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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북 최초 기초지자체 지역복지재단 설립 추진- 영덕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공청회 개최 - 영덕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공청회가 27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일반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청회에선 영덕복지재단 설립 경과보고가 있었고 용역기관인 대구대 산학협력단이 설립 타당성검토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박진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진행으로 지역의 사회분야 대표자 3명이 참여하는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영덕군은 2016년 희망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복지재단 설립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고와 심의의결을 받았다. 그리고 2016년 12월 30일 ‘영덕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 1월부터는 사업의 적정성과 경제성, 조직 및 인력규모 등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군의회 보고와 추가의견 수렴 후 4월 20일 이전 최종보고서를 접수한다. 주민공고와 출자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회, 경북도청 2차 협의를 거쳐 오는 7월까지 복지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희망복지기금 50억 조성을 공약했다. 영덕복지재단이 어렵게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대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인 박태영 교수는 총평에서 “지역복지재단은 지역의 복지과제를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되었다. 민관이 뜻을 모으고 나눔을 실천할 장을 마련한다면 기초지자체 지역복지재단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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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22회 영덕대게축제 성황리에 마쳐- 보고 듣고 먹고 잡고‘왕의 대게’다양한 프로그램 큰 호응 -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영덕 강구항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영덕대게축제’가 국내외 관광객 9만여 명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된 영덕대게축제는 ‘천 년의 맛, 왕이 사랑한 영덕대게’를 슬로건으로 대표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환상적인 ‘왕의 대게, 빛이되다’ 주제공연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들은 영덕대게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함과 동시에 많은 호응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주제공연 ‘영덕 판타지–왕의 대게 , 빛이 되다’ 는 대게의 전설과 영덕의 희망을 판타지로 풀어낸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로 의상, 소품, 다양한 조명 연출을 통해 현실과 판타지 세계를 오가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기중기를 이용해 와이어를 맨 무용수들이 하늘을 나는 퍼포먼스는 많은 이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축하공연에서 새롭게 선보인 ‘대게 아리랑’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임동창이 제작하여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풍류학교 TATARANG과 신명나는 선율로 무대를 꾸몄다. 대게 아리랑의 풍류에 축제를 즐기는 관객과 퍼포먼스 팀이 어울리며 영덕대게축제의 열기를 달궜다. ‘영덕대게 풍물놀이 경연대회’와 ‘읍‧면 대항 인간 장기대회’는 영덕 주민들이 협심하며 즐기는 놀이로 주민들의 단합과 결속을 자랑했다. 특히 ‘읍‧면 대항 인간 장기대회’는 영덕주민과 관광객 팀과 대항을 이루어 특별 경기를 이룸으로써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의 의미를 다졌다. ‘푸드코트’는 축제기간 동안 퓨전 레시피로 만든 대게 핑거푸드를 선보여 많은 사람들이 영덕 대게를 새롭고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게 고로케, 대게 반미(베트남식) 샌드위치, 대게 소시지, 대게 어묵 등 많은 방문객들이 시식 및 품평을 하고 구매했다. 매년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인 ‘어린이 대게 잡이’, ‘황금대게낚시’, ‘영덕박달대게경매’, ‘대게싣고달리기’는 올해에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영덕박달대게경매’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낙찰 경쟁을 이뤘다. 예상 낙찰가보다 높은 경매가격이 나올 정도로 치열하게 진행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최상급 대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제22회 영덕대게축제’는 ‘대게문화전시관’과 더불어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으로 영덕의 고유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영덕대게와의 만남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충족시켰다.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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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암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영덕군이 2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18년 암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영덕군은 국가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검진 안내문 우편발송, 1:1 전화안내에 힘쓰고 특히 수검률 저조 지역을 선정해 가정을 방문하며 국가암검진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홍보와 국가암검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높이는 등 암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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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풍수해보험 가입독려 주민설명회 개최- 보험료 추가지원으로 주민 경제적 안정·재해대처 도모 - 영덕군은 지난 20일 강구면사무소와 영해면사무소에서 풍수해보험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보험사업의 목적, 대상재해, 대상시설물, 가입방법과 풍수해보험이 지급된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풍수해보험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해 준다. 예기치 못한 풍수해나 지진 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주민의 경제적 안정과 능동적 대처를 돕기 위한 목적이다. 영덕군은 전국 37개 시군구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대상 시군에 선정돼 상가와 공장, 재고재산도 실질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총 보험료의 75%에서 92%까지, 소상공인은 34%에서 50%까지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주택은 55%의 지원계획을 세우고 가입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해 태풍으로 입은 피해에 비해 재난지원금이 적어 주민들이 많이 힘들어 하셨다. 풍수해 보험을 적극 홍보해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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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체 어린이집 미세먼지 마스크 11,000개 배부- KF94 마스크 미세먼지 94% 이상 걸러내 - 영덕군은 최근 미세먼지 증가로 인한 아동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9일까지 미세먼지 마스크 11,000개를 관내 13개소 전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배부했다. 어린이는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돼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배부된 미세먼지 투과방지 마스크(KF94)는 미세먼지 입자를 94%이상 걸러낼 수 있다. 관내 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을 교육하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 등원 시 착용토록 했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호흡기 기능이 취약한 어린이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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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대중교통의 변화, 쉽고 편리하게·즐겁고 투명하게- 교통카드, 버스정보시스템, 버스노선 개편·신설, 영덕버스 경영정상화 - 영덕군이 교통카드, 버스정보시스템, 노선개편 등 다각적인 교통정책을 추진하면서 대중교통 서비스가 크게 개선되고 주민편의도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강력한 경영정상화 대책으로 영덕버스(주)를 관리·감독하면서 주민불안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호환 교통카드, 버스정보시스템(BIS)으로 교통편의 향상> 우선 지난 13일 농어촌버스에 전국적으로 호환되는 교통카드 결제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주민들은 승차권 발매의 번거로움을 크게 덜고 교통비 일부도 할인받는 혜택을 누리게 됐다. 교통카드 시스템으로 수입내역이 전산화되면서 버스회사의 경영투명성이 강화되는 이점도 얻게 됐다. 앞서 영덕군은 방만경영의 문제가 제기된 영덕버스(주)에 승객 카운팅 시스템을 도입해 수입규모를 파악해 왔었다. 이와 연계해 올해 국비사업으로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한다. 버스 내부에 행선지안내기를, 주요 승강장에 운행안내기를 설치하고 포털사이트에 버스운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버스 이용객들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운행정보를 파악해 일상생활을 영위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망 연계한 버스노선 개편, 블루시티 버스 운행 추진> 영덕군은 2020년 영해·병곡역 개통을 대비해 올해 4월부터 영해지역 전 노선이 영해역과 영해시장, 시가지 로터리를 경유해 4개면 주민들이 철도역과 영해시가지까지 버스로 바로 갈 수 있는 노선개편을 추진한다. 아울러, 축산항 ~ 사진리 해안도로 노선을 한 바퀴 회전하는 우회 노선으로 합병하고, 영해 ~ 후포 직행노선과 중복되는 후포 노선 및 창수지역 빈차 운행 시간대를 조정할 방침이다. 이번 노선개편으로 영덕버스 노후차량 감차, 기사 대기시간 단축, 인건비·운송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안도로와 블루로드를 잇는 ‘블루시티 버스’가 오는 5월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영덕역 ~ 강구역 ~ 해안도로 ~ 축산항 노선으로 14회를 운행한다. 군에서 버스(중형, 소형) 2대를 구입해 버스회사에 위탁하는 공영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해안을 찾는 도보 관광객과 해안 주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영덕버스(주) 경영정상화 대책 강력 추진> 이와 동시에 영덕군은 영덕버스(주) 경영정상화 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버스운행을 안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군은 2017년 회계감사를 벌여 보조금 부당집행 사항을 시정조치하고 2018년부터 회계사·세무사 공동 보조금 실태 검사, 농어촌버스 지원금 회계검사 용역, 개인 유류대 미지급 등 경영부실개선안 권고 등을 조치하며 방만한 경영을 개선하도록 했다. 현 대표이사, 최대주주와 4차례 회의를 열고 대표이사 무보수 연봉제, 업무추진비 삭감으로 1억 5천만 원, 관리직 3명 감축으로 1억원, 노선개편과 버스 2대 감차로 4억 원, 출장소 폐지와 통합사무실 이전 등으로 운영경비 1억 원을 절감하는 합의에 성공했다. 영덕버스(주)는 올해 1월부터 위 내용을 시행하며 부채를 단계적으로 줄이고 있다. 이상홍 새마을경제과장은 “첨단기술을 적용한 정보화시스템을 도입하고 버스노선 효율화와 신설 등을 추진해 주민 교통편의를 향상시키겠다. 또한 영덕버스(주)의 경영을 하루빨리 정상화 해 주민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하도록 관리·감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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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주문화예술회관, 우수 문화공연·문화교육 프로그램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 선정, 국비 7천만원 확보 - 올해 2월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마친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과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수준 높은 문화공연과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선정으로 영덕군은 총 사업비 1억 1천 2백만원 중 국비 7천100만원을 지원받아 ‘시네마클래식KOREA’, ‘쇼그맨’, ‘LED 비바츠 태권발레’, ‘말썽꾸러기 바냐’, ‘영혼의 울림 세상을 깨우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지역 문예회관 활성화를 통해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고 문화적 격차를 해소한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유도해 일상생활에서도 예술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한다. 한편, 이희진 영덕군수는 “예주문화예술회관의 전면적인 리모델링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 영덕군민에게 고품격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지역민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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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다목적어업지도선 명칭 공모‘영덕누리호’선정- 전국에서 299점 응모, 56톤 28m 영덕누리호 10월 준공 예정 - 영덕군이 다목적 어업지도선 명칭 공모전에서 경북 김천시의 권화옥 씨가 출품한『영덕누리호』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총 299점이 응모했다. 심사위원회는 대표성과 상징성, 독창성, 명확성 등을 기준으로 응모작을 심사해 최우수작 1점과 우수작 1점, 입상작 3편 등 모두 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작 『영덕누리호』는 세상, 세계, 누리다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누리’를 붙여 영덕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해상안전을 수호하고 다양한 해양행정업무를 담당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덕군을 대표할 수 있고 영덕의 해양, 역사문화를 상징하는 이름이다. 당선자 권화옥 씨는 50만원 상당의 영덕사랑 상품권을 받게 되며, 우수작으로는 울산시 변관열 씨의 ‘영덕 해파랑호‘ 1편과 입상작 ’해누리호‘ 이진희 씨 등 3편이 선정됐다. 정규식 영덕부군수는 “새롭게 건조되는 영덕군 다목적 어업지도선 선명 공모에 전 국민이 많이 관심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영덕누리호’는 지속할 수 있는 어업을 위한 각종 활동을 통해 해양수산 발전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누리호’는 △연근해 어선 안전조업 및 대게 등 불법어업 단속 △해난사고 예방 및 구조 △적조 및 고수온 대비 어장 예찰 및 방제작업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45억 원을 투입,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유달조선에서 건조하고 있다. 다목적 어업지도선 규모는 총톤수 56톤, 길이 28.25m, 폭 5.4m, 높이 2.6m, 워트제트 추진형식에 최대 25노트(시속 50km 가량) 선속으로,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이다.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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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명패 헌정으로 국가유공자 예우- 보훈처와 함께 국가유공자 명예와 자긍심 드높여 - 영덕군과 경북남부보훈지청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사업을 벌였다.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 명패를 제작․보급하고 영덕군이 세대를 방문해 직접 명패를 부착했다. 영덕군은 우선 1919년 3.18만세운동 당시 파출소를 습격, 기물파손, 일본순사 폭행 등의 죄명으로 옥고를 치른 고 백응봉 독립유공자의 후손 백용기(영해면)씨의 자택을 찾아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해 3.18 독립만세문화제 행사와 함께 독립유공자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려 의미가 깊었다. 앞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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