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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직거래의 새 판!! 영덕복숭아 만남의 장터- 영덕군, 영덕읍과 영해면 2개소 운영, 판매 활성화 전력 - 영덕군이 7월부터 영덕읍과 영해면에 ‘영덕복숭아 만남의 장터’를 운영하며 복숭아 판매 활성화에 전력하고 있다. 복숭아는 영덕의 대표적인 여름 특산물이다. 290.5ha를 재배하는 372농가에서 올해에만 4,300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로는 공판장․직거래 출하와 함께 도로변 매장이 큰 축을 담당해 왔다. 34번 국도에 60여개 간이판매장이 있었지만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차량통행이 줄면서 판매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주~영덕 고속도로 영덕나들목과 이어지는 7번국도 하행선(남산리 245-2번지 일원)에 ‘영덕복숭아 만남의 장터’가 설치됐다. 영덕군은 부지소유자인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영남본부를 설득해 3,423㎡ 면적의 부지에 전기․수도 등 기반시설을 갖추고 몽골텐트 20동을 설치했다. 또한 영덕군 북부지역 7번국도 상행선에 위치한 사랑해요 영덕휴게소에도 몽골텐트 15동을 설치해 복숭아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보하여 농가소득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친환경농업인대학 고급재배기술교육 실시, 복숭아 작목반 포장재 지원 등 복숭아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영덕 복숭아는 물빠짐이 좋은 사질토에서 자라는데다 2,550시간이라는 전국의 최고 일조량으로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이 좋다.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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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어린이집 차량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어린이집 원장 전원,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방지 결의 - 영덕군은 지난 25일 여성회관에서 관내 모든 어린이집 13개소(공립 5, 민간 8) 원장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어린이집 차량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타 지역 어린이집에서 통학차량 아동방치와 보육교사 아동학대 사망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관리, 아동학대 예방, 폭염대비 야외활동 자제 등 영유아 보호와 안전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육교직원으로서 책임을 다해 아동학대 근절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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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구한의대특화센터 식품위생검사소 MOU지역 수산가공·식품산업 연구개발 활성화 기대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 박사)는 지난 24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대구한의대특화센터 식품위생검사소(센터장 김수민, 이하 식품위생검사소)와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부가가치 제품 연구개발, 시제품 생산 및 유용 기능성 성분확인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식품위생검사소와의 활발한 교류로 수산식품지원센터·로하스특화농공단지 입주기업과 지역기업의 연구개발이 활성화 돼 수산가공·식품산업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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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영농현장 챙기며 폭염 본격 대응- 농작물가축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힘겨운 농민 격려 -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면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24일 읍면 곳곳의 농업현장을 살피고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마련을 지시하는 등 본격적인 폭염대응에 나섰다. 이날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함께 사과농장(축산면 기암리), 잎담배밭을 방문한 이 군수는 뜨거운 햇볕에 장시간 노출돼 발생하는 사과 일소증상 피해대책, 외국인 노동력에 크게 의존하는 잎담배 경작농가의 일손부족 해결책 마련을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곡창지대 영해들․병곡들의 농업용수 공급원인 묘곡저수지도 찾아가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지사 관계자에게 폭염과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효율적인 용수관리와 덕천지구 배수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축산농가와 밭작물(달산면 주응리), 복숭아 농장(지품면 신양리)을 찾아 환기시설, 선풍기 가동, 냉방장치를 점검했다. 정기적인 소독 등 최적의 사양관리와 관수시설 운영으로 폭염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여름철 한시적으로 마련한『사랑해요 영덕휴게소』직거래장터에서 입점농가와 면담하며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도 당부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직까지 폭염으로 큰 피해는 없으나 폭염과 가뭄이 지속될 경우 광범위한 농작물 고사와 수확량 감소 피해가 예상된다. 가축․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농작물 관리요령 및 농업인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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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신뢰 쌓고, 농산물 판로 여는‘영덕 팜파티’- 영덕맥반골농원‘청포도 사랑 팜파티’시작 11월까지 9회 열려 - 농산물 생산과 관광서비스업을 결합한 6차산업화의 일환으로 영덕군 농촌관광 팜파티사업이 지난 7월 21일 창수면 영덕맥반골농원에서 시작됐다. ‘청포도 사랑 팜파티’란 주제로 열린 이번 팜파티에서 관광객들은 농원 생산물을 재료로 와플과 팥빙수를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난타 및 색소폰 공연 등도 즐겼고 농산물 판매도 성황을 이뤘다. 팜파티는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복숭아, 표고버섯 등 다양한 농특산물․농촌체험농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청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농산물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를 쌓는 장점이 있다. 농가에서는 고객에게 고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는 생산자를 믿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올해 팜파티사업을 위해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는 지난 6월 팜파티 사업과 연계한 팜파티 플래너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18명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고 농업인 교육과 사업을 연계하여 팜파티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농촌지도과 관계자는 “팜파티 운영 시범사업을 통해 도․농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 농산물 판매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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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닥이는 은어 싱그런 복숭아, 손맛·입맛 다잡아!- 2018 영덕황금은어축제, 7.27.~29. 영덕 오십천 둔치서 개최 - 『2018 영덕황금은어축제』가 “황금은어와 복숭아가 함께하는 여름날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영덕읍 오십천 둔치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영덕군 여름철 대표 특산물인 황금은어와 복숭아를 다양하게 즐기도록 ‘황금은어 반두잡이 체험’, ‘황금은어 요리 전시’, ‘오십천 천도(天桃) 복숭아 따기’, ‘영덕 복숭아 품평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들을 위해 조성한 ‘수중생태 체험장’과 ‘어린이 물놀이장’은 가족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황금은어축제 추진위원회 이영철 위원장은 “맑고 깨끗한 오십천에서 수박향을 가득 머금은 황금은어와 달콤한 복숭아를 먹으며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영덕 오십천에 서식하는 은어는 아가미 뒤쪽의 황금빛 문양이 다른 지역의 은어보다 유난히 진하고 뚜렷하기 때문에 황금은어라고 부른다. 맑고 깨끗한 오십천에서 자란 황금은어는 수박향이 진하고 비린내가 없으며 맛이 담백하다. 또한, 영덕 복숭아는 일조량이 많고 강우량이 적은 기후의 영향으로 당도가 높다.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향이 진하고 아삭거리는 식감도 좋아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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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바다의 수호봇 호보트’시사회 성황리 개최- 영덕군,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테마파크 조성 등 콘텐츠 산업화 추진 - 영덕을 배경으로 하는 화제의 애니메이션 ‘영덕 바다의 수호봇 호보트’ 시사회가 지난 20일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행사인「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이벤트 무대(서울 COEX)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호보트 본편 1화 ‘나는 호봇 구조대!’가 상영됐고 애니메이션 제작과정과 뒷이야기, 해외투자 유치, 첫 출근 퍼포먼스, 캐릭터 상품개발 등의 내용을 담은 티저영상도 공개됐다. 시사회에 참가한 콘텐츠 산업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이 ‘호보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국내 최초 선박형 변신로봇 캐릭터가 주인공인 ‘호보트’는 총 5편으로「1화-나는 호봇 구조대!」,「2화-또 다른 시작」,「3화- 작업선을 구해라」, 「4화-폭풍 속으로」,「5화-우린 하나! 새로운 시작!」으로 구성됐다. 해파랑공원, 영덕블루로드, 창포말등대, 영덕풍력발전단지, 축산항, 고래불해수욕장 등 영덕의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해양구조대 ‘호보트’들의 우정과 사랑, 해양생태보존, 해양구조활동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영덕군은 TV 방영, 극장판 제작, 테마파크 조성 등 ‘호보트’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날 인사말에서 “호보트가 어린이들에게 바다와 미래의 희망을 심어주는 세계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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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 영덕군에서 개최- 7.23.~26. 3박 4일간 20개국 청소년 총 5천명 참가 -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 영덕 고래불국민야영장 등에서 열려 -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주최하는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가 오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동안 여름철 유명 관광지인 영덕군에서 개최된다.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지구촌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국내 초중고 학생들과 미국, 중국, 프랑스, 러시아, 베트남, 에티오피아 등 20여 개국 200여 명의 해외 청소년 등 총 5,0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한다. 야영과 축제가 결합된, 지구촌 청소년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1983년부터 2016년까지 격년제로 총 15회 열렸다. 특히, 올해 캠페스트는 최근 인기 관광지로 주목받는 경상북도 영덕군 고래불국민야영장 등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돼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이번 슬로건은 ‘함께 海요! 학교보다 넓은 세상’이다. 바다와 산, 강 등 영덕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맘껏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국내외 청소년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모험, 상상, 호기심, 환경’ 네 가지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며 특히,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등 환경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 개영식과 인기가수 축하무대로 캠페스트의 시작을 알리다! 7월 24일 영덕군 대진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개영식이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시작을 알린다. 개영식에는 특별히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진 영덕군수가 주요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개영식 후 특별 축하무대에선 순위제 음악 프로그램인 SBS PLUS ‘더쇼(The Show)’가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POP 가수,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우며 캠페스트 참가 청소년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 국내·해외 청소년간의 문화 교류는 물론 해양·환경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만의 시그니처인 ‘과정활동’이 행사기간 내내 계속된다. 동해안의 절경,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리버보트, 카약, 페들보트 등 청소년의 모험심을 고양하는 액티브한 해양체험활동이 펼쳐진다. 보물찾기(오징어·광어잡기 등) 미션, 해변 올림픽(모래성 높이 쌓기 등) 같은 재미있는 게임도 즐기고 체험활동을 마친 뒤에는 쓰레기 줍기 등 환경 보호 활동이 이어진다. 이어서 ‘환경 비정상회담’이 기다리고 있다. 지구촌과 자국의 환경문제를 깊이 생각해보는 특별활동이다. 각국 대표 1명을 선발해 환경을 주제로 각국의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이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각국의 심각한 환경문제와 환경정책 등을 이야기하고 고민하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가다듬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 외에도 다양한 환경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영덕풍력발전단지의 ‘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서 대체에너지를 배우고 병뚜껑을 활용해 냉장고 자석을 만드는 재활용 체험활동도 한다. ‘정크트릭아트전시관’을 찾아 고철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예술작품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청소년연맹 관계자는 “해양체험활동을 통해 모험심도 기르고 다양한 환경체험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영덕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벗하며 힐링하는 시간도 보낸다. 수려한 경관의 블루로드를 걸어보고 ‘영덕어촌민속전시관’에서 사라져가는 어촌 마을과 풍경을 체험하고, ‘신돌석장군유적지’를 찾아 영덕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배운다. # 미래존, 메이킹존, 힐링존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구성 미래존에서는 환경보호를 테마로 드론레이싱, 컬링, 플라잉디스크 체험이 있고 메이킹존에서는 양초, 로프팔찌, 천연비누, 모기 퇴치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마음의 치유를 위한 힐링존에서는 다도체험과 숲속명상체험, 타로점집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응급처치와 안전체험도 준비했다. 이밖에도 숲속영화제, 버스킹 & 토크콘서트, 별자리체험 등 청소년이 좋아할만한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는 “여름방학동안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학업을 잊고 신나는 야영활동과 즐거운 체험활동을 하도록 국제청소년 캠페스트를 마련했다.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가치관과 시선을 가진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018년 국제청소년캠페스트를 영덕군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 영덕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이번 캠페스트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청소년들이 좋은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즐기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영덕군,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된다.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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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휘성 환상 라인업 2018 영덕썸머 뮤직페스티벌7. 28. 고래불해수욕장서 개막, ~7.31. 대진·장사 등 청춘버스킹 공연 - -TBC 특집방송 편성, 부활김연자·자탄풍까지, 폭염 날린다 -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이 7월 28일(토)부터 31일까지 고래불․대진․장사 해수욕장과 고래불 국민야영장에서 열린다. 모모랜드, 휘성, 부활, 김연자 등 인기가수와 밴드가 휴가철 영덕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TBC 영덕군 특집방송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은 7월 28일(토) 저녁 7시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김현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인기 걸그룹 모모랜드, 빼어난 가창력의 감성보컬 휘성(realslow), 전설의 록 밴드 부활,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 등 초호화 라인업이 꾸려졌다. 테너 류정필과 소프라노 한경미 씨가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이고 트로트 가수 장보윤, 인디 록 밴드 두고보자, 걸그룹 SIS도 출연한다. 영덕군 여성합창단, 예주줌마난타, 강구정보고 치어리더 식전공연이 있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7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오후 6시에 여름철 관광명소에서 TBC 청춘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29일(일)은 대진해수욕장에서 김창기밴드(前 동물원)가 감성적인 포크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30일(월)은 장사해수욕장에서 ‘자전거 탄 풍경’이 자연미 물씬 풍기는 편안한 음악을 노래한다. 31일(화)은 고래불 국민야영장에서 혼성 재즈 팝 밴드 클래시 도미넌트가 보다 대중적인 재즈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 공연에도 지역의 다양한 음악 동호회가 무대에 오른다. 통기타 동호회 들꽃, 추억의 하모니카, 영덕 색소폰 동호회에서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으로 관광객․주민과 음악을 나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에 등장하는 다양하고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잊을 수 없는 여름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관광객과 주민이 많이들 오셔서 즐기면 좋겠다.”고 전했다.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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