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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로봇과 함께하는 SW페스티벌 성황리에 막내려영덕군은 8월 31일~9월 2일(3일간)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로봇과 함께하는 SW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호보트 블록체험, 종이접기 체험 프로그램 등 2D체험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하는 4D체험 VR체험을 운영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선박이 로봇으로 변신하는 흥미로운 콘셉트의 ‘국내 최초 선박안전 교육형 애니메이션(호보트)’을 상영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로봇과 함께하는 무한상상’의 테마로 진행해 자녀들의 상상력을 부모와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로봇 SW페스티벌은 체험과 로봇공연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더욱 높았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자극하는 체험을 더욱 늘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5일엔 번개맨‧번개걸과 함께하는 ‘EBS 모여라 딩동댕’ 녹화방송이 있고, 8일엔 배꼽 잡는 개그 공연인 ‘코미디 리사이틀‘이 마련돼 있다.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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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영덕사랑상품권 추석맞이 특별할인 판매!- 특별할인기간(9.1~9.30) 10%, 10월 이후 5% 상시 할인 판매 - 영덕군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영덕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9월 한 달(9.1~9.30) 특별기간 동안 10%로 올려 판매하고, 이후 10월부터는 상시 할인율을 5%로 인상한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전 영덕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특별기간 5%, 상시 3%였다. 이로써 9월 한 달간은 개인 1인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월 1일 처음 발행된 영덕사랑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원권으로 발행되고 있다. 현재 영덕 관내 식당·주유소·마트·소매업 등 1,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지정 가맹점은 영덕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입처는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지역농협·수협·축협·신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로 관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영덕군은 9월 특별할인 기간을 맞아 이용자의 불편함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각 읍·면의 가맹점에 대한 지도를 시행하고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사랑상품권이 9월 한 달 10%로 할인율이 대폭 인상되는 만큼 많은 군민이 구매해 이용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침체된 소비심리가 되살아나 지역경기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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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상수도관 세척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영덕군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사업의 일환으로 k-water 영덕 현대화사업소 추진단과 함께 영덕·영해·병곡 일대의 상수도관 세척작업을 추진한다. 최근 영덕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수질민원 발생경로를 파악하고 빠른 대응을 위해 상수도 관로 내부탐사를 시행했다. 보통 상수도관 기대수명은 40 ~ 50년으로 노후관이라 하더라도 쉽게 녹이 쓸거나 이물질이 남지는 않는다. 그러나 관경이 작고 수압이 비교적 낮게 공급돼 유속이 낮은 배관은 관 내벽으로 물에 유입된 이물질이 쌓인다. 이러한 찌꺼기는 다양한 세척공법으로 제거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슬라임(slime), 미세모래 등 이물질 제거를 위해 심사숙고한 결과 연속배수(Continuous blow-off)방식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연속배수란 관내 침전물을 단시간에 제거하기 위해 평시 유속 0.3m/s를 3.5m/s 이상으로 상승시켜 드레인 밸브를 통해 제거하는 방식이다. 영덕군과 k-water 현대화사업소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관 세척작업을 당일 밤 10시부터 익일 새벽 6시까지 시행하고 상수도 단수조치는 마을방송, 현수막, 홍보물 배포를 통해 적극 알리고 있다. 관내 상수도 단수시기는 8월말부터 10월 29일까지 3개월이며, 단수지역은 영덕읍 11구역, 영해면 3구역, 병곡면 3구역 총 17개 소블록이다. 권오상 맑은물사업소 소장은“상수도관 내부탐사 결과를 토대로 매설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 상수도관과 다수의 민원현황들을 종합하여 작업구역을 선정했다. 상수도관 세척작업으로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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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고래불배, 홍콩 등 동남아 3개국 첫 수출- 6.5톤 출하 시작, 연말까지 45톤(1억 3천만원) 수출 계획 - 영덕군은 영덕고래불배작목반과 농산물 수출전문업체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8월 27일부터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물량은 영덕 고래불배 6.5톤(1,900만원 상당)이며 수출대상은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 3개국이다. 이들 국가에 배를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올 연말까지 45톤(13,000만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영덕산 배는 대만과 러시아로 수출했지만 영덕군과 생산농가의 지속적인 판로개척 노력으로 동남아로 수출을 확대하는 쾌거를 거뒀다.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고 육즙이 풍부한 고래불배는(원황, 신고 품종)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에서도 인기가 높아 새로운 수출품목으로 전망이 좋다. 영덕 고래불배작목반(반장: 이상원, 35농가)은 군 수출정책에 맞춰 새로운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올봄 수출작목반을 구성했고 적극적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했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농가소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작년에 농수산물 3,830톤(163억원)을 수출했으며, 올해 7월까지 수출물량은 전년대비 2,144톤(8.4%↑), 수출금액 103억원(4.9%↑)으로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 등에 신선농산물인 사과, 배, 복숭아와 배추, 무·배추 채종종자, 해방풍, 시금치,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수출할 방침이다.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제고사업, 수출물류비지원, 농식품 국외판촉, 수출단지육성, 해외 수출홍보마케팅 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수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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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은어포획금지 기간(9.1.~10.31.) 집중단속 실시영덕군은 지역특산물인 은어를 보호하기 위해 산란기인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은어 포획금지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지도·단속한다. 현행 내수면어업법 제21조의2에 따르면 은어 산란기인 9월부터 10월까지는 은어 포획금지 기간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영덕군은 은어의 포획금지 기간에 홍보 현수막을 걸고 관광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자체단속반을 편성해 내수면의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위반자 적발 시 내수면어업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은어는 지역의 소중한 어족자원으로 내수면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산란기 성어 보호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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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지역 독립운동 재조명 학술세미나 개최- 영해3.18만세운동 등 주제발표·토론, 호국문화도시 위상 정립 - 영덕지역 독립운동을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지난 24일 150여명의 지역 관계자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덕군이 주관하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영덕지역 독립운동을 역사적으로 조명해 호국문화도시, 영덕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강윤정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연구부장(영덕지역 독립운동과3.1운동의 위상), 김진호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영덕지역 3.1운동), 한준호ㆍ장성욱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연구원(영덕지역 독립운동 순례길 및 스토리 제안), 권두현 영해3.18독립만세문화제 감독(영덕지역 3.1운동 및 독립운동 문화자원 관광축제화 방안)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 김희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이 좌장을 맡아 권대웅 전)대경대 사학과 교수, 권영배 전)대구카톨릭대학교 교수, 김성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사 편집위원, 이은식 연합매일신문 논설위원장, 김기현 향토사학자가 토론에 참여했다. 영덕지역의 독립운동은 ‘신돌석 의병 항쟁’과 ’영해 3.18운동‘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209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경북에서도 군 단위로는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했으며 전국 288명 여성 독립유공자 중 2명(신분금, 윤악이)이 나온 지역으로 알려졌다. 영덕군은 3.18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34회째 영해 3.18만세독립문화제를 개최해 횃불행진과 주제공연 등 추념행사를 추진해 왔다. 내년에는 100주년을 맞아 분야별 항쟁에 대한 심화연구와 독립유공자 발굴을 진행하고 지역의 독립운동 정신을 알릴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독립문화제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희진 군수는 “영덕은 신돌석 의병장의 활약, 벽산 김도현 선생의 도해순국, 영해3.18 독립만세 운동이 있었던 호국충절의 도시다. 지속적인 학술연구를 통해 영덕 애국지사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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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역점사업 면밀 분석, 성과 극대화 예산투입- 영덕군, 2019년도 예산편성 업무보고 실시 - 2019년도 영덕군 예산편성을 위한 업무보고회가 지난 8월 21, 22, 27일 3일간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처음 도래하는 2019년도 예산을 편성하기 위한 것으로 예년보다 보름정도 앞당겨 실시했다. 지역현안사업을 면밀히 되짚고, 부서 간 융합행정으로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그룹별 토의형태로 진행했다 SOC 분야는 정부의 지역밀착형 생활 SOC 투자확대 기조에 맞춰 도시재생, 보행자 안전시설 확충,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문화·체육시설사업 투자를 확대한다. 각종 건설사업은 문화와 콘텐츠를 접목해 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미래 먹거리 분야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고속도로·철도 개통에 따른 농축산물 판매루트 변화에 발맞춰 직거래장터 확산 등에 집중한다. 지역 인구감소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유입 및 귀농·귀촌 정책은 인구유입, 농업분야 일자리 증가의 순기능은 살리고 역기능은 대책을 마련한다. 2천만 관광객 시대로의 도약은 주 52시간 근무제, 워라밸 문화 확산 등 여행 트랜드에 맞게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발굴하고 문화인프라를 확충해 매력 있는 관광거점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복지분야는 공급자 위주의 복지행정에서 사례별 수요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맞춤형 복지로 전환하고 섬세한 계획과 홍보로 품격 있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한다. 스마트 행정구현 및 군민감동 서비스 구현을 위하여 불합리한 관행 타파와 공공기관 갑질행태 근절에 힘쓴다.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버리고 필요한 일은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스마트 행정을 추진한다. 또한, 내년도 예산편성 정부기조에 맞춰 일자리 창출과 사회안전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도 착실히 준비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본예산 4천억 원, 결산기준 5천억 원 시대를 맞아 “모든 사업은 때와 시기가 있고, 필요한 사업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프라 구축사업은 당초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단계별 후속사업을 준비하고, 마무리 사업은 지속적인 효과를 낼 수 있게 면밀히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한정된 재원으로 역점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비사업 및 정부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예산 편성단계부터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을 세밀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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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영덕군민의 관심, 뜨겁다- 2018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첫날, 예상초과 인원으로 북적 - 영덕군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했다. 지난 21, 22일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이 있었고 28일과 29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교육 첫날에만 33명이나 참석해 예상했던 20명을 크게 초과하면서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내용은 8월 21일 사회적경제의 이해, 22일 선배 사회적기업가에게 듣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경제 이야기, 28일 (예비)사회적기업을 위한 마케팅 및 회계‧세무교육, 29일 (예비)사회적기업 설립 프로세스 알기이다. 70% 이상 교육을 받으면 사회적기업 교육이수가 인정되는 수료증이 교부되며, (예비)사회적기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대안인 사회적경제에 군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내년에는 (예비)사회적기업이 1개소 이상 출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대구대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영덕군민 누구나 참석가능하다.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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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공무직(무기계약직) 근로자 임금협약 체결영덕군과 민주노총 산하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지난 18일 2018년도 영덕군 공무직근로자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군 공무직근로자 대우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호봉제도 실질화와 군 복무․기간제 경력 인정이 임금협약의 주된 내용이다. 최저임금이 전년대비 16.4% 인상되면서 협상에 진통이 있었지만, 노사가 서로 양보하고 타협했다. 그 결과 영덕군 공무직 근로자는 직종별로 2017년 대비 약 10∼20%, 3백∼5백만 원 가량의 인상분을 올해 1월부터 소급해 적용받는다. 노사는 지난 3월 1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금교섭 8회, 노동위원회 조정 3회를 거치며 8월 1일 잠정합의에 도달했고 결국 18일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일부 조합원들은 영덕군이 노동조합과 2017년 체결한 현안문제합의서를 바탕으로 순환보직·압축진개차 도입 등 환경미화원 통합운영을 추진하자 임금협약 체결과는 별개로 환경미화원 인력재배치 원상복귀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준비 중이다.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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