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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뛰놀고 체험하며, 행복한 어린이날- 제22회 영덕군 어린이대축제, 오십천 둔치서 성황리 개최 - 제22회 영덕군 어린이대축제가 지난 5월 5일 궁도장 옆 오십천 둔치에서 열려 지역 어린이와 가족 관광객 등 4,000여명이 찾았다. 어린이들은 푸른 잔디에 설치한 에어바운스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각종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기념행사는 어린이집 유아들의 댄스와 팀블랑코 강아지 쇼 식전공연이 있었고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그림그리기와 스타킹 선발대회(어린이 장기자랑)에 지역 어린이뿐만 아니라 관광객까지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다. 보물찾기, 네일아트, 캐리커처, 열쇠고리‧다육이 화분‧논라(베트남 모자)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풍성했다. 특히, 승마체험, 미니포크레인 체험, 소방차‧경찰차 전시부스에는 아이들이 부모와 손잡고 길게 줄을 서 기다리며 인기를 끌었다. 어려운 아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팀에서는 후원을 받아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꽃바구니’ 전달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영덕청년회의소 김철규 회장은 “날씨가 화창했고 지역 어린이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참여해 뜻깊었다. 행사에 도움을 준 후원자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 내년에는 올해 행사 내용을 보완하여 더욱 알찬 축제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함께 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한 영덕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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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영덕)블루시티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착수보고회 개최- 영덕군, 광역교통망·주변여건 수용한 새 관광거점 구축 전력 - 영덕군은 4월 3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축산(영덕) 블루시티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은 축산항 특화마케팅사업으로 추진 중인 축산블루시티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안)을 기준으로 국토교통부에서 2019년 국비 3억 원으로 추진한다. 영덕군은 지역 연계성 강화, 지역경제파급 효과분석, 사업추진의 시급성을 판단하는 타당성 분석을 통해 2020년 축산블루시티조성사업의 본 공사 사업비(191억, 국비 95억, 지방비 95억)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축산블루시티 조성사업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른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수립 시 ‘세종동진 특화 마케팅사업’ 선도사업과 중점사업으로 선정됐다.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동해선 철도, 국지도 20호선 확장사업 등 확장되는 광역교통망과 블루로드(해파랑길), 고래불국민야영장 등 주변여건의 변화를 수용하는 새로운 관광거점을 구축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천혜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해안권 뷰포인트를 창출하고 축산항을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겠다. 무엇보다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토부 해안권발전지원과장 이태정, 안상훈·최영택 사무관, 김상수 주무관, 경북도 동해안정책과장 정현표, 이상열 사무관, 이석우 주무관, 오창린 동국대 교수, 경북도 경관위원회 (관광) 서철현 대구대 교수, 영덕군 관광자문위원(지역개발) 유지형 경일대 교수, 영덕군 건설자문위원, 용역사(영건축사) 김영규 대표, 원동식 동산이엔씨 대표, 김성수 대진대 산학협력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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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아산병원, 의료복지사업으로 군민에게 더 가까이-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개설, 의료비 지원사업 펼쳐 - 영덕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지역의 취약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아산복지재단과 함께 2019년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하여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지역민의 호응을 얻으며 아이키우기 좋은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또한 국가 5대암 건강검진과 국가필수 예방접종을 시행하여 군민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각종 의료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SOS 의료비 지원사업과 원내 무료진료지원 사업이 있다. SOS 의료비 지원사업은 아산재단 산하 병원이나 타병원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산재단 복지사업팀에 신청해 심사 후 진료비 전액 또는 일부를(재단규정에 준용) 지원받을 수 있다. 원내 무료진료지원 사업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진료비(한도 500만원 /3년간) 지원한다. 자세한 것은 원무과(054-730-0155)에 문의하면 방법과 절차를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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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풍수해보험이 지켜드립니다!- 영덕군, 풍수해보험 가입확대를 위한 홍보 캠페인 전개 - 영덕군은 29일 영덕읍 시가지, 오일시장 일원에서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북도 자연재난과장, 영덕소방서장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수난구조대, 해병전우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전국건설기계연합회 영덕군 협의회, 영덕상인회, 전문건설인협회 등 생활안전 관련 사회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풍수해 보험은 자연재해(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로 인한 주택, 온실, 상가, 공장 등의 피해를 대비한 보험이다. 정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시행하며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와 영덕군에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영덕군은 지난해부터 37개 시군구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시범사업』대상지로 선정돼 타지역보다 우선적으로 혜택을 보게 됐다. 보험료 지원율도 기초 및 차상위 계층은 92%, 주택 52.5%, 소상공인 상가․공장은 50.5%까지 추가로 지원하고 있으며 세입자도 보험가입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상치 못한 재난이 수시로 발생하는데 풍수해 보험가입으로 피해발생 시 복구비용을 보상받고 회복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강구면, 축산면 등 지난해 피해가 심한 지역에서도 풍수해 보험가입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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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영덕축산항 물가자미 축제 성황리 폐막장소변경, 기상악화 등 어려움 딛고 성공적 개최 -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영덕군 축산항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영덕축산항물가자미 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막했다. 축제시작 이틀 동안 강풍 등 궂은 날씨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남은 토요일과 일요일 날씨가 화창해 가족 관광객과 주민들은 축제를 만끽할 수 있었다. 2만 5천여명의 관광객들은 축산항의 물가자미회를 맛보고 죽도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겼다. 또한 이번 축제로 지역상가와 주민의 소득이 늘고 지역경기가 활성화됐다. 올해 축제장이 축산천 둔치로 변경되면서 교통체증이 크게 줄었다. 축제장에서는 어르신 실버댄스, 다이나믹K 남사당패 등 다양한 공연이 있었다. 맨손 바닷물고기 잡기, 물가자미 연날리기, 마른가자미 낚시, 도전! 매운물회 먹기, 수산물 깜짝 경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했다. 특히, 물가자미 음식관에서 무료시식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물가자미를 뼈째 썰어낸 회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났고, 축제장에서 제철음식의 맛을 충분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창기 영덕물가지미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강풍과 비로 개막식이 미뤄지는 등 운영이 어려웠지만, 빠른 일정조정으로 성황리 개최될 수 있었다.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해 안전하게 즐기다 돌아가시게 되어 기쁘다. 내년에는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 나은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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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선수단,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군부 종합 3위삼백(三白)의 고장 상주에서 개최된 ‘제21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6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이틀간의 공식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해와 달리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영덕군 선수단은 필승결의를 다지며 군부 9개 종목에 49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영덕군은 역도와 파크골프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순항을 예고했다. 본 경기 5km마라톤에서 금메달 1개, 씨름과 포환던지기 그리고 한궁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여 군부 종합순위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장애를 극복하고 감동적인 열정을 보여주신 모든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대화합의 장을 만들어주신 선수단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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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수 인량1리 어르신 합동생신잔치 열어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희진, 박진현 민간위원장)는 24일 인량1리 마을회관에서 고령화로 생신을 챙길 여력이 없는 어르신을 모시고 합동 생신잔치를 열었다. 창수면 인량1리는 복지마을공동체 시범마을이다. 촘촘이마을지기단은 2018년에 이어 올해도 마을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벌이며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밥상공동체와 더불어 어르신 합동생신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자녀들도 챙겨주지 못하는데 이렇게 매월 생일을 챙겨주니 너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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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규제개혁 위한 기업 현장간담회 개최- 현장에서 펼치는 생생한 소통 …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 청취 - 영덕군이 기업인들이 느끼는 규제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25일 영덕군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기업 규제애로 발굴․개선을 위한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제1농공단지와 로하스특화농공단지 내외 25개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 CEO들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점심시간에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며 진행됐다.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네거티브 규제혁신, 규제 샌드박스 도입 등 2019년 정부의 규제혁신 방향과 각종 중소기업지원정책 안내가 있었고 기업인들은 평소 경영과정에서 느끼는 각종 규제 애로와 고충사항을 건의했다. 영덕군에서는 현장에서 즉답을 하지 못한 건의사항은 중앙 건의사항과 군 처리 사항으로 구분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지역기업들이 영덕에서 일하기 좋도록 앞으로도 기업과 꾸준히 소통하고 고충사항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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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금 약정식 개최- 지역의 형편 어려운 아동 위한 8천만원 후원금 약정 - 영덕군은 지난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 영덕후원회장(손덕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의 후원과 소외계층 결연을 위해 후원금 약정식을 열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올해 총 8천만원 상당의 후원금․물품 등을 영덕군의 어려운 아동에게 지원하기로 약정했다. 또한 영덕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공유하고 요보호 아동 발굴과 관리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가장 어려운 아동의 편에서 노력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영덕군은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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