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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을 전하는 이동복지관, 주민들 큰 호응!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일 영해면 영해관광시장 일원에서 2016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사회복지관협회에서 주최/주관하여 올해 9번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경북도내 종합사회복지관이 미설치된 지역에 찾아가는 이동서비스를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의 14개 사회복지관이 참석하여 물리치료, 이동목욕, 이동세탁, 이미용서비스, 네일아트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관내 영덕군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비롯한 3개 기관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행사에 참석해준 사회복지관에 감사의 인사를 하며 “우리 지역에는 복지관은 설치되지 않았지만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사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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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 포항의료원 『취약주민 의료안전망 구축사업』협약체결영덕군(군수 이희진)과 경상북도포항의료원(원장 변영우)은 지난 6월부터『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통해 공공보건의료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수술, 입원, 간호, 간병 등의 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금일(2016. 10. 31) 영덕군청에서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의료취약 주민들이 진료비의 부담으로부터 자유롭고 안정적이며 보다 체계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취약주민들에 대한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의료에 대한 기본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올해 의료비 지원을 받은 영덕군 주민은 인공관절치환수술을 받은 3명을 포함한 8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사업의 주요 지원질환과 대상으로는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한 무릎․고관절 퇴행성관절염 환자,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증 등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안질환자,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과민성방광 등 배뇨장애자,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차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로 최저생계비의 120%~150% 또는 기준 중위소득 50%~60% 까지의 소득범위의 세대에 해당되는 분들이다 지원범위는 수술에 필요한 검사와 입원, 수술, 간호간병에 필요한 본인부담금 전액으로 1인당 200만원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필요시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100만원 범위 내에서 추가지원도 가능하다. 지원체계는 환자가 보건소에 진료를 신청하면 자격과 지원기준 등을 심사․확인하고 포항의료원에 연계하여 치료 및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증환자의 경우 경북대학교병원과 연계진료도 가능하다 희망자는 영덕군보건소, 주민복지과 및 읍․면사무소에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추천서, 생계곤란자임을 입증하는 서류 등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영덕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의료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으로 건강관리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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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망 시대 동해안 교통중심지로 성장영덕군은 올해 말부터 광역교통망 시대를 맞이한다. 올해 12월이면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내년 10월경에는 동해선(포항~영덕간)철도가 개통되어 광역교통망 시대가 열린다 영덕군은 광역교통망시대에 대비하여 간선도로망 개선과 확충에 오랜시간 준비해왔으며 특히 국도,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의 개량을 위하여 중앙부처, 경상북도에 지속적인 건의와 여러 차례 직접 사무실을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 설명등 열정을 보여왔고, 이제 영덕군의 오랜 준비와 열정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오랫동안 꼬불꼬불한 도로로 많은 교통사고 발생과 우리군의 골칫거리였던 34번국도는 올해 초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12월쯤에는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영덕구간은 황장재 터널과 교량 4개소 설치로 도로의 구조를 개선하여 34번국도 통행차량의 확보와 쾌적한 도로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축산~도곡간 국지도20호선 개량사업은 지난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원가심사 및 도로구역 결정등 행정 절차를 진행중으로 올해 12월경에는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창수~영양간도로인 지방도918호선 자라목재 터널사업은 내년 3월경에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와같이 내년에는 고속도로, 철도, 국도, 지방도등 우리지역의 주요도로가 완공되거나 개선되어 동해안 관광산업과 더불어 교통의 중심지로의 성장이 기대 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국도와 지방도의 도로사업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대규모사업으로 조기 완공되어서 주민교통 불편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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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원산지 확인 하세요.영덕군은 『대게』 조업시기를 맞이하여 소비자의 알권리 보호와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수산물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11월부터 대게 조업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전국의 미식가들이 대게를 맛보기 위해 영덕을 찾기 시작하면 수산물의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영덕군은 영덕대게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하여 사전 이행지도(11. 1일 ~ 15일) 후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단속 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영덕대게』를 비롯하여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아니하거나, 값싼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및 혼합하는 행위 등으로 수산물 부정유통 전반에 대하여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사전 이행지도에도 불구하고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영덕대게』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아니한 자 또는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2회 이상 적발 시 인터넷에 업소명 등 공표 한다. 또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과 인터넷에 업소명을 공개한다.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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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소외아동들을 위한 희망둥지를 튼다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하여 관내 소외지역에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놀이공간을 조성 운영하기로 했다.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영덕군과 국제구호기구, 민간기업 후원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업형태이다.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추진하는 농어촌지역 아동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9월 서류심사에 통과, 1차 후보지역으로 선정된 후, 중앙사업단의 2차 현장조사를 거쳐 10월 31일 최종지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9인 정원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영해면 벌영리에 건립할 예정이며, 또한 지역 전체 아동 수가 50여명이 채 되지 않는 소외지역에 330㎡의 실내외 공간을 마련하여 오지마을에 있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보호공간인 어린이놀이터를 지품면 신안리에 조성하여 영덕군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세이브더칠드런 지원사업으로 건립되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해당지역 뿐 아니라 인근 오지마을에 있는 아동까지도 수용할 수 있으며, 친환경 아동 놀이공간이자 보호기관의 새로운 모델로서 돌봄 역할을 통해 그동안 우리지역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날갯짓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의 둥지가 되고, 순수 민간후원사업 5억원 정도가 지역에 투자돼 영덕군의 어려운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덕군은 11월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사업을 보다 구체화할 예정이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놀이터 건립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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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제15대 출범식 개최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회장 김상욱)는 지난 10월 31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제15대 출범식을 가졌다. “경북협의체 새 희망의 등불을 밝히다.” 라는 기치 아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제15대 경북협의체는 공무원직장협의회 상호간의 협력체제 구축과 화합 단결 도모, 성과연봉제와 퇴출제 도입 저지 등을 내 걸었다. 아울러 잘못된 관행,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희진 군수, 최재열 의장, 조주홍․황재철 도의원을 비롯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 조창현 본부장,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시군구기초연맹 강창조 위원장, 영덕군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다문화가족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공로패 전달과 축사, 시군깃발 입장 및 노동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제15대 김상욱 회장은 이날 출범사를 통해 “오늘도 국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동료 회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면서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회원들의 복리증진 및 권익신장을 위해 투쟁해 나갈 것이다. 또한 시․군간 상생과 화합으로 우리 협의체와 공무원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축사에서 “어느때 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공직자의 역할 또한 막중해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공직자 여러분들이 솔선수범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며 “노사상생 발전을 통해 경북 발전을 이루어 갈 것”을 주문했다.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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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하수도사업 122억 국비확보 성과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하수도 사업에 대해 내년에 국비 122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으며, 지방비를 더해 총사업비는 167억원으로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장, 로하스 농공단지 폐수처리장 증설 등 계속사업 2건, 신규사업 3건을 2018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계속사업으로는 병곡면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115억원을 투자하여 금년도에 설계를 마무리 하고 내년 초에 착공을 하여 2018년도에 마무리 계획이며, 신안리 마을하수처리장 설치사업도 30억원을 투자하여 내년 연말에 준공을 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으로는 영덕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76억원, 구미리 마을하수처리장 설치사업 27억원, 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2단계)에 27억원, 그리고 하수관로정비(BTL)사업 관리 운영비 38억을 확보, 투자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고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하수도 사업은 오수와 우수를 분리해 처리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정화조는 필요 없게 되어 하천의 오염 방지와 하수처리장 운영 효율 증대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하천 및 동해바다의 수질도 깨끗해져 수생태계 보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년말에 동서4축 고속도로 개통, 2018년 동해 중부선 철도 개통 등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많은 관광객의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청정영덕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선 하수처리장 증설, 오십천 상류지역으로의 하수 처리구역 확대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1,000억원정도의 예산이 소요되어 군의 어려운 재정 여건상 사업추진이 어려워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 인식하고 내년에 국비확보를 위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변경 용역을 추진하여 환경부의 승인을 받는 등 국비 확보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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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지금 신청하세요~!영덕군(군수 이희진)은 토양 비옥도를 높이고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201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신청은 내년도에 사용코자 하는 비료의 종류와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이장 또는 작목반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내년 상반기 공급신청 농가는 2017년 5월 말까지, 하반기 공급신청 농가는 9월 말까지 농협에 미사용 비료에 대한 포기의사를 제출해야 하며, 만일 포기의사 없이 비료를 수령하지 않을 경우 2018년에는 50% 이내로만 비료를 공급받는 불이익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영덕군에서는 지난 10월 24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협·지역 비료업체 관계자 및 읍면사무소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비료 신청과정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농민들에게 사업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농민 만족도를 높이는 등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영덕군 관계자는 “읍면사무소·지역농협과 적극 협조해 농민들이 유기질비료를 신청하고 지원받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며, 포기물량이 있을 경우 신속히 보고 할 수 있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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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찾아가는 Safe-up 현장교육 실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5일 영덕군 노인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Safe-up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경주지역 지진으로 인해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 지진발생시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등 우리 생활 전반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하여 예방과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실시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생존구조훈련단 이영수 단장은 경주지역 지진발생시 어르신들의 사고내용과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을 어르신들의 눈높이 맞춰 이해하기 쉬운 강의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안전교육을 추진한 안전재난건설과 신용한 담당은 “우리군은 노인계층이 전체 인구의 32.8%에 이르는 초고령사회로 사고에 대해 대처능력이 취약한 우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게 됐으며, 사고는 항상 우리주변에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이에 대한 예방과 대처요령을 익히는 것이 안전한 영덕만들기의 기초”라고 강조했다.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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