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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19년 감사업무 연찬회 개최- 공직비위 예방과 친절한 민원응대로 청렴도 향상에 총력 - 영덕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주무담당, 부읍면장,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년 감사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군은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연찬회를 마련했다. 감사법무담당은 2019년도 감사분야 동향과 군 자체감사 계획을 설명하고, 올해부터 적용되는 3대 비위 징계기준 강화 추진방침과 전년도 감사결과 주요 지적사례를 언급하며 향후 반복적인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민원응대 부적정 사례를 통한 고객만족 민원응대 방법과 2019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청렴시책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보냈다. 연찬회에 참석한 차상수 기획감사실장은 “군민행복의 첫걸음은 공무원의 청렴이다. 우리 군 공직자들이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청렴한 마음으로 다가가 군민 눈높이까지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의 날 운영,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불합리한 조직 관행 발굴․개선, 부정․부패 신고센터 운영, 청렴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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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손흥민을 찾는다, 제55회 한국중등축구연맹전 개막- 15일의 뜨거운 승부, 25일 영해생활체육공원서 결승전 SPO TV 생중계 - 대한민국 최대 권위의 중등 축구축제인 『제55회 춘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2월 12일 개막해 15일간의 열띤 일정에 들어갔다. 춘계중등축구연맹전은 2016년 제53회 대회부터 영덕군과 울진군에서 공동 개최되고 있다. 영덕군에서는 고학년 74팀, 저학년 40팀, 총 114개 팀이 리그 및 토너먼트전을 펼친다. 대회 개막에 앞서 2월 11일 오후 2시, 전 축구국가대표 김병지 씨의 축구 강연회가 영덕군민회관에서 열려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막식을 대체하는 선수단 환영 만찬이 열렸다. 결승전은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영해생활체육공원 A구장에서 열리며 SPO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지역 출전팀인 강구중학교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모두 청룡그룹에서 경기를 치른다.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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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여고생, 서울대 캠퍼스에서 과학자를 꿈꾸다- 1박 2일간 제26회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공개강연 참석 - 과학자를 꿈꾸는 영덕여자고등학교 학생 10명이 2월 8일부터 1박 2일 동안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공개강연(부제 : 과학자의 꿈과 도전, 과학 선율)에 참가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공개강연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최고의 석학들과 청소년, 일반시민이 과학으로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자리다. 서울대 교수들이 연사로 나서 ‘사랑의 배터리-전기화학’, ’데이터과학과 CSI‘, ’파동의 세계-바이올린에서 중력파까지‘ 등 전기화학, 통계학, 물리학, 생명과학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북한 과학도들에게 듣다‘라는 주제로 북한 출신 과학자들과의 대담도 열렸다. 참여 학생들은 “과학이 늘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친숙하고 재미있는 내용에 호기심이 생겨 강연 내내 시간가는 줄 몰랐다.”, “평소 꿈꾸던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교를 둘러보며 나의 미래를 상상해 보았다. 이런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며 즐거워했다. ‘자연과학 공개강연’은 서울대의 대표적인 과학 나눔 프로그램이다. 1994년부터 20년 넘게 지속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카오스재단이 참여해 무대디자인을 새롭게 하고 공연의 형식을 빌리는 등 흥미로운 과학 강연을 선보이고 있다. 영덕군은 2006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관학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양질의 교육기회와 폭넓은 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연초에는 고교생이 공개강연에 참여하고, 여름에는 서울대학교 봉사단 대학생과 지역 중․고교생이 함께하는 과학교실, 대학진학 멘토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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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교생 60명, 수도권 기숙학원 동절기 유학생활 마쳐- 한 달간 정보교류·부족과목 보완·공부습관 형성 큰 도움 -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희진, 이하 (재)영교위)의 역점사업인 ‘수도권기숙학원 위탁교육 사업’이 참여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관내 예비고 1학년 30명은 지난 1월 31일, 예비고 2․3학년 30명은 지난 2월 2일 교육을 마쳤다. 2016년부터 시작된 우수학생 기숙형학원 위탁사업은 관내 우수 예비 고등학생을 선발해 겨울방학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향상을 위해 사고력 증진, 국․영․수 과목 집중보완, 자기주도 학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타 지역 학생과의 정보교류, 공부습관 형성, 부족한 과목 보완 등 큰 도움이 됐다. 다음에도 이 교육을 꼭 받고 싶다.”고 말했다. (재)영교위 박한 사무국장은 “수도권 기숙학원 위탁사업 비롯해 장학사업, 고교 방과후 심화학습 등을 통해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학생들의 상위권대학 진학률 제고 및 지역 명문고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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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도 ‘Plastic Free!!’- 회의서 텀블러 사용 인증, 다음 주자로 경주시장, 포항시장 지목 - 이희진 영덕군수가 7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동참을 알리고 인증샷을 SNS에 게재했다. 지난 5일 오도창 영양군수로부터 릴레이 배턴을 이어 받은 이희진 군수는 이날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소·읍면장과 함께 텀블러를 사용하며 오전 회의를 주재하고 다음 도전자로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을 지목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과 (주)제주패스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2018년 11월 시작한 환경운동이다. 도전자로 호명된 자는 48시간 이내에 일회용 플라스틱이 아닌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인증샷을 업로드하고 2명 이상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한다. 1월말 현재 기관·단체장, 기업대표, 유명 연예인 등 캠페인 참여자가 2만 명을 넘어서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일상에서 자연환경을 고려하는 생활습관을 익히도록 노력하겠다. 군민들께서도 플라스틱 등 1회용품 줄이기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영덕군은 현재까지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클린하우스) 8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비 보조를 받아 20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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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30명 양성, 영덕형 사회서비스 모델 개발 박차영덕군은 29일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두 기관은 적극 협력해 초고령화 지역인 영덕에서 수요가 많은 요양보호사를 30명 양성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영덕형 사회서비스 모델을 정착하기 위해 취업매칭, 사회서비스기관 벤치마킹, 직무연수를 통한 역량강화 교육 등도 진행한다. 영덕군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요양보호사 105명을 양성해 현재 76명이 사회서비스기관에서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영덕군은 2015년 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상사업비로 요양보호사 양성사업을 시작했으며 201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2019년에는 2018년 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여 심사를 면제받았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계속해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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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지역현안 해결방안 정부에 적극 건의- 국무총리·공동회장단 오찬간담회, 경북시장군수협의회에서 의견 개진 - 이희진 영덕군수는 1월 25일 세종공관에서 열린 국무총리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오찬 간담회에서 지역현안 해결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시군구 중심의 자치분권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서 군수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이희진 군수는 지방교부세 산정방식을 개선해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는 자치단체가 세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히 피력했다. 또한 재난발생 시 피해주민 생활안정에 턱없이 부족한 재난지원금을 상향조정하고, 주택․소상공인․농․어가 등 모든 피해주민이 골고루 혜택을 받도록 구호금 지원규정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호금 배분 시 해당 지자체의 의견을 반영하고 피해정도에 따른 차등지급하는 방안도 건의했다. 특히 소상공인, 농․어가 등 주생계수단의 재산피해가 심각한 주민에게는 지원금과 구호금 등 지원규모를 확대하는 법적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호소했다. 지난 1월 24일 영양에서 개최된 민선7기 제3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도 이희진 군수는 재난지원금과 의연금 현실화를 적극 건의했고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시장군수 의견일치로 중앙부처 건의를 채택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갑작스런 재난상황에서 생계가 막막한 지역민을 위해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제도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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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청년 80명‘영덕군 내일로 홍보단’위촉- 동해선 개통 1주년 기념, 영덕 관광명소 SNS 홍보 - 영덕군과 코레일대구본부는 지난 25일 영덕역사에서 동해선 개통 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전국의 청년 80여명(만19세~29세)을 ‘내일로 홍보단’으로 위촉했다. 2018년 1월 26일 개통한 포항~영덕 동해선 철도는 현재까지 378,410명이 탑승했으며 지역 관광과 경기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 날 행사에서 정규식 영덕부군수와 이용우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동해선 열차이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교환했고 이어 적극적인 영덕 홍보를 위한 선서 퍼포먼스 등이 있었다. 홍보단원은 올해 제22회 영덕대게축제가 열리는 강구 해파랑공원과 젊은 관광객이 선호하는 정크트릭아트전시관 등 영덕 주요 관광지 10개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여행 인증샷과 후기를 SNS에 소개할 예정이다. 내일로 홍보단의 한 학생은“추위에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려 집에만 있었는데, 영덕에서 푸른 바다를 보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체험까지 하니 진정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규식 영덕부군수는 “이번 내일로 홍보단의 활동이 최소 160만명의 검색효과를 가져올 거라 예상한다. 지속적인 영덕군 홍보를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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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630억 건설사업 조기 발주해 경기부양- 2월 중순 측량·설계 완료하고 동절기 해제 시 조기착공 - 영덕군이 올해 편성된 630억 원 규모의 건설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조기발주 설계단을 구성했다. 폭 넓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기를 진작시키기 위해서다. 도로, 하천, 상․하수도 등 분야별 시설직 공무원 60여명은 조기발주와 견실시공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2월 중순까지 건설사업의 측량․설계를 완료하고 2월말 동절기가 해제되면 조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한편,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현재 읍면 합동설계반(시설직 공무원 3개 반 12명)에서 현장조사, 측량, 도면 등 설계작업을 직접 하고 있다. 3억 원의 예산절감 및 설계기술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상반기에 건설사업의 90% 이상을 조기 발주하고 60% 이상을 완료할 방침이다. 영세한 지역건설업체, 중장비업체, 건설자재 제조업체 등의 경영이 안정되고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기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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