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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공부해 손주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 영덕군, 2018년 성인문해교육 종강 - ‘2018년 영덕군 성인문해교육’이 지난 22일 영덕생활문화센터에서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9개월간의 교육일정을 마쳤다. 성인문해교육은 지난 4월 개강해 매주 2회 한글수업과 문해 관련 미술수업을 해왔다. 글을 모르는 성인이 일상적인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 주는 교육이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수강생은 “서툰 글씨지만 내 이름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서 기쁘다. 더 열심히 공부해 손주에게 편지를 써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강생 김일리(82) 할머니는 지난 9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8년 경상북도 문해대잔치’ 시화전 부문에서 입선했고 이순애(80) 할머니의 시화 ‘엄마의 세월’도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전국 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성인문해교실 수강생이 증가하고 있고, 교육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많은 분들이 한글을 배워 불편함 없이 생활하도록 돕고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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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우수학생 기숙형학원 위탁사업 오리엔테이션 개최(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희진, 이하 영교위)는 지난 21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우수학생 기숙형학원 위탁사업 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과 학부모 7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예비고 1학년(30명)을 대상으로 용인종로기숙학원이, 예비고 2․3학년(30명)을 대상으로는 남양주 스카이에듀기숙학원이 교육운영과 입소과정을 안내했다. 우수학생 기숙형학원 위탁사업은 지역인재양성과 명문고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영교위 전략사업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적응을 위한 사고력 증진, 국․영․수 과목 집중보완, 자기주도학습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올해로 2년째 기숙형학원 위탁사업에 참여한다. 학업성취도, 생활습관 정리, 공부의욕 향상에 효과가 있었는데 올해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교위 관계자는 “이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이 보완되길 바란다. 많은 학생들이 영교위에서 추진하는 여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의 우수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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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18년 노인실태조사 결과 공표- 노인복지 정책추진에 조사결과 적극 활용 - 6월 27일부터 7월 16일까지 만 65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덕군 노인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실태조사는 개인사항, 가족 및 사회적 관계, 건강, 보건복지, 경제, 노후생활 등 42개 항목을 가정방문 면접방식으로 조사했다. 가족 및 사회적 관계 부문에서 65세 이상 노인 중 43.8%는 독거노인이며, 동거가구원이 있는 경우는 주로 배우자(80.6%), 자녀(23.8%)로 나타났다. 건강 부문에서는 영덕군 노인의 67.1%가 평소 거동에 불편함을 느끼고 21.7%는 일상생활통증에 노출되어 있으며 7.2%가 의욕저하 및 우울감을 느꼈다. 보건복지 부문에서는 68.9%의 노인이 일반진료(61.8%)와 예방접종(27.7%)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했고 그 중 78.9%가 서비스에 만족했다. 경제부문은 37.7%가 취업 상태이며 취업 노인의 59.4%가 농림어업숙련종사자였고 12.3%가 취업(재취업)을 희망했다. 생활비 지출부분에서는 보건의료비(50.2%), 주거비(25.8%) 등에 주로 지출했다. 삶의 만족도 부문에서는 건강, 경제 상태에는 10%대의 만족도를 보인 반면 가족, 이웃 등의 사회적 관계는 41.5%가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로 노인의 생활현황과 욕구를 다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조사결과를 노인복지 수준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정책을 구체화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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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영덕사랑상품권 지급- 100명 전산추첨, 성실납세 사회분위기 조성 기여 - 영덕군은 지난 19일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을 추첨했으며 3만원 상당의 영덕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자발적인 지방세 납부와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자 이번 추첨행사를 마련했다. 전국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추첨했고 영덕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 중에서 체납액이 없고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3,026명이 대상이었다. 당첨된 100명에게는 ‘영덕사랑상품권 30,000원’과 감사 서한문을 등기우편으로 지급하며, 당첨자는 영덕군청 홈페이지(https://www.y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기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에 지급하는 영덕사랑상품권이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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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전체 통학차량‘잠자는 아이 확인장치’100% 설치완료 - 영덕군은 지난 18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13개소 전체 통학차량(15대)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를 설치했다. 차량 1대 당 20만원을 지원해 설치한 이번 장치는 운전기사가 운행을 종료하면 시동을 끄고 전 좌석 확인을 마친 후 해제버튼을 반드시 누르도록 하는 방식이다. 미 해제 시 경보음과 경광등이 계속 울리게 된다. 또한, 비상시에는 차량 안에서 대형 비상벨을 눌러 외부로 사이렌을 강제로 울릴 수 있어 어린이가 차에 갇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해 영유아 안전이 실질적으로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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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저소득층 자녀 최대 월 8만원 스포츠강좌 지원- 기초생활수급가구 만5~18세 대상, 12월 17일~28일 신청접수 - 영덕군이‘2019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대상자’를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사업대상자 신청자격은 기초생활수급가구의 만 5세 ~ 만 18세 유·청소년이다. 신청자 부족 시 차상위계층이 포함되며, 지원기간은 연간 최소 6개월 이상이다. 수강료로 매월 최대 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스포츠강좌 이용시설 사업자로 등록된 곳이면 영덕군은 물론 전국 어디에서나 희망하는 스포츠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영덕군에서 현재 수강 가능한 스포츠강좌는 태권도장 5곳, 검도장 2곳이며, 수영, 축구, 헬스, 에어로빅 등으로 강좌를 점차적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과 체육시설업자의 관련사업자 등록 신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www.svoucher.kspo.or.kr)에서 인터넷 검색창에 ‘스포츠강좌이용권’으로 검색하면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자치행정과 스포츠마케팅담당(054-730-609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체육활동은 국민이 누려야하는 사회보장수단이 되고 있다. 소외계층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 저소득층 자녀가 마음껏 체육활동을 하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영덕군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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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 강구 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환경부 지정 고시- 총사업비 321억 투입, 빗물펌프장·우수관료 개량 등 종합하수도 정비 - 영덕군은 환경부가 태풍 콩레이 침수피해를 입은 영덕·강구 배수분구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비 포함 총사업비 321억 원을 투입해 영덕읍 우곡리, 남석리, 강구면 오포1, 2리에 도시침수 침수예방을 위한 빗물펌프장 개량, 우수관로 개량·신설 등 종합하수도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19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사업비를 확보한 후 사업을 착공해 3년 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침수피해 발생 직후 영덕군은 하수도정비 필요성을 환경부에 건의해 영덕·강구 배수분구가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침수예방은 물론 주거환경이 개선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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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행위, 계도 없이 과태료 부과- 2019년 1월 1일부터, 얌체행위 강력단속, 성숙한 시민의식 필요 - 영덕군은 2019년 1월 1일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방해 행위, 표지 부당사용 위반사실 적발(신고접수 포함) 시 관련 법규에 따른 행정처분을 강화한다. 11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한 달의 계도기간을 거친 영덕군은 불법행위 적발 시 계도(행정지도)없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불법주차 10만원, 주차방해 행위 50만원, 위․변조 주차표지 부착의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강화조치는 매년 일제점검과 집중단속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관련 민원도 계속 발생해 월 평균 5 ~ 6회 이상 생활불편 앱을 통해 국민신문고로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의 80 ~ 90% 가량이 생활불편 앱을 통해 이뤄진다. 영덕군의 경우 주로 영덕읍, 남석리, 우곡리, 덕곡리 주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덕군청의 경우 장애인복지관련 부서에서 단속업무를 맡는데 한 사람이 여러 업무를 맡다보니 한계가 많다. 가장 효과적인 근절 대책은 성숙한 시민의식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은 지역민의 배려와 준법정신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당부했다.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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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인구동태 한눈에 쏙!- 지역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위해 경북 최초‘인구상황판’운영 - 영덕군이 국정과 경북도정 최우선 과제인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경북 최초로 인구상황판을 운영한다. 인구상황판은 출생, 사망, 혼인, 이혼 건수부터 전출입, 출산장려금 지원현황 등 총 17개의 인구관련 지표를 시각화해 영덕군 인구 동태와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인구상황판은 임신과 출산 외에도 일자리, 교육, 주거 등 사회 전반이 변해야 인구문제가 해결 가능하다는 현 패러다임을 적극 반영했다. 분기마다 인구지표를 현행화하고 더 많은 지표를 시각화해 전 실과소가 지역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정책은 모든 업무와 연관이 있는 만큼 인구지표를 시각화한 인구상황판 운영으로 전 직원이 보다 쉽고 친숙하게 인구통계를 활용하여 지역맞춤형 정책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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