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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년 연속『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수상영덕군이 지난 11일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2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하는「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지속적인 독서 캠페인으로 책 읽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인 독서정책을 추진한 지자체를 선발하고자 마련됐다. 영덕군은 학생부터 노년층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 독서사업을 펼치는 등 책 읽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 왔다. 독서를 통한 노인 우울증 예방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돕고 주요 관광지 10개소에 도서 보관함을 설치해 주민과 관광객이 언제든 책과 함께 하는 리틀라이브러리도 운영하고 있다. 작은 도서관 2개소는 지역 주민의 교양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영덕 예주독서 동아리는 올해 전국 최초로 서평집을 발간해 영덕군 독서문화의 저변을 넓혔다.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기부리딩 기부리더 운동은 책을 읽으며 페이지 당 10원을 기부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며 전국 지자체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영덕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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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비 315억원 확보영덕군이 환경부 주관 「2018년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2018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315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계기로 군은 지방상수도 관로와 운영체계를 대대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진 상수도 운영체계가 구축되고 효율적인 물 관리가 이뤄져 주민 삶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에는 노후상수관로 비율, 유수율(사용량/공급량), 기대효과, 사업의지, 재정건전성 확보노력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국고보조율은 기본 50%로 매년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0 ~ 20%의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군은 올해 8월 환경부에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20%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군은 10억원 가량의 군예산 절감을 위해 중앙부처, 경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영덕군은 사업이 완료되는 2022년까지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 및 정비하고 블록시스템과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선진 상수도시스템을 구축하면 현재 55.9%인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려 연간 240만톤의 누수를 방지하고 획기적으로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상수도 취수원 보호, 가뭄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 도로 씽크홀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이희진 군수는“담당 공무원들이 중앙부처 및 경북도로 발품을 팔아 사업 필요성과 국비 지원을 적극 호소한 끝에 사업대상지 선정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이 사업으로 상수도 시스템을 선진화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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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불 황금들녘서 농촌체험 만끽하며 옛 정취 느껴영덕군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병곡면 고래불들 친환경 무농약 쌀 재배단지 일원에서 2017년 영덕 허수아비-메뚜기잡이 체험장을 운영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추석연휴 기간 일평균 1,000여명, 총 1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체험장을 다녀갔으며, 친환경 쌀이 생산되는 청정 영덕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체험장은 의식행사를 없애고 메뚜기 잡이, 쌀겨비누 만들기, 짚․목각공예, 쌀 도정, 전통 떡메치기 및 떡 시식하기, 곤충 둘러보기 등 순수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했다. 구한말 최초의 평민 의병장 신돌석 장군 출병, 의적 일지매, 홍길동과 병졸을 현장감 있게 재현해 역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뽀로로와 친구들, 짱구와 도라에몽도 구성해 큰 흥미를 자아내기도 했다. 칠남매 풍물놀이, 소 몰고 밭갈이 하는 대형 허수아비와 지역 주민들이 볏짚을 엮어 만든 초가대문 이엉아치는 우리 고유의 농촌문화를 마음껏 체감하는 이색적인 볼거리로 관심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780여점의 다양한 허수아비가 설치된 124ha의 황금빛 무농약 쌀 재배단지는 그 자체가 영덕의 가을을 담는 인기 만점의 포토존이었다. 군 관계자는 “청정바다와 이웃한 영덕의 고래불 황금들녘이 메뚜기가 뛰어노는 안전 먹거리 생산과 농촌체험의 중심지가 되도록 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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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9.19.~28.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실시영덕군은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관내 38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부동산전자계약 가입 및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인 1조로 편성된 점검반은 업소를 방문해 중개수수료 과다수수, 거래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교부와 보존여부 등을 확인한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8월부터 전국에서 시행 중인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의 편리성, 안전성, 경제성을 적극 홍보해 미가입 공인중개업자에게 공인인증서 등록, 전자계약서 사용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지도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관내 전체 공인중개업소가 부동산 전자계약으로 거래하면 위·변조, 무자격·무등록, 이중계약 등 불법 중개행위가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그만큼 부동산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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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읍서‘만사형통 군수실’운영영덕군은 20일 영덕읍에서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 채널인 ‘만사형통 군수실’을 운영했다. 이희진 군수는 영덕읍사무소에 설치한 천막군수실에서 민원을 듣고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석에서 답변했다. 시간이 필요한 민원은 신속히 검토한 후 주민에게 설명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남석3리 마을회관 개축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우진센트럴하임 아파트와 신세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동해중부선 철도 영덕역사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화천2리 과수원과 경상복지재단 장애인 작업장도 방문해 지역 농민과 장애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희진 군수는 ”군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 행정의 주인인 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만사형통 군수실’은 10월 28일에 강구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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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덕군 지역복지발전 포럼 성료영덕군은 지난 7일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영덕군 지역복지발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문화행사와 기념식, 포럼, 만찬, 한마음걷기대회 등이 열렸다. 기념식에서 경상장애인보호작업장 김한얼씨가 영덕군수 표창패를 받았으며 영덕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두리씨는 영덕군의장 감사패를 받았다 오상열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정부 또는 자치단체의 사회복지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 후 총평에서 이용우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사회복지사가 행복하면 우리군민이 더 행복할 것이다. 사회복지 종사자가 보람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역량강화 및 처우개선 사업비 예산증액을 영덕군에 건의 하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지원요청에 대해 권순일 주민복지과장과 김은희 군의원은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및 처우개선 사업비를 검토해 필요예산을 증액할 수 있도록 행정과 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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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정부공모사업 선정영덕군은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2018년 농촌중심지활성화 정부공모사업 대상지로 영덕군 영덕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총 54억 8천만 원을 투입하는 영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8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영덕읍 남석리~우곡리 일원 구소방서와 영덕시장을 정비하고 황금은어테마거리를 조성한다. 지역개발분야 뿐만 아니라 소득증대, 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 사업에도 집중한다. 영덕군은 사업 예비계획서를 바탕으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부터 착공할 예정이다. 영덕군과 지역주민은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지역주민 및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0여 차례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개발 아이템을 발굴해 사업을 기획하고, 군(郡)과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며 사업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영덕군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농촌 생활환경이 개선돼 주민 삶의 만족도가 향상되길 바란다. 사업추진 공감대를 광범위하게 형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해 성공적인 지역개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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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암사망율 1위 암! 기적보다 조기검진이 최고!영덕군 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3일간 관내 전통시장에서 국가암조기검진사업 홍보 및 암검진 독려 캠페인을 벌였다. 국가암 조기검진사업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국민 의료비용부담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검진 암 종류는 5대 암인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다. 대장암 검진은 만50세 이상 주민이 대상이며 홀수, 짝수 년에 상관없이 2년 주기로 검진 가능하다. 하지만 검사 방법이 불편해 전국적으로 암수검률이 가장 낮다. 대장암 검진은 1차 분변검사 후 이상자에 대하여 2차 대장내시경 검사를 실시한다. 검진자가 1차 분변검사를 거치지 않고 대장내시경을 하는 경우에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암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필히 1차 분변검사를 해야 한다.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에서 하위 50% 이하의 자격을 가진 주민이다. 건강검진기관이 있는 전국 어느 곳에서든 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검진 종료일이 12월 말이라 10월 이후에는 검진대상자가 몰려 검진시기를 놓칠 수 있고 검진 질 저하까지 우려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이 10월 이전에 검진을 받도록 개인별 전화안내, 문자알림서비스, 우편발송 등 검진 독려와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보건소나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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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구면 상직2리 외 4개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우수마을 선정2017년「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영덕군 강구면 상직2리, 달산면 대지1리, 영해면 묘곡2리, 병곡면 아곡리, 창수면 수리 마을회관에서 지난 11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현판식 및 상장 수여식이 열렸다. 산림청은 2014년부터 봄철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산불 예방에 크게 기여한 마을을 매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하고 있다. 강구면 상직2리, 달산면 대지1리, 영해면 묘곡2리, 병곡면 아곡리, 창수면 수리 마을은 평소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의식이 높고,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감시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상직2리, 대지1리, 묘곡2리, 아곡리는 「2017년 산불방지 대응태세 평가」우수마을에 선정돼 산림청장 표창패를, 창수면 수리 리장(김덕근)은 산림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권오웅 영덕군 산림자원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마을 주민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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