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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특별징수영덕군 맑은물사업소는 5월 한달 간 특별징수반을 구성해 예고서 발송, 전화와 현장 방문을 통해 납부를 적극 독려하고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정수(단수) 및 재산압류 등의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상하수도 사용료 3회 이상 미납 수용가는 5월 2일부터 22일까지, 고액·상습 체납자의 경우 5월 23일부터 31일까지를 특별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3개팀 14명으로 구성된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담당구역별 책임 체납징수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그동안 단수로 인한 주민불편 등을 고려해 납부 독려 활동에만 그쳤으나 고질 체납자의 체납액 누적에 따라 상․하수도 사용요금 납부 분위기 조성과 징수율 제고를 위해 단계적으로 단수조치를 할 예정이며, 관련법에 따라 재산압류도 실시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상․하수도 행정의 원활한 재정운영과 성실납부자 보호를 위해 강력한 행정 처분을 할 계획이니 체납에 의한 단수가 되지 않도록 체납요금을 납부해줄 것을 당부 드리며, 납부가 용이한 자동이체 및 가상계좌 등을 활용해 매달 기한 내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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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서도창극 왔구나 배뱅이’무료 공연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서도창극 왔구나 배뱅이’ 공연을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에 전체무료관람으로 공연한다. ‘서도창극 왔구나 배뱅이’는 故이은관 명창의 배뱅이 이야기를 창극화 하여 재담과 소리로 풀어가는 이 극은 현대시대에 사라져 가는 전통을 승화시킨 작품으로 배뱅이의 출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희로애락을 전통오페라로 담아낸 공연이다. 또한 이번공연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의 문화 소비 확산및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와 복권위원회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아울러 인근 지자체 주민들에게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을 통한 지역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여인의 사랑과 애환을 전통오페라로 담아낸 서도창극이다”며 “명인, 명창들의 관록이 절절이 묻어나는 희로애락의 연기를 볼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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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민․관․군 합동으로 대형 산불 막았다.영덕군에서는 최근 건조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지난 7일 영해면 사진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민․관․군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조기에 진화함으로서 대형 산불을 막았다. 이날 오후 3시경 영해면 사진리에 산불이 발생하자 영덕군에서는 즉시 현장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영덕군수가 직접 진두지휘를 하면서 진화헬기 6대(산림청 2, 대구소방안전본부 1, 포항시․영천시․영양군 임차헬기 3), 인력 387명(공무원 226, 진화대 46, 소방대 95, 기타 20)을 투입하여 2㏊의 산림을 태운 후 저녁 7시 30분경에 주불을 진화하고,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잔불을 정리했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하여 지난 8일까지 67명(공무원 28, 진화대원 29, 소방대 10)을 투입하여 뒷불감시를 하는 등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대처로 재발을 방지할 수 있었다. 이번 영해면 사진리 산불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 소속 산불재난특수진화대 4개대(영덕, 양산, 울진, 영양), 대구소방안전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및 인근 포항시․영천시․영양군 등의 협조로 신속한 방화선을 구축해 산불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산불진화에 협조를 해주신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대구소방안전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포항시, 영천시, 영양군,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의용소방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및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불을 조기에 진화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인근 자치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며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논밭두렁이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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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예정 주변지 개발행위 행정소송 영덕군‘승소’지난해 9월 천지원전 예정구역 주변 영덕읍 노물리 일원에 단독주택 34동을 짓는 건축허가 신청 건에 대하여 불허가 처분은 부당하다고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영덕군이 ‘승소’했다. 대구지방법원은 “처분서에 어떠한 근거와 사유로 처분을 한 것인지 알 수 있고, 증거 및 각 사정을 종합하면 적법한 거부사유가 될 수 있으므로 이 사건 신청인들의 절차적 하자, 처분사유 부존재 주장은 이유 없다. 이 사건 인근에 일부 개발행위 허가되었다는 사정만으로 처분이 평등․비례원칙에 위배되어 재량권 일탈․남용한 것이라 볼 수 없고, 기존 허가에 따른 결과, 신축 건물들의 운용 현황 등을 고려하여 개발행위의 허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라고 하였다. 따라서 영덕군은 광역교통망(고속국도, 철도), 원전 추진으로 투기성 개발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기준, 기반시설 등을 엄격히 고려하여 개발행위허가 업무를 처리한다는 방침이며, 군 관계자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무분별한 개발행위허가를 지양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토지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여 군민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삶의 패러다임을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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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영덕군어린이대축제 오십천 둔치에서 성황리 개최영덕군에서는 지난 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제20회 영덕군 어린이대축제를 영덕문화체육센터 앞 오십천 둔치에서 지역 어린이와 연휴를 맞아 영덕을 찾은 관광객을 포함하여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는 오십천과 무릉산을 이어주는 특색 있는 무릉도원교를 배경으로 한 자연 친화적인 오십천 둔치에 행사장을 마련했으며, 에어바운스와 각종 체험 부스를 푸른 잔디위에 설치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지역주민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관내 지역 아동들로 구성된 꿈뜨락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유아 댄스등 식전공연과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감사패 전달, 다양한 퍼포먼스로 합창을 선보인 조이풀 합창단 공연, 어린이날 노래 제창으로 기념행사를 마쳤다. 이날 축제에서는 그림 그리기와 어린이 장기자랑으로 꾸며진 스타킹 선발대회에 지역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주와 인근 포항 초등학생까지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다. 또한 보물찾기, 네일아트, 로봇만들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만들기 및 나무비즈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공간을 운영해 다양한 체험거리로 풍성한 행사가 됐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승마체험, 미니포크레인을 체험하기위해 부모님과 손을 잡고 길게 줄을 서서 체험시간을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효 실천을 위한 할매․할배 연계프로그램으로 비누카네이션 만들기, 엽서쓰기 부스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꽃바구니를 준비하려는 어린이들로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주관한 영덕청년회의소 신승민 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열린 이번 행사에 지역 어린이뿐 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함께 참여해 더 뜻 깊었다”며 “특히 행사에 도움을 준 후원자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는 올해 행사 내용을 보완하여 더욱 알찬 축제를 준비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우리 어린이들이 매일매일이 어린이날처럼 행복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관내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정크트릭 아트박물관을 6월 문을 열 계획이며, 등대 체험 공간, 영유아프라자(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등을 건립으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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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주민세(종업원분) 신고납부기한 연장영덕군은 2017년 5월 주민세(종업원분) 신고납부기한을 당초 5월 10일(수)에서 5월 12일(금)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한 연장은 4월 29일(토)부터 5월 9일(화)까지 최장 11일에 이르는 연휴로 납세자의 신고납부 지연 가능성을 고려했다. 주민세(종업원분) 면세기준은 2016년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기존 50인 이하 사업장에서 최근 1년간 월 평균 급여액이 1억 3천 5백만원 이하 사업장으로 변경됐다. 이로써 영세사업장의 조세부담이 경감되고 자본집약적 사업장 과세로 전환되어 조세형평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주는 다음달 10일까지 군청을 방문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급여 총액의 0.5%를 주민세(종업원분)로 신고납부 하면 된다. 하지만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 지역자원시설세는 기한 연장 없이 5월 10일(수)까지 납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재무과 부과담당(054-730-6422)으로 문의하면 된다.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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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4위 쾌거300만 경북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체전과 경북의 혼을 꽃피우는 문화체전을 표방하였던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5월 1일 오후 5시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공식 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영천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다양한 개막식 컨텐츠로 23개 시・군 1만 2천여명의 선수단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사전경기 종목 확대를 통해 부족한 숙박 및 교통인프라 여건을 극복하면서 원만하게 대회를 치렀다. 지난 4월 28일 영덕 로하스수산식품 지원센터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필승의 의지를 다진 우리 선수단은 15개 종목에 출전하여 군부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영덕군 선수단은 2015년 제53회 대회 10위, 작년 제54회 대회 6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4위에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축구는 사전대회에 출전하여 2년 연속 고등부, 일반부 동반우승을 달성했으며, 육상 역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해 영덕군 종합 순위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선수단 여러분의 눈부신 활약으로 대회 4회에 오르며 4만 군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었다”며 “이러한 성과와 저력을 바탕으로 명품 스포츠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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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가져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희진, 이하 (재)영교위)는 지난 13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장학증서 및 학교지원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거쳐 장학생으로 선발된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과 가족, 법인 임원, 학교장 및 담당교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영교위는 이날 수여식에서 지역고교 출신으로 성적우수 대학진학생 2명에게 각자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수여했으며, 성적우수 고교신입생 및 재학생 49명(영덕고 17명, 영덕여고 12명, 영해고 20명)에게는 각 3백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영덕고․영덕여고․영해고 3개 학교에는 우수신입생 유치인센티브로 총 6백6십만원을 지원하여 총 1억5천7백여만원의 장학금과 학교지원금을 지급했다. 이희진 (재)영교위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를 드리고 학생 지도에 여념이 없는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지난해에도 우리 지역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많이 진학했고 학생들의 학력이 날로 향상되는 것은 학교의 역할이 크다”고 격려하며 “우리 (재)영교위에서도 장학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지원으로 지역 학생들이 좋은 교육여건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우리 장학생들은 학교 공부뿐 아니라 우리 지역과 사회가 점차 어떤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는지에도 관심을 가지고, 성공하는 미래 인재상으로서 따뜻하고 배려할 줄 아는 인간적인 인재가 되어달라’며 인사말을 전했다.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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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축제로 얻은 수익금, 교육발전기금 기탁!영덕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일동이 지난 12일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하 (재)영교위, 이사장 이희진)를 찾아와 영덕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써달라며 1백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해왔다. 우리음식연구회 정희숙 회장은 “지난 3월 대게축제기간 지역 음식 홍보와 봉사 차원에서 무료시식행사 및 판매장을 운영하였으며 대게쌀찰빵, 대게와플, 사과튀김 등을 판매하였고 특히 퓨전메뉴인 대게쌀찰빵이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을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며 우리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강구항에서 삼천포대게직판장을 운영하는 서광춘 씨가 1백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해왔다. 서광춘 씨는 “지난달 영덕대게축제가 그 어느때보다 성황리에 개최되어 대게상가 업주로서 대환영이고 고마운 마음이다.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이후 강구항이 그야말로 특수를 누리게 되었는데 지역의 상인으로서 늘어난 이익을 다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돌려드리고 싶다. 영덕대게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하며 우리 강구대게상가에서도 각자의 자정 노력으로 더욱 우수한 관광지로 변모해 상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발전에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재)영교위 이희진 이사장은 “대게축제 기간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에 맞는 향토음식을 개발하고 상품화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주시는데 수익금마저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해주시니 감개가 무량하다. 또한 이번 대게축제는 장소를 해파랑공원으로 옮겨 진행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강구항 상가의 협조 덕분이라 생각한다. 기탁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지역 교육여건 개선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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