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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1타 강사 열띤 강의, 폭포수 질문, 명쾌한 답변- 영덕군민회관 학습법 일일 특강, 고등학생ㆍ학부모 400명 몰려 -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희진, 이하 (재)영교위)는 지난 19일(수) 영덕군민회관에서 수능1타 영어 전홍철, 수학 차영진 강사를 초청하여 일일특강을 열었다. 고등학생(1․2학년) 및 학부모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에서 강사들은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제시하고 학습의욕 향상과 자존감 회복을 통한 동기부여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번 특강에서 강연한 차영진 강사는 SKYEDU 1,2,3등급 선호도 1위를 유지하는 온라인 스카이에듀 수학과 대표강사이다. 기출 분석의 기준 <차기출>시리즈, 평가원을 읽는다 <지름길>시리즈 등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전홍철 강사는 온라인․노량진 스카이에듀 영어과 대표 강사이다. 30일 막장구원 PROJECT, 기.출.제(기출은 곧 출제다) 등 저서를 출간했고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회원이기도 하다. 차영진 수학강사는 문제에서 바로 풀이로 넘어가기 보다는 문제읽기, 추론, 풀이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학습할 것을 강조하였다. 전홍철 영어강사는 영어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에게 시기별, 학년별로 필요한 학습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학생과 학부모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두 강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많은 질문이 쏟아졌는데 명쾌한 답변을 제시하는 두 강사에게 학생과 학부모들은 많은 박수를 보냈다. 이희진 이사장은 “학습법 특강이 지역학생의 학업성적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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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골목길, 안전한 보행로 변신- 영해면, 태양광 보안등 설치사업 시행, 눈부심도 방지 - 영해면은 성내리 일원 골목길 약 1km 구간에 태양광 보안등 설치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범죄예방 환경설계기법(CEPTED)을 적용한 이번 사업으로 어두운 골목길이 행인이 지나가기에 밝고 환해 졌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 때문에 이웃 간 눈부심 분쟁을 야기했던 문제도 보완했다. 센스감지형 태양광 보안등이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을 최소화하고 눈부심을 방지하는 한편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백호진 영해면장은 “이번 보안등 설치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체감 안전도가 상승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골목길 개선으로 기억에 남는 거리를 조성하고 안전사각지대를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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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화 사업으로 영덕 해녀(海女)문화 보존ㆍ전승- 영덕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간담회 개최 - 영덕군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과 함께 1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해녀문화 기록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규식 영덕부군수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 영덕문화원 임진동 사무국장, 사업참여 청년, 지역 어촌계장, 해녀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덕군의 고유한 문화자산인 해녀문화 기록화 사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사라져가는 해녀문화를 기록하는 다양한 방법과 해녀문화의 보존․전승 방안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되는 해녀문화 기록화사업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사라져가는 영덕지역의 해녀문화를 조사하고 옛 사진 등 기록물을 수집한다. 영덕군은 해녀문화 보존․전승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갈 예정이다. 지난 3월 사업참여 청년 2명이 선발됐고, 기초교육과 심화교육, 현장실습 및 제주도 현장탐방이 있었다. 영덕군 해녀에 대한 현황조사를 시작으로 해녀문화 구술 생애사를 채록하고 해녀들이 소장하고 있는 옛 사진, 기록물, 노동요 등을 수집할 예정이다. 정규식 부군수는 "영덕 해녀문화 기록화 사업은 소멸위기에 놓인 해녀문화를 보전․전승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지역의 새로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영덕의 문화자산인 해녀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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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콘서트 IN 영덕’인기가수 라이브 공연- 6. 29.(토) 저녁 7시, <불후의 명곡> 스타 문명진, 벤 등 출연 -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6월 29일(토) 저녁 7시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감성콘서트 IN 영덕」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 콘서트 형식으로 가창력이 뛰어나고 유튜브 인지도가 높은 가수들이 출연한다. 문명진, 벤, 미교, 리누, 권민제, 김민창이 관객과 함께 하는 소통과 화합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콘서트 실황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므로 현장에서 관람하지 못하는 분들도 스마트폰이나 PC 인터넷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희진 군수는 “이번『감성콘서트 IN 영덕』은 문화예술회관 개관 15주년을 맞아 그동안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들에게 보답하고 더 나은 문예회관으로 발전하겠다는 다짐의 자리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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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7월 12일 해수욕장 개장- 2019년 해수욕장 협의회 개최, 안전관리 방안 집중 논의 - 2019년 영덕군 해수욕장 협의회는 6월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올 여름 안전한 피서와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 및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정규식 영덕부군수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울진해양경찰서,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7개소 해수욕장 위원장은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시간, 시설 사용요금을 심의하고 해수욕장 안전관리와 운영 전반에 관해 토론했다. 협의회는 고래불 외 6개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8일 동안 비수기와 성수기를 구분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피서객 안전을 위해 전체 7개 해수욕장에 수상인명구조요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포함한 116명이 상주 근무한다. 해양경찰, 소방서, 수상인명구조요원은 합동으로 수상훈련을 실시하고 영덕군은 근무자 대상으로 수시로 철저한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고래불비치사커대회, 썸머뮤직페스티벌, 여름해변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풍성한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규식 부군수는 영덕군을 찾는 피서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을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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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애인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장애인 이동권 향상 기대, 영덕읍사무소 등 3개소 설치 - 영덕군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증진을 위해 지난 12일 영덕읍사무소, 강구면사무소, 경북지체장애인협회영덕군지회 사무실 등 3개소에 장애인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이번 충전기 설치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배터리 소모와 방전 등의 불편과 불안감이 해소돼 장애인의 실질적 이동권이 향상될 전망이다. 급속충전기는 일반충전기에 비해 충전 속도가 빨라 2시간 이내로 완충이 가능하다.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고 휴대폰 충전기도 구비되어 있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급속충전기 설치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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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수출 영덕 봄배추, 본격 수확- 계약재배 목표물량 전년대비 232% 증가, 농가소득 향상 기대 - 영덕군은 계약재배하고 있는 봄배추의 대만 수출을 위해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작업에 들어갔다. 올해 봄배추 대만수출은 24농가 27ha로 1,700톤을 계약하였고, 수출가격은 kg당 185원으로 포기당(2.5kg 기준) 약 463원이다. 300평 당 139만원의 소득이 예상된다. 올해 영덕군의 봄, 가을배추 수출 목표는 3,000톤이다. 이번 봄배추 대만수출 계약은 배추생산농가와 수출업체(4개소-청명, 부림교역, 헤뜨메농산, 모닝팜)간 지속적인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목표물량이 작년대비 232% 증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배추는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폭락과 산지폐기 등의 문제로 농가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채소품목 중 하나다. 군에서는 이러한 농가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하여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를 지원하는 등 수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완준 유통기술과장은 "영덕배추는 아삭하고 식감이 좋아 작년 대만수출에서 이미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봄배추를 순조롭게 출하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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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수 일행, 프랑스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참가- 2019 영덕국제로봇필름 페어 홍보 및 참가자 섭외 활동 - 이희진 영덕군수와 문화관광과장 등 군 관계자 5명은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프랑스 안시에서 개최되는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있다.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하나인 안시 페스티벌에서 이희진 군수와 일행은 영덕군 홍보부스에서 참가사와 바이어를 대상으로「2019 영덕국제로봇필름 페어」를 홍보하고 필름페어에 참가할 감독자를 섭외하는 데 힘썼다. 개막식과 BtoB(business to business) 중심의 페스티벌 마켓 시스템도 벤치마킹해 다가올 영덕의 국제행사를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영덕군수 일행은 프랑스 안시시청 경제개발과장의 안내로 안시 지역 내 낡은 공장이 애니메이션 제작단지로 변모하게 된 도시재생 선진사례를 시찰했다. Citia 단지 견학에서 관광문화재단의 나아갈 방향과 민간기업과의 협력 노하우 등을 보고 배웠다. 이 군수는 이번 프랑스 방문을 애니메이션과 연계한 영덕군의 발전전략을 구상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영덕군과 경상북도가 공동주관하는「2019 제1회 영덕국제로봇필름 페어」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로봇애니메이션 강국인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의 강점을 특화시키고, 영덕바다의 수호봇인 ‘호보트’를 호스트(host) 로봇으로 내세운다. 영덕국제로봇필름 페어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개최할 예정이다.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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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권역별 마스터플랜 마지막 퍼즐 맞춘다-‘남부권 발전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 개최 - ‘영덕 남부권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군 관계자와 주민대표가 참석했다.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수행하는 이번 용역은 남부권역의 현황을 진단하고, 여건 변화를 분석해 새로운 차원의 대응전략을 마련한다. 강구, 남정면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자산과 잠재력을 활용하여 정부의 재생정책 등과 연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한다. 남부권 발전계획이 마무리 되면 앞서 완료한 예주고을 종합 중장기 발전계획과 서부내륙 도화마을권역 발전계획과 함께 영덕군의 권역별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마스터플랜이 완성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주홍 도의원과 김은희 군의장을 비롯한 영덕군의회 의원 전원, 임해식 문화원장, 강구․남정 이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가 참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이번 용역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를 드러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쪽빛 파도 따라 펼쳐지는 청정관광휴양도시’를 비전으로 강구항을 거점으로 하는 신경제 관광권역, 남정면을 거점으로 하는 청정휴양권역으로 구분하고, 공간적으로는 상주~영덕 고속도로를 강구항까지 연결하는 ‘동서광역 연결축’, 동해중부선 철도와 포항~영덕간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하는 ‘해안개발축’이 제시됐다. 자족경제부흥 16개 사업, 시민생활만족 36개 사업, 환경가치상향 18개 사업 등 70개 핵심사업에 대한 구상도 나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착수보고회는 용역의 방향을 설정하는 단계로 가장 중요한 것은 ‘방향설정이고 속도는 그 다음’이다. 주민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분위기가 조성될 때 원만한 사업추진과 갈등예방도 가능하다. 착수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남부권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잘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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