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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인구감소 대응위한 실무회의 개최- 전 부서가 머리 맞대고, 함께 풀어나가자! - 지난 9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인구감소 대책마련을 위한 열띤 실무회의가 펼쳐졌다. 관련 담당계장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회의는 각 부서간의 협업시스템 구축과 영덕군의 정확한 현실진단을 위해 개최되었다. 회의는 정부와 경상북도의 주요 저출산 대책과 핵심과제를 하나하나 짚어보고 영덕군만의 유효하고 참신한 대책을 수립을 위한 담당별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토론을 거치면서 산후조리원 지원금 혜택, 유아체험활동 인프라 구축, 경로당과 영유아 돌봄연계, 유관기관과의 협조회의 정례화 등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목소리들이 나왔다. 아울러 인구 감소는 결혼, 임신뿐만 아니라 일자리, 보육, 주거, 교육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중대한 문제로 전 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풀어나가야고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영덕군은 이번 실무회의를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개최로 부서별 추진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긴밀한 협의를 통한 예산 확보와 실제 정책 추진에 주력할 전망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문제는 우리나라 전체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사안이다. 하지만 지금이야말로 해결의 단초가 되는 골든타임으로 전 부서가 힘을 합쳐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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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 가공품 개발성과, 내년도 연구개발 박차-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운영실적 및 계획보고회 개최 - 영덕군에서 위탁운영 중인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지난 8일 지원센터에서 운영실적 및 계획보고회를 열었다. 올해 지원센터의 지역기업 지원성과와 2019년 운영계획 보고가 있었다.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은 자체 개발한 시제품을 전시하고 시식회도 열며 지역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얼마 전 시제품으로 개발이 완료된 대황 수분크림은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통통海’오징어 피데기,‘꼬독꼬독海’청어과메기는 참석자들로부터 쫄깃쫄깃하고 고소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엔 영덕 부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장,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장, 수산식품제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센터 관계자는 “점점 탄력이 붙고 있는 연구개발에 더욱 힘써 내년에는 지역산업을 견인하는 우수제품을 더욱 많이 개발하겠다.”고 전했다.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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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렵인 407명, 영덕군 순환수렵장에서 활동- 11.20.~2.28. 유해야생동물 개체수 조절,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 영덕군은 11월 20일부터 내년도 2월 28일까지 순환수렵장을 개설⋅운영한다. 포획 가능한 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수꿩, 멧비둘기 등 16종이다. 수렵장 운영으로 유해야생동물 개체수가 조절돼 농작물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수렵장 면적은 641.859㎢로 도시계획구역, 관광지, 공원구역, 농촌지역 주택가, 문화재 보호구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은 수렵활동이 금지된다.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407명의 수렵인들이 순환수렵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상당 기간 관내에 머물러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원활한 수렵장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덕군은 관리사무소를 설치하고 수렵 전담요원을 배치한다. 지역주민 피해가 없도록 수렵금지지역 현수막을 부착하고 각종 회의나 마을앰프방송 등을 활용해 수렵장 운영 안내․홍보에 적극 나선다. 특히, 군민과 등산객은 수렵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산행,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눈에 잘 띠는 밝은 색 복장을 갖추고 가축사육 농가는 방목하지 않는 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건전하고 안전한’ 수렵장 운영을 위해 경찰서, 환경부, 야생동물보호협회와 지속적으로 계도 및 지도 단속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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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영덕군은 지난 7일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전체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명(13개소(공립 5, 민간 8))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신고의무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보육현장에 대한 이해가 깊은 권정은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교육을 맡았다. 권 강사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사건발생 시 대처방법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타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학대와 관련해 보육교직원들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아동을 보호하고 안전한 보육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보육교직원이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 부모가 신뢰하는 어린이집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 영덕군은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가 행복한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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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수해복구 조기 추진 T/F팀 회의 개최「제25호 태풍“콩레이”조기 복구 총력」 영덕군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하여 「수해복구 조기 추진 T/F팀」과「수해복구 건설기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11월 6일 T/F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수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덕군에는 지난 10월5일~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내습으로 기록적인 강우로 주택 및 도로의 침수와 공공시설물 파손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수해지역의 주민들이 고통과 아픔을 겪었다 이에 영덕군은 침수지역의 개선복구 등 복구비 1,235억원을 확보하고 조기에 수해복구를 완료하기 위하여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 56명으로 구성된「수해복구 조기 추진 T/F팀」구성하여 재발방지와 견실시공을 위해 품질․안전관리, 설계단계서부터 완료시까지 공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수해복구의 조기 완료를 위하여 소규모 사업은 30일이내, 비교적 규모가 있는 사업은 50일이내 설계를 완료하고 긴급입찰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내년 우수기 이전 수해복구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부진사업장에 대한 공정만회 대책을 마련하고 재발방지와 견실시공을 위해 분야별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태풍피해 복구공사 건설기술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주민의 고통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해복구 사업의 조기 완료와 재발방지를 위한 완벽한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밝혔다.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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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2,761톤 수매- 건조벼/산물벼 28,624포/40,400포(40kg), 경북도에 추가매입 건의 - 영덕군은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으로 건조벼 28,624포, 산물벼 40,400포, 총 69,024포(40kg)을 배정받아 수매를 추진 중이다. 산물벼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번 달 15일까지 영해 동양 RPC와 북영덕농협 RPC에서 매입 중이며 건조벼는 11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읍면에서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는 출수·개화기 폭염, 잦은 강우, 병충해, 태풍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미질이 다소 떨어진 경우도 발생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벼 생산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경북도에 추가매입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지난 2일 이희진 영덕군수는 2018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현장을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도 논의하며 출하농가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편 영덕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협의회는 내년도 매입품종을 일품과 상보, 2개 품종으로 선정했다.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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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일제단속·점검- 11.12.~12.11. 장애인 편의·올바른 주차문화·시민의식 제고 - 11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한 달 동안 영덕군 등 민관합동 단속․점검반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을 단속하고 공공․판매시설 등을 점검한다. 민관합동 단속반은 영덕군과 관할경찰서, 편의시설지원 영덕군지원센터로 구성되며 특히 오는 12일과 13일에는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차량은 10만원, 물건적치 등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표지부당사용의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일반시민들도 불법주차 차량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영덕군과 편의시설지원 영덕군지원센터는 합동점검반을 꾸려 관련민원과 주차위반이 자주 발생하는 공공․판매시설 등 10개소를 지정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적정성 여부 △불법주차(비장애인 차량의 주차, 보행 장애인 탑승 없는 보호자 차량의 주차)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사용행위(위▪변조, 양도▪대여 등) △주차방해 행위(장애인주차구역 내 물건적치)단속 등이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일제단속 및 민관 합동점검은 장애인의 각종 시설이용편의를 보장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용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단속과 합동점검으로 보행 장애인의 주차편의와 이동편의를 보장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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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가을배추 2년 연속 대만수출 확대- 새로운 대만수출 판로 확보로 배추농가 소득 기대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역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농가와 수출업체간의 농산물 수출 사전계약에 따른 가을배추 대만수출을 지난 10월부터 수확 작업하여 31일 출하(430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금년 상반기 봄배추 730톤을 대만과 말레이시아에 수출하였고, 이번 가을배추 수출은 영덕군과 생산농가, 수출업체간 끊임없는 해외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현재 1,160톤을 수출하고 있으며, 금년 3,000톤 목표로 두 번째 수출이 이루어진 것이다. 통계청(10.29) '가을배추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만 3,313헥타르(㏊)로, 지역별로 보면 전남(3,244㏊), 충북(1,920㏊), 경북(1,869㏊), 전북(1,433㏊), 충남(1,283㏊) 순으로 이들 5개 시도가 전국 재배면적의 73.2%를 차지하고 있고 경북지역이 세 번째로 배추생산량이 많아 영덕군의 배추수출 판로확대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영덕 배추는 동해안 바다의 해풍과 청정의 자연환경에서 재배하여 아삭하고 식감이 좋아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에서도 인기가 높아 새로운 수출품목으로 기대가 높다. 영덕배추수출작목반(회장: 이인호, 43농가)은 금년 봄에 수출작목반을 구성하여 군 수출정책과 새로운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수출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새로운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덕군은 작년 배추 902톤(17억원)을 수출하였으며, 금년 계획수출물량은 전년대비 3,000톤(332%↑), 수출금액 56억원(330%↑)으로 순조로운 수출이 전망되고 있다. 한편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 등 신선농산물인 사과, 배, 복숭아를 비롯하여, 배추, 무·배추 채종종자, 해방풍, 농수산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향후 새로운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다양한 수출품목을 발굴 생산, 육성하여 현재 2개에서 6개 농산물수출단지를 확대육성하고, 2022년까지 해외수출 목표 300억원, 10,000톤을 추진하여 전문적으로 실질적인 수출정책을 통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창출이 되도록 수출을 활성화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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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대의 송이생산지 영덕군 산림을 사수하라!- 2018년 영덕군 산불 발대식 개최 -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11월 1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산불감시탑근무자, 전문진화대, 읍면 산불감시원, 군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예방 활동에 대한 준비태세 확립과 직무교육을 통한 산불진화 능력을 배양하고 산불예방을 통한 군민적 동참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영덕군은 전체면적의 81%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990년대부터 추진한 숲가꾸기사업과 송이환경개선사업의 결과로 2012년~2018년 까지 7년 연속 송이생산량 전국 1위의 생산지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해 가고 있다. 특히, 송이생산자들의 소득증대와 영덕송이의 홍보를 위해 영덕송이장터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영덕군민운동장과 영해 사랑해요 휴게소에서 개최함으로 관광객 8만 여명이 방문하였고 16.9톤의 송이를 판매하여 작년에 비해 두배 증가한 30억원의 주민소득증대에 기여 하였다 영덕군에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큰 만큼 산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전국 최대의 송이생산지를 지키고 가꾸어 나가기 위해 매년 140여명의 산불감시원을 선발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영덕군수(이희진)는 지난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한 지역 피해민들의 위로와 산불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선임을 강조하고, 산불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감시 및 주민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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