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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아산병원,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진료시작- 3월 4일부터, 영덕군민 의료환경 대폭 향상 기대 - 영덕아산병원(원장 하현권)이 오는 3월 4일부터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한다. 그동안 치료를 위해 포항시․안동시 등으로 가야했던 영덕군민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개설은 지역 수요가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덕군과 영덕아산병원이 지속적으로 협력한 결과다. 특히 영덕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했으며 지난해 9월 영덕아산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많은 준비를 해 왔다. 영덕아산병원은 전문의, 간호사 등 전문인력과 진료에 필요한 의료장비․시설 등을 갖추고 강릉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과도 연계해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2019년도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역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앞으로 2년 동안 5.6억 원의 사업비로 인력․시설․장비에 투자해 의료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김미옥 영덕군보건소장은 “앞으로 영덕아산병원, 아산복지재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지역 의료환경을 더욱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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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교육 대상자 모집-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사업, 3.4. ~ 3.13.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 영덕군은 비진학 청소년 등 지역실업자를 위한 직업훈련사업으로 드론조종 자격증 취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덕군 관내에 신설된 국토교통부 인증 전문교육기관인 ㈜미래항공에 위탁해 진행되며 4월부터 2개월간 이론교육과 모의비행, 실습비행, 자격시험 등을 교육한다. 모집대상은 취업의사가 뚜렷한 지역취약계층과 실업자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 중 자비부담은 70만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론은 카메라, 통신시스템 등을 탑재해 무선으로 조정하는 무인항공기다. 국토교통부에서는 드론산업을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드론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농업 등 여러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으로 선정됐다.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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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농장 기획·운영 교육과정 개강- 전문인력 양성으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기대 - ‘농촌체험농장 기획․운영 프로그램 교육과정’ 개강식이 25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농촌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체험농장 활성화로 농가수익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관내 농업인 30명은 농촌체험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체험진행요령 및 방법, 농가 스토리텔링․체험시나리오 작성 등 체험농장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농촌체험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장주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중등학교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관외 체험객을 대상으로 하는 도농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강경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덕군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농촌체험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해 6차산업이 활성화되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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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태풍피해복구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3월초까지 읍면사무소·마을회관 방문, 주민 건의사항 수렴 - 영덕군은 지난 2월 15일 오보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3월초까지 읍면사무소, 마을회관을 찾아 태풍피해복구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대상사업은 지난해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군도, 농어촌도로, 소하천 등 공공시설물 재해복구사업 166건과 개선복구사업 8건이다.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영덕군은 주민들에게 사업계획과 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태풍피해복구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자 군은 지난해 11월 ‘태풍피해 재해복구사업 조기추진 T/F팀’을 꾸렸다. 2월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여름철 우수기전에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화전천 재해복구사업 등 개선복구공사로 시행하는 8개 사업은 용역기간이 6개월 이상 소요되는 대형사업으로 상반기 사업착공을 목표로 설계 중이다. 올해 준공이 불가피한 사업은 기존 배수시설 재정비와 대형양수기 임대·설치 등을 조치해 침수를 예방할 방침이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교량 ․ 하천 ․ 침수지역 등 주요 복구공사는 적정한 설계와 견실한 시공을 위해 「설계기술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건의사항을 설계단계부터 적극 반영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공시설을 신속히 복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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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춘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14일 열전 마무리- 청룡그룹 통진중FC, 화랑그룹 무산중, 충무그룹 FC백암 우승 - 2월 12일 개막한 『제55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25일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고학년 그룹 결승전을 끝으로 14일간의 열띤 일정을 마무리했다. 청룡그룹 결승전에서는 통진중FC가 중대부중을 꺾고 우승했다. 화랑그룹에서는 무산중이 영덕 출신의 한정규 감독이 이끄는 과천문원중에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충무그룹에서는 FC백암이 FC원삼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그룹별 최우수 선수상은 통진중FC의 고도현 선수(청룡그룹), 무산중의 조건우 선수(화랑그룹), FC백암의 배현웅 선수(충무그룹)가 차지했다. 영덕군과 영덕군축구협회는 구장마다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교통 안내팀을 비롯해 영덕군 종합자원봉사센터 무료 음료봉사팀, 환경정비 인력, 의료지원 인력, 대학생일자리사업으로 선발한 경기진행요원들을 구장별로 배치해 참가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예년에 비해 포근했던 날씨도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한 몫 했다.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홍명보, 김병지 씨 등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영덕의 경기장을 방문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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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1,077억원 내년도 국비 확보전(戰) 돌입- 안전한 영덕·2천만 관광시대 위한 95개 사업 발굴 - 영덕군은 지난 13일 ‘2020년 국가지원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국비확보 체제에 돌입했다. 안전한 영덕건설과 2천만 관광시대를 기치로 내건 영덕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신규 생활밀착형 SOC 사업, 공모사업, 일자리 창출 및 관광지 조성사업 등 총 95건, 1,077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구상이 완료된 로드맵에 따라 영덕군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면서 내년도 중앙부처 예산안에 포함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군수대표를 맡고 있는 이희진 군수의 역량은 국비확보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지난 1월 25일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간담회에서도 이 군수는 국정에 협력해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에 혜택이 절실함을 피력했다. 그 결과 세수확보,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고려하겠다는 부분적 수용의 답변을 받았다. 다년간 정부공모사업을 섭렵하며 획득한 식견으로 이 군수는 정부공모사업의 획일성을 꼬집으며 지역수요를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공모제안 창구개설을 건의했다. 태풍피해와 원전백지화 등 실제 경험에 뿌리박은 재난지원금 제도의 현실화, 탈원전 정책의 보완과 지원 주장도 간담회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와 같은 이희진 군수의 리더십에 맞춰 군 공무원들은 연구용역을 통한 사업타당성 강화, 정부예산 순기에 대응하는 중앙부처 방문과 설득,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 인적 네트워크 가동 등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은 ▲삼사해상공원~해파랑공원 파도걷기 보행로 조성(총사업비 기준) 40억원 ▲새뜰마을사업 30억원 ▲축산블루시티 조성사업 190억원 ▲예주고을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 180억원 ▲오십천 그린로드 조성 150억원 ▲영덕도서관 건립사업 98억원 ▲영덕군 애니메이션 테마파크 조성사업 191억원 ▲영덕해양교육리노베이션 95억원 ▲어촌뉴딜 300 400억원 ▲강구면 화전지구 우수저류시설설치 350억원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사업 306억원 등이다. 계속사업으로는 ▲청소년수련관건립 107억원 ▲석리항 어촌뉴딜 300 110억원 ▲강구(구)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320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괴시․벌영지구) 200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415억원 ▲지방상수도현대화 315억원 등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방재정이 열악한 영덕군은 국비확보가 절실하다. 생활밀착형 SOC 사업 등 국정방향에 늘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역현실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어렵지만 군 공무원의 역량이 계속 향상되고 노하우가 쌓이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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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면의 작은 변화, 직원 독서 동아리 운영- 개인마다 매달 1권 읽고 서평 발표·토론 활동 - 영덕군 지품면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면정추진에 두루 활용하고자 지품면 직원 독서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품면사무소 직원 독서 동아리는 지난 12일 영덕군독서동아리 임경자 회장을 모셔 ‘WWH 131’ 서식을 활용한 서평 작성요령과 독서방법 등을 학습했다. 개인별로 매달 1권의 독서목표를 설정하고 서평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하탁 지품면장은 “독서활동으로 여러 지식을 배울 수 있고 토론을 하면서 사고력이 향상된다.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삶이 풍성해지길 바란다. 지식 습득과 사고력 향상이 면정을 추진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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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구제역 확산방지 및 차단방역 총력- 관내 우제류 긴급 백신접종 완료, 축사 주변 일제 소독 - 영덕군은 경기 안성시와 충북 충주시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제역 발생에 따른 국가 위기경보가 2월 1일 경계단계에서 심각 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로 조정되자 영덕군은 가축방역상황실을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했다. 2월 1일과 2일에는 공수의를 동원하여 관내 우제류 16,219두(소 5,762두, 돼지 10,457두)에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지난 1월 31일부터는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 농장단위의 자체 차단방역을 위해 생석회 460포(9.2톤)를 우제류 사육농가에 배포했다. 2월 7일에는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맞이해 축협, 축산단체 등과 합동으로 축산농가 축사 내·외부, 진입로에 대해 대대적인 소독활동을 전개했다. 오는 2월 19일 정월대보름과 관련해 행사, 축제, 축산농가 모임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해 줄 것도 요청했다. 현수막 게시, SMS 문자전송, 전광판 홍보, 마을 방송 등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규식 부군수는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나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앞으로 2 ~ 3주일이 소요된다. 이 시기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잠시도 방심하지 않고 방역에 집중해 청정 영덕을 지켜내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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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남석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이의신청 접수- 조정금 결정 통지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군 종합민원처리과로 - 영덕군이 남석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결정한 조정금에 대해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의신청은 조정금 결정을 통지받은 날부터 60일 내에 군청 종합민원처리과로 하면 된다. 영덕군은 2015년 실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동의,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협의, 경계결정위원회 등의 절차를 밟아 지난해 12월 5일 남석4지구(영덕읍 남석리 12-9번지 일원) 223필지 34,693.3㎡에 대하여 사업완료를 공고했다. 남석4지구는 구)영덕소방서 뒤편 상업 및 주거지역으로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측량 시 경계분쟁이 자주 야기됐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실제 점유한 현황대로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가 원활해질 전망이다. 지난 1월 14일 영덕군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종전 등기상 면적대비 증감된 면적에 대하여 조정금을 결정하고 개별적으로 통지했으며 앞으로 6개월간 조정금을 지급 또는 징수하게 된다.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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