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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 김두성 실무관, 공무원 문예대전 국무총리상 영예영덕군청 주민복지과 김두성 실무관이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가 후원하는 ‘제20회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국무총리상(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무원 문예대전은 문학적 소질을 계발해 활기차고 창의적인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전ㆍ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마다 개최된다. 올해는 총 2,968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김 실무관은 희곡부문에서 ‘아무도 모른다’는 제목의 작품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 실무관은 “작년 11월, 영화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에서 영덕군청 공무원이 되었고, 영화시나리오가 아닌 희곡 부문에서 과분한 상을 받았다. 다시 말해 운이 좋았고, 또한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앞으로 저의 작은 소질을 군정발전을 위해 쓰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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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설명회 개최영덕군에서는 지난 25일 아토피 천식 안심기관으로 선정된 11개소(초등학교 2개소, 유치원 2개소, 어린이집 7개소)를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예방관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토피ㆍ천식 안심기관 사업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의 질환이 있는 아동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토피․천식 전반을 관리 및 지원하는 학교중심의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응급체계와 안심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북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 전문강사의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사업 설명,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보건소,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안심기관 간의 지역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영덕군에서는 지난해 아토피 천식 안심기관 3개소를 선정했고, 올해 8개소가 추가 선정되어 총 18개소 기관이 안심기관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경북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알레르기 질환 환아 선별을 위한 유병률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학생과 학부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아동의 학습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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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찾아가는 Safe-up 현장교육 실시영덕군은 지난 24일 영덕야성초등학교에서 남부권 4개 초등학교(영덕,강구,남정,지품) 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Safe-up 현장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이정욱 강사는 교통사고 예방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호평을 받았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난해는 어르신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였고, 올해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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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배움, 활기찬 노후! 영덕군 노인대학 개강지난 25일 영덕군노인복지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주관으로 2017년 영덕군노인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노인대학에서는 7월 10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오후 2~4시에 건강관리, 교양수업, 레크레이션, 현장학습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당초 90명이 정원이었으나 뜨거운 호응으로 1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대구교육대학교 윤리교육학과 장윤수 교수가 『명문가의 자녀교육』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할매할배의 날의 취지 및 장점, 퇴계선생의 손자교육, 현대인의 자녀교육에 대한 명강의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희진 군수는 “지금은 평생배움의 시대이다.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어르신들 모두가 수료하시길 바란다. 또한 노인대학을 통해 얻은 유익한 정보와 지식으로 지역사회를 잘 이끌어 나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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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어촌민박사업자 대상 서비스·안전교육 실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19일 영덕군민회관에서 관내 농어촌민박사업자 243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하여 ‘2017년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민박 서비스 수준제고를 위해 2015년 7월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실시된 법정 의무교육으로 매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이날 서비스·위생교육은 창작국악그룹 「사이」대표 김도연 외 10명의 공연자를 초청해 밀양·진도·경기 아리랑을 ‘식중독 예방’, ‘객실 및 화장실 청소’, ‘바가지 요금 근절’ 등 서비스· 위생교육에 맞는 내용으로 개사하여 함께 따라 부르며 교육내용을 쉽게 익혀 실천할 수 있도록 퓨전국악공연 형식으로 꾸며졌다. 또한 판소리와 가야금, 해금, 모듬북 등의 국악기 공연도 함께 펼쳐져 문화예술향유의 기회가 적은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영덕소방서 윤계수 소방경을 강사로 초빙해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대응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광역교통망 시대를 맞이하여 각지에서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어, 농어촌민박이 영덕을 찾는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안전사고 예방과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신천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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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아산요양병원 드디어 CT장비 설치, 가동영덕군에서는 지난 19일 영덕아산요양병원에 CT(전산화단층 촬영장치)설치해 주민의 숙원사업을 이루게 되었다. 영덕아산요양병원은 2013년 5월부터 요양병원으로 변경 운영하게 되면서 요양병원은 CT장비의 설치인정 기준에 CT를 설치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CT없이 운영을 하다가 지역여건 및 CT장비의 필요성을 청와대 규제개혁 신문고에 접수하는 등 지속적인 CT 가동 허가에 대한 규제개혁요청을 건의 한 바 있다. 현재 지역의 유일한 응급(당직)의료기관으로 응급실을 운영하면서도 긴급환자 발생시 CT촬영도 할 수 없는 병원에 대하여 주민의 불편도 많았고, 그동안 진료 시 환자의 경․중증 여부 판단에 한계가 있어 환자 조치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이희진 군수, 강석호국회의원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영덕아산요양병원에서 CT장비가 도입, 가동됨에 따라 응급환자에 대한 대처능력향상 및 좀더 정확한 진단,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 영덕아산요양병원이 지역의 응급(당직)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할 수 있게 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병원관계자는 내년 1~2월경 아산재단이사회의 결정을 거쳐 현 요양병원에서 일반병원으로 전환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지역주민들의 영덕아산요양병원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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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시행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역 노인복지문제 해결을 위하여 고용노동부(포항고용노동지청) -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사회서비스기관 역량강화 교육과정) 개강식을 지난 19일 여성회관 1층 회의실에서 시행했다. 사회서비스기관 역량강화 교육과정은 지역 내 19개 사회서비스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평가 간담회(3회), 기관별 역량강화 튜터링(12회), 거점기관 워크숍(3회) 등 총 18회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서비스 기관 간 네트워크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촌형사회서비스 모델 정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서 임승철 새마을경제과장은 “앞으로 사회서비스분야는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서비스의 전문성 또한 강화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영덕의 사회서비스기관의 질적 우수성을 확보하고, 사회서비스기관 간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돌봄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사회서비스기관 19개 중 1개소만 B등급을 받고, 나머지는 C이하의 낮은 등급을 받았다.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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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봉사로 하나되는 신안리 행복마을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용우)는 지난 20일 지품면 신안리에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권오길)와 함께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18호 & 영덕 자원봉사 행복마을 4호’ 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행복마을 사업’은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으로 자원봉사 마을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공동체 복원과 지역사회 유대감 및 통합성 향상을 목적으로 경상북도는 2013년, 영덕군은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 행복마을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영덕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산하 26개 봉사단체, 2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담장 개보수, 벽화그리기, 세대별 문패달기, 방충망교체, 노후가옥수리, 꽃화분나누기, 칼갈이 활동과 이미용봉사, 장수사진촬영, 재능나눔공연, 건강마사지, 먹거리나눔 등 총 15개 분야에 걸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자원봉사 행복마을만들기는 벽화그리기에 영덕군새마을지회, 감사한 캘리그라피봉사단, 영덕준법지원센터,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축산중학교 RCY봉사단, 강구중학교 청소년 자원봉사단, 영덕여자중학교 진로 봉사동아리 동행에서, 세대별 문패달기와 교통지도 및 주차안내는 전국모범운전자회 영덕군지회, 담장개보수, 노후가옥수리, 방충망교체는 드림하우스봉사단에서 진행했다. 또한 재능나눔 공연에 두레놀이민요팀, 영덕통기타동호회, 오십천아코디언, 현판식 및 공연음향은(주)아라별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손사랑봉사단, 스마일봉사단, 우아미봉사단, 파랑스튜디오, 대한미용사협회 영덕지부, 영덕차인회, 신안리부녀회, 대한적십자사 영덕지구협의회에서 재능기부를 해주셨다. 이용우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신안리 마을 노인회와 부녀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들의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준 26개 참여단체 및 기업, 학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5호, 6호로 확대하여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며 하나되는 희망영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품면 신안리는 2016년 경북 행복마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 3억원의 예산을 받아 황토방 및 관리사무실, 특산물브랜드개발 및 마케팅프로그램개발 등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소득증대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다함께 잘사는 마을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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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촌인력지원센터 일손 해결사 역할 톡톡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농번기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위탁 운영하는 농촌인력지원센터가 인기다. 군은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영덕군 농정지원단)에 1억5천 만원을 지원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구직자들을 연계해 상반기 집중적으로 인력이 필요한 과수적과와 시기별, 일시적으로 노동력이 집중되는 농작업에 인력을 집중지원 함으로써 지역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위탁운영기관인 농협중앙회 영덕군 농정지원단에서는 인력중개업소인 영덕 나눔인력과 포항시 흥해읍 소재 (주)부자인력과 인력수급계약을 체결했다. 농가별 인력배분 계획을 수립해 아침7시부터 농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인력을 관리하고 작업을 지도하는 등 일손부족 농가의 시름을 덜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18일 농촌일자리지원사업으로 과수 적과 작업이 한창 진행중인 축산면 기암리174-2번지 김천주 농장을 방문 격려하면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과 봄철공무원 농촌봉사활동 추진으로 농촌일손 부족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복지농촌 건설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군은 영농시기별, 작목별 소요인력을 파악해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농촌인력지원사업의 성과를 높임은 물론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와 적기영농 추진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농촌인력지원 1일 알선규모는 팀당 10~12명 정도로 하루 최대10~12농가에 100~120명 정도 집중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 6월말까지 하반기 7월 ~ 11월까지 일손을 필요한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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