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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저소득층 자녀 매월 8만원 한도 스포츠강좌 지원영덕군이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8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기간은 12월 18일부터 29일까지다.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스포츠강좌 이용시설 사업자로 등록된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희망하는 스포츠강좌를 들을 수 있다. 매월 최대 8만원까지 수강료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자격은 기초생활수급가구의 만 5세 ~ 만 18세 유・청소년이다. 신청자가 부족할 경우 차상위계층이 포함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연간 최소 6개월 이상이다. 영덕군에서 현재 수강 가능한 스포츠강좌는 태권도장 5곳, 검도장 2곳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수영, 축구, 헬스, 에어로빅 등 수강 가능한 강좌가 점차적으로 다양하게 늘어날 예정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과 체육시설업자의 관련사업자 등록 신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서 하면 된다. 검색창에 “스포츠강좌이용권”으로 검색하면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자치행정과 스포츠마케팅담당(054-730-609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체육활동은 현대사회에서 국민이 반드시 누려야 하는 사회보장 수단이다. 소외계층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 저소득층 자녀가 마음껏 체육활동을 하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영덕군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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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면 원구리 청년회 사과 50박스 기탁!영덕군 영해면사무소는 지난 12일 원구리 청년회에서 사과 10kg 짜리 5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원구리 청년회는 올해 “추운 겨울 지역의 어르신들이 땀 흘려 농사 지은 사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원구리 청년회는 평소 마을 주변 풀베기 등 환경정비와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 영해면 내에서도 칭송이 자자하다. 원구리 청년회장 백욱호 씨는 “직접 우리가 농사를 지은 물품을 기부를 하게 돼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얼마남지 않은 2017년,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고 내년에도 지역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영해면사무소는 기탁 받은 사과를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에 전달할 예정이다.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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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보고회 성료영덕군에서는 ‘주민이 행복한 건강마을 실현’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축산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4년차를 평가하는 성과 보고회를 12일 축산면사무소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은 주민 250여명의 열기로 꽉 찼다. 그동안 성과보고회 식전행사를 준비해 온 도곡 2리 신돌석 장군 체조팀의 신명나는 체조를 시작으로 축산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공로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김일규 축산면 건강위원장의 개회사와 군수님의 격려사, 축산면 출신인 박기조의원 축사, 2017년 사업 추진성과 동영상 상영과 선린대학교 박민아 교수님의 “축산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주민주도형으로 정착과 사업의 효율적인 마무리”강의, 축산면 16개 마을에서 1년 동안 추진해 온 프로그램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2018년 마지막 해의 축산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화두인 ‘주민화합 서포터즈 건강마을지기’를 제안해 100여명의 주민이 건강마을지기 신청을 했다. 건강마을지기 배지를 가슴에 달고 이웃과 함께 건강과 웃음을 나눌 것을 서명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내년 마지막 사업 5차년도와 상관없이 축산면 전 주민들이 내 이웃과 건강을 공유하고 건강새마을의 완전한 주인이 되는 그 날까지 끊임없이 조력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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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드림스타트 서울 겨울캠프 다녀왔어요~영덕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8~9일 1박 2일 동안 현장 체험을 희망하는 초등 5~6학년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Do-Dream(두드림) 겨울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겨울캠프 일정은 평소 서울 나들이와 놀이기구 체험을 희망하는 아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획했다. 첫날에는 롯데월드를 방문해 놀이기구 체험과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구경한 후 대학로에서 연극 공연 관람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에는 상암동 MBC 월드를 방문해 방송국 견학, 뉴스 및 사극 체험을 한 후 한강 유람선 승선 체험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번 겨울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으로 서울 구경을 했다”며 “롯데월드와 방송국 구경을 한 일이 제일 즐거웠고, 앞으로도 체험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해 또래 아동과의 체험 활동을 통하여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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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신고·납부는 위택스로!!영덕군에서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편리하게 인터넷으로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는 특별징수의무자가 원천징수 한 소득세 및 법인세액의 10%를 특별 징수하여 징수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 10일까지 해당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실시간 수납확인과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한 전자신고·납부를 운영하고 있으나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납세자가 수기 납부서를 이용하여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납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수기납부는 신용카드 및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한 납부가 불가능하고 금융기관에 납부 후 1주에서 최장 1달까지 수납확인이 어렵고 이중부과 및 착오부과, 납세증명서 발급 지연 등의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영덕군은 군청 홈페이지에 안내문과 매뉴얼을 게시하고 특별징수의무자와 세무대행인에게 홍보물을 발송하는 등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은행 방문 없이 신고에서 납부까지 가능한 위택스 전자신고·납부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에 대한 전자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 및 군청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군청재무과 및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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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농산물 안전성 검사 창구 마련영덕군 강구면 금호리에 소재한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일부터 농산물 안전성 검사 영덕 접수처를 마련했다.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경상북도 유일한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서 2010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안전한 농산물 공급 및 친환경농산물⦁수출농산물⦁관행농산물 생산을 통한 품질 경쟁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국가중점 유해 물질 320종 성분 분석이 가능하다. 그동안 지역 농수산물 가공업체에서는 농산물 안정성검사를 타 지역에 의뢰 해오던 것을 농산물 안정성 검사 영덕 접수처를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영덕로하스수산식품센터에 마련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안전성 검사의뢰의 시간과 비용 및 행정적 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게 됐다.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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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이웃 사랑의 온도 식을 줄 몰라영덕군에서는 지난 23일 ㈜동신전기공사 남상모대표가 영덕군청을 방문해 복지재단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 5백만원을 쾌척했다. ㈜동신전기공사는 가정과 공장 등에 전기를 안전하게 공급·배분하기 위한 배선 공사 작업을 하는 업체로 영덕의 안전한 전기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동신전기공사 남상모 대표는 2011년부터 꾸준히 교육발전기금, 이웃돕기성금 등 기탁해오고 있어 영덕의 복지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보여주신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복지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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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적극 홍보영덕군에서는 노인, 중증 장애인가구의 기초생활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홍보에 적극 나섰다. 실제로 본인의 소득이나 재산은 수급자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만 부양능력이 있는 부양의무자가 있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복지사각지대가 많았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청가구에 노인(만65세 이상) 또는 중증장애인(장애등급 1~3급)이 포함되어 있고,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장애인 연금 수급자, 20세 이하의 1급~3급 중복 등록 장애인이 1인 이상 포함된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군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신규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많은 군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게시 및 LED전광판 홍보,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리플릿, 포스터 등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탈락 가구와 차상위 계층에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빈곤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이 기초생활보장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권순일 주민복지과장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는 노인이 노인을 보호하는 ‘노-노(老-老)부양’, 장애인이 장애인을 보호하는 ‘장-장(障-障)부양’등으로 일컬어지는 가장 어려운 계층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되는 제도”라며 “그동안 부양능력 미약 등 실질적으로 부양이 어려운 노인․중증장애인 취약계층 등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서 탈락된 대상자 중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 활용이나 민간 자원과의 연계, 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통한 권리구제 방안 등을 적극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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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장사리 간 토지 분쟁에서 영덕군 승소영덕군에서는 2014년 9월부터 이어져온 장사리마을과 영덕군의 토지소유권 분쟁이 지난 23일 대법원에서 영덕군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지루한 싸움의 종지부를 찍었다. 2014년 8월 장사동(원고)은 장사리 74-1번지 외 13필지(약64,000㎡)의 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등기청구의 소를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에 제출했다. 장사동(원고)은 위 토지가 장사동으로 사정 기재되어 있다가 1964년 영덕군(피고)으로 소유권 보존등기는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1심)은 2016년 11월 장사동(원고)의 주장에 대하여 피고(영덕군)는 소유권보존등기를 마친 1964년경부터 현재까지 20년 이상 평온, 공연하게 점유했다고 봄으로써 점유취득시효를 인정하며 원고(장사동)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원고는 1심판결에 불복하고, 대구고등법원에 항소에 이어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원고의 주장은 이유 없음이 명백하므로 상고를 기각함으로써 3년여 이상을 끌어오던 영덕군과 장사리 마을 간의 토지 분쟁은 종결됐다. 이번 판결은 앞으로 유사한 사례의 분쟁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남정면 장사리 74-1번지외 토지는 현재 장사관광지에 포함되어 있는 토지로 영덕군에서 장사관광지 주변정비사업과 장사해수욕장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토지 소유권 분쟁이 마무리 된 만큼, 장사해수욕장 주변과 장사리를 연계하는 개발방안을 모색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다각적 개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소송 기간 동안 낭비된 행정력과 재정적 부담에 대해 법원에 소송비용부담 및 확정신청을 통해 장사리마을에 소송비용을 청구할 계획이다.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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