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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중국시장 개척의 산파,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중국 광저우 박람회 지역업체 지원, 47억 수출계약 쾌거 -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이하 수산식품지원센터)가 지난 4일 지역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올해 중국시장에서 총 47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수산식품지원센터는 수산물해외공동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업체의 제124회 중국수출입교역회 광저우 캔톤페어(10.31.~11.4.) 참가를 적극 지원했다. B2B(Business-to-Business) 형태로 진행된 광저우 박람회에서 영덕농수산영어농조합법인과 성진홀푸드는 게딱지장, 호보트김, 천연조미료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시식회를 열며 현지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 영덕농수산영어농조합법인은 215만 달러(한화 24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1,7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현장에서 판매했고 성진홀푸드도 200만 달러(한화 23억 원) 계약체결과 한화 약 400만 원어치의 제품판매 실적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국시장 개척으로 영덕업체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의 역할이 컸고 앞으로 로하스 수산식품거점단지 입주기업을 적극 지원해 해외시장 진출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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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철 초청 영덕군민교양대학 개최- 내가 나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첫걸음.“일단, 시작하SHOW!”- 영덕군은 12월 10일(월)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 방송인 김영철 씨를 초청해 138번째 군민교양대학을 개최한다.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강사는 유명 방송인 김영철 씨로 주제는 ‘일단, 시작하SHOW’이다. 무명으로 시작해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까지의 인생사를 들려주고 내가 나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용기와 도전을 강연할 예정이다. 김영철 씨는 MBC ‘진짜 사나이’, ‘나 혼자 산다’, JTBC ‘아는 형님’ 등 방송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그만의 특별한 개인기로 인기를 얻었다. 항상 준비하고 공부하는 삶으로 곧 미국에 진출하는 그는 최근 ‘따르릉’, ‘안되나용’의 음원을 발표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현재 서울예술전문학교 호텔관광통역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외부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일단, 시작해’, ‘김영철의 펀펀투데이’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방송인 김영철 씨를 초빙한 이번 군민교양대학에서 군민들이 긍정적이고 유쾌한 삶의 자세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용기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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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민의 안전한 삶, 미래먹거리 창출 역점- 이희진 군수 2019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문화와 복지 확대 -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3일 영덕군의회 제258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2019년 예산안 총규모는 4,100억 원으로 일반회계 3,430억 원과 특별회계 670억 원이다. 예산편성은 민선6기 성과를 밑거름 삼아 군민의 안전과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규수요 창출에 역점을 뒀다. 대형 SOC사업을 지속시키고 광역교통망 대응, 체감복지,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에 우선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먼저, 태풍 콩레이 침수피해를 교훈삼아 재난예방시설의 설계규모를 개선하고, 재해복구사업과 상습침수지역 개선사업으로 재난에 대비한다. 특히, 내년 초 준공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재난예방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춰나간다. 남북 화해협력 분위기에 발맞춰 동해안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복선 전철화를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신속히 추진하고 강구(해상)대교, 고속도로 IC연결도로, 창수령 자라목 터널화로 고속도로․철도와의 연계를 강화해 광역교통망의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축산 블루시티 조성, 바데산 자연휴양림, 산성계곡 생태공원, 해안누리 워라밸로드 조성으로 지역의 문화관광 가치를 높이고, 영덕군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해 지역문화산업의 질적 변화를 도모한다. 농․산․어업 분야는 복숭아장터, 송이장터 등 로컬푸드 프리마켓을 운영해 소비패턴 변화를 따라잡고 수출시장 개척, 귀농귀촌 육성, 청년 농업인 집중 양성으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어업지도선 건조, 임산 식․약용버섯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해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지켜나간다. 균형 있는 지역개발과 정주여건개선을 위해 농촌개발사업, 도시가스 공급확대, 지방상수도 현대화, 생활폐기물 자원화 및 수거시스템 개선을 추진한다. 서부내륙 도화마을 권역사업, 예주고을 종합중장기 발전계획에 이어 남부권 미래발전 전략구상을 수립해 영덕군 전역의 마스터 플랜을 완성한다. 농촌인력지원센터 확대운영, 협동조합 활성화와 마을기업 육성으로 사회적경제 인프라를 확대하고, 어르신 일자리 확대, 영해공공실버주택과 치매안심센터, 보훈회관 건립, 희망복지기금마련으로 사람중심의 알찬복지를 추진해 나간다. 정부 탈원전 정책기조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스마트 팜그리드,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기반 조성 등 탈원전 대안사업으로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 동력을 만든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018년 본예산 4,000억 원을 추경예산을 확보하면서 5,500억 원 규모로 늘려 군민의 삶을 안전하고 탄탄하게 챙겼다. 2019년은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밀착, 공감, 소통행정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민선7기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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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태풍침수피해 가구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대책 추진- 계량기 보호통 뚜껑, 동파방지 보온팩 무상공급 - 영덕군은 지난 10월 초 태풍‘콩레이’침수피해로 수도용 계량기 보호통 뚜껑과 보온재가 유실된 가구에 계량기 보호통 뚜껑과 동파방지 보온팩을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전까지 계량기 보호통 뚜껑은 침수로 유실된 260여 가구에 무상 설치하고, 영하 10℃에서도 계량기 동파를 예방할 수 있는 동파방지 보온팩은 유실된 가구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도 1,000개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계량기 교체, 수도관 해빙 등 신속한 복구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량기가 얼어 유리가 깨어지는 등 동파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영덕군 맑은물사업소 상수도담당(730-6366~8)으로 신고하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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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18년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사업 우수기관상 수상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1월 29일 여성가족부 주최·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2018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군은 여성가족부 대표사업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중에서 기숙치유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2016년부터 3년간 경북에서 유일하게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했다.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바른 사용습관을 교육해 청소년의 자기통제력을 키우고 가족 간 의사소통을 강화해 가족관계 친밀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치유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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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사회서비스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수료생 14명 요양보호사 취업,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사업 최종간담회도 열어 - 영덕군이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시행한 사회서비스인력 양성과정 수료식과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사업 최종간담회가 28일 영덕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렸다. 이 사업은 2015년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인센티브 사업으로 시작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위덕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고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진행했다. 올해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19명이 수료하고 17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14명이 요양보호사로 취업해 일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료 후 즉시 취업으로 이어지는 것이 장점이다. 65세 이상 인구가 35%인 초고령화 사회로 돌봄서비스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교육기관이 없는 영덕군에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 60대 이상 고령층, 경력단절․다문화 여성이 전문직으로 취업하면서 일자리가 늘었다. 또한 전문성이 확보된 양질의 사회서비스 인력이 공급되면서 사회서비스기관의 역량이 강화되고 경영도 안정화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덕군은 2018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고용부 공모사업에 계속 도전하고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지역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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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73일간 행복한 나눔실천, 희망 나눔캠페인 돌입- 이희진 영덕군수 영덕군 1호 나눔리더 선정 ․ 착한가게(13개소) 현판 전달 - 영덕군은 29일 군청 앞마당에서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나눔 캠페인은 성금 1억 8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전개된다. 군은 집중모금 기간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모금함을 비치하고 12월에는 영덕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이용우)과 함께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며 모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용우 단장이 나눔 캠페인 출범을 선포하고 영덕군 최초로 나눔리더로 가입한 이희진 영덕군수가 인증패를 받았다. 공동모금회 차량전달식, 현장 성금기부, 희망풍선 날리기, 다함께 합창이 있었다. 신규 착한가게 13개소 중 4개소에 현판도 전달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나눔캠페인을 추진해 목표 대비 149%인 2억 9천 8백만 원을 모금했다. 올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모금액의 2배 정도인 5억 6천만 원을 배분받아 불우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에게 생계비, 의료비, 재해복구비 등을 지원했고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과 공모사업에도 지원했다. 나눔리더는 한 해에 100만 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을 한 사람으로 인증패를 받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희망하는 가게로 군에서는 현판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보내주신 군민들의 따뜻한 온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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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맘때 창수농산물이 나들이가요!- 창수로컬푸드 대박할인장터, 12.8.(토) 사랑해요영덕휴게소 - 『창수로컬푸드 대박할인장터』가 12월 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랑해요영덕휴게소(영해면 소재)에서 열린다. 창수면에서 생산된 사과․쌀․배추․고추․고구마 등 농특산물이 특별할인가로 판매된다. 영덕사랑상품권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장터에선 김장담그기도 체험할 수 있는데 참가비 25,000원을 내면 1인당 포기김치 5kg(2포기 분량)을 가져갈 수 있다. 재료는 창수면 방가골 절임배추와 지역에서 생산된 고춧가루, 젓갈을 사용한다. 체험희망자는 12월 6일까지 창수면사무소(054-730-7904)에 전화신청하면 된다. 최일준 창수면장은 “푸짐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될 것이다. 장터가 효과적인 농산물 판로 역할을 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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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실련, 축산면 재난취약가정 화재경보기 설치·소화기 전달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경북안실련, 대표 류재용)은 27일 영덕군 축산면 재난취약계층 55가구에 단독 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날 설치작업에는 태풍피해 복구작업을 도왔던 경북안전기동대 대원들도 함께했다. 최근 서울시 고시원 화재로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겨울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화재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전달로 재난취약가정이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재용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 2월 관련법 개정으로 일반주택에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가 의무화 됐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후 주택화재 사망자가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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