이 2014년부터 시작한 고래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은 축산면 고래산 권역(도곡1,2리, 고곡1,2리, 부곡리, 상원리)의 중심지인 상원리의 폐교를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서비스 공급기반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다목적회관), 지역소득증대사업(놀이체험관), 지역경관개선사업(다목적 활력마당),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하였다. 문화, 복지교육장이 조성된 다목적회관은 도농교류 체험공간으로 활용되며, 놀이체험관은 지역 어린이의 놀이공간,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다목적활력마당에선 야외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지난 4년간 농촌체험 선진지를 견학하고 리더교육을 받은 지역주민들은 향후 고래산권역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고래산권역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래산권역 사업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농어가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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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키토산체리농장 강동국 대표, 체리나무 한 그루 열매 매년 기증- 체리 판매수익금 108만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 - 영덕키토산체리농장 강동국 대표가 체리나무 한 그루에서 나는 열매를 매년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진, 박진현)에 기증하기로 했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수확한 체리 36kg의 판매수익금 108만원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지원할 방침이다. 농장을 운영하는 강동국, 방미자 부부는 2010년부터 강구면 하저리 과수원 2천 평을 매입하고 주말농사를 지어 오다가, 지난 2017년 2월 울산에서 영덕군 하저리로 본격적으로 귀농했다. 강 대표는 “체리열매 판매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작은 것이지만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나눔문화의 확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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